플라이 미 투 더 문 (2012)
장르 : 코미디,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Pascal Chaumeil
각본 : Laurent Zeitoun, Yoann Gromb
시놉시스
오늘, 우리 이혼할까요? 결혼보다 조금 더 어려운 그녀의 이혼 만들기! 집안 여자들의 첫 번째 결혼은 무조건 실패한다는 저주를 믿고 있는 이사벨. 오랫동안 만나 온 사랑하는 남자친구 피에르와의 성공적인 결혼생활을 위해 10분만에 결혼과 이혼을 함께 할 수 있다는 덴마크로 떠난다. 그러나 결혼하기로 한 남자는 나타나지 않고, 이대로 돌아갈 수는 없단 생각에 이사벨은 기내 안에서 만난 어리숙하고 수다스런 남자 쟝을 타겟으로 결혼할 계획을 꾸민다. 그를 따라 케냐까지 가 온갖 방법을 동원해 그를 유혹한 후 초스피드로 결혼에 성공하는 이사벨. 가까스로 그를 따돌리고 프랑스로 돌아온 그녀에게 이제 남은 건 고대하던 피에르와의 행복한 결혼식 뿐! 그러나 이미 혼인신고가 되어 있어 이혼서류에 사인을 받지 못하면 결혼할 수 없다는 청천벽력을 듣는다. 이제 이사벨은 쟝과 이혼하기 위해 모스크바까지 날아가 그를 화나게 할 온갖 일들을 꾸미지만, 그녀에게 푹 빠진 그에겐 이런 그녀가 그저 사랑스러울 뿐인데… 결혼보다 더 어려운 이혼 대작전! 과연 이사벨은 이혼에 성공해 피에르와의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까?
가장 친했던 친구의 죽음, 첫사랑과의 헤어짐으로 충격을 받은 에이치는 고향을 떠나 런던으로 향한다. 그리고 2년 후,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마드리드로 돌아온다. 하지만 첫사랑 바비를 잊지 못하고 항상 바비와의 기억을 안고 사는 에이치는 바비를 떨쳐내지 못해 그 주위를 맴돈다.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새로 사귀고 일자리를 잡고 스페인에서의 생활에 적응해가며 그는 점차적으로 자신의 자아를 찾아간다. 그러던 중 우연히 진이라는 여자와 만나게 되고 둘은 가까워 진다. 바비를 잊는 게 힘들었던 에이치는 진과의 만남으로 인해 마음이 점점 열리고 사랑에 빠지는데……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 보낸 상실감에 스스로를 학대하듯 처음 보는 남자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마치 활화산 같은 욕망의 분출이 자신의 해방구인 것처럼. 치명적인 유혹을 즐기듯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 같은 사랑에 빠져보지만 굶주린 욕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출구 없는 삶에서 뜨거운 열정을 숨기듯 안고 사는 앨리스(헬렌 짐머)는 자신의 욕망을 대리 분출시키려는 세실로 인해 아슬아슬해서 더욱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결국 세실과 앨리스는 대담하게도 섹스리스 커플을 치료하는 ‘섹스힐링’에 나서고, 급기야는 친구들과 함께 집단 매춘에 뛰어들어 끝간 데를 모를 욕망의 화신들로 변해가는데…
A man finds a woman that reminds him of his long lost love: his step-sister with whom he initiated his sex life. But he is married and his wife wants proof of the cheating to get a divorce.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아내 안느가 갑자기 마비 증세를 일으키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그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40세가 되어가는 중년 커플 피트와 데비의 인생과 그들의 관계에 스트레스를 더해주는 그들의 직업, 딸들의 관한 내용. 세스 로건과 캐서린 헤이글이 출연했던 《사고친 후에》의 스핀오프 작이다.
