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Uncle Killed a Guy (2004)
장르 : 모험, 코미디,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Jorge Furtado
각본 : Jorge Furtado, Guel Arraes
시놉시스
Eder (Lázaro Ramos) is arrested after confessing the murder of a man. Duca (Darlan Cunha), a 15 years old boy who is Eder's nephew, wants to prove the innocence of his uncle, he's sure that his uncle confessed the crime to protect his girlfriend, Soraya (Deborah Secco), ex-wife of the deceased. Duca also wants to win the heart of Isa (Sophia Reis), a classmate who seems more interested in his best friend, Kid (Renan Gioelli). To be able to prove his theory, Duca gets help from Isa and Kid.
사담 후세인(Saddam Hussein: 제리 할레바 분)에 의해 인질로 잡혀 있는 미국인 포로들을 구출하려는 시도가 실패하자 미국 대통령은 토퍼 할리(Topper Harley: 찰리 쉰 분)에게 인질 구조의 임무를 맡기기로 한다. 미모의 CIA 요원 미셀(Michelle Rodham Huddleston: 브렌다 바케 분)과 할리의 전직 사령관 월터스 대령(Col.Denton Walters: 리차드 크레나 분)은 태국의 한 사원에서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할리를 찾아내지만 그는 임무를 거절한다. 할리는 애인 라마다(Ramada Rodham Hayman: 발레리나 골리노 분)가 이유없이 자기를 떠난데 대해 상심하여 세상과 담을 쌓고 살아가는 중이다. 혼자 중동에 간 월터스 대령마저 인질로 잡히게 되자 할리는 나설 것을 결심하고 미셀을 찾아온다. 할리에게 매료된 미셀은 그를 유혹하지만 할리는 아직도 라마다를 생각한다. 할리와 미셀은 중동으로 가서 구조대와 합류, 작전을 개시한다. 안내를 맡은 접선인이 라마다임을 알게 된 할리는 매우 놀란다. 라마다는 할리를 떠나게 된 사정을 말해준다. 그녀는 할리를 만나기 전 이미 CIA를 위해 일하는 덱스터(Dexter Hayman: 로완 엣킨슨 분)와 결혼한 몸이었는데 텍스터가 임무 수행 중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받고 할리 곁을 떠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스포일러] 할리는 대령과 인질들을 구하나 그곳에는 텍스터도 있었다. 헬기를 대기시켜 놓고 기다리던 미셀은 텍스터를 포기하자고 하나 할리는 수용소로 돌아간다. 라마다는 이 모든 일이 그녀에 대한 질투심 때문에 할리와 텍스터를 제거하려는 미셀의 음모임을 알게 된다. 할리는 결국 텍스터를 구해오지만 라마다와 할리가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음을 안 텍스터는 라마다를 할리에게 양보한다.
S.W.A.T. 특수기동대의 뛰어난 멤버인 짐 스트리트(콜린 파렐)는 테러 진압중 파트너 갬블의 실수가 문제가 되어 팀에서 방출, 강등당한다. 실의에 빠진 그에게 혼도(사무엘 L 잭슨)가 새롭게 조직하는 팀에 스카웃 제의를 건내고, 짐은 S.W.A.T. 최초의 여자멤버 산체스(미셸 로드리게즈)를 비롯한 5명의 정예멤버는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지옥의 트레이닝을 거쳐 사상 최고의 특수조직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들의 첫번째 임무는 악명높은 마약상 알렉스(올리비에 마르티네즈)의 호송인데, 알렉스는 방송을 통해 누구든지 경찰의 손아귀에서 자신을 탈출만 시켜주면 1억달러를 지불하겠다고 선포한다. LA는 곧바로 보상금을 노리고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갱스터 조직의 타겟이 되며 통제불능의 위기에 빠지는데...
