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요새 (1948)
John Ford's Masterpiece of the Frontier!
장르 : 서부
상영시간 : 2시간 5분
연출 : John Ford
각본 : Frank S. Nugent
시놉시스
아파치 요새는 본부대에서 떨어진 작은 요새로 남북 전쟁에 참전했던 보잘것없는 무리들이 모여 있다. 이 부대에 새로운 사령관인 오웬 더스데이 중령(헨리 폰다)이 그의 사랑스러운 딸 필라델피아를 데리고 부임한다. 그는 새롭게 부임한 요새에 대해 치욕감을 느끼고 자신이 명예를 회복하고 자신이 능력 있는 지도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고심한다. 결국 그의 야심은 부하들과의 갈등을 야기시킨다. 필라델피아가 하사관 아들인 젊은 중위 마이클과 사랑에 빠지면서 그의 속물근성은 딸과의 사이도 악화시킨다. 그러나 가장 큰 사건은 더스데이 중령이 자신의 야망을 성취하기 위해 경험 많은 요크 대위(존 웨인)의 충고를 무시하고 아파치와의 전쟁을 꾀하면서 일어난다.
Something terrible is about to happen in a small town in Germany. Nobody knows the reason why, except one person: Rico Bartsch. The 15-year old grammar school pupil, an absolute outsider, is in love with the most beautiful girl at his school. What in the beginning is a longing that can never be fulfilled will come true at the end of the story. Beautiful Regine will beg for Rico’s love. Until then several inhabitants of the town will die an unnatural death...
젊고 패기만만한 파일럿인 크리스 버넷(오웬 윌슨 분) 중위. 크리스마스 전날, 한가로운 마음으로 보스니아의 내전 지역을 정찰 비행중이던 그에게 갑자기 미사일 세례가 퍼부어진다. 순식간에 적진의 한가운데(Behind Enemy Lines) 갇혀버린 버넷은 사방에 깔린 부비트랩과 장갑차로 무장한 군인들, 저격수의 추격으로부터 반드시 살아남아야 한다. 그리고 단순한 정찰기에 미사일까지 발포하면서까지 감추어야 했던 것이 무엇인지 그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야만 한다. 항공모함의 제독이자 버넷의 상관인 리가트(진 해크만 분). 최첨단 위성 시스템을 통해 버넷의 위기를 파악해내고 해병 최정예 부대를 투입, 그를 구출하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는데...
1859년 그린랜드의 빙하 위로 거대한 운석이 떨어진다. 그로부터 140년이 지난 후, 덴마크의 코펜하겐. 그린랜드의 사냥꾼 어머니와 미국인 의사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밀라, 그린랜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녀는 눈과 얼음에 대한 독특한 감각을 소유한 과학자이다.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둔 어느 날, 평소 스밀라와 친구처럼 지내던 이사야란 소년이 아파트 지붕에서 떨어져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소년이 지붕에서 혼자 놀다 떨어져 죽은 추락사로 결론 짓고 말지만, 스밀라는 눈이 쌓인 지붕 위에 남겨진 이사야의 발자국을 보고 살인 사건임을 직감한다. 그러나 아무도 스밀라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혼자서 살인범 추적에 나선 스밀라는 이사야의 어머니로부터 단서가 될만한 얘기를 듣는다. 즉, 그들 모자가 그린랜드에 살던 한 해전 이사야의 아버지가 그린랜드 광업의 인부로 취직했고, 빙하 속에 뭔가를 파내는 굴착 현장에서 사고로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그녀는 그린랜드 광업 회사에서 그 모자 앞으로 보낸 연금증서를 단서로 사건을 역추적해 간다. 그와 동시에 이사야 시체의 부검을 맡은 담당의사로부터, 누군가 이사야 사망 직후 그의 허벅지에 주사바늘을 꽂아, 피부 세포 샘플을 추출해 갔다는 진술을 듣는다