범죄조직 보스 '프레드'(로버트 드 니로)가 그의 조직을 밀고했다! 막강한 권력 버리고, 조직원에 쫓기는 신세가 된 전직 보스와 그의 가족들! 퇴물 CIA요원 '스탠스필드'(토미 리 존스)는 증인보호 자격으로 이들 가족을 프랑스 작은 시골마을로 보내는데..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시골마을! 잠재울 수 없는 액션 본능이, 전직 보스 가족을 자극한다! '위험한 패밀리'에 의해 초토화가 될 위기에 빠진 평화로운 마을! 과연, 위험한 패밀리는 액션 본능을 잠재우고 무사히 지낼 수 있을까?
열여섯 살 생일이 되면, 선과 악 중 한가지 힘을 선택해야만 하는 저주받은 소녀, ‘리나’! 누구보다 강력한 힘을 지닌 그녀는 세상을 끝낼 수도,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기에 세상의 모든 능력자들이 그녀의 주변으로 모여들기 시작한다. 가혹한 운명의 시간이 다가올수록 ‘리나’는 점점 혼돈에 빠져들고, 그녀를 둘러싼 빛과 어둠의 대결은 점점 강력해지기 시작하는데…
유명 작가 ‘윌리엄’(그렉 키니어)은 전 부인 ‘에리카’(제니퍼 코넬리)와의 이혼 후에도 그녀를 포기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새롭게 시작한 그녀의 집에 찾아가 먼발치에서 훔쳐본다. 한편, 젊은 나이에 자신이 쓴 글이 책으로 출간될 만큼 재능과 열정을 가졌지만 정작 사랑에 있어서는 냉소적인 첫째 딸 ‘사만다’(릴리 콜린스). 그녀는 진심을 다해 다가오는 ‘루’(로건 레먼)를 만나지만 쉽사리 마음을 열지 못한다. 또한 막내인 10대 소년 ‘러스티’(냇 울프)는 소심한 성격 탓에 동급생 ‘케이트’(라이아나 리버라토)를 향한 안타까운 짝사랑만 이어가고 있다. 도무지 사랑만은 쉽지 않은 세 사람, 이들은 1년의 시간 동안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일생일대의 사건들을 겪게 되는데…
우연한 사고 이후 영원히 늙지 않게 된 아델라인은 올해로 107세가 됐지만, 여전히 29세의 미모를 간직하고 있다. 자신의 정체를 수상하게 여기는 사람들을 피해 10년마다 신분과 거주지를 바꾸며 외롭게 살아가던 아델라인은 새해 전야 파티에서 만난 엘리스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자신의 삶을 저주라고 생각하는 아델라인은 그에게 자신의 비밀을 고백하려 하는데… 시간이 멈춘 아델라인의 사랑은 다시 시작 될 수 있을까?
무수한 남성을 만난 뒤 조는 첫 남자 제롬(샤이아 러버프)과 조우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낀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사랑은 성적 쾌감을 빼앗아갔다. 조는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가학적인 방식으로 성적 만족을 제공하는 K(제이미 벨)를 찾아간다. 조는 감각을 되찾은 대가로 제롬을 잃지만 여성으로서 자신감을 되찾는다. 아무도 믿지 않고 아무 의미도 추구하지 않던 조는 자신의 분신이자 후계자인 P(미아 고스)에게 마음을 주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달라진다. 길고 긴 조의 경험담이 다다른 결론은 자신의 욕망을 인정한다는 것이다.
집(우주)으로 돌아갈 리모콘을 도둑 맞은 외계인 피케이(아미르 칸).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신만이 알고 있다? 각종 종교 의식을 행하며 신을 찾아 헤매는데.. 우리를 만든 신! 우리가 만든 신! 당신이 믿는 신은 누굽니까? 9월 3일, 신에 대한 발칙한 도발이 시작된다!
When a driven doctor doesn't get the prestigious position she planned for, she unexpectedly finds herself moving to a remote Alaskan town. While she meets the locals and even starts a new romance, she has to learn to let the life she planned for give way to a love she never could have imagined, and finds this festive small town is hiding one big holiday secret.