자신의 눈앞에서 절벽아래로 떨어져 죽은 너구리를 목격한 에이스는 자책감으로 깊은 절망에 빠진다. 잔인한 기억만이 남은 세상과는 담을 쌓고 티벳의 한 수도원에서 은둔의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 득도를 눈앞에 둔 에이스 앞에 나타난 그린 월. 그는 에이스에게 거액을 제시하며 어떤 특별한 동물을 찾아줄 것을 부탁한다. 에이스는 자신의 높은 정신 세계의 완성을 위해 거절하지만 수도승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분연히 떨쳐 일어나 세상을 구하기로 결심한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에이스는 니비아 영사를 만나 자신이 찾아야 할 동물이 와추투족으로 시집갈때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가기로 약속한 너무 중요한 동물! 만약 결혼식때 이 시카카가 없으면, 그렇지 않아도 호전적인 와추투족은 와차티족을 공격해 부족간의 피튀기는 전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1930년대 시카고. 도박의 명수인 후커(로버트 레드포드)는 곤도르프(폴 뉴먼)와 손잡고 타락한 갱 두목인 로네건에게서 교묘한 방법으로 돈을 빼앗을 궁리를 한다. 최종 목표는 돈이지만 후커에게는 다른 이유도 있다. 포카와 경마를 좋아하는 로네건을 유혹해 가짜 경마장에서 돈을 빼앗고 다시 기차에서 큰 포커판을 벌이는데...
하워드(Howard Langston: 아놀드 슈왈제네거 분)는 의욕적이고 능력있는 사업가. 그러나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본의 아니게 아들 제이미(Jamie Langston: 제이크 로이드 분)와 아내 리즈(Liz Langston: 리타 윌슨 분)에게는 평균 점수 이하의 가장일 수 밖에 없다. 반면 그의 옆집에 사는 이혼남 테드(Ted Maltin: 필 하트먼 분)는 아들에게 극진한 정성을 보이는 완벽한 아빠. 테드의 존재로 인해 하워드는 늘 자신이 부족한 아빠라는 컴플렉스에 시달린다.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어느날, 하워드는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터보맨이라는 로봇 인형을 사주기로 했던 걸 깜빡 잊고 있었음을 깨닫는다. 모처럼 아들에게 점수를 만회할 기회를 잘못하면 망치게 된 것. 그는 터보맨 인형을 사러 이브날 아침 일찍 백화점으로 달려가지만 그해에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선물 터보맨은 이미 동이 나고 없었다. 그때부터 터보맨 인형을 사기위한 하워드의 필사적이고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된다. 한편 하워드 못지않게 필사적으로 터보맨을 사려는 우체부 마이런 라라비(Myron Larabee: 신밧드 분)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서 하워드를 괴롭힌다.
뉴욕의 대학생 조쉬(브렉킨 메이어 분)는 텍사스 오스틴 대학에 다니고 있는 그의 연인 티파니(레이첼 블랑세 분)가 전화응답을 하지않자 궁금해 하다가, 그녀의 룸메이트로부터 그녀에게서 채였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는 크게 낙담한다. 홧김에 베쓰(애미 스마트 분)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 그는 재미로 베쓰와 보낸 하룻밤을 비데오 테입에 담는데, 이 테이프가 실수로 그의 연인인 티파니에게 보내지면서 문제는 커진다. 또한 티파니가 자신을 버리지 않았음을 알게된 조쉬는 티파니가 테이프를 받기 전에 회수하기 위하여 3명의 대학친구 E.L.(션 윌리암 스캇 분), 루빈, 카일을 데리고 뉴욕주 이타카에서 텍사스주 오스틴까지의 1800마일의 장도에 오른다. 마치 7년째 뉴욕 대학을 다니고 있는 배리(톰 그린 분)가 말하던 수년전 대륙 종주의 전설처럼 1주일안에 그들은 텍사스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인가?
