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리 (2013)
영화가 끝나고 다섯 명이 모였다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24분
연출 : Kim Dong-ho
시놉시스
영화제 심사를 위해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 자리. 영화는 마음이라고 말하는 정감독, 마음 보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강수연, 한국영화의 경향을 비판적으로 논하는 토니, 서투른 영어 때문에 생각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토미야마, 그리고 이들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심사위원장 안성기. 영화제 심사를 위해 모인 다섯 명의 심사위원들의 묘한 갈등은 극에 달하고 결국 서로의 감정이 폭발하는 영화제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 하는데…
Spain, 1970s. A Clockwork Orange, a film considered by critics and audiences as one of the best works in the history of cinema, directed by Stanley Kubrick and released in 1971, was banned by the strict Franco government. However, the film was finally premiered, without going through censorship, during the 20th edition of the Seminci, the Valladolid Film Festival, on April 24, 1975. How was this possible?
어느 날, 한 사나이가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이 사건으로 남편을 잃은 미망인이 무기회사를 상대로 소송으로 제기하지만 이는 결말이 예정되어 있는 무모한 승부. 변호사 웬델 로(더스틴 호프만)는 무기회사가 고용한 랜킨 피츠(진 핵크만)를 상대로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쳐야만 한다. 그러나 랜킨 피츠는 지하창고에 첨단 작전 본부를 설치하고 승부를 조작하는 전략가. 랜킨 피츠의 계략으로 승부가 종국에 다다르고 이 때, 말리(레이첼 와이즈)라는 정체불명의 여성이 나타나 양쪽에 엄청난 거래를 제안 한다. 거기에 사건의 결말을 뒤흔들 배심원 니콜라스 이스터(존 쿠삭)가 가담하면서 이들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미키 할러(매튜 맥커너히)’. 돈이 되는 의뢰인을 만나려고 운전기사가 딸린 링컨 차를 타는 속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죄 없는 의뢰인을 감옥으로 보낼까 봐 늘 두려워한다. 어느 날, 할리우드의 거대 부동산 재벌 ‘루이스 룰레(라이언 필립)’가 강간미수 폭행사건으로 찾아온다. 돈 냄새는 물론 결백의 냄새를 풍기는 루이스는 사실, 할러가 의뢰인을 유죄라고 단정해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든 사건의 진범이었던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의뢰 받은 폭행사건은 변호하는 동시에 루이스가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증명하려 하는데… 모든 것을 바로 잡기 위한 그의 반격이 바로 지금 시작된다!
The story of a married American couple who go to the San Sebastian Film Festival. They get caught up in the magic of the festival, the beauty and charm of Spain and the fantasy of movies. She has an affair with a brilliant French movie director, and he falls in love with a beautiful Spanish woman who lives there.
During the trial of a man accused of his father's murder, a lone juror takes a stand against the guilty verdict handed down by the others as a result of their preconceptions and prejudices.
연약하고 푼수끼가 있는 토미 콜린스(Tommy Collins: 폴리 쇼어 분)는 여성 전용바에서 쫓겨나 스트리퍼라는 직업마저 잃고 오갈데 없는 신세가 된다. 더구나 트레일러에게 함께 살던 어머니마저 라스베가스로 가버린다. 그를 홀로 남겨둔 채. 무책임하고 게으른 남자 토미. 그가 이 심각한 상황에 대해 생각해낸 해결책은 그야말로 기발하다. 장기 재판의 배심원으로 숙식을 해결하려는 것. 그가 악명높은 연쇄살인범의 재판에 배정되자 그의 꿈은 실현되고, 다른 배심원들과 함께 격리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가 한눈에 반한 매력적인 여자 모니카 루이스(Monica Lewis: 티아 카레레 분)도 함께. 재판은 결과가 뻔한 것처럼 보였지만 토미는 계속 무죄에 표를 던진다. 이유는 단 한가지. 일금 5달러와 숙식이 제공되는 이 직업은 그에게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그로 인해 토미 콜린스를 몰아낼 방법을 찾는데 열중하고 있다. 궁지에 몰린 토미는 모니카의 논리적인 설득에 무죄를 정당화할 증거를 찾아나서는데.
Filip buys an 8mm movie camera when his first child is born. Because it's the first camera in town, he's named official photographer by the local Party boss. His horizons widen when he is sent to regional film festivals with his first works but his focus on movie making also leads to domestic strife and philosophical dilemmas.
