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ho (2019)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19분
연출 : Rúnar Rúnarsson
시놉시스
Through 56 independent scenes, Echo draws a portrait, both biting and tender, of modern day Iceland during the often turbulent but also exciting time of the Christmas holidays.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를 배경으로 세 개의 큰 에피소드가 엮여 있다. 먼저 ‘요코하마에서 멀리'에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찾아 멤피스로 온 일본인 커플 준(나가세 마사토시)과 미츠코(구도 유키)의 이야기를, ’유령'은 비행기 운항 문제로 멤피스에 발이 묶인 한 이탈리아 여자 루이사(니콜레타 브라치)가 낯선 여자와 함께 모텔 방에 함께 묵다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령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마지막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술김에 범죄를 저지른 두 명의 백인남자와 한 흑인 남자가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영화는 같은 모텔을 빌려 이 세 이야기를 차례로 보여준다. 게다가 그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재치 있는 몇 가지 요소, 특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블루 문’으로 이것이 같은 시각에 겹쳐 일어난 사건임을 알려준다. 이렇게 짐 자무시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같은 모텔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차례로 보여주는 한편, 영화 말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 인물들을 같은 기차 안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삶과 인간, 세상에 대한 그의 시선을 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Hawaii, Oslo is the story of a handful of people who cross each other's path without necessarily knowing each other, during the hottest day of the year, in Oslo. We follow Frode and Milla. They are having their first child, who they are told will not live long. We follow Bobbie-Pop, a faded singer who tries to commit suicide. We follow Leon, an institutionalized kleptomaniac who is loking for Åsa, to whom he has a ten year old deal to get married. We meet Leon's brother, Trygve, who fetches Leon at the institution to celebrate his birthday, but who himself has plans to use his leave from prison to run away. And most of all we meet the angel Vidar, Leon's best buddy at the institution, who sees things no one else can see, and who may be able to save everyone - except himself?
Through 56 independent scenes, Echo draws a portrait, both biting and tender, of modern day Iceland during the often turbulent but also exciting time of the Christmas holidays.
남자 X가 살인 장면을 목격한다. 현장에 다가간 X는 예상 밖의 일을 저지른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남자 Z는 새 일자리를 구한다. 20년이나 일했다는 전 직원이 썼던 차를 정리하던 Z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로 가득한 공책을 발견한다. 수로 개발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자 팍토로비치는 남자 H를 고용한다. 남자 H는 이유도 모른 채 강을 따라가며 교각이나 기둥의 사진을 찍어야만 한다. 정체불명의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세 줄기의 이상야릇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모든 이야기는 마치 책을 읽어 주는 듯한 내레이션을 통해 전해진다.
St. John’s Night is a traditional midsummer Latvian celebration where family and friends get together to build bonfires, drink and have a good time. According to a legend, on this night lovers and those who wish to fall in love can search the woods for the "magic fern".
This melancholy, dryly comedic Finnish-language film is the fourth of a five-part series on minority languages in Sweden.
This anti-coming-of-age film follows Generation Y characters as they chase the desire for radical self-realisation.
Mortadelo (Mort) and Filemón (Phil) are visited by Professor Chiflágoras, Filemón's crazy cousin, who has invented a time travel machine in the shape of a closet. (Seven animated shorts with a common narrative: The Time Closet; In Waterloo; The Yeti; Incredible Mission; The Impostors; Count Macula; Maxi-adventure at Sea.)
An anthology of several segments about everyday Italian life.
Presents a day in the life of a few inhabitants of Tórshavn in the Faroe Islands: A father and his daughter are having breakfast when the fire-brigade drive by. A woman and her child are looking at the fire and meet a married couple. The couple say hello to a man who is going out with his boat... and so on.
Set in modern day Helsinki, Finland, Virality portrays the lives of several main characters confronted with viral themes. The film links emerging viral aspects in our modern day societies, such as the spreading of news on the internet, with the viral nature of life itself, as in the storyline of a cancer patient being treated with virotherapy. Being primarily a crime film, the main storyline centers around a bitcoin heist that connects the lives of the main characters. Character storylines involve a young rapper searching for a breakthrough, a policeman who falls for an aspiring musician with a promising international career, a hacker choosing his own path and a cancer patient and a banker who reconcile ten years after the end of their marriage.
A punk documentary which is, at the same time, a history of Catalonia, an analysis of its political situation in 2017, a comic lamentation on the milestones of the Procés —the broken, unsuccessful path started October 1st which eventually should've ended with a true declaration of independence from Spain—, and a chaotic festival of references to pop culture, from Dumbo to Salvador Dalí.