통쾌한 명승부를 위한 '죄수들의 리그'가 시작된다! 최고의 명성을 누리던 프로미식축구 쿼터백 출신의 최고의 스타 ‘폴 크루’(아담 샌들러)는 승부조작혐의로 명예가 실추된 상태이며, 급기야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가게 된다. 폴 크루는 교도소장 ‘워덴 하젠’(제임스 크롬웰)으로부터 죄수들을 대상으로 미식축구팀을 구성해 훈련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교도관의 제안을 받아들인 폴 크루는 죄수들과 교도관 사이의 미식축구 경기 준비에 나선다. 그리고 간수 대 죄수 사이의 미식축구 게임을 제안 받자, 전설적인 대학 미식축구 선수이며 코치였던 네이트 스카보로(버트 레이놀즈)에게 죄수 팀의 코치를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폴 크루는 승리를 향한 죄수팀 모집 및 훈련을 시작하는데...
기자지망생 캐리, 치어리더 헤더, 동물보호를 위한 채식주의 활동을 하는 베스 등 세 사람은 학교 최고의 킹카이자 농구팀 주장인 존 터커가 자신들과 동시에 데이트를 해왔음 알게 된다. 그녀들은 배신감에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새로 전학온 귀여운 케이트를 이용해 존 터커에게 접근, 그를 유혹해 사랑에 빠지게 한 후 비참하게 차버리게 만드는 계획을 세우는데...
우리 앞집이 살아있는 괴물?! 질풍노도의 시기에 접어든 주인공 디제이는 요즘 들어 부쩍 앞집이 수상하단 생각을 떨칠 수 없다. 성질 고약한 네버크래커(스티브 부세미)가 사는 그집 근처에만 가면 야구공에서 자전거까지 몽땅 사라져 버리기 때문. 심지어 자기 부인을 살찌워서 잡아먹었단 소문까지… 할로윈 전날, 디제이와 단짝 친구 차우더는 앞집 카페트가 차우더의 배구공을 낼름! 삼키는 장면을 목격하고, 하마터면 집한테 잡아먹힐 뻔했던 새침떼기 제니까지 가세, 앞집의 비밀을 폭로하려 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은 채 하나 둘씩 희생자만 늘어간다. 영원히 사랑받고 싶었던 마음과 45년을 지켜온 사랑의 비밀… 이제 몬스터 하우스의 비밀이 밝혀진다! 마침내 앞집이 악령이 깃든 괴물같은 집, ‘몬스터 하우스’란 사실을 깨달은 순간, 할로윈 달빛 아래 깨어난 몬스터 하우스가 거리를 닥치는대로 휘저으며 질주하기 시작한다. 바로 그때 디제이, 챠우더, 제니 앞에 나타난 의외의 인물은 영원히 사랑받고 싶은 욕심과 45년간 지켜온 사랑의 비밀이 담긴 몬스터 하우스의 과거를 알려주는데…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왕도 모르게 신하 달타냥(D'Artagnan: 가브리엘 바이른 분)과 왕비(Queen Anne: 앤 파릴로드 분) 사이에서 불륜으로 인한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King Loui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산다. 물론 철가면을 쓴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 필립(Philipp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Aramis: 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신부로서, 포토스(Porthos: 제라르 디파듀 분)는 여색에 빠져 인생을 즐기고 있으며, 아토스(Athos: 존 말코비치 분)는 아들 라울(Raoul: 피터 사스가드 분)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반면에 달타냥은 왕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한다.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결정적으로 아토스는 아들이 루이 14세에게 약혼녀를 빼앗기고 전쟁터에 내몰려 죽임을 당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아라미스, 아토스, 포토스, 달타냥은 한자리에 모여 왕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만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한다. 달타냥을 제외한 삼총사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왕의 쌍둥이 동생 필립을 탈출시키고 왕을 바꿔치기 위한 모든 계획을 진행시킨다. 아토스는 왕으로서의 모든 행동과 자세를 필립에게 교육시키고 그 과정에서 아토스와 필립은 정이 생긴다. 마침내 필립과 루이를 바꿔치기 하는 날, 성공직전에 경호대장 달타냥에 의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필립은 다시 감옥으로 보내진다.
