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소 감방 (1980)
Two jailbirds who just want out of the cage.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51분
연출 : Sidney Poitier
시놉시스
어느날 우연히 똑같이 실직을 당한 선량하면서도 엉뚱한 데가 있는 스킵과 해리는 뉴욕을 떠나 캘리포니아로 가서 새 생활을 하기로 의기투합한다. 글렌보로라는 마을에 도착한 스킵과 해리는 그곳 은행에 취직하여 고객 확장을 위해 딱따구리 복장을 입고 재미있는 춤과 노래 부르는 일을 하는데, 어느날 2인조 은행 강도가 이들과 똑같은 복장을 입고 은행을 털어 달아난다. 누명을 쓴 스킵과 해리는 곧 잡혀서 125년형을 선고 받아 형무소에 가게 된다. 스킵은 로데오 내기에 빠져 있는 형무소장 월터 비티의 눈에 띄어 연례 형무소 대항 로데오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스킵과 해리는 동료죄수인 로리, 세수스와 함께 로데오 경기가 벌어지는 틈을 타 탈출하기로 계획을 세운다. 한편 두 사람이 무죄임을 확신한 변호사 가버와 그의 사촌 여동생 메리디스는 끈질긴 추적 끝에 진범들을 잡는데 성공한다. 이 사실을 모르고 로데오 경기에 출전한 스킵은 경기 도중 해리, 세수스, 로리와 함께 탈출을 하고, 무죄가 된 해리는 메리디스의 사랑도 얻는데...
All The Best is a rib-tickling comedy based on hilarious situations resulting from mistaken identities and goof ups.
아리조나 경찰 쿠건은 범인을 뉴욕에서 아리조나까지 호송명령을 받고 뉴욕으로 간다. 하지만 쿠건은 범인을 놓치고 만다. 이미 범인의 부하들이 진을 치고 있다가 쿠건을 따돌렸던 것. 쿠건은 다시 심기일전, 범인을 꼭 잡겠다고 다짐한다.
A young woman stumbles into a nightmare land of hijacking and humiliation while driving cross-country from California to New York.
인디에나주 소도시 동물보호소에서 일하는 길리는 성실하고 착한 청년. 고아로 외롭게 자란 탓에 결혼을 해서 가정을 갖고 싶어하는 그는 마을에 새로온 헤어 디자이너 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조와 결혼을 앞두고 생모를 찾기 위해 사립탐정을 고용한 길리는 놀라운 소식을 듣는다. 생모가 바로 조의 어머니인 발디 윙필드라는 것. 충격을 받는 조는 고향인 오레곤주 비버로 떠나고, 졸지에 조의 오빠가 된 길리는 윙필드 부부의 집에 머문다. 하지만 여동생을 범한 파렴치한으로 몰려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당한다. 얼마후, 조의 어머니가 딸과 백만장자와의 결혼 소식을 듣고 기뻐할 때 친오빠가 나타난다. 길리는 조와 친남매 사이가 아님을 알고는 그녀를 찾아떠난다. 여행에서 만난 경비행기 조종사 딕의 도움을 받은 길리는 조의 어머니와 약혼자의 방해공작을 뚫고 우여곡절 끝에 그녀를 만난다. 하지만 길리는 친남매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는 조에게 사실을 밝히지 못한 채 돌아선다.
고향인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잭 워딩은 있지도 않은 동생 어니스트를 돌본다는 구실을 대고 정기적으로 런던을 방문한다. 잭에게는 시골에 감춰두고 몰래 돌보는 젊고 아름다운 여인 세실리가 있는데, 잭은 어니스트로 행세하며 그녀를 만난다. 그런데 잭의 가장 친한 친구인 앨저넌이 그의 이런 속임수를 알게 된다
Vicious gangster Vincent Canelli pulls off a daring prison escape just moments before going to the electric chair, taking with him Peter Manning – a bank robber and cop killer who was to die right after him. Taking several hostages along, they try to get their hands on the loot from Manning’s robbery to finance their escape from the country.
A woman, fired from a financial corporation during the Asia crisis, returns home with no money. However, she finds a box with a fortune in front of her door, and decides to keep it. However, the people that left it there soon want it back.
