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ut les Cubains (1963)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30분
연출 : Agnès Varda
시놉시스
A photo montage of Cubans filmed by Agnès Varda during her visit to Cuba in 1963, four years after Fidel Castro came to power. This black & white documentary explores their socialist culture and society while making use of 1500 pictures (out of 4000!) the filmmaker took while on the island.
The ostensible subject of this film is the growing, drying, peeling and packaging of persimmons in the tiny Japanese village of Kaminoyama. The inhabitants explain that it is the perfect combination of earth, wind and rain that makes their village’s persimmons superior to those grown anywhere else, including the village just a few miles away. The film’s larger subject, however, is the disappearance of Japan’s traditional culture, the end of a centuries-old way of life.
A landmark work of symbolistic imagery. The words that the filmmakers speak offscreen are imaginary conversation with Cézanne quoted from a critique by Joachim Gasquet. An exchange of memories spanning over 250 years interweaves everything from the philosophy of Empedocles to excerpts from the film Madame Bovary, to extant paintings by Cézanne, to the buildings of the artists’ village at Mont Sainte-Victoire. —ntticc.or.jp
Eight hundred German filmmakers (cast and crew) fled the Nazis in the 1930s. The film uses voice-overs, archival footage, and film clips to examine Berlin's vital filmmaking in the 1920s; then it follows a producer, directors, composers, editors, writers, and actors to Hollywood: some succeeded and many found no work. Among those profiled are Erich Pommer, Joseph May, Ernst Lubitsch, Fritz Lang, Billy Wilder, and Peter Lorre. Once in Hollywood, these exiles helped each other, housed new arrivals, and raised money so others could escape. Some worked on anti-Nazi films, like Casablanca. The themes and lighting of German Expressionism gave rise in Hollywood to film noir.
몰도바 공화국 안에 위치한 트란스니스트리아는 ‘미승인 국가’다.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국민인 니콜라이는 어쩔 수 없이 몰도바의 여권을 갖고 러시아와 동유럽 국가들을 여행하고, 그 과정에서 니콜라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한다. 국가와 국가 사이, 그리고 과거의 공산주의와 현재 사이를 오가는 카메라는 니콜라이의 여정을 옆에서 기록하는 동시에 픽션의 이미지들을 과감하게 삽입한다.
Christian Karl Gerhartsreiter lived a life of deception and crime before settling on his ultimate scam - impersonating a Rockefeller. How was Gerhartsreiter able to dupe so many people from so many walks of life? A story that begins in a Bavarian village, continues in the most exclusive clubs on the American East Coast, - and ends in a Los Angeles court.
The First part of Olympia, a documentary about the 1936 Olympic games in Berlin by German Director Leni Riefenstahl. The film played in theaters in 1938 and again in 1952 after the fall of the Nazi Regime.
The Second part of Olympia, a documentary about the 1936 Olympic games in Berlin by German Director Leni Riefenstahl. The film played in theaters in 1938 and again in 1952 after the fall of the Nazi Regime.
Shia LaBeouf watches all his movies in reverse chronological order over a period of three days while you can, via live stream, watch him, watch himself.
The film shows the micro cosmos of three generations of women from one family. In detailed observation their movements between the present and an ever existing past is followed as their lives intersect while living together in one house. Coexisting, but separated by the age and time that each carry in them, they share their painful experiences and search for a way of life in the loss and agony of the war around them. Their lives overlapped with the events of Damascus, their city and constant reference, they watch while its organs slowly shut down, as if – just like its population – it is dying from a long coma.
사랑하는 아내 루이즈의 남편이자 갓 돌이 지난 오스카의 아빠 닐 플랫. 평범한 30대 건축가였던 그에게 예기치 못한 소식이 날아들고, 그로 인해 그와 가족의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긴다. 닐은 온몸의 생생한 감각으로 ‘화나고 끔찍하지만 재미있고 즐거운’이야기를 써내려 가며 아들 오스카를 위한 특별한 도전에 나서는데…
Marce, his wife Adriana, his two sons, Mario and Jacqueline, and groom it, Carmelo, are the only members of Aztlan Circus, who wanders through the villages of Texcoco, north of Mexico City. The tightrope is the history of resistance in this family that persists in taking forward an old-fashioned circus because she is convinced of the importance of his art.