비와 안개의 나라로 알려진 영국 날씨, 정상적인 날씨를 위해 작동 중인 기상안전보호 프로그램에 이상이 생긴다. 날씨는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마더(mother): 짐 브로드벤트 분)'라 불리는 영국 첩보국장은 일급 비밀요원 존 스티드(John Steed: 랄프 피네스 분)를 시켜 이 사건을 조사하게 한다. 존은 중절모와 잘 다듬어진 테일러 양복을 입은 전형적인 영국 신사.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흥분하지 않는 그는 사안이 사안인지라 날씨에 능통한 기상학 박사 에마 필(Emma Peel: 우마 써먼 분)을 파트너 삼아 사건을 조사한다. 존과 에마는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어거스트 드 윈터 박사(Sir August de Wynter: 숀 코넬리 분)를 찾아가고 여기서 존은 에마와 똑같은 사람의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이는 어거스트가 에마와 똑같은 인물을 복제해 사람들을 혼란케 하고 에마를 위험에 몰아넣어서 자기 편으로 삼고자 하는 전략이다. 어거스트의 진짜 목적은 기괴한 날씨를 수단삼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고, 자기가 직접 날씨를 조작, 이를 팔아서 부와 권력을 손에 쥐려하는데 있다. 어거스트와 무시무시한 음모를 막고 평화를 지키려는 존과 에마의 싸움은 시작되었다.
벵골호랑이 쉬어칸의 습격으로 부모를 잃은 모글리는 정글에서 조난당하게 된다. 흑표범 바기라가 모글리를 발견하고 늑대 무리에서 갓 새끼를 낳은 라마, 라쿠샤 부부가 모글리를 키우게 된다. 한편 호랑이 쉬어칸이 정글에 돌아왔다는 소문이 퍼지자 늑대들은 모글리의 안전을 위해 그를 인간 세계에 돌려 보내기로 한고, 바기라와 함께 모글리는 긴 여정을 떠난다. 카아라는 굶주린 비단뱀의 유혹으로부터 도망쳐 코끼리 군단속에 휩싸이기도 했던 모글리는 태평스런 곰을 만나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된다. 하지만 모글리는 독수리와는 친구이지만 호랑이와는 적인 질투심 많은 원숭이왕에 의해 납치되고 마는데...
죠앤 와일러(Joan Wilder: 캐서린 터너 분)는 모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때 콜럼비아의 언니인 엘레인(Elaine: 매리 엘렌 트레이너 분)이 갱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엘렌의 남편이 보낸 한장의 지도를 죠앤 자신이 직접 넘겨 주는 것뿐이다. 이 사건으로 엘렌의 남편은 살해되었었고, 죠앤은 갱들과 만나기로 한 카타레나행 버스를 타지만 그녀를 쫓는 악덕 정치가 조로(Zolo: 마누엘 오제다 분)에게 잡힌다. 그때 잭 콜론(Jack Colton: 마이클 더글러스 분)이 나타나 죠앤을 죠앤을 협박하는 조로에게서 구출해 준다. 죠앤은 전화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잭에게 도움을 청한다. 험한 밀림을 헤치며 가는 그들의 뒤를 조로도 계속 추적해 간다. 전화가 있는 곳에 도착해 죠앤은 돈을 건네준다. 다음날 보물이 있는 장소에 간 그들은 콸프라는 악당에게 빼앗기고 폭포로 떨어져 헤어진다. 혼자된 죠앤은 마을에서 갱들에게 전화하여 지도를 넘기고 언니 엘렌을 만난다. 그때 조로가 나타나 진짜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조로, 갱들, 잭과 죠앤의 삼파전이 전개된다.