The Emperor's mismanagement of his country is provoking some in his court to plot to overthrow him. He feels successful, at least, when he discovers the legendary Golem, which he believes can protect him and even cure his imaginary illnesses but, when he disappears while on a bender, his kindly baker, who looks just like him, is mistaken for him, and begins to put things in order. However, the conspirators, not to be outdone, determine to bring the Golem back to life to do their bidding.
향수 디자이너 잭은 알지도 못하는 증조부가 돌아가시면서 남긴 노트 한 권을 유산으로 받는다. 그런데 이 노트에는 알 수 없는 비밀공식들이 적혀 있다. 비밀공식과 씨름하던 잭은 실험도중 얻게 된 묘약을 마시고는 미끈하게 잘빠진 미스 하이드로 변신한다. 미스 하이드로 변한 잭은 회사 간부들을 유혹하더니 급기야는 자신의 애인인 사라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사라를 쫓아내고 잭의 침대를 차지한 미스 하이디는 잭의 비서 행세를 하면서 그의 자리를 독차지하려는 야심을 품고 온갖 나쁜 짓을 계획하는데....
Two bumbling plumbers are hired by a socialite to fix a leak. A case of mistaken identity gets the pair an invitation to a fancy party and an entree into high society. As expected, things don't go too smoothly
Two window washers who are mistaken by Nick Craig, a bookie, as the messengers he sent for to pick up $50,000. Now the person he sent them to sent two of his men to get the money back but they found out about it. So they try to mail to Craig but a mix up has the money sent somewhere else and the woman who got it spent it. Now Craig needs the money to pay off one of his clients.
아강(성룡 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삼촌 마표(동표 분)로부터 자신의 결혼식에 쓸 금장식과 선물을 갖고 오라는 초대장을 받는다. 미국에 도착한 아강은 삼촌의 결혼 상대자가 흑인인 휘트니라는 것과 그곳의 갱들이 우글거리는 적색지대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강은 옆집에 살고 있는 소년 대니의 친구가 되는데 대니는 휠체어를 타는 장애자다. 마표는 자신의 슈퍼마켓을 독신녀인 엘렌(매염방 분)에게 팔게 되고 아강과 엘렌은 서로에게 좋은 인상을 받는다. 마표는 신혼여행을 떠나고 엘렌은 아강에 슈퍼마켓에서 근무할 것을 제의한다. 장사가 잘 되어갈 무렵 슈퍼마켓에 갱단 펑크족이 들어와 장사를 방해하자 아강은 뛰어난 무술로 갱들을 보기좋게 물리친다. 집으로 돌아가던 아강은 펑크족 두목 토니의 애인인 낸시(엽방화 분)의 유인에 걸려 펑크족들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다음날 다이아몬드를 둘러 싸고 마피아간에 싸움이 벌어져 도심일대가 교통이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우연히 사건현장에 있던 펑크족 일원이 다이아몬드를 훔쳐 달아나다가 마피아로부터 쫓기게되자 다급해 진 펑크족은 다이아몬드를 대니가 탄 휠체어에 숨긴다. 그후 대니의 집에 들른 아강은 낸시가 대니의 누나임을 알게 되고, 낸시와 친해진다. 저녁에 낸시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놀러간 아강은 낸시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 무렵 애인을 빼앗겨 자존심이 상한 토니와 그 일당은 슈퍼마켓을 닥치는대로 부순다. 그때 갑자기 마피아가 나타나 펑크족 일원을 납치하여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묻는다. 슈퍼마켓이 부서진데 대해 화가 난 아강은 낸시와 함께 펑크족의 아지트를 찾아가 토니 일당과 싸움을 벌인다. 그러는 도중 마피아가 나타나 토니와 낸시등을 인질로 삼고 아강은 마피아 단원에 이끌려 다이아몬드를 찾으러 대니의 집에 들른다. 대니의 집에 도착한 아강은 마피아일당을 따돌린 후 미국의 FBI에 연락해 마피아 일당과 일대 접전을 벌이는데.
Two ghosts who were mistakenly branded as traitors during the Revolutionary War return to 20th century New England to retieve a letter from George Washington which would prove their innocence.
Eddie Macon is running from a nightmare... running to a dream... running for his life and his time is running out. He's escaped a Texas prison for the second time (risking life imprisonment if caught) to make it back to his wife and son. Relentlessly pursued by ruthless truant officer, Carl Marzack, who feels he must prove he can still 'get his man' by returning Macon to jail at any cost.
