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gS53DDdtsj5DXaGcEwglwq8z3.jpg

악마의 눈 (1960)

장르 :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Ingmar Bergman

시놉시스

목사 딸의 순수함 때문에 악마의 눈에 다래끼가 생긴다. 이를 없애려고 악마는 돈 후앙을 지옥에서 보내 20살의 브릿-마리를 유혹해 그녀의 순결과 사랑에 대한 믿음을 잃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브릿-마리는 돈 후앙에게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그가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가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다는 사실은 그를 덜 매력적으로 만들고, 돈 후앙은 지옥으로 돌아간다.

출연진

Jarl Kulle
Jarl Kulle
Don Juan
Bibi Andersson
Bibi Andersson
Britt-Marie
Stig Järrel
Stig Järrel
The devil
Nils Poppe
Nils Poppe
Vicar
Gertrud Fridh
Gertrud Fridh
Mrs Renata
Sture Lagerwall
Sture Lagerwall
Pablo
Georg Funkquist
Georg Funkquist
Armand de Rochefoucauld
Gunnar Sjöberg
Gunnar Sjöberg
Giuseppe Maria de Macopanza
Torsten Winge
Torsten Winge
Demon
Axel Düberg
Axel Düberg
Jonas
Kristina Adolphson
Kristina Adolphson
The veiled lady
Allan Edwall
Allan Edwall
Demon
Ragnar Arvedson
Ragnar Arvedson
Demon
Gunnar Björnstrand
Gunnar Björnstrand
Actor
John Melin
John Melin
Beauty doctor
Arne Lindblad
Arne Lindblad
Tailor's assistant
Inga Gill
Inga Gill
Vicar's maid
Sten-Thorsten Thuul
Sten-Thorsten Thuul
Svend Bunch
Svend Bunch
Börje Lundh
Börje Lundh
Lenn Hjortzberg
Lenn Hjortzberg
Tom Olsson
Tom Olsson
Käbi Laretei
Käbi Laretei

제작진

Ingmar Bergman
Ingmar Bergman
Director
Ingmar Bergman
Ingmar Bergman
Writer
Carl Anders Dymling
Carl Anders Dymling
Producer
Allan Ekelund
Allan Ekelund
Production Manager
Gunnar Fischer
Gunnar Fischer
Director of Photography
Erik Nordgren
Erik Nordgren
Original Music Composer
P.A. Lundgren
P.A. Lundgren
Production Design
Oscar Rosander
Oscar Rosander
Editor
Lars-Owe Carlberg
Lars-Owe Carlberg
Location Manager
Mago
Mago
Costume Design
Oluf Bang
Oluf Bang
Radio Play
Ulla Furås
Ulla Furås
Script Supervisor
Rolf Holmquist
Rolf Holmquist
Assistant Camera
Olle Jacobsson
Olle Jacobsson
Sound Mixer
Stig Flodin
Stig Flodin
Sound
Staffan Dalin
Staffan Dalin
Sound
Evald Andersson
Evald Andersson
Special Sound Effects
Karl-Arne Bergman
Karl-Arne Bergman
Property Master
Lenn Hjortzberg
Lenn Hjortzberg
Assistant Director
Börje Lundh
Börje Lundh
Makeup Artist
Lars-Owe Carlberg
Lars-Owe Carlberg
Unit Manager