5000년 전, 악한 통치자 멤논은 소수 민족을 말살하고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려 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 소수 민족들을 정복하여 새로운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라 믿는 멤논은 그의 강력한 군대와 마법사의 예지를 이용해 모든 사막과 평원을 차례차례 정복해 나간다. 그에게 굴복하는 종족은 노예가 되었으며, 반항하는 종족은 무참히 몰살을 당했다. 생존을 위해 각 유목민 부족들은 하나로 뭉치게 되고, 멤논에게 대항하고자 한다. 멤논 군대의 마법사가 신통력으로 미래를 볼 수 있으며, 그 환상에 따라 공격을 하여 결코 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부족 대표들은 그들의 유일한 희망이자 구원의 전사인 마테유스를 악명높은 도시 고모라로 보낸다. 마테유스의 임무는 이 악의 힘을 지탱하는 마법사를 제거하는 것이다. 고모라로 잠입한 마테유스는 곧 이 마술사가 아름다운 여성 카산드라임을 발견한다. 카산드라에게 반한 마테유스는 그녀를 죽이는 대신 납치하여 사막의 불모지, '죽음의 계곡'으로 데려간다. 이에 분노한 멤논은 토벌군을 보내고, 드디어 죽음의 계곡에서 목숨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한편, 카산드라는 그녀의 신통력으로 마테유스가 멤논과의 전투에서 전사하는 환상을 보고 마테유스를 만류하지만, 마테유스는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고 지배하는 자만이 진정한 전사라는 말을 남기고 죽음의 계곡으로 향하는데.
‘트랜스포터’ 제이슨 스태덤의 강력한 액션 전면전!
자동차 추격씬, 제트스키 추격씬이 긴장감 넘치고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과거 특수부대 출신이자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비밀리에 운반해주는 ‘트랜스포터’ 일을 하고 있던 프랭크(제이슨 스태덤 분). 위험하고 스릴 넘치는 생활을 하던 그는 모든 일에서 은퇴를 하고 마이애미에서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그는 우연한 인연으로 잠시 경호를 맡았던 아이가 납치를 당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배후는 마약 근절을 꾀하는 세계 각국 대표단을 신종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살하려는 콜롬비아 거대 마약상의 하수인들. 분노로 불타오른 프랭크는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납치의 전모를 밝혀가는데...
경찰관이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학교,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벌어지는 심술 사나운 교관들과 거친 신병들 사이의 대결을 유쾌한 웃음으로 꾸민 액션 코믹 영화. 권총을 실컷 쏴보고 싶어하며 정의감에 불타는 '테클베리'(데이빗 그라프), 경찰서장의 종용으로 마지 못해 입학한 '마호니'(스티브 구텐버그), 동네 건달에게 복수하려고 입학한 '바바라'(도노반 스콧), 플레이보이 '죠지 마틴'(앤드류 루빈), 미모의 '톰슨'(킴 캐트럴), 거인 흑인이며 순정파 '하이타워'(버바 스미스) 등이 폴리스 아카데미에서 사건을 벌일 인물들이다.
건축가 마이클(아담 샌들러)은 어여쁜 아내(케이트 베킨세일)와 두 아이를 둔 가장으로 끊임없이 밀려드는 일과 가정 돌보기까지 두 마리 토끼 잡기에 정신 없는 평범한 직장인. 집에서 TV를 틀려다 수많은 리모컨에 헷갈려 하던 마이클은 여러 기기를 하나의 리모컨으로 조정하는 만능 리모컨을 얻어온다. 그날 밤, 서재에서 작업 중이던 마이클은 시끄럽게 짖는 강아지에게 홧김에 조용히 하라며 리모컨의 소리 줄임 버튼을 누른다. 그런데 이게 웬일, 진짜로 짖는 소리가 줄어드는 게 아닌가! 만능 리모컨의 깜짝 놀랄 기능은 이제부터 시작! 길거리에 쭉쭉 빵빵 그녀가 지나가면 슬로 모션으로 몸매 감상, 꽉 막힌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출근시간은 빨리 감기로 순식간에 회사 도착. 첫 키스 때 흐르던 음악을 기억 못한다고 토라지는 아내에겐 되감기로 그녀의 옷차림까지 기억해내 사랑스러운 남편 되기. 무슨 일이든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만능 리모컨 덕에 유쾌한 인생개조를 시작한 마이클은 룰루랄라 즐겁기만 한데..