졸업식 날 운명적으로 마주한 제이드(가브리엘라 와일드)와 데이빗(알렉스 페티퍼)은 서로를 향한 강한 끌림을 느낀다. 제이드는 데이빗을 통해 그 동안 느껴보지 못한 자유로움과 가슴 뛰는 사랑에 거침없이 빠져들고, 데이빗은 순수한 제이드에게 매료되어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 준다. 한편, 제이드의 아버지는 모든 것을 내던지고 빠져드는 이들의 사랑을 경계하고, 데이빗과 함께하는 바로 이 순간의 사랑을 놓고 싶지 않은 제이드는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는데...
프랑스의 시골 마을 세르동에서 휴가를 즐기던 미군인 가족이 처참하게 살해되는 사건 발생. 유일한 생존자인 ‘클레어’의 증언에 따라 사건의 용의자로 현장 인근에 살고 있는 ‘탈란’이 용의자로 체포된다. 덥수룩한 머리와 수염 등 남다른 외모의 ‘탈란’이지만 그의 결백을 확신한 변호사 ‘캐서린’이 그의 변호를 자처한다. ‘캐서린’과 그녀의 일을 돕는 ‘에릭’, ‘개빈’은 ‘탈란’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희귀병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중 ‘탈란’은 발작을 일으키게 되는데 …
재능 있는 인도인 요리사 하산. 복잡한 집안 사정으로 인도를 탈출한 그는 프랑스 남부 작은 마을에 도착해 레스토랑을 열게 된다. 하산의 레스토랑에서 백 발자국쯤이면 또 다른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 식당의 정통 프랑스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평소 하산은 프랑스 요리를 책을 보며 익힌 천재 요리사이지만 정식으로 프랑스 요리를 배운 적은 없다. 마을 사람 모두가 인도에서 온 하산의 레스토랑을 궁금해 하던 중 프랑스 식당의 요리사 마거리트를 우연히 알게 된 하산은 애틋한 감정이 싹트지만 두 레스토랑이 경쟁을 하면서 좌충우돌 소동이 벌어지게 되는데...
불라이더 루크(스콧 이스트우드)와 예술대학 졸업반 소피아(브릿 로버트슨)는 완전히 다른 세상에 속한 사람들. 루크의 시합에서 우연히 만나 데이트를 시작한 이들은 교통사고를 낸 노년의 운전자 아이라(알란 알다)를 구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소피아는 아이라가 간직해온 평생의 사랑에 대해 듣게 된다. 1940년 첫눈에 사랑에 빠진 아이라(잭 휴스턴)와 루스(우나 채플린)는 2차 대전의 여파로 이별 직전까지 간다. 대가족을 원하는 루스의 바람과 달리 아이라는 전장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해 아이를 가질 수 없는 것.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깨달은 아이라는 루스와 결혼한 뒤, 그녀가 사랑하는 미술품을 선물하고 매일 편지를 쓰면서 삶의 긴 여정을 함께한다. 두 사람의 평생에 걸친 사랑은 젊은 커플을 감동시키지만, 각자의 세상에서 꿈을 실현하려는 소피아와 루크의 사이는 점점 멀어지는데...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된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순 있으리..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팀. 어설픈 대시, 어색한 웃음은 리와인드! 뜨거웠던 밤은 더욱 뜨겁게 리플레이! 꿈에 그리던 그녀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와 그녀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십 수년 전. 수수께끼의 닌자 가면 남자에 의해 거대한 마수 구미가 풀려나고 만다. 구미에 쫓겨 괴멸 위기에 처한 나뭇잎 마을. 마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단 한가지. 리더인 4대 호카게 미나토와 아내 쿠시나가 함께 막 태어난 아들 나루토의 몸에 구미를 봉인하는 것 뿐. 자신의 생명을 희생한 두 사람에 의해 가까스로 마을은 구해지고, 그 미래는 나루토에게 맡겨지게 되는데. 시간은 흘러, 죽은 줄로 알고 있던 멤버까지 합세해 아카츠키가 나뭇잎 마을을 습격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카츠키는 별다른 반격도 없이 물러난다. 