러시아 말을 전혀 못하는 체첸 소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사체들이 널려있다. 러시아 법정. 12명의 배심원이 선발되어 한 소년의 살인죄에 대한 유.무죄를 가리게 된다. 만장일치가 되어야만 소년의 형량이 결정된다. 12명의 배심원들은 학교의 빈 강당으로 수용되고 이들은 모든 외부 세계와 단절 되어야만 한다.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편견과 잘못된 판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들은 서로 이름도 모르고 아무런 연계성이 없는 사람들. 이들은 대표 한 사람을 뽑아서 회의를 열어간다. 이들은 모두 어차피 수사가 다 끝났고 증인도 있으니 이 불쌍한 체첸 소년은 유죄라 생각하고 빨리 결정을 내고 해산하려는 생각뿐이다. 그러나 그 중 단 한 사람이 무죄를 선언하자 법석이 일어난다. 배심원들 생각은 “거지같은 체첸 새끼가 고아가 된 자기를 길러준 의붓아버지(러시아 군 장교 출신)를 배은망덕하게 죽인 나쁜 놈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그것도 체첸에서 가지고 온 칼로 찔러 죽인 거라고…
A second-class horror movie has to be shown at Cannes Film Festival, but, before each screening, the projectionist is killed by a mysterious fellow, with hammer and sickle, just as it happens in the film to be shown.
When a feared judge of the French court, Xavier Racine, encounters a French-Danish juror, Ditte Lorensen-Coteret, at a murder trial, their shared past is slowly uncovered.
Dieters grandma knew it from the start. This guy will be special one. She should be right. Even as a child Dieter shows an enormous power when it is necessary to enforce his will. He quickly learn that you can not only impress the girls, but also make a lot of money as a musician. He understands that the success is mainly a question of the postage costs and a healthy liver. That you may not always tell the truth, but you should always have something lying on the high edge.
A Chinese Superstar attends the Berlin Film Festival. Soon she finds out that sometimes reality can be far more frightening than any Hollywood script.
Evan, an orphaned 22-year-old who grew up in the foster care system, buys a vintage 8mm camera in a yard sale from an elderly man, ends up with reels of the man's old home movies, and begins to live vicariously through these home movies.
만희는 칸 영화제 출장 중에 부정직하다는 이유로 일자리에서 쫓겨난다. 클레어라는 여자는 선생인데 거기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다닌다. 그러다 만희를 만나 그녀의 사정에 공감하게 된다. 클레어는 마치 여러 가능성의 만희를 미리 혹은 돌아가서 볼 수 있는 사람인 듯 하고, 그건 칸 해변의 신비한 굴을 통해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Called up for jury duty, Richard Dice finds his first crush and only real, but unrequited love, on trial for murder. Richard desperately tries to prove Mollys innocence while untangling a complicated web of murder, blackmail and perjury, and still trying to win over the girl of his dreams.
Walt Disney said “We have created characters and animated them in the dimension of depth, revealing through them to our perturbed world that the things we have in common far outnumber and outweigh those that divide us.” Outside of Walt himself there are few people who have brought together and united more animators in the history of the genre than Craig "Spike" Decker and Mike Gribble, known to all as Spike & Mike. They created an animation festival that helped launch the careers of John Lasseter, Peter Lord, Will Vinton, Bill Plympton and Mike Judge to name just a few. Their Spike & Mike festival had an enormous impact on animation that was felt the world over. The festival was known as much for the breakthrough animation it presented as the outrageous antics of the founders.
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초청된 구경남. 프로그래머 공현희를 비롯한 영화인들과의 술자리를 핑계삼아 심사는 뒷전이다. 의무적인 영화관람이 계속되던 중 우연히 만난 오래전 절친 부상용을 만나고, 그의 집으로 향한다. 어김없이 벌어진 술자리는 부상용의 아내, 유신으로 인해 묘한 분위기로 마무리되고, 다음날 구경남은 뜬금없이 파렴치한으로 몰린채 도망치듯 제천을 떠난다. 제주도에 특강을 가게 된 구경남. 학생들과의 뒤풀이 자리에서 선배인 화백 양천수를 만나 다음날 그의 집으로 동행한다. 그는 양천수의 아내가 자신이 연모했던 후배 고순임을 알게 되고, 그녀는 구경남에게 은밀히 쪽지를 건넨다. 이 후, 고순을 다시 찾은 구경남. 두 사람은 불장난 같은 관계 중, 우연히 들른 동네주민 조씨에게 현장을 들키고 마는데….
In a moment of madness a middle-aged, married and respectable pharmacist kills a young woman who is sun-bathing by a lake. Unable to take in what he has done, he flees from the scene of the crime and behaves as if nothing has happened. Eventually her boyfriend is charged with the crime and, in a strange twist of fate, the killer finds himself serving on the jury.
In a packed courtroom, Butch Long vows revenge on 'squealers' Laurel and Hardy whose evidence has helped to send him to prison. Frightened, the boys plan to leave town and advertise for someone to share expenses with them. The woman who answers the ad is actually Butch's girlfriend. Meanwhile Butch escapes and hides in a trunk in his girlfriend's apartment where he gets locked inside. Not realizing who it is, Stan and Ollie finally manage to get the trunk open and then Butch exacts his revenge.
When a jury member takes in the defendant he couldn't convict, she has a bad influence on his 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