은행에 잡힌 저당으로 인해 곧 철거될 한 변두리 동네에서 아이들이 보물지도 한 장을 찾아낸다. 이 지도가 17세기 중엽 영국 해군과 싸우다 패하여 해저동굴에 숨어들어갔다는 '애꾸눈 윌리'가 보물을 숨겨둔 장소를 나타낸 것임을 알고 아이들은 모험을 시작한다. 해저 동굴의 입구인 등대 식당에서 위조지폐를 만드는 악당들에게 심한 곤욕을 치른 후 탈출한 아이들은 식당 지하실부터 해저 동굴로 들어가 한없는 통로를 헤쳐 나간다. 마침내 지도가 표시한 지점에 당도하여 보물을 손에 넣게 되지만 아이들은 악당들에게 잡혀 손에 들었던 금은 보화는 내동뎅이친 채 탈출하는데...
미국 정부에선 인공지진으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 (D-E-S-T-I-N-Y)를 개발 한다. 그로 인해 지구 핵, 코어(CORE)의 회전이 멈추면서 지구엔 갖가지 기상 이변이 발생, 재난이 속출한다. NASA측은 대학에서 지구 물리학을 가르치는 조슈아 키스박사에게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부탁하고 박사는 이런 상태라면 1년 안에 지구가 전멸할 것이라고 말한다. 인류가 살 수 있는 방법은 화성 크기의 지구 핵을 다시 회전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결론 끝에 미 정부와 NSA측은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이들을 지구의 코어로 내려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코어에 들어가 핵 폭탄을 터뜨려서 지구 핵을 다시 회전 시킨 뒤, 그로 인해 발생될 거대한 충격파를 피해 지상으로 다시 귀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몇 천도의 지열과 엄청난 압력 속을 뚫고 코어로 들어가는 여정엔 뜻 하지 않은 수 많은 변수가 이들을 기다라고 있었다. 그 와중에 대원들은 차례로 죽어가고, 짐스키는 지상 관제소에 프로젝트를 포기하겠으니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가동하라는 최후통첩을 한다. '데스티니'로 인해 코어의 회전이 멈췄으니, '데스티니'로 다시 회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 지상에선 '데스티니'를 발사할 준비에 들어가지만, '버질'호의 남은 대원들은 이번 임무를 끝까지 이행 시키기로 결심한다.
조로라는 이름으로 전설적인 영웅이 된 돈 디에고(앤소니 홉킨스)는 알타 캘리포니아에서 20년이 넘도록 스페인의 억압에 대항해 싸워 왔지만 폭군 라파엘 몬테로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감옥에 갇힌다. 긴 세월이 흐른 후 감옥에서 탈출한 돈 디에고는 자신의 후계자를 찾다가 한때는 강도였던 알렉산드로 뮤리에타(안토니오 반데라스)를 발견한다. 상류계층과는 거리가 멀고 우악스럽기만 한 알렉산드로에게서 총명과 용기를 발견한 그는 엄격한 훈련을 통해 새로운 조로를 탄생시킨다. 그들은 원주민을 착취하여 금광을 개발하는 몬테로를 저지하기 위해 싸운다. 한편 몬테로를 친아버지로 알고 자란 엘리나(케서린 제타 존스)는 알렉산드로와 마주친 순간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데...