A stowaway sneaks aboard a ship departing on a cruise down the Vistula River. The captain takes him for a Communist Party cultural coordinator and the intruder gladly adapts to his new role, immediately setting to work at manipulating the passengers and crew into silly and vaguely humiliating games. Before long, Tym has got everyone under his thumb and created his own comedic dictatorship.
필과 클레어 포스터 부부는 각각 세무사와 공인중개사를 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형적인 뉴저지 거주 중산층 부부이다. 직장일과 어린 아이들에게 시달리는 둘은 일주일에 한번 ‘데이트 나잇’을 정해 동네 레스토랑에서 외식을 하며 레스토랑에 있는 다른 커플들의 이야기를 짐작하는 것으로 직장과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친한 친구 브래드의 이혼 소식을 알고 나서 자기 부부도 그렇게 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된 필은 옛날의 로맨스를 되살리기 위해 ‘데이트 나잇’에 클레어를 데리고 맨하탄의 인기 시푸드 레스토랑에 간다. 하지만 예약하지 않고 간 이들에게 자리가 있을 리 만무. 기약없이 기다려야하는 상황이 되자, 필은 대기자중 이름을 불러도 나타나지 않는 트리플혼 부부인 척 테이블을 잡는다. 이때부터 둘 앞에는 황당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식사도중 갑자기 테이블에 나타난 두 남자가 이들을 레스토랑 뒤 골목으로 끌고가, 갱두목 조 밀레토에게서 훔쳐간 USB 메모리가 어디에 있냐고 추궁한다. 자신들은 트리플혼 부부가 아니라 포스터 부부라고 말해보지만 두 남자는 총을 들이대며 막무가내. 할 수 없이 센트럴 파크의 보트 선착장에 USB를 두었다고 둘러댄 필과 클레어는, 그곳에서 가까스로 두 남자를 따돌리고 보트를 타고 탈출한다. 경찰서에 상황을 신고하러간 둘은 자신을 협박하던 두 남자가 경찰이었음을 깨닫게 되는데...
Two friends land in hot water when they begin dating twins and one of the women ends up dead.
Docu-drama based on the life of Ted Bundy, a serial killer who killed at least 19 young women during the 1970's (though some sources say as many as 30 to 35 were murdered). Set from his college student years, to his first victims, his capture, escape from prison (twice), his final killing spree to his trial, conviction and execution.
Having to leave Melbourne in a hurry to avoid various marriage proposals, two song-and-dance men sign on for work as divers. This takes them to an idyllic island on the way to Bali where they vie with each other for the favours of Princess Lala. The hazardous dive produces a chest of priceless jewels which arouses the less romantic interest of some shady locals.
Convict Van Duff engineers a large-scale prison break; the six survivors hide out in a forgotten mine working near the prison, then set out on a long, dangerous journey by foot, car, train and truck to retrieve Duff's bank loot. En route, as they touch the lives of "regular folks," each has his own rendezvous with destiny.
장님인 윌리(리차드 플레어 분)는 구직 광고를 듣고 벙어리인 데이브(진 와일더 분)의 매점에 점원으로 취직한다. 그러던 어느날 매점앞에서 살인 사건이 나고 그들은 곧 달려온 경찰에 의해 살인 용의자로 구속이 된다. 그러나 장님인 윌리는 총소리만 듣고 벙어리인 데이브는 죽은 시체만 발견했을 뿐 뚜렷한 알리바이를 제시하지 못한다. 매력적인 미녀 총잡이인 이브가 살인자임을 눈치챈 데이비드와 월리는 구치소에서 도망을 치다 결국 그들이 노리는 금화를 빼앗기고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되는데 월리 누나인 아델의 도움을 받아 악당과 금화를 둘러싸고 업치락 뒷치락 소동이 벌어진다. 일당 중 하나인 커고(케빈 스페이시 분)가 그들의 두목에게서 금화가 단순히 귀한 금화가 아니라 상온에서도 작동되는 초강력 전도체로서 전기산업의 일대 획기적인 혁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물질이었다. 이에 일당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결국 마지막 남은 이브(조안 세버랜스 분)가 이것을 들고 브라질의 리오로 가는 헬리콥터를 타기 위해 도망가는데 방에서 탈출한 데이비드와 월리의 활약으로 마침내 이브는 경찰에 체포된다. 장애인이 된 후 세상을 겁먹은 태도로 살아가던 데이비드는 활기찬 월리를 만나서 살인범을 잡는 보람있는 일을 한 후 생활 태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변한다.