아마존강 유역의 작은 도시에 사는 피츠카랄도는 대단한 오페라광인데 그는 아마존의 정글 속에 훌륭한 오페라하우스를 지어 카루소와 베른하르트가 출연하는 베르디의 오페라를 공연하는것이 소원이다. 그래서 자금을 마련하기위해 고무를 찾아서 배를 타고 밀림 속으로 모험을 떠난다. 이처럼 간단한 줄거리는 고도의 상징과 진행의 정확성, 잔꾀를 멀리하고 몸으로 부닥치는 제작 태도, 몽환적이며 동시에 진실한 성격 등이 어울려힘과 기백이 살아숨쉬는 작품으로 완성되고 있다. 밀림 속에서 만나게 되는 원주민들과 피츠카랄도의 관계는 대중과 선구적인예술가의 관계를 상징하는데 피츠카랄도의 무모한 행적이 원주민신앙의 신탁에 의한 것으로 설정되어 숭고한 인간의 의지로 승화되는 것은 이 작품의 자연주의적인 진행방법과 접목되어 완성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헤어조크가 자주 등장시키는 유명한 배우 클라우스 킨스키는 브루노와 함께 헤어조크의 작품세계에 가장 잘 어울린다. 킨스키가 보여주는 피츠카랄도의 이미지는 헤어조크 자신을 반영하는 듯한 감도 있다. 이 작품을 제작, 연출하면서 보여준 헤어조크의 열정과 의지 또한 피츠카랄도의 그것과 똑같은 것이었다.
Outlaws disguised as Indians commit crimes against settlers but Winnetou and Old Surehand are determined to unmask the bandits and keep the peace.
거대한 전쟁으로 인해 죽음과 가난이 팽배하고 혼란이 넘쳐나는 미래의 도시. 사람들은 하나 둘씩 정착할 곳을 찾아 피난길에 오른다. 총 하나만으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전문 킬러 투롭(빈 디젤)은 어느 날, 정체불명의 조직으로부터 엄청난 액수의 돈과 새로운 인생을 보장받을 수 있는 특별한 미션을 부여받는다. 바로 6일 안에 한 여자를 미국으로 데려가는 것. 그는 신비스러운 능력을 지닌 여인 오로라(멜라니 티에리)와 그녀의 보호자인 수녀 레베카(양자경)를 데리고 미국으로 향하지만 도처에서 그녀를 노리는 괴한들의 무차별 공격을 받게 된다. 무너져가고 있는 이 세계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가 오로라라는 것을 알아챈 투롭. 그는 과연 정체를 알 수 없는 거센 공격 속에서 그녀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2054년 파리는 모든 행동이 감시되며 녹화되는 미로 같은 도시가 되어버렸다. 파리는 이제 거대 기업 아바론의 암영 아래 있게된 것이다. 한편, 미와 지성을 모두 갖춘 젊은 과학자 일로나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아바론은 유능하지만 문제 많기로 유명한 경찰 카라스에게 가능한 빨리 그녀를 구출하도록 의뢰한다. 그러나 일로나를 찾는 것은 카라스만이 아니었다. 일로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류와 연관된 은밀한 실험 계획의 열쇠가 될 중요한 단서를 가지고 있었던 것. 카라스가 찾은 모든 증인들이 죽음을 맞이하는 가운데, 그는 과연 그녀를 구출해낼 수 있을 것인가.
엘리트 병사들 중 베테랑인 하사관 토드(커트 러쎌). 유전 공학을 이용해 새로이 창조해 낸 군인들과의 경쟁에서 패한 후 죽은 것으로 간주되어 폐기물 처리용 혹성에 버려진다. 그곳에서 깨어난 토드는 그 혹성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지만 평화도 잠시, 새로이 창조된 군인들이 군사훈련 목적으로 이 혹성의 거주민들을 살해하는 가운데 토드는 홀로 이들과 맞서야 하는데...
