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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넵: 한밤의 침입자 (2010)

Home isn't always so sweet.

장르 :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25분

연출 : Miguel Ángel Vivas

시놉시스

어느 날 들이닥친 한 가족의 불행! 왜 우리일까? 왜 우리죠? 아빠 제이미(페르난도 카요 분), 엄마 마르타(안나 와게너 분)그리고 딸 아이사(마누엘라 벨레즈 분), 세 명은 이제 막 이사를 온 단란한 가족이다. 제이미는 이사를 하는 동안 일꾼들에게 차 열쇠를 맡기는데 그날 밤에 일꾼들은 강도로 무장해 아이사의 집으로 침입을 한다. 돈을 원하는 강도들은 신용카드와 현금을 빼앗고, 은행에 있는 돈까지 요구한다. 강도들은 마르타와 아이사를 인질로 잡고 제이미를 끌고 현금을 인출하러 나간다. 강도들이 절대 자신들을 순순히 놓아주지 않을 거라는 걸 깨달은 제이미는 일부러 차 사고를 내 강도를 기절시키고 집으로 돌아간다. 마르타와 아이사를 감시하던 강도들은 순찰을 온 경관까지 살해하고 아이사를 겁탈하지만 결국 아이사에게 죽임을 당한다. 남아있던 강도는 금품을 챙겨 도망가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제이미는 가족들이 무사하다는 것을 알고 안도한다. 하지만 안도의 순간 또 다른 공포의 순간이 이들 가족을 덮치려 하는데…

출연진

Fernando Cayo
Fernando Cayo
Jaime
Ana Wagener
Ana Wagener
Marta
Manuela Vellés
Manuela Vellés
Isa
Dritan Biba
Dritan Biba
Asaltante jefe
Martijn Kuiper
Martijn Kuiper
Asaltante fuerte
Guillermo Barrientos
Guillermo Barrientos
Asaltante joven
Xoel Yáñez
Xoel Yáñez
César
César Capilla
César Capilla
Jefe mudanza

제작진

Miguel Ángel Vivas
Miguel Ángel Vivas
Director
Javier García
Javier García
Writer
Miguel Ángel Vivas
Miguel Ángel Vivas
Writer
Rafael Endeiza
Rafael Endeiza
Producer
Mario Forniés
Mario Forniés
Producer
Vérane Frédiani
Vérane Frédiani
Producer
Emma Lustres
Emma Lustres
Producer
Franck Ribière
Franck Ribière
Producer
Sergio Moure de Oteyza
Sergio Moure de Oteyza
Original Music Composer
Pedro J. Márquez
Pedro J. Márquez
Director of Photography
José Manuel Jiménez
José Manuel Jiménez
Editor
Miguel Riesco
Miguel Riesco
Art Direction
Montse Sancho
Montse Sancho
Costume Design
Iris Bautís
Iris Bautís
Makeup Artist
Raquel Fidalgo
Raquel Fidalgo
Makeup Artist
Manuel Robles
Manuel Robles
Sound Record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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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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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pector Manuel Bianquetti is forced to accept a transfer to a police precinct in Cádiz. His initially peaceful move will soon be shattered with the discovery of the body of a young girl who reminds him of a terrible past. Despite the opposition of his superiors, Bianquetti will embark on a solo crusade to find the culprit, following clues that might be no more than figments of his imagination. The only person who seems to be on his side is his neighbour, a fragile nurse harassed by her former partner.
셰터드
외딴 집에 사는 부유한 그는 완벽한 미모의 섹시한 그녀를 만나고 격정적인 밤을 보낸다. 다친 그를 간호해주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고 어느새 그는 모든 정보와 재산을 하나씩 빼앗긴다. 자신의 집에 감금된 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가족까지 인질이 되었는데… 그녀에게 물렸다! 절대 벗어날 수 없다.
캅샵: 미친놈들의 전쟁
사기꾼 `테디`, 수배범 사냥꾼 `밥`, 사이코패스 `앤서니` 최악의 범죄자 셋이 제 발로 경찰서에 모이고, 이에 수상함을 직감한 신입 경찰 `발레리`는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같은 경찰서에 셀프 체크인한 그들의 목적이 절대 몰랐어야 할 진실과 함께 하나 둘씩 드러나는데...
라스트 스탠드
직선 주로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슈퍼카를 타고 ‘막으면 뚫고 간다’는 식으로 멕시코 국경을 향해 돌진하는 마약왕과, 어쩌면 세상에서 제일 느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시골 국경 마을 보안관이 ‘오면 무조건 막는다’는 자세로 생애 최악의 혈투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