로스엔젤레스를 떠나 네바다를 거쳐, 콜로라도와 록키 산맥을 지나 캔자스, 미시시피강을 건너 시카고까지 가는 대륙 횡단 열차 실버 스트릭. 동생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 시카고행 특급 실버 스트릭에 탑승한 죠지 칼드웰(George Caldwell: 진 와일더 분)은 우연히 알게 된 힐리(Hilly Burns: 질 크레이버그 분)란 여인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힐리의 상관인 미술 사학자 슈레이너 박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조용한 남자' 죠지는 복잡한 사건에 휘말려들어 삶과 죽음의 경계선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박사의 살해범인 악당 데브로우(Roger Devereau: 패트릭 맥구한 분)는 찾고 있던 '렘브란트의 편지'를 손에 넣자마자 죠지를 기차에서 내던져 버린다. 복수의 화신이 된 죠지는 악착같이 실버 스트릭의 뒤를 따른다. 어렵사리 힐리와 재회하여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한 그는 FBI의 도움을 받아 데브로우를 체포할 기회를 잡는다. 그러나 데브로우의 완강한 저항 덕분에 수백 Km의 시속으로 달리던 실버 스트릭은 시카고 역구내로 돌진해 들어간다.
시세로군 주립 정신 감호 시설의 번스(John Burns: 댄 애크로이드 분)는 담당 의사 베어드(Lawrence Baird: 데이빗 클레넌 분)에게 장난치는 데 천부적인 소질을 발휘한다. 약이 오를대로 오른 베어드는 번스를 강도 높은 정신병원의 모르모트로 제공하려 하는데, 이때 마침 번스에게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비버리 힐스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매이틀린(George Maitlin: 찰스 그로딘 분)이 심한 우울증에 빠져 잠시 모든 일을 쉬고 여행을 즐기는 동안 그를 대신할 사람을 구하다가 베어드에게 연락을 취한 것. 물론 베어드 대신 그 연락을 받은 번스는 그날 밤으로 병원으로부터 탈출을 감행한다. LA에 온 번스는 매이틀린의 변호사 마이클(Harvey Michaels: 리차드 로마너스 분)과 롤린스(Laura Rollins: 도나 딕슨 분) 박사의 융숭한 대접을 받게 된다.매이틀린을 대신하여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번스는 상담자들이 감히 입 밖으로 내어놓지 못하고 고민하는 이야기를 과감하게 건드림으로써 일약 스타로 떠오르는데...
주디 벤자민(Private Judy Benjamin : 골디 혼 분)은 28년간 해온 것이 하나도 없다. 부모님(Teddy Benjamin : 샘 워너메이커 분 / Harriet Benjamin : 바바라 배리 분)들은 그녀를 공주처럼 키우고 애지중지해 왔지만 세상 물정이라고는 하나도 모르는 철부지로 키웠을 뿐이다. 성공한 변호사와 결혼하여 행복을 꿈꾸는 주디, 그러나 결혼식날 남편이 죽어버려서 그녀는 좌절하게 되고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간다. 그러한 그녀에게 그녀를 이용하려는 한 사나이가 접근해 오는데 그는 군징집 담당관으로서 그녀에게 입대를 강력히 권한다. 특별한 재주도, 마땅한 할일도 없는 주디는 그의 권유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한 집안의 가장이자, 충실한 남편인 클라크(Clark W. Griswold: 체비 체이스 분)는 이번에도 휴가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그동안 가족 여행때마다의 해프닝을 생각하자니 골치만 아픈 클라크는 온 가족이 모두 다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거라 여기고 라스베가스로 여행지를 결정한다. 하지만 그 곳에는 이제까지의 사건들보다 더 심각한 '변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라스베가스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들이 많은 한편, 현란하고도 마법과 같은 유혹이 이곳 저곳에 도사리고 있었다. 게다가 그 화려한 풍경들에 눈이 휘둥그레해진 클라크의 가족들은 그만큼 그 유혹에 빠져들기가 쉬웠던 것. 그리하여 문제는 클라크의 아내인 엘렌(Ellen Griswold: 비버리 단젤로 분)에서부터 시작되는데...