캐롤라인은 뉴올리언즈의 한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이 편안한 임종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스피스 일을 하고 있다. 그녀는 작년에 여읜 아버지를 생각하며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지만, 병원 측이 그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데 차츰 환멸을 느끼던 차에, 어느 집에서 개인 간병인을 구한다는 신문광고를 보고 지원한다. 캐롤라인이 도착한 곳은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늪지대에 위치한 오래된 대 저택. 그 곳의주인은 바이올렛과 벤 데버로라는 노부부인데, 남편인 벤은 뇌졸중으로 쓰러져 말도 못하고 전신이 마비된 채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 캐롤라인은 식물인간 같은 벤의 눈빛에서 뭔가를 두려워하며 도움을 청하는 듯한 느낌을 받고 그가 쓰러진 이유에 대해 미심쩍게 여기다가, 바이올렛으로부터 후두라는 흑 마술과 악령의 저주 얘길 듣게 된다. 오래 전 그 집에 살았던 하인 부부, 저스티파이와 세실이 후두 주술사 였으며, 주인에게 억울하게 살해되자 유령이 되어 사람들에게 저주를 내린다는 것. 그리고 벤도 그 저주의 희생자란 얘기였다. 미신을 믿지 않는 캐롤라인은 오히려 바이올렛이 남편의 유산을 차지하기 위해 어떤 흉계를 꾸민 것이라 생각하고 벤을 그 집에서 구해내려 애쓴다. 하지만 주위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현상들을 보며 저도 모르게 차츰 후두의 주술에 빠져든다. 후두의 주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겐 걸리지 않지만, 믿는 사람에겐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마침내 캐롤라인이 후두를 믿게 된 순간, 그 저택에 숨겨진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1897년 영국 런던에서 올리비아라는 쥐 소녀가 생일을 맞았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유괴당했다. 올리비아는 아버지를 찾아줄 사람을 찾다가 군 복무에서 돌아온 데이빗 도슨 박사와 만나고, 둘은 바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야기를 들은 바실은 라티건 교수가 벌인 일이 틀림없다고 한다. 그는 올리비아와 도슨 그리고 개 토비와 함께 라티건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도중에 올리비아는 라티건에게 납치당하고...
한국 전쟁, 68년의 도미니카, 그리고 월남전까지 영웅으로 활약한 그야말로 경력 밖에 없는 토마 하이웨이 중사(Gunnery Sgt.Tom Highway: 클린트 이스트우드 분). 쉰을 바라보는 그는 상관 구타사건으로 잠시 보급창 일을 보다가 다시 원대 복귀한다. 대대 인사계인 휴주 상사(Choozoo: 알렌 딘 스나이더 분)는 반갑게 맞아주지만 새로 부임한 상관인 파워즈 소령(Major Powers: 에버트 맥길 분)은 하이웨이를 계속 괴롭힌다. 그는 해병 2사단 제2정찰대대의 선임 하사관으로 부임은 했지만 대원들의 군기는 엉망이다. 소대장은 마음은 좋으나 경험이 없는 햇병아리 장교이고, 로큰롤에 미친 무명가수 스티치 존스(Stitch: 마리오 반 피블스 분), 보스기질의 프라게티 상병(Fragetti: 빈센트 아이리자리 분), 가정 문제로 군무이탈을 하기 일쑤인 아폰데(Aponte: 레몬 프랑코 분), 미련한 짓을 도맡아 하는 프로파일(Profile: 톰 빌라드 분), 반항 일변도의 기뇨네스(Quinones: 마이크 고메즈 분)와 콜린스(Collins: 로드니 힐 분) 등 첫날부터 힘겹다.
The Strike Force team is back in this action-packed sequel to "The Hunt For Eagle One"! Terrorists have stolen a Ground Control Encoder...
…Love
핏빛으로 떠나보낸 나의 여인...
평화로운 마을의 블루베리(뱅상 카셀)는 매혹적인 창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어느 날 밤 느닷없이 찾아온 무법자 월리(마이클 매드슨)의 출현으로 두 사나이는 총부리를 겨누고...여인을 차지하려는 월리의 무자비한 횡포로, 블루베리가 보는 앞에서 여인은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다. …Revenge
내 영혼에 어둠이 찾아오고, 내 안의 공포를 잠재운다...