Filmed over the course of two years, Our City Dreams is the story of a woman's struggles and successes as an artist in New York City. Told through five women artists, from youngest to oldest, the film features Swoon, Ghada Amer, Kiki Smith, Marina Abramovic, and Nancy Spero. From the studio to the streets of New York, from the canals of Venice to the alleys of Cairo and the beaches of Phuket, Our City Dreams takes us deep into the artists' worlds.
TV series directed by Varda in which she gives thoughts to her favorite images and why she is drawn to them (in short one minute segments per image)
The career of a classical ballet dancer is short and often riddled with injuries, and it takes a special kind of artist to submit to the discipline and strenuous regimen needed to dance with a world-class company. Follows the young and gifted Katja Björner through years of intensive training at the Royal Swedish Ballet School as she develops into an international ballet star.
아내 및 두 아이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던 남자 주인공은 우연히 우체국에서 일하는 여자와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더 커다란 행복감을 맛보게 된다. 그러나 아내에게 어떤 것도 숨길 수 없는 그는 자신의 외도를 고백하게 되고, 가족 나들이를 나간 날 아내는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이전 아내의 자리를 대신하게 된 우체국 여직원은 마치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집안 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운다. 이렇게 새로 구성된 가족이 가을나들이를 나간 모습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우연한 사고로 엄마와 헤어지고 퐁텐 보육원으로 보금자리를 옮기게 된 ‘꾸제트’. 각각의 비밀스러운 사연을 가진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게 된 ‘꾸제트’,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도 항상 함께 있어주는 친구들로 인해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된다. 그리고 퐁텐 교육원에 새로 온 ‘까미유’를 보고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사랑 받지 못했던 ‘꾸제트’, 엄마, 아빠와는 함께 할 수 없지만 ‘레이몽’ 경찰관 아저씨, 퐁텐 보육원의 자칭 대장 ‘시몽’, 신참 ‘까미유’,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추억과 우정을 쌓아가며, 하루하루 사랑을 배워나가게 된다.
여자는 변화가 심하다. 제인 버킨보다 더 그런 사람이 있을까? 이 변화무쌍한 영화는 수많은 계절을 지나, 수많은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낸다. 그녀는 자신의 유머러스한 감각 안에서 자유롭게 삶을 즐긴다. 제인 버킨은 영화 안에서 놀랄 만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 준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2010년 아녜스 바르다 회고전)
파리의 비오는 밤, 고급 주택의 금고를 털다가 실패한 자물쇠 수리공 두 친구, 폴과 다니엘 그중 다니엘 만이 총을 맞고 체포된다. 그는 호송 중 탈출하여 깊은 산골로 도피하다가 늙은 남편과 젊은 아내가 운영하는 외딴 주유소 겸 휴게소에 몸을 맡기게 되는데, 그곳에는... 인간 군상들의 욕망과 탐욕... 그 결말은?
15년 전, 한 유괴범이 종적을 감춘다. 범인은 공소시효가 끝나기 5일전, 사건현장에 꽃 한 송이를 갖다 놓는다. 그로부터 며칠 후 15년 전 사건과 동일한 범죄가 되풀이 되고. 눈 앞에서 손녀를 잃어버린 할아버지, 15년 전 범인을 찾아 헤맨 엄마, 15년간 미제사건에 인생을 건 형사. 마침내 모두에게 결정적 순간이 찾아왔다.
신입생들의 환영파티가 있던 밤. 학교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전통적인 통과의례로 마티를 비롯한 다른 신입생들에게 흉가에서 하룻밤 머물 것을 제안한다. 신입생들을 흉가로 데려간 뒤, 20년전의 전설을 이야기한다. "가쓰일가는 이 동네에서 유명한 유지였지만 기형적으로 태어난 살인마 자식들에게 살해당해 흉가가 됐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비상시를 위해 엽총을 주고 사라진다. 그저 단순히 전설로만 믿고 하룻밤을 보내던 중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살해되자 장난이 아니란 사실을 알고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문은 굳게 잠겨있고 엽총은 장난감 총이었다. 할 수 없이 한 신입생이 커텐을 이용해 흉가를 탈출, 경찰서에 찾아가 살인사건에 관한 얘길 해보지만 그의 말을 믿어 주지 않는다. 그러자 그는 엽총을 훔쳐 다시 흉가에 오게되고 집정원에서 살인마와 싸워 한명을 처치하게 된다. 그러나 방심하는 사이 또다른 형제 살인마에게 죽게 되고, 마지막 남은 마티는 필사의 탈출을 감행하는데...