정신박약아로 버려져 흑인 가정에서 자란 바보 청년 네이빈(스티븐 마틴)은 어느날 자립하기로 큰 결심을 하고 집을 나선다. 바보기는 하지만 정직하고 순진한 매력이 있어 해리(잭키 메이슨)의 주유소에 취직한다. 주유소에 온 손님 스탠(빌 마시)의 안경이 고장나자 네이빈이 렌즈 사이에 손잡이 겸 코걸이 장치를 만들어 준다. 이후 네이빈은 놀이 공원에 취직했다가, 오토바이 묘기에 흥미를 갖는다. 그 난폭한 오토바이 묘기수에 의해 네이빈은 여자와의 첫 잠자리를 갖게 된다. 그가 어릴 때 어머니가 커서 알게 될 것이라 말해주던 '특별 용도'을 사용하게 된 것이었다. 그러다, 미용사인 마리(버나뎃 피터스)라는 금발 여인을 만난다. 그녀는 네이빈의 순진함에 반하지만, 그가 바보라 어쩔 수 없이, 첫 잠자리 후 그의 곁의 떠난다. 네이빈이 고안한 안경을 가지고 갔던 스탠은 그 손잡이 안경으로 특허를 내서 일약 거부가 되고, 약속대로 수익의 절반을 주자 바보는 졸지에 백만장자가 되는데...
미국에서 영국으로 공수 중이던 문레이커가 공중에서 탈취를 당한다. 조사를 맡은 007은 문레이커를 개발, 제조한 장본인인 드랙스가 배후의 인물임을 알아낸다. 드랙스 산업기지에 위장 취업한 CIA 요원 굿헤드와 연합으로 조사하던 중 드랙스가 인간만을 죽이는 독가스로 지구를 깨끗이 청소한 뒤 선택받은 젊은 남녀들로 신인류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007과 굿헤드는 몰래 그들 틈에 숨어 드랙스의 우주 기지로 날아간다. 레이더 방해 장치를 파괴하여 지상에 이곳의 존재를 알린 007과 굿헤드는 발사된 독가스 캡슐을 걱정한다.
24시간 동안 뉴욕, 뉴 올리언즈, 산 모니크에서 세 명의 영국 정보부 요원이 잇따라 피살된다. 세 사건이 서로 연관된 것이라 생각한 M의 지시를 받은 제임스 본드는 CIA 요원 필릭스 라이터와 함께 사태의 규명에 나선다. 미국에 도착하여 CIA로 향하던 007은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펠릭스의 도움으로 위기를 면한다. 헤로인 시장의 독점을 통해서 미국 경제를 지배하려는 산 모니크의 수상 커냉가 일당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본드의 추적이 시작되고, 그 와중에 카드점으로 모든 일을 알아내는 아름다운 점술사 솔리테어와의 사랑이 무르익는데...
미지의 세계 아마존에서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스릴을 선사하는 재치 넘치는 크루즈 선장 프랭크. 고대 아마존의 전설을 쫓아 영국에서 온 식물 탐험가 릴리 박사가 의학의 미래를 바꿀 치유의 나무를 찾는 여정에 함께 할 것을 제안하면서, 순탄치 않은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아름답지만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열대우림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고 수많은 역경과 초자연적인 힘을 마주하게 되는데...
뱀파이어의 모체를 깨워 지구를 뱀파이어의 혈통으로 뒤덮으려는 음모와 그를 막기위해 나선 블레이드. 뱀파이어 지도부는 가장 큰 걸림돌인 블레이드를 제거하기 위해 최정예 조직을 만들어 블레이드를 위협하고 있다. 게다가 그의 엄청난 힘과 존재를 의심한 FBI와 SWAT까지 블레이드의 뒤를 쫒게 된다. 그러던 중 뱀파이어 지도부의 조직적이고 거대한 음모에 맞서기 위해 휘슬러의 딸 아비게일(제시카 빌)과 독자 노선을 걷던 뱀파이어 헌터 한니발 킹(라이언 레이놀즈)이 블레이드의 동료로 합세한다. 그러나 결국 수 천 년간 잠들어 있던 뱀파이어의 모체가 긴 잠에서 깨어나면서 세상은 더 큰 위기로 휩싸인다. 하지만 예전의 ‘데이워커’는 이제 ‘나이트 토커(Nightstalkers)’라 불리는 강력해진 팀으로서 뱀파이어의 가공할 침공에 맞서는데...
