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퀘이크: 오슬로 대지진 (2018)
The Wave Was Only The Beginning
장르 : 액션,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John Andreas Andersen
시놉시스
시속 600km의 거대 쓰나미가 도시를 휩쓸고 간 3년 후,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하는 지질학자 크리스티안은 이번에는 사상 최악의 지진이 오슬로를 덮칠 것을 예측한다. 하지만 누구도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심상치 않은 그의 예감은 결국 적중하게 된다. 발 밑의 모든 것이 뒤집히기 시작하고 그의 가족도 고층 빌딩 속 대지진 앞에서 위험에 빠지게 된다. 다가 올 대재난 속에서 그는 이번에도 가족을 구할 수 있을까?
When tornadoes hit a nuclear power plant, critically damaging the plant's cooling system, the results could be catastrophic. Atomic Twister, a countdown to disaster, traces an extraordinary day in the lives of small town citizens who unexpectedly find themselves facing the possibility of mass destruction.
A mother and a father search for their only child as a giant asteroid headed for Earth, triggering a series of apocalyptic events.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비가 많이 내렸던 미국의 북서쪽 지방이 가뭄으로 황폐해진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과학자들은 직접 개발한 프로그램을 통해 비를 내리려 하지만 실험은 실패로 돌아가고 대재앙 수준의 토네이도가 생겨난다. 작은 마을을 덮친 토네이도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생겨나고 사인회를 위해 마을을 방문한 전직 과학자이자 SF 소설가 찰리 프라이스는 이 재난을 목격하게 된다. 과학자들이 토네이도를 멈추려는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험기구는 자체적으로 움직이면서 인간이 얼어붙을 정도의 차가운 토네이도를 더 키워만 간다. 재앙이 대도시를 강타하기 직전, 찰리는 과학자들과 함께 자신의 소설에서 썼던 방법을 시도하려 하는데…
해운대 토박이 만식은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 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담아두었던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연희를 위해 멋진 프로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5년전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엄청난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안전하지 않다고 수차례 강조하지만 그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난 방재청은 지질학적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한다. 그 순간에도 바다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해가고, 일본 대마도가 내려 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된다. 한여름 더위를 식히고 있는 수백만의 휴가철 인파와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부산 시민들, 그리고 이제 막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만식과 연희를 향해 초대형 쓰나미가 시속 800km의 빠른 속도로 밀려오는데...
An accountant sent to produce an evaluation of a tornado research project, and the scientist running the project pursue tornadoes and each other.
Three small-time criminals finally get the chance to climb the ladder - but manages to mess it all up in royal manners....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와 맏딸, 막내 아들이 호주의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난다. 내륙 사막의 한 가운데 차를 세운 후 딸은 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자기를 깔고 간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차리기 시작한다. 점심 준비가 끝나갈 때쯤,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듯한 아버지가 천진하게 소풍을 즐기고 있는 자신의 두 자녀에게 무자비하고 광기 어린 총알을 퍼붓기 시작한다. 영민하고 민첩한 딸은 이 처참하고 난해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어린 남동생과 함께 근처에 있는 바위 뒤로 몸을 숨긴다. 도시와 문명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외진 사막에서 벌어지는 이 부조리한 비극은 결국 자녀들을 죽이지 못한 아버지의 자살로 끝난다. 사막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자동차는 아버지가 자녀들이 달아나지 못하도록 기름을 끼얹고 불을 질러 이미 화염에 휩싸여 있다. 막 사춘기를 넘은 어린 소녀와 아버지의 행동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자동차 놀이에 여념이 없는 꼬마는 이제부터 펼쳐질 드넓은 아웃백에서의 생존 게임을 이겨내야만 한다.
Liz McAdams is haunted by the memories of a tornado that destroyed her home 25 years ago. Now a professional storm tracker, she and her family are in danger once again as another devastating twister rapidly gains momentum. Caught in the path of destruction, Liz and her estranged husband struggle to save those they love...
A party of archaeologists discovers the remnants of a mutant five millennia-old Sumerian civilization living beneath a glacier atop a mountain in Mesopatamia.
우주의 태양계에 한 행성이 태양의 주위를 운행하다 갑자기 궤도를 바꿔 지구와의 충돌위기에 처한다. 이런 상황은 불가능한 것이아니라 실제 지구에도 1937년에 한 행성이 20만 마일까지 근접했었다. 유성과의 충돌위기에 처한 지구는 홍수, 화산폭발, 산사태, 해일 등의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 미.소가 협력해야 하나 서로를 믿지 못한다. 충돌의 시간은 점점 다가오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협력은 이루어지지 않고 지구인들은 공포에 쌓인다.
