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가는 길 (2013)
“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1분
연출 : Pang Eun-jin
각본 : Yoon Jin-ho
시놉시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7월 15일, 왜 가슴에 노란색 별을 달게 하는 걸까? 우리는 더럽거나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데… 우리가 유대인인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라고 아빠가 말했지만 조금 창피하다. 7월 16일, 자고 있는데 갑자기 경찰이 오더니 우리 동네 유대인들을 모두 체포했다. 화장실도 없고, 먹을 것도 없는 이 경륜장에 얼마나 있어야 할까.. 집에 가고 싶다. 7월 21일, 드디어 냄새 나는 경륜장에서 나왔다. 새로 도착한 곳은 침대도 있고 먹을 것도 주지만 감옥처럼 생겼다. 그래도 아빠랑 있으니까 무섭지 않다. 7월 30일, 어른들만 다른 곳으로 데려가서 엄마, 아빠, 누나와 헤어졌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얼른 엄마, 아빠랑 집에 가서 쉬고 싶다.
미국에는 소방수와는 별도로 삼림 소방대원, 즉 스모크 점퍼라는 직업이 있다. 이들은 접근이 어려운 삼림 화재에 낙하산을 타고 침투하는 정예요원이다. 소방대장 윈트(스콧 글렌)와 제시(호위 롱)는 화재 현상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기며 일을 해왔지만 어느덧 윈트는 은퇴를 하고 제시가 소방대장이 되어 신입대원들을 교육하게 된다. 열차 강도로 수감 중인 셰이(윌리엄 포시드)는 체포되기 전에 숨겨둔 돈을 찾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죄수 네 명과 탈옥을 준비하던 데이빗을 포섭해 자신이 데이빗으로 변장해서 교도소 밖으로 사역 일을 나가서 사전에 준비한 대로 산불을 내고 죄수들을 탈옥시킨다.
Based on true events, a young man raised in a cruel and oppressive family environment, leaves Albania with the dream of becoming a rock star and living a better life. His reckless character and his youth passions lead him to commit a murder in Athens. Chased by everyone, even by his own self, he is imprisoned under the harshest conditions. With the help of a German doctor, he learns to feel sympathy for others and guilt for his crime. His deep remorse will lead him from darkness to light.
부인 없이 남자끼리만의 낚시 여행을 즐기려던 두 주인공은 우연히 히치하이크하는 남자를 태워주게 된다. 그러나 그 남자는 어린 시절의 심한 학대로 인해 인간을 증오하게 된 연쇄 살인마임이 밝혀진다.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두 남성을 더욱 공포에 떨게 한 것은 살인마가 절대 눈을 감지 않아 잠이 들었는지 알 수 없다는 사실이다.
(2015년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A mysterious disappearance on a late 1960s space journey entrances the nation. The ensuing search for the lost astronauts radically changes the nature of the country. This film reexamines the nature of our country's expansionist doctrines and the desire to push too far, too fast.
Anne (Daphné Baiwir) reads her younger sister, Marie-Catherine (Lola Créton), the story of Bluebeard. In 17th-century France, another set of sisters — also named Anne and Marie-Catherine — are left impoverished by their father's death. Marie-Catherine dreams of marrying into money, and soon falls for wealthy divorcé Bluebeard (Dominique Thomas). Grateful for the chance at a life of comfort, Marie-Catherine marries Bluebeard — in spite of rumors that he has made a hobby of murdering his wives.
In 1964, Henri-Georges Clouzot's production of L'Enfer came to a halt. Despite huge expectations, major studio backing and an unlimited budget, after three weeks the production collapsed. This documentary presents Inferno's incredible expressionistic original rushes, screen tests, and on-location footage, whilst also reconstructing Clouzot's original vision, and shedding light on the ill-fated endeavor through interviews, dramatizations of unfilmed scenes, and Clouzot's own notes.
휠체어에 갇힌 작은 여인…
그녀에게 일어나는 희망의 기적! 남들처럼 평범한 일상을 꿈꾸던 크리스틴. 전신마비로 휠체어에 묶여 항상 다른 사람의 손길이 필요하게 되자 그녀의 삶은 건조하고 무기력해진다.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고픈 그녀는 믿음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찬 사람들과 기적의 성지 루르드로 순례를 떠나고, 여행을 하는 동안 자신을 돌봐주는 자원봉사자 마리아를 보며 그녀를 부러워하게 된다. 어느 날, 꿈속에서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들은 크리스틴! 조금씩 믿음이 자라기 시작한 그녀에게 기적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The story of Bob Hawke - Australia's most loved Prime Minister as he faces his greatest challenge: a battle within his own party. As he fights for his life, we discover his incredible transformation from a hard-drinking womanising trade union leader into a visionary world leader. For a man who once sacrificed his family to his job, he must now rely solely on his friendships and allegiances to defeat his challenger and remain in power.