미국 서부의 평화로운 마을 '락 리지'에 최초의 흑인 보완관 바트(클리본 리틀 분)가 온다. 락 리지 마을에 철도가 놓이면서 주 법무장관 헤들리 라마는 악당들을 이용해 마을 사람들을 내쫓고, 마을의 땅을 모두 차지하려 한다. 이를 막기 위해 마을 사람들은 보안관을 보내달라고 주지사에게 요청하고 헤들리 라마는 마을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을 흑인 보안관을 보내 이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계획한다. 엉겁결에 최초의 흑인 보안관이 된 철도노동자 바트는 특유의 재치로 악당들을 물리치고 락 리지 마을을 구하는데...
택시 기사인 테드 스트라이커(Ted Striker: 로버트 헤이스 분)와 스튜어디스인 일레인(Elaine Dickinson: 줄리 헤거티 분)은 오랜 연인 사이. 그러나 과거 공군 조종사로 참전했던 테드가 작전 수행 도중 전사한 동료들에 대한 기억으로 인해 일종의 비행 공포증을 앓게 되고, 전우의 죽음이 자신의 판단 착오 탓이라며 하루하루 자책하며 살아가자 견디다 못한 일레인은 결별을 선언한다. 이에 테드는 떠나는 일레인을 설득하고자 엉겁결에 그녀가 승선한 시카고행 209편기에 오르게 되고, 비행 공포증을 이겨내고자 과거 일레인과의 추억담을 옆좌석 사람들에게 들려준다. 그러던 중 기내 식사로 생선을 먹은 승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기장(Captain Oveur: 피터 그레이브스 분)을 비롯한 조종사들마저 정신을 잃게 된다. 위기 상황에 처한 여승무원들은 조종 경험이 있는 승객을 수소문하고 마침내 테드가 조종대를 잡게 된다. 1시간 내에 병원으로 후송되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운 승객들. 테드는 시카고 공항에 불시착하고자 하지만 되살아나는 과거의 악몽으로 상황은 어려워져만 간다. 하지만 위기 상황에서 지휘를 맡은 노의사 러막크(Doctor Rumack: 레슬리 닐슨 분)의 말에 감명을 받아 마침내 용기를 얻어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킨다. 그리고 일레인의 사랑도 되찾는다.
서기 23세기. 세티 알파 5호 행성 근처에서 렐리언트호가 미세한 생명체의 움직임을 포착한다. 이에 확인 차 행성에 내려간 체코프 항해사와 테렐 함장은 그만 칸에게 포로로 잡힌다. 커크 제독(윌리엄 샤트너 분)에 의해 추방당했던 칸은 오랜 세월동안 복수의 기회만 노리고 있었던 인물. 렐리언트호를 탈취한 칸은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할 수 있는, 일명 제네시스라고 불리는 기계를 탈취하기 위해 과학선 레귤라 1호로 향한다. 한편, 생도들의 처녀항해를 지켜보기 위해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해있던 커크 제독은 레귤라 1호의 캐롤박사로부터 의문의 메시지를 받는다. 이에 커크 제독은 제네시스 계획을 확인하고 초고속으로 레귤라 1호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 곳은 칸이 길목을 지키고 있었고, 렐리언트호를 전혀 의심하지 않았던 커크 제독은 칸에게 일격을 당하고 마는데...