여러 곳을 다니고 싶어하는 호주인 지질학자 샌디는 한 일본인 샐러리맨의 방문으로 그녀의 소원을 이루게 된다. 상사의 명령에 따라 일본인 히로미츠가 호주 광산을 둘러보도록 사막 지대를 운전하여 안내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히로미츠를 무례하고 말이 안 통하는 성차별주의자라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히로미츠는 샌디를 시끄럽고 공격적이며 매력 없는 여자라고 생각한다. 둘 사이의 문화적인 충돌은 히로미츠가 예정에 없이 더 외진 지역으로 안내해 줄 것을 고집하면서 더욱 깊어진다. 그 안내의 결과는 재앙이지만 외딴 모래 기둥들 사이에 고립되면서 둘 사이에는 특별한 유대감이 싹튼다.
동시대 노르웨이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는 대니 보일의 재기발랄한 영화 을 연상시킨다. 빠른 템포의 편집, 시공간의 교묘한 불일치, 빈번한 인서트와 흑백화면, 분할 화면, 점프 컷, 프리즈 샷과 스틸 등 을 이용한 형식적 시도는 단편영화로 명성을 쌓은 감독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을 짐작케 한다. -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아주 먼 옛날 공룡들은 살기가 아주 어려워지자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름다운 '낙원의 계곡'을 찾아 길을 떠난다. '낙원의 계곡'을 찾는 여행은 멀고 험하기 짝이 없어 모두들 지칠 대로 지치지만 한시도 쉬지 않고 부지런히 길을 가다가 아기공룡을 낳는 동안 잠깐 쉬게 된다. 갑자기 거대한 지진이 일어나 온 땅을 뒤흔들어 갈라놓고 만다. 어느날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엄마의 소리를 느끼며 계곡을 찾던 리틀풋은 함께 길을 찾아 떠날 친구들을 만나 여행을 떠나는데...
여우비가 내리던 날, 어린 구로사와는 어머니의 충고를 잊은 채 숲에 들어갔다가 여우가 시집가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어머니는 여우를 찾아가 용서를 빌라고 하지만, 숲으로 다시 들어간 소년의 눈 앞에는 비온 후 무지개가 걸린 아름다운 산이 보일 뿐이다. 또한 그는 누나들과 함께 복숭아를 따러 갔다가 어느 소녀를 만나게 되고, 소녀의 뒤를 쫓아 간 곳에서 복숭아 나무의 정령들을 만나는데...
고대 마야 문명에서부터 끊임없이 회자되어 온 인류 멸망. 2012년, 저명한 과학자들은 오랜 연구 끝에 실제로 멸망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각국 정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그리고 곧 고대인들의 예언대로 전세계 곳곳에서는 지진, 화산 폭발, 거대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들이 발생해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최후의 순간이 도래한다. 한편, 이혼 후 가족과 떨어져 살던 소설가 잭슨 커티스(존 쿠삭)는 인류 멸망에 대비해 진행되어 왔던 정부의 비밀 계획을 알아차리고 가족과 함께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사투를 벌이는데…
이민 전문 변호사 맥(Mack: 케빈 클라인 분)은 40대가 되자 인생과 생명이란 것이 무상한 듯 느껴지며 무기력증에 시달린다. 게다가 여비서 디(Dee: 매리-루이스 파커 분)의 일방적인 애정 표현은 그를 몹시 당황하게 만든다. 맥 부부는 우연히 아침 조깅 길에 길에 버려진 아이를 발견한다. 그의 부인 크레어(Claire: 매리 맥도웰 분)는 아이를 입양시키자면서 남편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날 밤 흑인 슬럼가를 달리던 맥은 차가 고장나는 사고를 당하는데, 때마침 몰려온 흑인 깡패들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다. 그때 시청 소속 트럭운전사 사이몬(Simon: 대니 글로버 분)의 극적인 도움을 받아 살아난다. 이를 계기로 둘은 친구가 되고, 점차 마음을 터놓는 사이로 발전하여 인생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 사이몬은 귀머거리 딸과 반항적인 10대 아들을 가진 이혼녀인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로 언제나 박봉에 시달린다. 게다가 빈민가에 있는 집 주위에 들끓는 건달 패거리들의 위협에 시달리는 등 좌절과 고통의 언저리를 넘나드는 인물이었는데...
Live to tell the truth. What can one man do against the most lethal army on earth? Local fishermen/smugglers/tourist guides Tom, Lars and Sverre discover the Soviet Union aren't just mining for coal in the arctic archipelago of Svalbard. This is a secret too big for any of them, and soon they find themselves hunted down by Soviet forces and secret agents.