블루베리는 가까스로 목숨만을 부지한 채 인디언의 신령한 치료를 받고, 그들 방식의 삶을 받아들이며 지난 과거를 잊으려 애써본다. 하지만 평온한 시간도 잠시, 죽은 줄만 알았던 월리가 블루베리 앞에 나타나면서 마을은 아수라장이 되고, 그의 인생 또한 다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월리는 인디언의 비밀을 캐내 숨겨진 금괴와 영혼을 지배하기 위한 야심을 불태우는데… …Battle
블루베리, 살아남은 자의 복수가 시작된다...
블루베리는 보안관의 신분을 포기하고, 복수를 위해 그를 찾아 나서지만 월리의 부하들에 의해 죽음에 이르는 위기를 맞는다. 월리의 악마와도 같은 강인함을 확인한 블루베리… 하지만 이제 그는 월리와 맞서야 한다. 그렇게 피할 수 없는 결투는 시작되는데…
가까운 미래. 개인이 아닌 국가를 목표로 한 국제테러 방지를 위해 극비리에 무기개발에 착수했던 국방성은 관제센터의 통제가 불가능할 경우 스스로의 감정과 판단에 의해 독자적인 임무 수행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E.D.D.I.E. 개발에 성공한다. E.D.D.I.E.가 탑재된 새로운 무인전폭기 스텔스가 실전배치되자 헨리(제이미 폭스), 벤(조쉬 루카스), 카라(제시카 비엘)로 구성된 최정예 스텔스 파일럿 부대는 어느때보다 강렬한 긴장감에 휩싸인다. 탐색불허, 추적불가, 통제불능.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액션이 시작된다! 악천후 속 극비임무를 수행하던 스텔스기는 돌발상황을 겪은 이후 점차 통제 불가능한 상태에 빠져든다. 인간에 대한 의심으로 정비조차 거부하던 E.D.D.I.E.는 급기야 독자적인 상황판단으로 목표를 정하고 무차별 폭격을 감행한다. 이제 한순간에 믿음직한 아군에서 가장 강력한 적으로 변해버린 스텔스기를 상대로 최정예 3인 편대의 처절한 저항이 펼쳐지는데.
미군이 비밀리에 만들던 약물 CTX. CTX는 의식을 멈추게 하고 초인적인 힘을 갖게 하여 야수와 같은 킬링 머신을 만드는 마약이다. 하지만 연구원의 배신으로 악당의 손아귀에 들어간 CTX는 선량한 시민의 삶을 위협한다. 이를 막기 위해 적의 아지트를 추적하는 미군 소속 장교 스티븐 시걸. 하지만, 적은 물론 군 고위층도 그를 막으려 하는데...
(채널CGV)
거대한 괴물 거미가 등장하는 고전 SF 영화.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짧게 등장하기도 했다. 타란튤라는 실제하는 거대한 거미종의 이름이다.
해리는 장군 아버지 밑에서 어릴적부터 전쟁 얘기만 듣고 자란 노스 서레이 연대의 청년 대위이다. 하지만 해리는 군대 생활이 싫어서 사표를 내고 약혼녀 에스니와 평범한 생활을 하길 원한다. 내일이면 군대를 떠나려고 마음먹고 약혼식 무도회를 열고 있는 도중 수단과의 전쟁 소집 명령서가 떨어진다. 해리는 명령서를 불에 태우는데 그것을 본 동료 장교들이 비겁한 겁쟁이라는 뜻의 하얀 깃털을 보내오고 약혼녀 에스니도 하얀 깃털을 주고 떠난다.
해리는 겁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단으로 가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깃털을 하나씩 돌려주는데...
편의점 점원 단테는 오늘 비번이지만 대신 근무를 서게 된다. 하지만 약속시간이 되어도 주인은 나타나지 않고, 비디오가게 친구는 사고만 일으키며, 여자 친구와 손님들 때문에 단테의 하루는 피곤하기만 하다. 영화 속 젊은이들은 그리 비젼도 없어 보이고, 도전적이지도 않고, 그저 하루의 삶에 안주하며 살아간다. 가게 셔터문을 올리는 것에서 셔터를 내리는 것처럼 그들의 하루도 그렇게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다.