사투를 끝낸 나루토는 갑자기 나뭇잎 마을에 모습을 드러낸 가면 남자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사쿠라와 나루토는 가면 남자의 동술에 당해 정신을 잃게 된다. 그런데 눈을 뜬 두 사람 앞에 펼쳐진 나뭇잎 마을이 평소와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카카시나, 츠나데, 제7반의 멤버, 언제나 함께한 동료들이 마치 다른 사람인 것처럼 변해 있는 것이 아닌가. 게다가 사스케까지 마을에 돌아와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죽은 나루토의 부모 미나토와 쿠시나가 살아 있는 것!!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 난 걸까? 갑자기 눈앞의 현실이 변해버리고 만 것에 대해 당혹해 하는 나루토와 사쿠라. 하지만 나루토는 부모와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을 감출 수가 없다. 한편, 이 세계는 또 한번 가면 남자에 의해 존망의 위기를 맞게 된다. 구미의 힘을 노리는 가면 남자. 또 한번 나뭇잎 마을에 멸망의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과연, 나루토는 가면 남자로부터 세계를 지켜낼 수 있을까?
던칸(리암 제임스, Liam James)은 부모님이 이혼하고 나서 엄마 팜(토니 콜렛, Toni Collette)과 엄마의 남자친구, 트렌트(스티브 카렐, Steve Carell)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가게된다. 한창 예민한 사춘기를 겪고 있는 던칸에게 새로운 가족은 불편하기만 했고, 엄마의 남자친구 트렌트는 던칸의 소심한 태도를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던칸을 더 우울하게 만든다. 결국, 집 밖으로 피신한 던칸은 우연히 들어간 워터파크에서 오웬(샘 록웰, Sam Rockwell)을 만나는데, 오웬의 쿨하고 다정한 모습은 던칸에게 위로가 되고 그를 통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성격이 밝아지는 등 서서히 변화하게된다. 트렌트는 던칸에게 자신이 사용한 접시는 직접 치우는 게 규칙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본인은 그 규칙을 지키지 않고, 던칸에게 일찍 집에 들어와야 한다고 해놓고 자신은 외박후 거짓말까지 한다. 게다가 엄마는 그런 트렌트의 외도 사실을 알면서도 회피하고 방관한다. 이런 위선적인 모습들을 지켜보는 던칸은 그들을 어른이라고 인정할 수 없었고, 답답하기만 하던 와중에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살아가는 오웬에게서 어른의 모습을 발견하게된다. 어른이라고 인정한 오웬에게는 고민을 털어놓았고, 자신의 삶은 스스로 바꿔서 쟁취해야 한다는 는 조언을 듣게된다.
애초에 각자의 길을 향해 헤어진 부부 ‘알랭’과 ‘발레리’ - 서로를 싫어하다 못해 증오하던 둘은 하나뿐인 외동딸의 결혼식이 열리는 그리스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반갑지 않은 재회를 한다. 아는 척도 하기 싫지만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자, 울며 겨자 먹기로 함께 그리스로 향하는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는데…
응급실은 밥 먹듯이, 엑스레이는 셀카 찍듯이, 주사는 미친 듯이…?! 역사상 가장 미친 캐릭터, 슈퍼 초울트라 예민남의 등장! 훈훈한 외모, 능력, 유머까지 겸비한 남자 ‘로망’(대니 분) 하지만 결벽증, 건강염려증, 신경쇠약증까지…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초울트라 예민함 때문에 그의 삶은 외롭기만 하다. 로망을 돌보던 오랜 친구이자 의사 ‘디미트리’(카드 므라드)는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진짜 아픈 환자들이 가득한 의료 캠프에 그를 데려간다. 하지만, 로망은 바이러스 가득한 그 곳에서 급기야 기절을 하게 되고… 설상 가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환자와 신분증이 바뀌면서 하루 아침에 이 시대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게 된다! 그리고, 그를 영웅으로 따르는 ‘안나’(엘리스 폴)때문에 계속해서 영웅 행세를 하게 되는데… 전국민 웃음+전염+코미디가 온다!