A Southern California kid named Calvin Fuller is magically transported to the medieval kingdom of Camelot through a crack in the ground caused by an earthquake. Once there, he learns he was summoned by the wizard Merlin, who needs Calvin to save Camelot. Using dazzling modern inventions, can Calvin help King Arthur retain his crown and thwart the evil Lord Belasco?
The Australian Aborigines (in this film anyway) believe that this is the place where the green ants go to dream, and that if their dreams are disturbed, it will bring down disaster on us all. The Aborigines' belief is not shared by a giant mining company, which wants to tear open the soil and search for uranium.
Global warming in context. What the climate of the past tells us about the climate of the future.
시속 600km의 쓰나미, 생존 대피시간 단 10분! 북유럽을 덮친 사상최악의 재난실화가 온다! 피오르드의 지진 통제센터에서 근무하는 지질 연구원 크리스티안은 회사를 관두고 가족과 함께 큰 도시로 이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사를 앞두고 계속되는 산사태 징후에 극도로 예민해지는데, 동료들은 데이터 오류일 뿐이라고 그를 안심시킨다. 하지만 그 순간 땅속 깊은 곳으로부터 수축 균열이 시작되고 수십만 세제곱미터의 산사태와 함께 시속 600km의 속도로 거대 쓰나미가 몰려온다. 생존을 위한 대피시간은 단 10분. 10분 내에 해발 80미터 이상의 높은 곳으로 대피하지 않으면 모두가 죽게 되는데...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크리스티안은 과연 가족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
The making of The Prince of Egypt (1998).
노르웨이 해안에서 석유 시추선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연구자들은 이 사건이 이후에 발생할 심각한 재앙의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을 막기 위해 시추선이 무너진 이유를 밝히려고 한다.
인권운동가 팀과 스티븐은 정권의 억울한 판결로 인해 투옥되지만, 굴복하지 않고 탈출을 결심한다. 나가기 위해 열어야 할 강철 문은 15개! 그들은 나뭇조각으로 열쇠를 만들기 시작하고, 지금껏 아무도 성공한 적 없는 0%의 확률 속에서 단 한번의 기회를 노리는데…
가까운 미래,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세계 정부 연합은 더 이상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 인공위성 조직망을 통해 날씨를 조종할 수 있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하지만 프로그램에 문제가 생기면서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리우의 혹한, 모스크바의 폭염까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날 수 없는 기상이변이 일어나는데...
시속 250km로 전진하면서 지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다. 헤일리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향한다.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최상위 포식자 악어와 집안에 갇히게 되는데…
비행기 추락 사고 이후, 북극에 조난된 오버가드는 언젠가는 구조될 날이 올 것을 믿고 기다린다. 그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무전을 치고, 북극의 지형을 조사하고, 송어를 잡고, 죽은 동료의 무덤에 가서 인사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추락한 헬기 속 생존자를 발견한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이대로 구조를 기다릴 수는 없고, 자칫 이동하면 함께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 하지만 홀로 지내면서 잊고 있었던 생명의 온기. 그녀를 살리기 위해, 지도 한 장에 의지한 채 임시 기지를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영화는 전편이 끝난 바로 몇 초 후의 상황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취재진과 소방관들이 모두 감염되고 남은 사람은 리포터 안젤라 뿐. 좀비 바이러스에 완전히 잠식당한 아파트는 봉쇄되고, 그 안으로 상황을 파악할 SWAT팀과 목적을 알 수 없는 오웬 박사가 투입된다.
평범 이하, 존재감 제로 고등학생 밀리가 우연히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와 몸이 바뀌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호러테이닝 영화
근 미래, 인류의 4%뿐인 초능력자 ‘특수 인간’의 능력이 통제 받는 세상. 인간들은 그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감시와 탄압을 일삼는다. 죽음으로 내모는 인간들의 악랄함에 ‘특수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마약왕의 돈을 훔치기 위해 다시 뭉친 전직 공수특전단 요원들.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의리마저 흔들리는 그들,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비밀 경호국 최고 요원 배닝의 엄호 중 트럼불 대통령을 향한 초대형 규모의 드론 테러가 발생한다. 가까스로 대통령을 구하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배닝은 완벽히 조작된 음모에 의해 대통령 암살사건의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국가 영웅은 한순간에 일급 수배자가 되어 FBI에게 쫓기게 되는데…
평범한 주부 ‘라일리’(제니퍼 가너)는 딸의 10번째 생일날 마약 조직원들의 총격에 눈앞에서 남편과 딸을 잃는다. 충격에서 깨어난 ‘라일리’는 증인석에서 범인을 지목하지만, 부패한 판사는 이들을 풀어준다. 5년 후, 총격 사건과 연관 있는 인물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하고 언론과 경찰은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라일리’를 범인으로 지목하는데…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오늘, 그녀의 정의가 세상을 뒤흔든다!