세계적인 초콜릿과 과자 재벌 윌리 윙커(Willy Wonka: 진 와일더 분)는 어느날 100개의 초콜릿 상자 속에 단 5개의 황금 티켓을 넣어 발매하였다는 발표를 한다. 티켓을 찾아낸 어린이들은 평생 동안 웡카 초콜릿을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비밀에 싸인 웡카 공장의 견학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온세계는 웡카 열풍에 휩싸이고, 어른이며 애며 할 것없이 웡카 초콜릿을 박스째로 사다가 뜯어본다. 한반 아이들은 평균 수백개의 초콜릿을 사본 경험이 있을 정도로 대 인기를 얻은 이벤트가 되었다. 하지만, 집이 가난한 찰리(Charlie: 피터 오스트럼 분)는 친조부모와 외조부모, 그리고 혼자된 어머니를 모시고 살며, 가족의 끼니 걱정을 하는 어린이이다. 수백개의 상자를 뜯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은 찰리에겐 너무나도 먼 일이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은 어렵게 모은 돈으로 찰리에게 웡카 초콜릿을 선물한다. 헛된 꿈을 키우는 것을 원치않는 찰리의 어머니는 반대하지만, 겉으로 내색않는 찰리에게도 남들의 이야기는 마냥 부럽다. 영국, 미국, 독일 등지에서 황금 티켓을 가진 어린이들이 나타난다. 마지막 한개의 티켓은 남미의 어느 나라에서 발견되고 찰리에게는 더 이상 별다른 희망이 없다. 길을 걷다가 커다란 은화를 발견한 찰리는 먹고 싶던 초콜릿을 두 개 산다. 하나는 자신을 위해 하나는 할아버지(Grandpa Joe: 잭 알버트슨 분)를 위해. 그때, 남미에서 발견된 황금 티켓이 위조된 것이라는 뉴스 발표가 나온다. 찰리는 할아버지를 위해 남겨둔 마지막 초콜릿 포장을 뜯고. 그 안에 든 것은 이제 전 세계에 단 하나 남은 황금티켓. 한명의 동반자만을 허용한다는 웡카 회사의 이야기를 들은 찰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가기로 하고, 공장 견학의 날, 다섯 어린이들은 각자의 부모와 함께 공장앞에 모인다. 윌리 웡카가 안내하는 초콜릿 공장. 어린이들은 이제껏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꿈과 환상의 세계에 들어가게 되는데.
영국의 코미디 그룹 몬티 파이선이 제작한 마지막 영화. 이전에 나온 몬티 파이튼의 성배나 몬티 파이톤과 브라이언의 삶과는 달리 식당의 수조탱크속에 있던 몬티 파이튼 멤버 각각의 모습을 한 물고기들이 잡혀먹히는 동료를 보면서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것을 시작으로 "탄생의 기적" "성장과 배움" "싸우기"(Fighting Each Other) "영화의 중간부분" "중년기 "신선한 장기이식" "황혼기"(Autumn Years) "죽음" "영화의 끝" 등 개별적인 에피소드를 거쳐가는 옴니버스 형식의 영화. 하지만 묘하게 서로 연결되는 에피소드들도 있고 마지막 천국파티 장면에서 보면… 그리고 저 파트 안에서도 또 이야기들이 갈린다.
해저 500피트에 있던 소련의 핵잠수함 포템킨호가 사라진다. KGB는 잠수함이 사라진 이유를 밝히기 위해 첩보원 트리플 X를 파견한다. 한편 영국 정보부에도 비상이 걸린다. 16개의 핵탄두가 실린 핵잠수함 1척이 사라진 것. 모처럼 오스트리아에서 휴가를 즐기던 제임스 본드는 긴급 지시를 받고 본부로 돌아온다. 사건조사를 위해 이집트로 간 본드. 영국은 자신들과 마찬가지 상황인 KGB와 협력해 사라진 핵잠수함을 찾기로 합의한다. 무지막지한 킬러 죠스로부터 빼앗아 온 필름을 조사한 그들은 칼 스트롬버그라는 인물에 접근하게 되는데...
플로리다의 어느 화창한 휴일, 제임스 본드의 오랜 친구인 펠릭스 라이터의 결혼식. 007이 막 결혼식에 참석하려던 찰나, 억만장자 마약왕 산체스가 근처에 있다는 보고를 받는다. 한때 CIA 요원이었던 라이터는 남 플로리다의 마약소속반으로 활약하면서 산체스를 법정에 세우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산체스에게 매수된 정치인들의 비호 때문에 매번 실패를 거듭했다. 드디어 산체스를 잡을 기회가 온 것. 본드와 라이터는 산체스를 잡기 위해 육상과 공중을 오가며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데...