Kafka, an insurance worker gets embroiled in an underground group after a co-worker is murdered. The underground group is responsible for bombings all over town, attempting to thwart a secret organization that controls the major events in society. He eventually penetrates the secret organization and must confront them.
파일럿이 꿈인 찰스는 비행학교 시험에서 떨어지자 실의에 빠진다. 여름방학을 맞아 시골의 별장으로 간 찰스는 자동차 사고로 얼굴 및 전신의 반이 흉칙하게 일그러진 전직 교사 저스틴을 만나게되고 그에게 개인교습을 청한다. 둘은 함께 공부하며 친해지는데...
After Custer and the 7th Cavalry are wiped out by Native Americans, everyone expects the worst. Capt. Nathan Brittles is ordered out on patrol but he's also required to take along Abby Allshard, wife of the Fort's commanding officer, and her niece Olivia Dandridge, who are being evacuated. Brittles is only a few days away from retirement and Olivia has caught the eye of two of the young officers in the Company. She's taken to wearing a yellow ribbon in her hair, a sign that she has a beau in the Cavalry, but refuses to say for whom she is wearing it.
제이슨 일당으로부터 영토권 분쟁 해결을 의뢰받고 엘도라도에 도착한 서부 최고의 총잡이 콜 손튼. 하지만 이곳의 보안관이자 오래된 친구인 제이피 해라가 그를 만류하자 일을 포기하고 엘도라도를 떠난다. 그로부터 몇 달 후, 국경근처의 술집에서 일명 미시시피라 불리는 청년이 친구의 복수를 위해 총잡이들과 맞선다. 이를 본 콜은 미시시피를 위험에서 구해주고, 이 사건을 계기로 미시시피는 콜을 따르게 된다. 한편, 맥클라우드라는 총잡이가 제이슨 일당의 사주를 받고 제이피를 없애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콜은 서둘러 엘도라도로 향한다. 애인의 변심 후 몇 달간 술에 쪄들어 있던 제이피는 사실상 아무런 방어 능력이 없는 상태. 그런 사정을 간파한 콜은 미시시피와 함께 보안관 업무를 자청하고 제이슨 일당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일전을 벌이는데....
존 챈스는 텍사스 변방 마을의 보안관으로, 그가 오기전 보안관 대리로 있던 듀드는 계속 술독에 빠져 정신을 못자리고 있는 중이다. 그가 사랑했던 여인이 행실이 나쁜 여자임을 알고 상심했기 때문이다. 자포자기 상태인 듀드는 조롱하며 죠버뎃이 동전을 타구에 던져넣는다. 그러자 듀드는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자 자존심도 버린 채 타구 곁으로 간다. 이 광경을 보다 못한 챈스가 그 타구를 발로 걷어차 버린다. 순간 모욕을 당했다고 생각한 죠는 부하들을 시켜 챈스를 붙잡게 한 후 그를 난폭하게 구타한다. 게다가 말리던 구경꾼 하나를 죽여버린다. 얼마후 챈스는 듀드의 도움으로 간신히 죠를 체포한다. 며칠 내에 리오 브라보를 지나는 미연방재판소 집행관에게 죠를 넘길 작정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때까지 죠를 붙잡아 놓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였는데...
톤토를 떠나 로즈버그로 향하는 역마차 안에는 각양각색의 인물이 타고 있다. 마을에서 쫓겨난 매춘부 달라스와 남편을 만나러 여행길에 오른 부인, 면허를 박탁당한 개똥철학자이자 알콜중독자인 의사, 언변 좋은 사기 도박꾼 햇필드, 사기꾼 은행가, 위스키 장사꾼, 보안관 등등.... 그리고 여기에 아버지와 형을 죽인 원수를 찾고 있는 탈옥수 링고 키드가 합류한다. 보안관은 감옥에서 탈출한 링고 키드를 주의 깊게 관찰하지만 진짜 위험은 링고가 아닌 다른 곳에서 시작된다. 제로니모를 위시한 아파치 무리가 역마차를 공격한 것이다. 역마차가 아파치들의 공격을 받는 동안 범법자 링고는 자신을 버린 사회를 위해 영웅적인 활약을 펼친다.
