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피트 (2008)
100 피트
장르 :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45분
연출 : Eric Red
시놉시스
살고 싶다면 벗어나라...
남편을 살해한 죄로 가택 연금형을 선고 받은 마니 왓슨(팜케 얀센 분)은 발목에 전자 발찌를 한 채 100피트 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처지다. 그러던 어느 날, 집 안에서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그녀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오직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초심리를 연구하는 뉴욕의 괴짜교수 피터 밴크맨(빌 머레이)와 레이몬드 스탠드(댄 애크로이드), 에곤 스펜글러(해롤드 래미스)는 루이스(릭 모라니스)를 비서로 고용한다. 이는 뉴욕에 출몰하는 유령들을 잡기 위해서다. 루이스를 포함한 이들 네 명은 유령을 잡는 회사를 설립해 각색의 유령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한다. 이들은 처음에는 주위의 멸시를 받았으나 어느 날 강한 악령의 힘이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활동의 힘을 얻는다. 이들 '고스트 버스터즈'는 마침내, 뉴욕의 다나의 집에 출현해 거대한 빌딩 옥상에 버티고 있는 유령들의 총두목격인 '카쟈'를 만나게 되는데...
영화를 전공하는 알렉스. 어느 날 그에게 의문의 이메일이 전송된다. 그레이브 인카운터를 촬영 후 실제 실종된 제작진과 정신병원에 대해 알려주겠다는 의문의 제보자. 무언가 비밀이 있다고 직감한 알렉스는 이야기의 근원을 파헤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정신병원으로 향하는데...
'납량 특집 방송! 귀신이 나온다는 흉가의 실체' 라는 여름 특집극 방송을 위해 일본 연예계의 호러퀸, 쿄코와 스탭들은 한적한 시골의 한주택을 찾는다. 그 집에서는 오래 전 남편이 아내를 무참히 살해하고, 남편도 집 근처 도로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었다. 이들 부부에게는 당시 6살이던 토시오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이날 이후이 아이마저 행방불명이 되었고, 이 후 이 집에 다녀간 사람들은 누구나 수수께끼의 죽음을 맞이한다는 소문이 전해지고 있었다.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섬뜩한 기운이 감도는 가운데 촬영은 무사히 끝이 났고, 스탭들은 하나 둘 해산하게 되는데...
어두운 역사를 품은 어떤 섬뜩한 저택. 그곳에 흥미를 가진 심리학 교수가 불면증 연구를 명분으로 관련 환자 셋을 초대한다. 귀신이 나온다는 이 힐 하우스에서 최악의 공포를 마주하라.
추방당한 자의 후손이 복수를 위해 돌아온다! 1692년, 미국 매사추세츠 지역의 입스위치 마을에 신비한 힘을 타고난 다섯 가족이 있었다.
이들은 침묵의 서약을 하지만, 이들 가족 중 욕망을 이기지 못한 한 가족이 추방당하고 이후 이들 가족 모두의 혈통은 자취를 감춘다. 시간은 흘러 현재, 엘리트를 위한 스펜서 기숙 학교의 새학기가 시작된다. 입스위치 마을에서 침묵의 서약을 했던 가족들의 후손인 케일럽은 신비한 초능력의 소유자로 입스위치의 아들들이라 불리우는 다른 친구들과 함께 개강파티에 참석하고, 그 곳에서 사라를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리고, 이 파티에서 약물과다 복용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케일럽과 친구들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이후 케일럽과 친구들은 자신들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초능력을 쓰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사라에게도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운다.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전학생 체이스 콜린스가 있는데, 그는 바로 입스위치 마을에서 추방당했던 가족의 후예로서 선조들의 복수를 위해 돌아온 것이다. 이제 케일럽과 체이스는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는데...