브라질의 남부의 작은 항구도시 포르토 알레그레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노동자 계층의 청춘 캐릭터 일군을 둘러싸고 벌어진다. 고교를 중퇴하고 복사가게에서 일하는 열아홉의 안드레는 이웃집 실비아를 좋아한다. 옷가게 판매원으로 일하는 실비아에게 말을 걸고 싶지만 돈이 없어 옷을 사러 가지 못한다. 안드레의 동료 마리네스는 잘빠진 몸매로 외국인들을 사귀지만, 그녀를 위해 목숨이라도 내놓을 카르도소는 그녀의 주변에 머문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곳을 떠난 ‘다른 삶’이다. 안드레는 상황을 타개할 묘안을 발견한다. 그는 복사기를 이용해 위조지폐를 만들어 실비아를 찾아가고, 점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사랑에 빠진 두 남녀는 점점 더 많은 돈이 필요해진다. 자신이 사랑 실비아가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받는 것을 알게 된 안드레는 실비아를 구해내고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꿈을 꾼다. 과연 가진 것 없는 젊은이들의 의기투합은 현실의 덜미를 벗어날 수 있을까. 감독의 고향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40대 감독의 작품이라곤 믿기 어려울 만큼 청춘의 감수성이 살아있다. (2005년 리얼판타스틱영화제)
The story of Francisco, a very simple and poor man whose dream was to see his children become country music stars, and who made all the efforts to make it happen.
During the Carnival in the historical site of Pelourinho, Salvador da Bahia, we follow the lives of the tenants of a falling-to-pieces tenement house who try to get by using creativity, irony, humor, and music.
Lisbela is a young woman who loves going to the movies. Leléu is a con man, going from town to town selling all sort of things and performing as master of ceremonies for some cheesy numbers, such as the woman who gets transformed into a gorilla. He gets involved with Linaura, a sexy and beautiful woman who happens to be the wife of the most frightening hitman of the place. The hitman finds out his wife's affair and goes after Leléu, who has to leave in a hurry. In another town, he meets and falls instantly in love with Lisbela, who is engaged to Douglas, a hillbilly who tries hard to pass for a cosmopolitan Rio de Janeiro dweller.
A man is abandoned by his wife and then falls in love with his neighbor, the perfect, ideal woman. The only problem: she doesn't exist!
Inspired by the moving book “Só as Mães São Felizes”, by Lucinha Araújo, Cazuza's mother, the film covers a little more than 10 years of the singer’s crazy and brief life – from the beginning of his career in the Circo Voador venue, in 1981, to the huge success and the apotheosis of his shows with the Barão Vermelho band, his solo career, his relations with his parents, friends, lovers and passions, and the courage he had to face his final years, with HIV, until his death, in 1990.
The true story of João Guilherme Estrella ("Johnny"), a young middle-class bon vivant who became a big-time cocaine dealer in Rio de Janeiro in the early 1990s.
The publicist Claudio and the housewife and choral teacher Helena have been married for many years, but they do not understand and respect the feelings and view point of the partner. Claudio sees Helena as a shopper and "little teacher of a choral" and Helena sees Claudio as an insensitive and rough man. On the night before the fiftieth anniversary of Claudio, they changed places with each other.
Claudio and Helena are on the verge of breaking up, until the couple experiences another strange phenomenon that looks to help them understand one another more.