A collective effort about the recent history of Spain. A distorting mirror, a radiography, a rotten but exquisite corpse: the blood, the sweat, the dandruff of a country in the shape of a large and extended bull skin. A parade of freaks. The ridiculous independence of the upstairs neighbor, the sovereignty demanded by an insane parrot prisoner in its open cage. Football, potato omelette, kings and safaris. Things not to do again. Guerrilla cinema. Hysteria of Spain.
Italian movie by Max Nardari starring Mohamed Zouaoui, Michela Andreozzi
More than one hundred blind or severely visually impaired actors, members of ONCE theater companies, perform eleven stories based on theatrical texts by a wide variety of authors, guided by Lucius, a blind Roman who wants to become an actor, and Thalia, the Greek muse of comedy.
뉴욕의 뒷골목, 헬스 키친(Hell's Kitchen). 갱단이 판을 치고 부모들에게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이곳에서 풋풋한 그들만의 우정을 쌓아 가는 네명의 꼬마. 별명이 세익스인 로렌조(조셉 페리노 분)와 마이클(브래드 렌프로 분), 존(조프 위그도어 분), 토미(조나단 터커 분). 이들은 성당에서 바비 신부를 돕는 복사로, 거리에서는 갱단 두목이며 레스토랑 주인인 킹 베니(비토리오 개스먼 분)를 따르는 꼬마 갱스터로 즐거운 소년 시절을 보낸다. 어느날, 그들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꾸어 버리는 사건이 터진다. 장난으로 시작한 일이 어처구니 없게도 한 남자를 죽음 직전까지 몰고가는 사건으로 변한 것이다. 9개월에서 18개월의 형을 선고받은 네명의 소년들은 윌킨스 소년원에 수감되고 그곳에서 모든 악연의 끈은 엮어지기 시작한다. 아예 습관이 되어버린 구타, 독방 감금, 최루탄과 향정신성 약제 투여, 그리고 아무도 생각지 못한 어린 소년들에게 가해지는 간수들의 성폭행. 간수 녹스(케빈 베이컨 분)의 '룰(Rule)'이란 외침은 우리의 마음 속에 커다란 반감을 불러 일으킨다. 고통과 수치심 속에서 14년의 세월이 흐르고 그들 중 어느 누구도 윌킨스 소년원에서의 충격을 잊지 못한 채 청년이 되었다. 신문기자가 된 세익스(제이슨 패트릭 분), 이제 막 법학 학위를 따 검사가 된 마이클(브래드 피트 분), 지난날의 기억에서 헤어나지 못한채 마약과 폭력의 세계에 빠져 버린 존(론 엘다드 분)과 토미(빌리 크래덥 분).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녹스와 마주친 존과 토미는 이제는 늙어버린 그 잔인하고 악랄했던 간수 녹스를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죽여버린다. 이제 14년을 다짐한 그들의 복수가 펼쳐지고, 바비 신부와 킹 베니의 고용인 변호사 대니 스나이더(더스틴 호프만 분)가 이들을 돕게 되는데.
제2차 세계대전 패전 후 일본, 초고속 경제성장을 이루며 극심한 빈부격차가 발생함과 동시에 무장 반정부세력 ‘섹트’의 세력이 더욱 커져가던 혼돈의 시기. ‘섹트’의 테러가 극렬해지자 이를 진압하기 위해 독자적인 권한과 군사력을 가진 수도권 치안 경찰기구 수도경 특기대를 창설한다. 그리고 비밀 첩보 암살팀 ‘인랑’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떠돌게 된다. 특기대 최정예요원 ‘후세 카즈키’는 임무 수행 중 ‘섹트’의 빨간 두건단(폭발물 운반하는 여자나 아이)을 맞닥뜨리지만, 제압하지 못하고 망설이던 찰나 소녀는 스스로 자폭한다. 그날의 트라우마와 죄책감으로 인해 찾아간 소녀의 납골당에서 그녀의 언니를 만나게 되는데…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선택할 수 있겠는가?
1899년 파리. 지상에서 가장 화려한 세계, 물랑 루즈 카바레의 최고의 뮤지컬 가수 샤틴(니콜 키드먼)은 사랑을 얻기보다는 돈을 얻는게 더 나은 또는 더 안전하고 확실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진정한 배우가 되기를 꿈꾸기도 한다. 신분 상승과 성공을 위해 투자자를 구하던 샤틴은 우연히 사랑을 찾아 몽마르트로 흘러온 영국의 낭만파 시인 크리스티앙(이완 맥그리거)을 만나게 된다. 샤틴에게서 운명적 사랑을 느낀 크리스티앙은 그녀가 있는 물랑 루즈라는 신비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하지만 그 둘 사이에 거역할 수 없는 슬픈 운명이 서서히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