시카고 부근의 한 천주교 고아원에서 자란 형제 제이크(Joliet Jake: 존 벨루시 분)와 엘우드(Elwood: 댄 애크로이드 분)는 검은 양복, 검은 모자, 검은 안경이 트레이드마크인 괴짜들이다. 본업은 리듬앤블루스 밴드 리더였던듯 한데, 오늘은 저간의 곡절로 옥살이를 한 형제 제이크가 모범수로 가석방되는 날이다. 경찰서 폐기처분장비 공매장에서 헐값에 산 중고 경찰차를 몰고 마중 나온 동생 엘우드는 출감한 제이크를 태우고 어렸을때 생활하던 고아원으로 간다. 5천달러의 세금을 며칠 안에 납부하지 않으면 고아원이 교육청에 팔리게 된다는 말을 원장 수녀로부터 들은 블루스 형제는 밴드를 다시 조직하여 큰 공연을 함으로서 5천달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운다. 제이크가 감옥에 들어갈때 각자 살 길을 찾아나서서 지금은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사는 옛 밴드 멤버들을 우역곡절 끝에 재규합하는데 성공한 블루스 형제는, 오라는 곳 없는 불청객으로 길을 가다 어느 컨트리 앤웨스턴 주점에 들어가 무조건 노래를 부른다. 주점 주인이 연주료 200달러를 주며 밴드가 마신 맥주값 300달러를 청구하자 돈이 없는 블루스 형제는 잽싸게 차에 올라 도주하여 극장 예약업자 모리(Maury Sline: 스티븐 로렌스 분)를 찾아간다. 모리의 약점을 이용하여 5천석 규모의 대극장 공연을 따낸 블루스 형제는 옛 고아원 교사 커티스(Curtis: 캡 콜로웨이 분)와 고아원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하루만에 대규모 선전을 성공리에 마친다. 극장에 구름같이 모여든 청중들은 블루스브라더스 밴드의 노래에 열광한다. 레코드사 사장이 취입 제안을 하면서 선약금 만달러를 내놓기까지 한다.
공포물 을 멜 브룩스 감독이 패러디하여 코미디로 만든 작품. 자욱한 안개와 폭풍이 마을을 휘감고 있는 가운데 산꼭데기의 트랜실비아성은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고 있다. 프랑켄슈타인 경의 유언이 친척들에 의해 읽혀지고 그의 재산이 증손자이며 촉망받는 뇌전문 외과의사인 프레드릭 프랑켄슈타인, 일명 '프롱켄쉬틴'에게 상속되어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프레드릭은 그의 상속분을 물려받기 꺼려하면서 탐욕에 가득찬 약혼녀 엘리자베스와 절교를 선언한다. 어느날 밤, 프레드릭은 잠결에 '자신의 운명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목소리를 듣고 깨어난다. 그는 하녀와 함께 기괴한 음악 소리를 듣고 출처를 알아보기 위해 소리가 나는 곳으로 찾아가 본다. 그러다 책상 뒤의 비밀 통로를 따라 가다가 꼽추인 조수 아이고와 마주치게 되고, 그 곳에서 조부가 남긴 비밀실험에 관한 노트를 우연히 발견해 낸다. 책에서 읽은 대로 실험을 해보기 위해 프레드릭은 교수형당한 한 거구의 시체를 몰래 빼내서 성으로 가져온다. 다음으로 프레드릭은 조수 아이고에게 커다란 뇌를 가져오도록 시키는데 아이고가 그만 운반 도중 뇌를 떨어뜨리고 만다. 온갖 노력 끝에 생명을 얻는 마지막 단계까지 완성된 기괴한 모양의 인조 인간. 그러나 이 괴물은 움직이기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프레드릭을 죽이려고 덤벼드는데...
터졌다하면 7층 건물 전체를 완전히 날려버릴 폭탄이 째깍째깍 소리를 내고있는데 그 앞에서 두 형사가 다툰다. 나이가 든 쪽은 폭탄 제거반이 올 때까지 기다리자는 것이고, 좀 젊고 약간 미친 것 같은 그는 당장에 폭탄을 해체하자고 한다. 결국 젊은 형사가 고집을 부려 폭탄의 연결선을 끊겠다고 나서긴 했지만 막상 복잡하게 연결된 수 십 개의 선들 중에 하나를 선택하는 순간이 되자 손이 부들부들 떨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