급작스런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문제아로 변한 케일(샤이아 라보프)은 결국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하게 되고, 법원은 그에게 90일간의 가택 연금을 결정한다. 발목엔 감시장치가 부착되고 30미터, 겨우 100걸음 밖으로는 나갈 수 없는 상황. 엄마(캐리 앤 모스)에게 비디오 게임과 케이블 TV마저 빼앗기자 집은 감옥이 된다. 지루함을 이겨볼 겸, 고성능 망원경으로 이웃들을 엿보기 시작하는 케일. 마침 옆집에 이사온 아름다운 소녀 애슐리(사라 로머)에게 호감을 느낀 케일은 그녀를 관찰하게 된다. 24시간 창밖 리얼리티 쇼가 계속되던 중, 케일은 또 다른 집에서 벌어지는 살인의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가 최근 발생한 납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케일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그 남자의 알리바이는 누가 봐도 명확하다. 케일과 친구 로니, 그리고 애슐리까지 합세한 잠복근무는 결국 들키게 되고, 엄마는 옆집 남자에게 초대를 받는데……
샐리와 질리언은 대대로 신비한 마법의 능력이 전해지는 오웬스가의 아름다운 자매이다. 그들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역시 신비한 마법의 능력을 가진 이모들에 의해서 길러진다. 이들은 식사로 쵸콜렛을 먹고 규율과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성장하며 오래된 마법의 책을 통해 마법의 기법을 익힌다. 그러나 오웬스가에는 오웬스가의 여자들이 사랑하는 남자는 모두 불시에 죽음을 맞이한다는 끔찍한 저주가 내려져 있다. 어려서부터 기이한 능력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또래 아이들에게 '마녀'라 놀림 받으며 따돌림을 당한 기억과 그들에게 내려진 저주 때문에 샐리는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을 거부하며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한다. 반면 샐리보다 활달한 질리언은 자기가 가진 마술의 능력을 이용하여 수많은 남자들과 아슬아슬한 사랑의 곡예를 즐기는데...
인적이 드문 시골, 이름 모를 들꽃들이 소담하게 피어 있는 신작로 끝에 일본식 목재 가옥이 홀로 서 있다. 낮이면 피아노 소리가 들려 올 듯 아름다운 그 집은 그러나,어둠이 내리면 귀기 서린 음산함을 뿜기 시작한다.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서려 있는 이 집에서 어른도 아이도 아닌 아름다운 두자매. 수미.수연이, 아름답지만 신경이 예민한 새엄마와 함께 살게 된 그날. 그 가족의 괴담이 시작된다.
외동딸을 대학에 보낸 클레어(미셸 파이퍼)는 공허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클레어는 1년 전에 자동차 사고를 낸 적이 있으나 그 당시의 상황을 이상하게도 모두 잊고 있다. 그런 클레어이므로 주위 사람들은 그녀가 집안에서 이상한 소리를 들었고 욕조에 비친 한 여자를 봤다고 말하자 불안한 정신 상태 때문이라고 충고한다. 누구도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자 클레어는 혼자서라도 문제를 풀기로 결정하지만...
패러디의 끝은 어디인가? 박스오피스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작품 중에서도 명장면 명대사만 골라 기발한 아이디어를 첨가해 탄생한 무서운 영화가 벌써 4회를 맞았다. 이번에는 ‘소우’, ‘그루지’, ‘브로크백 마운틴’, ‘우주전쟁’. ‘빌리지’등을 패러디해 유쾌 상쾌 통쾌한 해학을 선사한다. 전편의 가슴 아픈 과거를 간직한 채, 가정에서 환자를 돌보는 간병인이 된 ‘신디 캠벨’은 크레인 운전기사로 일하는 ‘톰 라이언’에게 첫눈에 반한다. 급작스런 외계군단의 침공으로 도시가 아수라장이 된 가운데, 억울하게 죽어 지구를 떠돈다는 한 꼬마 아이의 영혼으로부터 침공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신디는 우연히 만난 옛친구, 브렌다와 함께 외딴 마을에 숨어든다. 트라이포드가 지구인의 목을 조여오면서, 미국 대통령은 비밀병기를 소개하며 반격을 약속하지만, UN을 ‘언’으로 읽으며 무식함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신디는 베일에 싸인 마을에서 꼬마의 영혼을 달래고 외계인의 침공을 중단시킬 실마리를 찾게 되는데...
