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summer Madness (2007)
장르 : 코미디,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1시간 34분
연출 : Alexander Hahn
시놉시스
St. John’s Night is a traditional midsummer Latvian celebration where family and friends get together to build bonfires, drink and have a good time. According to a legend, on this night lovers and those who wish to fall in love can search the woods for the "magic fern".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큰 상실을 겪은 대니가 남자친구 크리스티안과 비밀스러운 스웨덴의 한 마을에서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석해 기이한 경험을 겪고 점점 공포에 빠져들게 되는데...
특별할 것 없는 작은 상점에서 각각 일하는 열일곱의 모니카와 열아홉의 해리는 우연히 바에서 첫만남을 갖게 된 후 연인이 된다. 모니카는 남루한 현실과는 다른 인생을 꿈꾸지만, 부적절한 희롱이 난무하는 일터에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허름한 아파트로 돌아오면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알코올중독 아버지의 학대뿐이다. 해리에게로 피한 모니카는 해리의 모터보트에 숨어 밤을 보내고, 그로 인해 다음날 직장에 늦게 되어 사장의 비난을 들은 해리는 사표를 던지고 모니카와 함께 배를 타고 스톡홀름에서 멀리 떠나버리기로 결정한다. 스톡홀름 군도의 한 작은 섬에 내린 두 사람은 야생에 가까운 환경에서 둘 만의 꿈같은 여름을 보낸다. 그러나 여름이 끝나가고 돈이 떨어지자 더 이상 섬에서의 도피생활은 지속될 수 없게 되고, 둘은 다시 도시의 삶으로 돌아가야만 한다. 임신과 결혼 등, 꿈과는 다른 성장통들이 기다리고 있는 도시에서 모니카와 해리는 각자의 방식대로 삶을 받아들이게 되는데..
미국 테네시 주 멤피스를 배경으로 세 개의 큰 에피소드가 엮여 있다. 먼저 ‘요코하마에서 멀리'에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찾아 멤피스로 온 일본인 커플 준(나가세 마사토시)과 미츠코(구도 유키)의 이야기를, ’유령'은 비행기 운항 문제로 멤피스에 발이 묶인 한 이탈리아 여자 루이사(니콜레타 브라치)가 낯선 여자와 함께 모텔 방에 함께 묵다가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령을 만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마지막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술김에 범죄를 저지른 두 명의 백인남자와 한 흑인 남자가 벌이는 소동을 그린다. 영화는 같은 모텔을 빌려 이 세 이야기를 차례로 보여준다. 게다가 그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재치 있는 몇 가지 요소, 특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블루 문’으로 이것이 같은 시각에 겹쳐 일어난 사건임을 알려준다. 이렇게 짐 자무시는 세 개의 서로 다른 에피소드가 같은 모텔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차례로 보여주는 한편, 영화 말미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이 인물들을 같은 기차 안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삶과 인간, 세상에 대한 그의 시선을 단적으로 드러내 보이고 있다.
천재 음악가 알렉스는 위험에 빠진 도시를 벗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으로 돌아간다. 오랜 시간 연락을 끊고 지낸 아버지와 첫사랑 안나를 만난 알렉스는 재회의 감정을 느낄 틈도 없이 미스터리한 재난의 습격과 마주한다.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커진 공격은 정부와 군인의 방어로도 역부족인 상태에 다다르고, 모든 사람들 위협하기 시작하는데… 정체불명의 이 공격은 어디서부터 시작됐을까?
젊은 두 남녀의 사랑을 다룬다. 이들이 함께 경험하는 불확실성, 두려움, 상냥함 그리고 즐거움이 영화 속에 묘사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복지 사회에서 길을 잃은 부모 세대들의 현실이 존재한다. 그들은 자동차 수리센터와 냉장고 대리점에서의 무료한 일상을 이어가며 미래를 향한 꿈을 잊고 살아간다.
Based on the play by August Strindberg, Miss Julie vividly depicts the battle of the sexes and classes that ensues when Julie, a wealthy businessman's daughter, falls for Jean, her father's bitter servant.
Through 56 independent scenes, Echo draws a portrait, both biting and tender, of modern day Iceland during the often turbulent but also exciting time of the Christmas holidays.
It is the last day of school for Christian and his younger sister Sophie. They are heading to a party at his friend Trina. High school graduation is just around the corner and after the freedom and future. But behind the idyllic facade lurks tragedy and secrets. That evening Sophie commits suicide.
This anti-coming-of-age film follows Generation Y characters as they chase the desire for radical self-realisation.
Hawaii, Oslo is the story of a handful of people who cross each other's path without necessarily knowing each other, during the hottest day of the year, in Oslo. We follow Frode and Milla. They are having their first child, who they are told will not live long. We follow Bobbie-Pop, a faded singer who tries to commit suicide. We follow Leon, an institutionalized kleptomaniac who is loking for Åsa, to whom he has a ten year old deal to get married. We meet Leon's brother, Trygve, who fetches Leon at the institution to celebrate his birthday, but who himself has plans to use his leave from prison to run away. And most of all we meet the angel Vidar, Leon's best buddy at the institution, who sees things no one else can see, and who may be able to save everyone - except himself?