Louis-Philippe Fourchaume, another typical lead-role for French comedy superstar Louis de Funès, is the dictatorial CEO of a French company which designs and produces sail yachts, and fires in yet another tantrum his designer André Castagnier, not realizing that man is his only chance to land a vital contract with the Italian magnate Marcello Cacciaperotti. So he has to find him at his extremely rural birthplace in 'la France profonde', which proves a torturous odyssey for the spoiled rich man; when he does get there his torment is far from over: the country bumpkin refuses to resume his slavish position now the shoe is on the other foot, so Fourchaume is dragged along in the boorish family life, and at times unable to control his temper, which may cost him more credit then he painstakingly builds up...
수천년 동안 아라비아 사막에서 '가장 빠른 부족'이란 영예를 지켜왔던 중동 어느나라 왕이 캘리포니아에서 커네티커트까지 대륙 횡단 경주의 우승을 노리고 특수 제작한 롤스로이스로 압둘 왕자를 참가시켰으나 우승을 놓친다. 이에 분개한 왕이 100만 달러의 상금을 걸고 '캐논볼 2'를 개최해 전세계 레이서들이 몰려든다. 그런데 상금을 노린 악당들에게 압둘 왕자가 납치되고 돈도 강탈당한다. 레이스를 중단하고 참가자들이 힘을 합쳐 왕자와 100만달러 탈환 작전을 벌여 왕자를 무사히 구하고, 이에 감사한 왕자가 상금을 200만달러로 올려 그 다음날 대륙횡단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악명 높은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가 자신의 조카를 스토킹해서 살해한다. 마이클의 광기어린 살인 행각에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제이미는 정신병원에 들어간다. 실어증 상태의 그녀는 마이클이 어디에 나타나서 다시 살해할지 투시하게 된다. 자신의 살인을 방해하는 그녀와 루미 박사를 막으려고 마이클이 나타나지만, 이들의 반격도 만만치는 않다.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식을 관찰하고 그의 자살을 막는다. 두 사람은 미묘한 교감을 느끼지만 낚시터에 은신 중이던 범죄자가 추적해온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일어난다. 현식은 불안감으로 낚시 바늘을 삼켜 자해를 하고 희진은 그를 구한 후, 섹스를 통해 그의 고통을 치유한다. 그 날 이후, 희진은 현식에게 집착을 보이고 그녀의 사랑과 고립감을 견디지 못한 현식은 낚시터를 떠나려 하는데...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식을 관찰하고 그의 자살을 막는다. 두 사람은 미묘한 교감을 느끼지만 낚시터에 은신 중이던 범죄자가 추적해온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일어난다. 현식은 불안감으로 낚시 바늘을 삼켜 자해를 하고 희진은 그를 구한 후, 섹스를 통해 그의 고통을 치유한다. 그 날 이후, 희진은 현식에게 집착을 보이고 그녀의 사랑과 고립감을 견디지 못한 현식은 낚시터를 떠나려 하는데...
장 루이는 클레몽 페롱에 살고 있는 40세 가량의 엔지니어이다. 그는 미사에 갔다가 서로 시선이 마주친 한 젊은 여성에게 한눈에 반해버려 그녀에게 곧 열렬한 사랑을 바치기로 하지만 그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아는 것이 없다. 철학교사인 그의 친구는 그를 자신의 정부인 이혼한 여의사에게 소개시킨다. 운명은 그로 하여금 그녀의 집에서 밤을 보내도록 하는데..
닉과 메이블은 세 명의 아이를 둔 노동 계층의 부부이다. 메이블은 남편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그와 아이들이 집에 없는 시간을 견딜 수가 없다. 무심한 남편 닉은 계속 악화되는 그녀의 신경쇠약 증상을 참다못해 요양원에 보낼 결심을 하게 된다.
악몽과 불면증에 시달리던 '세라' 숙면에 대한 희망으로 대학 수면 임상시험에 참여하지만, 악몽 속 검은 그림자는 여전히 그녀를 괴롭힌다. 숙면을 미끼로 비밀리에 자신의 꿈을 스캔한다는 걸 알게 되지만 그녀 역시 꿈속 그림자를 밝혀내기 위해 실험은 계속된다. 꿈속 검은 그림자의 실체에 다가가게 되자 그림자는 꿈이 아닌 현실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과연 꿈속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인가?