이산 에드워즈는 남북전쟁 후 텍사스의 목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동생과 동생의 처인 마사 곁에서 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디언인 코만치 무리들의 습격으로 그의 이러한 바람은 처참히 짓밟아진다. 복수를 다짐하며 이산은 인디언에게 납치된 조카 데비를 찾아 인디언과 백인 혼혈인 조카 마틴과 함께 머나먼 길을 떠난다. 그러나 마틴은 추적이 계속되어가면서, 삼촌의 인디언을 향한 강한 적개심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이제는 인디언으로 동화된 조카 데비를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을 품게 되는데...
코드 맥넬리는 남북전쟁 당시 남쪽에 정보를 팔아넘기는 배반자를 찾아내는 연방 장교다. 그를 중심으로 한 추적대는 배반자를 찾아 '리오 로보' 시로 가게 되는데...
텍사스주의 클리어 워터. 이 곳에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케이트 엘더의 장례식이 거행되고 있다. 어머니의 장례식을 지켜보기 위해 각지로 떠나있던 형제들이 모였는데, 보안관을 비롯한 주민들은 총잡이로 이름이 높은 맏형 존 엘더(존 웨인 분)의 등장에 긴장한다. 특히 엘더 농장을 사기로 빼앗은 총기 제조업자 해이스팅스는 총잡이까지 고용해 엘더 형제들과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장례식 후 농장 문제를 알아보던 존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서 듣게 되고, 현재 엘더 농장을 소유하고 있는 해이스팅스를 의심한다. 하지만 해이스팅스 일당은 한발 앞서 존의 동생인 톰(딘 마틴 분)의 수배명단을 만들어 체포하려 든다.사건해결을 위해 보안관 빌리가 엘더 형제를 만나러 가는데, 해이스팅스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한편, 말장사로 막내 버드의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려던 4형제는 졸지에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철창에 갇히게 되는데...
톰은 그의 양자인 매튜와 텍사스에서 거대한 농장을 만든다. 두 부자는 나름대로 편안하게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 둘은 엄청난 수의 소 떼를 몰고 텍사스에서 미조리 방향을 따라서 북으로 이동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여정 속에서 밝혀지는 톰과 매튜에 관련된 새로운 과거와 톰의 강압적이고 자기 멋대로인 행동들 때문에 매튜는 소 떼를 몰고 켄사스로 가려고 마음을 먹는다. 매튜는 결국 톰 몰래 소 떼을 몰고 떠나게 되고 톰은 복수를 마음먹고 추격을 시작하는데...
젊은 변호사 랜스는 죽마고우였던 톰의 장례식을 위해 텍사스의 작은 마을인 신본으로 향하고, 가는 도중 회상에 잠긴다. 예전의 신본은 리버티 밸런스라는 무법자 때문에 온 동네가 공포 그 자체였다. 신본에 도착한 랜스는 법으로 리버티를 응징하려고 하지만 무법자에게 법이 통할리 만무하다. 이 때 신본에서 리버티를 대적할 유일한 사람인 톰은 리버티에게 맞설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총'뿐이라고 말한다. 랜스와 톰은 표면적으로 '법'과 '총'이라는 견해 차이를 보이는데 그 내면에는 할리라는 여인을 차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그러는 사이 리버티의 만행은 갈수록 심해지고 최후의 시간이 다가온다.