During the elimination of the Belgian/French border in the 90s, a Belgian customs officer is forced to team up with one of his French counterparts.
바쁜 업무에 일 밖에 모르는 남편 휴고(대니 분)는 전형적인 사업가 체질의 남자. 그의 아내 아리안(소피 마르소)은 낭만적이고 가정 생활에 충실한 현모양처지만 집안 일과 자신의 외판 일까지 소화하는 자신에게 남편 휴고가 “하루 종일 뭘 했냐?”고 질타를 하자 마침내 폭발하고 만다. 남편의 잘나가는 사업을 아내가 맡아보기로 하고, 집안 일과 아내의 보석 외판 일을 남편이 맡아 1년 동안 지내보기로 합의를 하며 부부 역할 변신에 서로 동의한다. 서로 완벽하게 입장을 바꾼 아리안과 휴고. 남편의 사업을 맡아 업무를 처리하면서 가족과 멀어지는 아리안과, 아이들을 얻었지만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기 시작한 휴고. 좌충우돌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 시작하지만 사업장에서 또 집안밖으로 여러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데...
On a mission to loosen up, a miser's sets about buying a house in the country for his family.
커플들의 관계정리에 관한 한 세계적 실력을 자랑하는 ‘하트브레이커’ 팀은 남자 때문에 낚인 여자들이 헤어질 수 있도록 성공률 99.9%의 훈남요원을 현장에 파견하여 미션을 수행한다. 치밀하고도 완벽한 수행작전을 통해 여자들이 훈남요원과 사랑에 빠짐으로써, 원래의 애인과는 이별하게 만드는 하트브레이커 팀의 철칙은 “오직 연애 때문에 불행한 여자들만 접수한다.” 한다는 것! 어느 날 ‘하트브레이커’ 팀의 알렉스(로망 뒤리스)에게 프랑스 최고 재벌가의 외동딸이자 가십걸 줄리엣(바네사 파라디)의 결혼식을 막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영국 훈남이자 스마트한 재벌로 손꼽히는 조나단(앤드류 링컨)과의 결혼식을 단 10일 앞두고 있는 줄리엣. 생애 최고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그녀의 결혼을 깰 수 있는 방법은 과연 있는 것일까? 사랑이 흔들리는 그녀의 선택은?
일에만 파묻혀 살아온 한 남자가 베스트 프렌드를 찾아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 중에 한 명인 다니엘 오테이유의 코미디 영화. 중년의 골동품 딜러인 프랑소와(다니엘 오테이유 분)는 근사한 아파트에서 멋진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거만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탓에 친구가 없는 그에게 동업자인 캐서린은 고대 그리스 꽃병을 걸고 그가 친구를 만들 수 있는지 내기를 한다. 프랑소와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다 택시 기사인 부르노를 만나고 그를 통해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울면서 가는 곳, 프랑스 최북단 ‘슈티’?! 매일 바쁜 도시, 지긋지긋한 직장생활, 우울증에 걸린 아내… 우체국장 ‘필립’은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따뜻하고 여유로운 남부 프랑스로 전근을 계획한다. 하지만, 그가 발령받은 곳은 프랑스 최북단, 일명 ‘슈티’라 불리는 시골 ‘베르그’ 혹독한 추위와 알코올에 중독된 사람들, 알아듣지 못할 방언 때문에 모두가 꺼리는 곳이다. 결국, 기러기 가장이 되기로 결심한 '필립'은 홀로 끔찍한 슈티로 향하는데… 일상에 지친 당신, ‘슈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마침내 슈티에 도착한 '필립' 생각보다 화창한 날씨와 낮술을 즐기는 여유로운 사람들, 유쾌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와 독특하지만 정감있는 방언까지... '필립'은 처음의 날 선 자세가 무색하게 슈티 생활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한다. 이제 남은 일은 슈티에 대한 아내의 오해를 풀어주는 것인데... 지금! 낮술처럼 유쾌한 행복이 시작된다! '슈티(Ch'tis)'란? 프랑스 북부 지역과 그 곳에 사는 사람들, 그들이 사용하는 사투리 등을 통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이 지역의 언어는 '슈티 프랑스어(Ch'tis-French)' 사전이 존재할 정도로 프랑스 표준어와 많은 차이가 있다.