A bus is setting out to Calcutta from a village in West Bengal. Meenakshi Iyer, who is from a strict orthodox Hindu background, is leaving to Chennai for her husband, with her young child, after the vacation with her parents. By chance, she gets a co-passenger who is also to Chennai, Rajah, a photographer, introduced by one of the friends of her father. During the journey they build a good relationship. But a Hindu-Muslim communal riot sets out in the meantime, in some areas they had to travel. Then she comes to face the fact that Rajah is not a Hindu but a Muslim whose real name is Jehangir. Even though she curses herself at that time while some Hindu fanatics evade their bus she saves him introducing as Mr. Iyer. But they have to reach their destination while the other passengers know Rajah as no one else but Mr. Iyer.
On Ironbound Island, native Fiona McKay arrives from Europe with her teenage daughter Clair, hoping that the peace of the island will help the girl get over the death of her boyfriend. The girl finds comfort in the company of a visiting American girl and more so in the stories of Celia, a crazy old local who weaves enchanting tales which cleverly combine her own experiences on the island with mystifying legends.
In 1994, the Zapatista National Liberation Army, made up of impoverished Mayan Indians from the state of Chiapas, took over five towns and 500 ranches in southern Mexico. The government deployed its troops and at least 145 people died in the ensuing battle. Filmmaker Nettie Wild travelled to the country's jungle canyons to film the elusive and fragile life of this uprising.
젊은 날, 한 남자의 깊은 사랑에 빠지지만 돌연 그의 배신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던 애니(제니퍼 제이슨 리)는 외로움 속에 딸과 함께 살아간다. 그러다 만난 파슨스(더못 멜로니)라는 남자는 진정으로 애니를 위해 주며 딸에게도 친절했지만 그만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그때 애니는 그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고 또 다시 사랑하는 남자(론 엘다드)가 나타나는데...
Fidelis Cloer is a self-confessed war profiteer who found The Perfect War when the US invaded Iraq. It wasn't about selling a dozen cars, or even a hundred, it was a thousand-car war where security would become the ultimate product.
The story about Swedish ambassador in Chile - Harald Edelstam - and his heroic actions to protect the innocent people from the execution during and after the military coup on September 11th 1973.
Artemisia Gentileschi (1593-1653) was one of the first well-known female painters. The movie tells the story of her youth, when she was guided and protected by her father, the painter Orazio Gentileschi. Her professional curiosity about the male anatomy, forbidden for her eyes, led her to the knowledge of sexual pleasure. But she was also well known because in 1612 she had to appear in a courtroom because her teacher, Agostino Tassi, was suspected of raping her. She tried to protect him, but was put in the thumb screws...
샤토 마몬트 호텔 59호에 장기투숙하고 있는 유명배우 조니. 늘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고 화려한 파티와 시상식 촬영이 일상이다보니 웬만한 자극에는 반응하지 않을 만큼 감각이 무뎌져 있다. 영화 홍보를 위한 사진 촬영과 인터뷰 그리고 또 다른 영화 촬영 스탭들에 둘러싸여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는 스타 자신의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을 살고 대중이 원하는 이미지로 살아야 하다보니 일상으로 돌아온 조니는 진짜 자기 모습을 잃어버린 것 같다. 그에게는 11살된 딸 클리오가 있다. 피겨 스케이트를 배우는 딸을 위해 라이드를 해주는 아빠이기도 하다. 어느날, 예고도 없이 클리오가 호텔로 찾아왔다. 열흘 남짓 캠프를 가기 전까지 클리오를 돌봐야 한다. 클리오의 엄마는 어디가는지 언제오는지 말도 없이 그냥 클리오를 맡겼다. 조니와 클리오 엄마와의 관계가 정리되었는지 어떤지 설명이 없다. 다만 이혼했을꺼라는 짐작뿐... 조니는 클리오와 함께 밥을 먹고 수영을 하고 게임도 하고 조니의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해외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하는 등 조니의 스케줄을 따라 다니며 함께 시간을 보낸다. 캠프를 떠나는 클리오 엄마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고 아빠는 함께 있어주지 않는다고 눈물을 흘리는데 조니는 감각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낀다. 아~ 나는 나쁜 아빠인가 보다라는 자각과 함께... 클리오가 떠난 뒤 조니 혼자남은 호텔방의 무료함을 이제는 견딜 수 없다. 조니는 체크아웃을 하고 어.딘.가.로 떠난다.
An English family relocates to sunny Greece in the months before WW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