추천 영화

산딸기
보르그 교수는 78의 나이로 한평생 의사로써 살아온 학자이다. 그는 룬트에 있는 성당에서 명예 학위를 수여받기로 되어있다. 그날 새벽 그는 이상한 꿈을 꾼다. 기분이 상한 그는 비행기 대신 차로 룬트까지 가기로 결심하고 며느리 마리안느도 그를 따라나서기로 한다. 가는 도중 그의 식구들이 여름마다 와서 지내던 시골집에 도착한다. 그는 거기서 자신이 처음 사랑했던 사촌 사라와 그녀와 결국 결혼한 형 지그프로트를 회상한다.이때 이집에 산다는 사라라는 아가씨가 이탈리아로 가는 중이라면서 차를 얻어탈 것을 제의한다. 그는 사라에게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회상한다. 가는 도중 이번에는 싸움이 잦은 부부를 보르그 교수의 차에 태우게 된다. 이들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 않고 미워하나 이들에게서도 자신의 결혼 생활을 기억해 낸다. 어머니를 만나는 보르그를 본 마리안은 얼음처럼 차가운 어머니를 보고 왜 남편이 차갑고 외로운지 이해하게 된다.
제7의 봉인
14세기 중엽, 기사 안토니우스 블로크는 십자군 전쟁에 참여했다가 10년만에 고국 스웨덴으로 돌아왔으나 페스트가 온 나라를 휩쓸어 고국은 황폐해져 있다. 그의 종자 옌스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기사는 죽음의 사자의 방문을 받는다. 기사는 자신의 죽음을 지연시키기 위해 사자에게 체스 게임을 제안하고 사자는 그에 동의한다. 승산이 없는 이 내기에서 블로크가 원하는 것은 체스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을 말미 삼아 신의 존재와 구원에 대한 확신을 얻는 것이다. 죽음을 앞둔 삶의 허무를 극복하기 위해 기사는 교회를 찾아가기도 하고 마녀로 낙인이 찍힌 소녀 옆을 지키기도 하지만 그 어디에도 죽음만이 보일 뿐, 신의 구원을 찾을 수 없다. 그러던 중 기사는 광대 부부와 그들의 아기를 만나 충만한 평화를 느끼게 되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 동행을 자처한 기사는 자신의 시종 옌스와 그를 따라나선 여인과 일행을 이루어 길을 떠나는데…
침묵
소년의 시점으로 보이는 기묘한 호텔 방의 분위기와 사람들로 북적대는 낮거리, 탱크소리가 요란한 밤거리로 나뉘는 세상은 부조리 그 자체이다. 피를 토하며 죽어 가는 언니는 소외와 고통으로 붕괴되고 있고 남자를 찾아 밖을 헤매는 동생 안나는 고독과 욕망으로 붕괴된다. 하지만 그들을 구원해 줄 절대존재는 없고 그들은 또다시 어디론가 떠난다.
처녀의 샘
중세 스웨덴의 민요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 영화는 잔인한 씬으로 시작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끝을 맺는다. 아침이 채 오기도 전에 음탕한 여인 잉게리(군넬 린드블롬 분)는 질투와 복수어린 기도를 하며 노르웨이의 신 오딘을 깨우는 아침의식을 행한다. 한편 다른 방에서는 지주인 토레(막스 폰 시도우 분)와 그의 부인 마레타(비르이타 벨리 분)이 소작농부와 하인들과 식탁에 예수의 고난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회개행위를 한다. 그들의 소중한 딸 카린(비르이타 페터손 분)이 마을 댄스파티에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느라 아침 식탁에 앉지 못하자 마레타는 몸이 아프다며 핑계를 댄다. 토레는 마레타에게 카린을 시켜 성모마리아를 위해 촛불을 켜러 교회로 갔다 오라고 하며, 하나 뿐인 자식을 너무 버릇없이 키운다며 나무란다. 카린은 마지못해 일어나 촛불을 가져다 놓으려 교회로 간다. 그러나 교회에 가던 길에 카린은 양치기 남자들에게 강간당한 뒤 살해되고 만다. 그 남자들은 카린의 아버지 토레(막스 폰 시도우 분)의 집에서 쉴 곳을 찾고, 아버지는 잔인하게 살인마를 죽인다. 신앙심 깊은 토레는 딸을 죽음에 이르게 한 신의 능력에 의심을 품고 자신이 직접 처절한 복수를 한 것이다. 복수가 이루어진 후 카린이 누워있던 땅에서 처녀의 샘이 솟는다. 이 자연현상을 하늘의 계시로 받아들인 토레는 카린이 죽은 곳에 교회를 세우기로 한다.
마술사
'보글레르의 자석 건강 극장'이 마을에 오자, 구경거리가 생긴다. 보글레르의 외국 공연 도중 있었던 초자연적 소동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읽은 마을의 지도자들은 대중들에게 공개되기 전 공연의 샘플을 제공할 것을 요청한다. 과학적 생각을 지닌 불신자들은 그들을 돌팔이로 몰고 싶어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