미국 기병대의 대령인 커비 요크(존 웨인 분)는 부인(모린 오하라 분)과 15년이나 떨어져 지내고 있다. 물론 이들 사이에는 갓 청년이 된 아들 제프(클로드 자맨 2세)가 있다. 미육군 사관학교에 다니다 수학에서 낙제를 하여 퇴학당한 제프는 신병으로 입대를 자원하게 되는데 배치받은 곳이 바로 아버지 커비가 근무하는 곳이었다. 이것이 이들 부자에게는 15년만의 만남이었다. 아들이 훌륭한 군인으로 성장하길 바라지만 겉으로는 냉랭한 태도로 일관하는 아버지 앞에 요크 부인이 나타나 아들을 군에서 빼내고 고향으로 돌려보내라고 요청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물론 자신의 소신대로 살아가려는 제프 스스로가 이를 거절한다. 이러한 가족의 갈등 속에서도 인디언과의 싸움은 계속되고 어린이들이 인디언의 포로가 되어 교회에 갇히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결국 치열한 전투 속에서 커비는 인디언의 화살에 맞게 되지만 아들 제프의 도움으로 살아나고 전투도 승리로 이끌게 되어 이들 가족에게는 사랑과 행복이 다시 피어난다.
1836년, 당시 멕시코 영토였던 텍사스가 독립선언을 하자 멕시코의 독재자 산타아나는 토벌군을 파견하게 된다. 이에 텍사스 민병대는 산 안토니오 교외의 알라모로 몰아 붙인다. 민병대를 재조직 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알라모 요새를 사수하려 하는 산타아나, 그러나 요새안에 있는 병력은 불과 200여명도 남지 않게 된다. 7천여명의 대부대를 이끌고 알라모로 진격하는 멕시코군들과 이를 몸으로 막아내는 알라모 수비대원들의 사투가 벌어진다.
미국 서부시대의 옐 카운티. 거리의 부랑자 탐 채니를 따뜻하게 보살펴 주던 로스 가족의 가장 프랭크는 탐과 함께 포트 스미스로 향한다. 그런데 술에 취한 채 도박을 하던 탐이 자신을 말리던 프랭크를 총으로 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버지의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포트 스미스에 도착한 매티 로스(킴 다비 분)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앳띤 소녀가 거친 무법자를 상대하기는 어려운 일. 게다가 탐은 지방 보안관의 관할 밖인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도망친 후였다. 여기저기 수소문 한 끝에 유능한 연방보안관 루스터 카그번(존 웨인 분)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매티를 귀찮아했던 루스터였지만 그녀의 끈질긴 노력으로 탐을 잡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탐은 서부 최고의 악당 네드 페퍼(로버트 듀발 분)와 함께 행동하고 있어 검거가 쉽지만은 않은 상태. 이때 텍사스에서부터 탐을 쫒아 온 라 비프(글렌 캠벨 분)와 합류하게 된 루스터는 본격적인 추적에 들어간다.
1863년, 북군에 속한 말로우 대령(존 웨인)의 부대는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남군의 철도 설비를 파괴하는 작전에 참여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군의관인 켄들 소령(윌리암 홀든)이 합류하지만 군인보다는 의사로서의 소명을 중시하는 그는 말로우 대령과 갈등을 빚는다.
머나먼 대 평원을 가로질러 오로지 정착지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걸고 소떼를 몰고 정착한 링컨 마을의 설립자 치삼. 소 도둑과 소에게 먹일 급수지를 놓고 치열한 생사의 전투를 거쳐 이젠 마을의 원로가 되었지만 정가와 손을 잡은 툰스탈 일당은 그런 치삼이 눈에 가시이다. 치삼의 세력은 이미 마을에서 덕망과 신의 그리고 서부의 사나이다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기개로 모두의 존경심을 받고 있다. 그런 그를 모함하여 마을에서 몰아 내고 소떼와 치삼이 갖고 있는 광활한 목장지를 빼앗으려는 툰스탈 일당과의 엄청난 전쟁이 벌어진다. 여기에 서부에서 악명 높은 총잡이 빌리 더 키드가 치삼의 조카 샐리를 연모하고 둘은 사랑하는 사이까지 발전하지만 치삼은 샐리가 평범한 남성의 아내로 평범하게 살길 바란다. 그러던 중에 빌리 더 키드를 감싸주던 보안관이 암살을 당하자 빌리는 지체없이 복수극을 벌이고 그 사건이 빌미가 되어 툰스탈은 빌리를 처벌한다는 미명하에 그의 반대 세력을 몰살 시키려 하는 전투를 벌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치삼은 오랫동안 평화롭게 살아왔던 틀을 깨고 과감하게 소떼를 몰고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그리고 툰스탈을 처단하기 위해 쳐들어간다.