닉 파커는 베트남 전쟁에서 두 눈을 잃는다. 그는 그곳 원주민에게 검 다루는 법을 배운다. 고향으로 돌아간 그는 범죄 조직으로부터 죽은 전우의 아들을 보호하고 돕는데 검술을 이용하게 된다.
여대생인 유미(시바사키 코우 분)는 어느 날 친구가 주선한 미팅에 나갔다가 서로 휴대폰 번호를 교환한다. 미팅이 끝나고 친구인 요코와 파트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벨소리가 울린다. 발신번호는 요코 자신의 번호, 더군다나 발신자는 3일 후의 요코 자신! 누가 장난치는 건가? 내 번호로 어떻게 전화가 왔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요코는 메세지가 온 그 시각 전화 속에서와 똑같은 말을 남긴 채 전차에 치어 죽고 만다.
네명의 기록영화팀이 아마존 오지의 비밀을 필름에 담기 위해 출발하지만, 두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그들을 후원했던 방송국에서는 구조대를 특파하고 아마존에 도착한 구조대는 기록영화팀의 참혹한 죽음의 소식과 함께 그들이 남긴 필름을 가지고 돌아온다. 필름을 현상한 방송국에서는 이 필름을 방영하면 높은 시청률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시사를 하지만 그 내용의 참혹함에 놀라 결국 필름을 소각시켜 버린다. '지옥으로 가는 길'이란 제목이 붙어있는 그 필름에는 기록영화팀이 원시의 생활 속에서 차츰 잔인한 본능을 드러내고 평화롭게 살고 있던 원주민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는데...
세계 2차 대전 당시 대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카지는 군대에 집영되는 대신 광산에 가서 군대에 납품할 광물들을 생산하는 광산의 간부로 발탁된다. 군대 입대 때문에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결혼을 하고 부인인 미치코와 함께 광산으로 간다. 양심으로 똘똘 뭉친 카지는 그곳에서 일본인에게 당하는 중국 노동자들의 생활개선과 동시에 포로로 잡혀온 중국 노동자들의 인간적인 생활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하지만 일본군과 광산의 다른 간부들과의 갈등으로 이어지고 결국 일본군에 눈 밖에 나서 군대에 입영되게 된다.
미국 일리노이즈의 하돈필드, 프레디 해리스는 위험한 것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댄저엔터테이먼트'로 성공한 사업가이다. 그가 기획한 '위험한 게임'에 여섯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게임의 참가자들은 소형 카메라를 몸에 부착하고, 살인마 마이클 마이어스의 생가에서 10월 31일 할로윈 밤을 보내고, 이들의 모습은 인터넷으로 전세계에 생중계 된다. 참가자 모두 스릴을 맛보는 동시에 상금을 받는 것이 게임에 참가한 가장 큰 목적이었지만 유난히 겁이 많고 소심 했던 사라 모이어는 친구 루디와 젠의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참가하게 된다. 처음에는 음산하기만 했던 집안에 갇혀 장난처럼 서로를 놀리던 이들은 게임을 즐길 겨를도 없이 부활한 마이클 마이어스의 손에 하나 둘 죽어간다. 사라 모이어는 인터넷으로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마이클 마이어스에 대항한다.
자신의 결혼생활에 회의를 갖게 된 앨리스는 일에만 파묻혀 사는 남편과 아이들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그 마음은 이성에 대한 그리움으로 발전하여 아이들을 데리러 학교에 가는 길에 역시 아이를 데리러온 죠를 만나 그에게 끌리기 시작하면서 남 모를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자신의 감정과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던 앨리스는 마침내 심리요법의 권위자로 알려진 양 박사를 찾아간다. 의상 디자이너가 되려던 꿈을 포기하고 결혼함으로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남편의 부속물과 같은 삶을 살아왔다고 생각한 앨리스는 양박사의 충고대로 모든 것에 솔직해지기로 한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죠와의 데이트, 그 황홀함에 앨리스는 차츰 자기 자신에 대해 눈뜨기 시작한다. 양박사가 처방해 준 약은 그녀를 더욱 신비한 세계로 안내하는데....
A young man awakens in the hospital after an accident wipes his memory. Fascinated by a textbook full of drawings of dissections, Hiroshi is drawn to a medical school where he catches the eye of a fellow student. But it’s another who becomes his obsession…the dead woman on the cadaver t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