8살 때부터 자신의 주위를 맴돌던 정체불명의 존재를 느껴왔던 케이티. 최근 들어 점점 더 강도가 심각해지는 이상한 사건들로 인해 그녀의 남자친구 미카는 그들의 24시간을 카메라에 담기 시작한다. 촬영이 시작된 이후 문이 스스로 움직이고 벽의 액자가 저절로 깨지는 등 이상한 현상들이 녹화되기 시작하고, 정체 불명의 존재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미카는 정체 불명의 대상을 불러내기 위해 케이티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촬영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이 잠든 사이에 의문의 발자국이 침실에 남겨지고, 자고 있는 케이티가 사라지는 등 이상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는 가운데, 계속되는 고통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케이티는 퇴마사를 부르기에 이른다. 하지만, 섬뜩한 기운을 느낀 퇴마사는 집안에 발을 들이는 것조차 두려워하며 돌아가고 만다. 시간이 지날수록 설명하기 조차 힘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은 두 사람을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아들 매트의 암을 치료하기 위해 가족들을 데리고 코네티컷주로 이사를 오게 된 사라. 그녀는 매력적인 빅토리아식 새집에 얽힌 어두운 비밀을 가족들에게 감추지만, 몸이 약한 매트는 이사 첫 날부터 알 수 없는 존재와 집안에서 벌어지는 미묘한 변화에 시달린다. 가족들은 이런 매트를 단순한 약물 치료로 인한 환각과 스트레스탓으로 돌리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루 아래에서 죽은 자를 깨우는 강령술 사진들이 발견되면서 가족들은 걷잡을 수 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과거 이 곳에서 벌어진 어린 소녀를 영매로 한 소름끼치는 강령술 모임. 온갖 문자가 새겨진 시체... 과연 이들을 극한의 공포로 몰아넣은 혼령의 정체는 무엇이며, 과거 이 집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어느 날 기든스(Miss Giddens: 데보라 카 분) 양은 고아가 된 두 남매의 가정 교사직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고 블라이 저택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어린 플로라(Flora: 파멜라 프랭크린 분)와 가정부 그로스(Mrs. Grose: 메그스 젠킨스 분)를 만나 새로운 생활에 대한 꿈을 꾸며 즐거워 하던 기든스 양에게 그 다음날 편지가 날아든다. 그것은 플로라의 오빠 마일즈(Miles: 마틴 스티븐스 분)의 학교에서 온 것으로, 마일즈가 학교에서 퇴학당했다는 내용이었다. 그 다음날 기차역으로 마일즈를 마중나간 기든스 양은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마일즈가 착하고 순진한 소년임을 알고 안도한다. 그러던 어느날 기든스 양은 저택의 꼭대기에 서있는 어떤 남자의 모습을 본다. 놀라 성벽 위로 올라가봤지만 그곳엔 마일즈만이 있었고 마일즈는 기든스 양이 본 것은 자신의 모습이 아니였을 거라고 말한다. 기든스 양은 이 집의 가정부로 있는 그로스에게 그 남자가 블라이 저택의 집사로 있었던 피터 퀸트(Peter Quint: 피터 위가드 분)의 모습으로, 이미 오래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숨졌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고이즈미 야쿠모의 괴기담 중에서 4편의 에피소드를 영상으로 옮긴 옴니버스 영화. 출세를 위해 아내를 버리고 떠났던 무사(‘흑발’), 눈보라 속에서 설녀를 만나 목숨을 건진 청년(‘설녀’), 귀신을 피하기 위해 불경을 몸에 써넣는 맹인 악사(‘귀 없는 호이치’), 찻잔 속에서 기묘한 얼굴을 본 무사(‘찻잔 속’)의 이야기가 오싹한 공포와 함께 펼쳐진다. 환상적인 색채와 표현적인 세트를 이용한 뛰어난 미술과 촬영이 돋보이며, 다케미쓰 도루의 실험적인 음악 또한 탁월하다. 에 이어 두 번째로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다니엘과 크리스티는 딸 알리, 어린 아들 헌터와 함께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의 평온한 집이 마치 도둑이 든 것처럼 아수라장이 된다. 다니엘은 가족들을 안심시키고 또 다른 침입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집안 곳곳에 CCTV를 설치한다. 현관 밖과 안, 거실, 부엌, 헌터의 방, 수영장 등 총 6대의 CCTV는 이제 가족들의 평범한 일상 생활을 조용히 촬영한다. 그러나 하루, 이틀 지나면서 가족들이 잠든 사이, 적막한 CCTV 화면에 서서히 미스터리 한 일들이 촬영된다. 허공을 바라보는 아이, 홀로 움직이는 모빌, 수영장 밖으로 나와 있는 청소기, 개의 갑작스러운 발작... 이제 그 모든 미스터리의 진실이 밝혀진다!