1909년, 텍사스의 맥캔들스 목장에서 리틀 제이크 맥캔들스가 납치된다. 퇴역장교 존 페인이 이끄는 납치범들의 목적은 다름 아닌 소년의 몸값. 리틀 제이크의 할머니 마사(모린 오하라 분)는 몸값을 요구하는 쪽지를 받지만 일당에게 돈을 주는 대신 10년 동안 본 적이 없는 남편 제이콥 맥캔들스(존 웨인 분)를 찾는다.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서부를 떠돌며 정의의 총잡이 생활을 하던 제이콥은 아내의 다급한 구조요청을 받고 즉시 목장으로 돌아와 남은 아들 제임스, 마이클과 함께 손자 구출 작전에 나선다. 사람들은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 제이콥 맥캔들스가 이미 죽은 줄 알고 있었지만 그는 악당들을 차례로 쓰러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마침내 무사히 손자를 구출해 집으로 돌아온다.
프레스코드 집안의 아들 제브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 쓰고 북군에 지원한다. 그는 싸움터에서 남군의 탈주병을 알게 되지만 북군 사령관 샤만 장군은 탈주병이 저격하려 하기 때문에 부득이 대검으로 찌르고 마는데...
포트 스미스시 법원 소속의 루스터 콕번(Rooster Cogburn: 존 웨인 분) 보안관은 악당들을 토벌하는데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다. 그러나 반항하는 악당들을 가차없이 처분하는 바람에 법원의 파커 판사(Judge Parker: 존 맥킨티어 분)는 루스터의 보안관의 자격을 박탈한다. 그러던 어느 날, 호크(Hawk: 리차드 조단 분) 일당이 폭약과 무기를 호송하던 군대의 마차를 탈취하여 은행을 털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파커 판사는 루스터를 다시 보안관에 임명하고 호크 일당을 잡아오도록 한다. 한편 호크 일당은 정착민 마을인 포트 루비 마을로 들어가서 마을의 굿나잇 목사(Rev.Goodnight: 존 로머 분)를 비롯한 선량한 인디언들을 모두 살해한다. 루스터는 목사의 딸인 율라(Eula: 캐서린 헵번 분)와 살아남은 인디언 소년인 울프(Wolf: 리차드 로맨시코 분)를 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려고 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루스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루스터를 도와서 악당을 잡겠다고 따라나선다.
전설의 총잡이 J. B. 북스는 위암을 선고받고 두 달 남짓 남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다. 그는 여관 주인 본드 로저와 그녀의 아들을 데리고 한 마을에서 방을 잡고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지만, 그의 존재는 순식간에 마을에 화제가 된다. 어느 날, 북스와 최후의 대결을 하기 위해 한 사내가 마을로 찾아오는데...
Ageing, wealthy, rancher and self-made man, George Washington McLintock is forced to deal with numerous personal and professional problems. Seemingly everyone wants a piece of his enormous farmstead, including high-ranking government men, McLintock's own sons and nearby Native Americans. As McLintock tries to juggle his various adversaries, his wife—who left him two years previously—suddenly returns. But she isn't interested in George; she wants custody of their daughter.
미국에서 아일랜드로 온 숀은 곧장 이니스프리로 향한다. 동네 사람들은 그를 관광객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7대 째 이 마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출신이다. 마을에 도착한 숀은 양을 돌보는 아름다운 여인 메리를 만나 첫 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이 태어났던 옛 집의 소유권 문제 때문에 메리의 오빠 레드와 다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