발렛 주차 요원인 피뇽은 어느 날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된다. 최고의 인기 슈퍼모델 엘레나의 가짜 연인 행세를 해주면 어마어마한 수고비까지 보너스로 주겠다는 것! 로또 당첨보다 더한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 왔지만, 어쩐지 석연치 않은 이 기분! 하루 아침에 주차요원에서 모든 남자가 부러워하는 엘레나의 연인으로 신분 상승한 피뇽! 온갖 잡지에 그의 얼굴이 실리고 동화 같은 이 커플의 이야기는 팝콘처럼 부풀어만 간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뻔했던 이들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는 모두 백만장자인 르바쉐르의 계략! 엘레나와의 데이트 장면을 파파라치에 걸리고만 르바쉐르는 회사의 대주주인 아내 크리스틴과의 이혼을 막기 위해, 우연히 사진에 찍힌 피뇽을 엘레나의 연인으로 둘러댄 것이다. 못생긴 주차요원과 세계최고 슈퍼모델! 누가 봐도 수상한 이 커플은 과연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까?
Newly engaged, Thomas meets his future father-in-law Gilbert, who has been married for 30 years to Suzanne. Disillusioned Gilbert is convinced that his marriage has meant he's missed out on life. He persuades Thomas not to marry his daughter Lola and encourages him to drop everything else in his life as well. The two men then throw themselves into a new brats' life full of adventure, convinced that freedom is elsewhere. But at what cost do we rediscover our adolescent dreams?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유통기한 지난 음식으로 삼시세끼, 창문 밖 가로등을 전등 삼아 홀로 저녁을 보내는 게 일상인 짠내 인생 프랑수아. 오직 기댈 데라고는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아닌 아끼고 아껴 모은 통장 잔고인 그에게 예상치 못한 일생일대 사건이 발생한다. 바로 첫 눈에 반한 썸녀 발레리와 갑자기 들이닥친 딸 로라의 등장! 이도 모자라 아낌 없이 주는 후원자로 오해까지 받으며, 그의 삶이 뒤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상위 1%였지만 이제는 하위 1%! '왕년의' 프랑스 훈남 축구선수들! 그런 그들에게 찾아온 유일하고 특별한 마지막 기회!! 꿈도 희망도 잃어버리고 인생의 바닥까지 오게 된 99% 부족하고 하자 있는 그들이 만났다!
광고음악을 만들어 브로드웨이로의 입성을 꿈꾸는 피아노 작곡가 사챠. 파티와 자유분방한 생활에 만족하며 지내던 어느 날 우연히 미모의 여성 샬롯을 만나 첫 눈에 반한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녀, 유명한 기업가와 별거중인 아내에다가 아버지가 다른 아이 셋의 엄마이기까지 하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두 사람이지만 점차 서로의 매력에 강하게 이끌린다. 사챠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면서 그녀의 아이들과도 조금씩 정이 들어가고, 샬롯 역시 진지하게 둘의 관계를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여자 때문에 브로드웨이 진출에 방해를 받는다고 생각한 사챠의 친구는 둘 사이를 방해하려 하고, 설상가상으로 샬롯의 남편마저 사업적으로 압박을 가하며 두 사람을 가로막는데…
Éric and Patrice have been friends since high school. Over the years, they have both taken very different paths: Éric has become a hedonist, has a string of girlfriends and is always on the look out for a new one; Patrice has become a monogamous father with a very ordered life. After a drunken evening, the two childhood friends find themselves cast back into 1986, when they were 17 years old. This return to the past is a dream opportunity to try to change the path their lives will take. What will they do with this second chance?