어느덧 6회째를 맞은 리얼리티 TV쇼 ‘그레이브 인카운터’의 진행자인 랜스 프레스톤과 촬영팀은 도시의 폐가이자 귀신이 출몰하는 것으로 유명한 콜링우드 정신병원을 찾는다. 수십 년 전 폐쇄된 이 건물 안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담기 위해 하룻밤 동안 묵으며 모든 현상을 기록해 나가던 촬영팀.점차 시간이 지날수록 미로처럼 변해버린 건물과 위협적인 존재에 대한 공포감에 사로잡히게 된다. 급기야 촬영팀들도 한 명씩 사라지게 되고, 콜링우드 정신병원은 실제 공포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그로부터 몇 개월 후 발견된 여러 개의 테잎,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충격적인 영상… 과연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병원에 숨겨진 공포의 실체는 무엇인가?
충격적인 미스터리 현상이 시작된 1988년 케이티와 크리스티 자매의 유년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그들을 끊임없이 괴롭혔던 모든 공포의 시작이 밝혀지는데...
하루에도 수십 명의 SNS 친구 신청을 받는 인기녀 로라는 어느 날 SNS 친구가 아무도 없는 의문의 소녀 마리나로부터 온 친구신청을 수락하게 된다. 언제나 외톨이였던 마리나는 단 하나뿐인 친구 로라에 대해 공포스러운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두려움을 느낀 로라는 결국 마리나를 친구 목록에서 삭제해 버린다. 또 다시 혼자가 된 마리나는 꺼져버린 노트북 앞에서 끔찍하게 자살하는 동영상을 남긴 채 자취를 감춰버린다. 그날 이후, 기이하게도 로라의 SNS에 마리나의 자살 영상이 업로드 되고 로라의 주변 친구들까지 죽은 마리나의 SNS 친구 신청을 받게 된다. 꺼진 노트북, 스마트폰의 검은 화면 속 자신과 눈을 마주친 로라의 친구들은 연이어 끔찍한 자살을 하게 되고, 친구들의 자살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차례대로 로라의 SNS에 업로드 되기 시작하는데…
친구와 함께 우연히 낡은 비디오 테이프를 손에 넣은 유리. 호기심에 비디오를 보게 된 후, 이틀 안에 죽게 되는 사다코의 저주에 걸렸음을 알게 된다. 한편, 새로운 마을로 이사온 후 악몽에 시달려 온 스즈카는 귀신의 집이라 소문난 이웃집에 홀리듯 들어서고, 집의 원혼 카야코와 맞닥뜨린다. 저주의 비디오와 원혼 들린 폐가가 불러온 죽음의 공포 앞에 퇴마사 케이조를 찾은 유리와 스즈카. 케이조는 유리와 스즈카의 악령을 퇴치하기 위해 사다코와 카야코를 맞붙이는 묘안을 실행에 옮기는데...
캡틴 아메리카의 요청으로 독일까지 가서 아이언맨 일행과 싸우고 돌아온 스콧은 어느 날 이상한 꿈을 꾼다. 그가 행크 핌 박사와 호프에게 꿈 이야기를 들려주자, 호프는 미지의 양자 영역에 갇혀버린 엄마 재닛의 메시지라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행크 핌 박사는 자신의 비밀 연구소에서 그동안 개발해왔던 양자 터널과 탐색기를 이용해 1대 와스프 재닛의 구출작전을 펼치려 하지만, 시공간의 개념이 사라진 양자 영역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술을 훔쳐 달아난 고스트 고스트가 나타나면서 일이 꼬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