남미 최대의 감옥 카란디루. 과밀수용으로 폭력과 전염병이 급속도로 번져가던 어느 날 에이즈 치료와 예방교육을 위해 한 의사(드라우지오 바렐라)가 도착한다. 바렐라는 카란디루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부터 거친 수감자들의 칼부림을 목격하고 열악한 환경에 몸서리치지만, 수 많은 환자들을 외면하지 못해 그곳에 남기로 한다. 감옥 한 쪽에 마련된 간이 진료실은 ‘이곳에 죄 지은 사람은 없다’는 수감자들의 각양각색 사연들이 오가는 특별한 공간이 된다. 자기는 원래 좀도둑에 불과했다고 주장하는 우연한 살인범 에보니, 아내‘들’의 사랑다툼이 방화로 이어져 감옥신세까지 지게 되었다는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하이니스, 이름과는 정반대로 트랜스젠더 레이디 디와 사랑에 빠지고 옥중결혼식까지 올리는 행운의 사나이 투 배드(Too bad)... 바렐라는 다양한 죄수들을 만나 각각의 너무나 인간적인 범죄의 뒷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얼핏 보면 온갖 범죄자들이 모인 무법천지, 그러나 나름의 엄격한 위계질서를 가지고 움직이던 카란디루의 최대행사인 축구시합이 열리던 날! 축구장 밖에서 일어난 사소한 싸움이 카란디루 전체의 폭동으로 번지게 되고... 경찰기동대의 잔혹한 진압으로 카란디루는 순식간에 끔찍한 피바다를 이룬다. 운 좋게도 비극의 그날 카란디루를 잠시 떠나있었던 바렐라는 살아남은 자들의 생생한 고백을 전해듣는다.
Diogo Álvares, a Portuguese map illustrator, reaches the Brazilian coast, after his caravel sinks. He is saved by the Indian chief Itaparica and his two daughters, Paraguaçu and Moema. They call him Caramuru and together they engage in a happy love triangle. But the chance to return to Portugal arises, and it is clear this amoral arrangement cannot last.
The lively João Grilo and the sly Chicó are poor guys living in the hinterland who cheat a bunch of people in a small in Northeastern Brazil. When they die, they have to be judged by Christ, the Devil and the Virgin Mary before they are admitted to paradise.
The film shows the day when Rui and Vani first met. It was at their wedding (with other partners). Vani was going to marry Sérgio, and Rui would marry Marta in the same church, following Vani's marriage. While waiting for the ceremony, they begin to talk. Complications ensue.
When they discover their town lacks funding for a sewage system, but does have a federal grant to make a movie, a group of villagers decide to make a sci-fi joint about a monster who lives in the building site of a septic tank.
벤자민(세우똥 멜루)과 바우데마르(빠울루 조제)는 2인조 광대단‘빵가레와 뿌루 상기’를 조직한다. 벤자민은 신분증도, 집도 없이 유랑하는 광대로, 항상 즐거움이 가득한 에스뻬란싸 서커스단과 함께 고속도로변에서 살아왔다. 하지만 어느 날, 벤자민은 자기가 처한 현실에 염증을 느끼기 시작하고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난다. (2013년 제3회 브라질영화제)
After being forced into a marriage and enduring a humiliating work routine in the hands of his father-in-law, Zé Araújo becomes the mythical Ojuara, an unconventional hero devoted to debauchery.
Exposed by his girlfriend through a video on the Internet, Bruno tries to revive his reputation, but all he can do is get into a series of traps (Cilada, in Portuguese). Cilada.com is a comedy about love and betrayal that shows the power of the Internet to transform small intimacies and slips in fame and constraints globalized.
Three young friends, Tita, Mari and Aninha decide to change their situations and travel to a beach place for a weekend. On the road, they meet Estrella, a hippie that wants a hide to try to find her unknown father. Together, they will live hilarious, absurd and moving situations. More than a change the air, they change themselves.
An adaptation of the eponymous song by Renato Russo, a famous Brazilian singer and composer who in the style of Bob Dylan knew how to delight crowds by telling stories and singing with his lyrics. Focusing on the love story of outlaw João do Santo Cristo with Architecture major student Maria Lúcia, the movie takes place in Brasilia in the early 80s. In a clash of interest, drug dealers and the police conflict with one another,while the end of the military dictatorship in the Capital of Brazil, Brasilia takes place. The wanderings and tedium of a young rocker, who lived in a city still being built, are the backdrop for this story.
Sandro was a boy who loved to sing rap, to kiss, to stare the statue of Christ the Redeemer and dreamed to go visit Copacabana. Growing up on streets, the story culminates at the infamous episode of 12th June 2000, when Sandro hijacked bus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