스포츠카 모는 39 패션에디터 ‘알리스’ 8년 동안 남자와도 담쌓고, 커리어에만 목숨 건 워커홀릭! 잃어버린 USB를 찾기 위해 브라질 출장에서 만난 발타자르와 재회하게 된 알리스는 발타자르와 키스하는 듯 찍힌 사진이 SNS에 퍼지면서 한 순간에 어린 남자와 데이트 하는 ‘쿠거족’이 된다. 기가 막힌 알리스와 달리 편집장은 그녀의 이런 거침없는 모습을 응원하고, 절친마저 발타자르를 이용하라고 부추기는데… 스쿠터 타는 19 건축학도 ‘발타자르’ 이제 갓 열아홉, 그 어떤 것보다 사랑에 올인하는 러브홀릭! 우연히 만난 매력적인 연상녀 알리스에게 마음을 뺏기지만 그녀는 어린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듯해 실망스럽다. 그러나 갑자기 학교로 찾아와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 알리스로 인해 당황스러우면서도 이 상황이 전혀 싫지 않은 발타자르. 그는 아름답고, 섹시하고, 프로페셔널한 알리스의 모습에 점점 빠져들게 되는데… 39-19 = 20살! 20살차이 로맨스의 모든 것이 밝혀진다!
Thirty-somethings Michaël, Nabil and Sylvain head to New York to surprise their friend Samia on her birthday, secretly arranged with the help of another friend, Gabrielle. The two women had moved to NYC two years previously to try their luck. Samia shares a fabulous loft with a renowned American actress and works as her assistant. Gabrielle has a more mundane job in a small retirement home. Transposed to New York, the close bonds formed over the years between the five friends from a housing project on the outskirts of Paris take on a different aspect. The laughter and emotion is dictated by the adventures they share during their stay, from the daily lives of the women to the discovery of this cult city.
Xavier is a 40-year-old father of two who still finds life very complicated. When the mother of his children moves to New York, he can't bear them growing up far away from him and so he decides to move there as well.
프레드(장 뒤자르댕)과 그렉(질 를르슈)은 친구의 아내에게 외박 알리바이까지 만들어주는 의리(?)로 뭉친 절친. 오늘도 굶주린 이 늑대들은 어딘가에 꼭 있을 것만 같은 꿈속의 여인을 찾는다. '바람피는 건 수컷의 본능'이라고 외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운명적 사랑에 목마른 이 두 남자! 아내들의 눈을 피해 섹스의 천국!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향할 꿈에 들뜨는데…
Maya is living the ultimate fashionistas dream: she is working as a stylist for one of the French trend setters, in the capital of haute-couture: Paris. One of the IT girls of fashion, shes following her dreams until one night, when her life takes a sudden turn: shes being deported back to Morocco, after being stopped for over speeding, because her Visa expired some time ago. So in no more than 24 hours, shes deported back to her family and original country. The strong cultural shock and the judgmental differences are pushing the woman to obtain back her place in the city of dreams and her dreams, no matter the costs. But that doesn't mean she will have to return alone, as she finds other things also among her way back to the city.
Sometimes, when you think you have it all, everything falls apart. That is exactly the story of Jeanne .Just when she is offered the chance to dub famous American actress Jennifer Marshall in a successful American TV Show and her salary is about to triple, Marshall decides to withdraw from the show. So Jeanne makes a crazy decision, fly to Hollywood herself and make Jennifer change her mind about leaving the se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