남자 X가 살인 장면을 목격한다. 현장에 다가간 X는 예상 밖의 일을 저지른 후 황급히 자리를 떠난다. 남자 Z는 새 일자리를 구한다. 20년이나 일했다는 전 직원이 썼던 차를 정리하던 Z는 이해할 수 없는 암호로 가득한 공책을 발견한다. 수로 개발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자 팍토로비치는 남자 H를 고용한다. 남자 H는 이유도 모른 채 강을 따라가며 교각이나 기둥의 사진을 찍어야만 한다. 정체불명의 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세 줄기의 이상야릇한 이야기가 펼쳐지며, 모든 이야기는 마치 책을 읽어 주는 듯한 내레이션을 통해 전해진다.
A beautiful waterfront house, a Swedish flag fluttering in the wind. A sailboat tied to the wooden deck below. This is the setting of the friends' annual Midsummer celebrations. The friends are gathered at Emil's family house and the herring lunch, sauna, games and compulsory skinny dipping are as always prepared. Expectations are set - Micke worries about his highly pregnant wife and the fastest way to the nearest hospital. Eva is looking for some distraction from her recent split with Patrick and Sam. Emil's college buddy from the States arrives with his own expectations of Swedish sin. Wannabe singer-songwriter Anders hasn't told his wannabe pregnant girlfriend Maria about his low sperm count and hopes to solve the problem over the weekend. To top it off Emil's surprise seems to lift the party to unprecedented heights. If everything had gone according to plan that is.
Dunderklumpen lives all alone in the mountains of Jämtland. One Midsummer's Eve when he feels very lonely he sets off on a journey to find friends.
전쟁으로 인해 고아가 된 ‘모니르’는 사촌 형을 따라 스웨덴으로 망명한다. 난민 수용 시설 부족으로 머물게 된 어느 시골 마을, 마을 축제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녀에게 ‘모니르’는 강한 끌림을 느낀다. 난민을 멸시하는 마을 주민들을 피해 찾아간 숲, ‘모니르’는 그때 그 소녀 ‘모아’를 다시 만난다. 전쟁의 트라우마로 괴로웠던 소년은 마침내 소녀의 품 속에서 평화로움을 느끼지만 그것도 잠시, 세상은 여전히 그를 내버려 두지 않는다.
The Swedish summer is on and Göran, recently dumped by his girlfriend, is searching for the woman of his dreams. Göran is not altogether in harmony with himself or his work situation and is trying a little bit too hard to please everyone around him. Unlike his best friend however, he is not prepared to compromise with love and settle for the less than perfect girl. In pursuit of love he sails out to a Midsummer party in the seductive Swedish archipelago. Unexpected love lurks in the bright Swedish summer's night ready to rock the raft of romance. Comedy and romance are the main ingredients when a story unfolds about young urban self conscious people in a high society setting.
St. John’s Night is a traditional midsummer Latvian celebration where family and friends get together to build bonfires, drink and have a good time. According to a legend, on this night lovers and those who wish to fall in love can search the woods for the "magic fern".
Jon, a middle-aged professor is going to get married tomorrow, for the second time, to one of his ex-students half his age. But it's not all roses. First, there's his cranky mother-in-law-to-be who violently opposes the marriage and who demands repayment of Jon's loan before the wedding night. Second, his plans to build a golf course on the little island of Flatey where they live aren't going at all to plan. Third, his extremely drunk best man is on the loose without any shoes and lastly, the continual presence of his emotional first wife is haunting his every move. When the guests start flocking to the island, Jon starts getting cold feet. After a very long night of drinking and thinking, will Jon be able to make it to the church on time?
영화감독 ‘태훈’은 새 영화를 찍기 위해 일본의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를 방문한다. 조감독 ‘미정’과 함께 쇠락해가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인터뷰하고,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기억을 답한다. 떠나기 전날 밤, 이상한 꿈에서 깨어난 ‘태훈’은 이제 막 불꽃놀이가 시작된 밤하늘을 조용히 올려다보는데… 한국에서 혼자 여행 온 ‘혜정’은 역전 안내소에서 아버지의 고향, 고조시에 정착해 감을 재배하며 사는 청년 ‘유스케’를 우연히 만난다. 가이드를 자처한 그와 함께 걸으며 길 위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 어느새 해가 지고 별이 뜨는 밤, ‘유스케’는 자신의 마음을 조심스럽게 고백하는데…
A collective effort about the recent history of Spain. A distorting mirror, a radiography, a rotten but exquisite corpse: the blood, the sweat, the dandruff of a country in the shape of a large and extended bull skin. A parade of freaks. The ridiculous independence of the upstairs neighbor, the sovereignty demanded by an insane parrot prisoner in its open cage. Football, potato omelette, kings and safaris. Things not to do again. Guerrilla cinema. Hysteria of Spain.
This melancholy, dryly comedic Finnish-language film is the fourth of a five-part series on minority languages in Swe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