실제 범죄를 바탕으로 한 소설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앨리슨’. 새로운 소설의 소재를 찾기 위해 일가족 몰살 사건이 벌어졌던 저택으로 이사 온다. 우연히 집 안에 남겨진 필름들을 발견한 ‘앨리슨’은 호기심에 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데.. 필름엔 자신이 조사하던 살인 사건의 가족들이 죽어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찍혀있었던 것! 카메라 뒤에 숨겨져 있을 범인을 찾기 위해, ‘앨리슨’은 필사적으로 단서를 추적하다, 모든 사건의 가족 중 아이들이 한 명씩 사라졌음을 발견하는데...
30년 만에 컴백하게 된 "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는 예전 디즈니 만화동산의 스타들을 현대 LA로 불러낸다. 이 실사/CG 하이브리드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에서 칩과 데일은 현대 LA의 만화와 인간과 더불어 살고 있는데 그들의 삶은 예전과는 사뭇 다르다. 수십 년 전 그들의 잘나가던 TV시리즈가 종영되면서 칩(목소리 존 멀레이니)은 다 내려놓고 보험 세일즈맨으로 교외에서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반면 데일(목소리 앤디 샌드버그)은 3D성형도 받고 왕년의 영광을 되찾고픈 절박한 마음으로 캐릭터 컨벤션에 참여한다. 그러다 예전 시리즈의 동료 하나가 사라지자 칩과 데일은 그 친구를 구하기 위해 깨졌던 우정을 회복하고 다시금 다람쥐 구조대의 수사 활동을 재개해야 하게 된다.
혜성의 지구 충돌 속보를 지켜보던 존과 가족들. 미 항공우주국(NASA)의 예측과 달리 해상으로 떨어졌어야 할 파편은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세계 대도시로 추락해 세계는 순식간에 혼돈에 빠진다. 지구의 3/4을 날려버릴 초대형 혜성 추락까지 남은 시간은 단 48시간. 존과 가족은 지구의 유일한 안전 대피소인 ‘그린란드’의 벙커로 향하는데... 인류의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고질라의 샌프란시스코 공격으로 인해 아들을 잃은 상처로 엠마와 마크, 딸 매디슨 가족은 슬픔 속에 살고 있다. 미지의 생물을 연구하는 모나크 소속 과학자인 엠마는 또 다른 공격에 대비해 거대 괴수와 소통하는 주파수를 발견한다. 그러나 괴수들을 조종해 지구를 초토화 시키려는 테러 세력에게 딸 매디슨과 납치되고, 주파수로 모스라, 로단, 기도라 등 고대 괴수들이 하나 둘 깨어난다. 역대급 재난 상황에서 인류의 생존 자체조차 불투명해지고, 여기에 강력한 고질라의 등장으로 괴수들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 또 다시 최악의 위기를 맞은 가족들은 어떻게든 함께 위험을 헤쳐나가야만 하는데...
1890년대 골드러시 시대, 금광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에 일확천금을 노린 수많은 사람들이 알래스카로 몰려든다. 따뜻한 캘리포니아의 부유한 가정에서 길러지던 개 ‘벅’은 한순간 납치되어 알래스카 유콘으로 팔려가게 되고 안락했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삶이 시작된다. 광활한 대자연, 거친 약육강식의 세계 속 우편배달 썰매견 팀의 신참이 된 ‘벅’. 끊임없는 역경이 그를 찾아오지만, 진정한 용기는 ‘벅’을 점차 팀의 리더 자리에 오르게 하는데…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상속받게 된 거액의 유산. 하지만 그날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오직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투명인간의 소름 끼치는 공포에 갇히게 된다.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하며 점차 공포에 질려가는데...
평범한 제설차 운전수이자 올해의 모범시민 ‘넬스 콕스맨’. 법 없이도 살 수 있던 그는 마약 조직의 사이코패스 보스 ‘바이킹’이 꾸며낸 아들의 처참한 죽음 앞에서 분노의 심판자로 다시 태어난다. ‘스피도’, ‘림보’, ‘산타’ 등 마피아들을 연달아 처단하며 그들의 소굴에 한 걸음 가까워질수록 ‘넬스’의 분노는 죽음도 대신할 수 없는 깊은 복수심으로 소용돌이 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