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 (2021)
Mother. Nature.
장르 : 드라마, 판타지,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Valdimar Jóhannsson
시놉시스
양 농장을 운영하는 부부 ‘마리아’와 ‘잉그바르’가 놀랍고 신비한 아이를 가족으로 맞이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장 충격적인 슈퍼 내추럴 스릴러
Gaspard, un jeune snowboarder talentueux mais peu ambitieux, vit et travaille à l'Alpe d'Huez, dans le magasin de surf de Beshop, un ancien entraîneur professionnel qui l'héberge et l'entraîne en échange de quelques travaux. Mais le rêve de Gaspard, c'est de devenir snowboarder professionnel, tout comme Josh Atterssen, champion charismatique mais imprévisible. Sa vie bascule lorsque ce dernier lui propose de l'entraîner lui-même à Gstaad, en Suisse, et de rejoindre son team. Naïf, n'ayant pas assez confiance en lui, Gaspard accepte l'offre et quitte Beshop sans état d'âme pour retrouver Josh. Une fois à Gstaad, la vie lui semble soudain plus belle et facile. Mais le peu recommandable Josh a un tout autre projet pour lui...
The Burnt House is the story of Megan and Joe, a couple who have recently experienced the death their infant son to SIDS. The tragedy has spawned a rift between the two and driven Megan into a secret affair. After Joe loses his mother to a heart attack the couple moves out to Joe's rural childhood home seeking a fresh start. Once in the isolated home strange things begin to occur and long kept secrets try and dig their way out of the past. What happened on November 3rd? Will it happen again?
Hot jewels from London make their way to New York, where they are stolen by racketeer Ed Dexter, who hides them with the help of his vivacious girlfriend, Vivian Palmer. Federal agent Ross McBride goes undercover to infiltrate the gang and, suspecting Vivian can lead him to the jewels, comes to her aid when she is chased by a rival gang. The two flee to the Midwest with both gangs in pursuit, but Vivian is not as gullible as Ross thinks.
A young woman who falls in love with her teacher is hit by heartache and challenges she is not prepared for and struggles to escape her dark frame of mind.
David Sinclair seems to have everything going for him: he's smart, musically talented, and very successful. To top off his senior year in high school, his band is trying to get a recording session. Therefore, David's suicide leaves everyone, especially his best friend and bandmate, Chris, with a lot of questions.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 뒤, 아내 ‘던(샤를로트 갱스부르)’은 네 아이들을 혼자 부양해야 하는 짐을 지게 된다. 그 중 8살 딸 '시몬'은 아버지에 대한 상실감이 누구보다 컸다. 아버지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 때문인지 시몬은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집 바로 앞에서 자라는 거대한 무화과 나무에서 아빠의 목소리를 들은 것이다. 시몬은 집보다 큰 나무를 마치 아빠인 것처럼 여기고 그 속에 안겨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엄마 던한테 이 사실을 말하는데 그녀도 차츰 나무를 찾는 시간이 늘어간다. 네 아이를 홀로 키우고 사별의 아픔을 삭이지 못하던 ‘던’은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8개월 만에 도시로 나가고, 조지(말톤 코카스)의 상점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조지와의 관계가 점점 깊어지면서 던은 혼란스러워지는데, 아빠의 영혼이 나무에 살아 있다고 믿는 시몬은 엄마의 새 남자친구가 못 마땅하다. 한편 나무는 점점 커지면서 집을 부술 정도로 위험해 진다. 이웃들은 나무 때문에 집이 부서지고 있으니 빨리 잘라 버리라고 재촉하고, 결국 던은 조지의 도움을 받아 나무를 자르려 하는데….
마리아 칸델라리아는 모든 마을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는 존재다. 그녀를 사랑하고 도우려고 하는 유일한 존재인 로렌조는 병에 걸린 마리아를 위해 약을 훔치다가 이로 인해 감옥에 갇히게 된다. 그를 감옥에서 구하기 위해 화가의 모델로 일하며 돈을 모으던 마리아는 누드모델이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고 거절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알리지 않은 채, 화가는 다른 모델을 고용해서 누드화를 완성하고, 이 그림이 마리아의 것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그녀는 비극적인 운명에 처하게 된다. 오로즈코나 리베라 등의 벽화화가들처럼 멕시코 문화의 가치를 드러낸 영화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는 에밀리오 페르난데스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이자 그의 대표작.
Television film adaptation of the true story ("A Friend Like Henry" by Nuala Gardner) of a young autistic boy and his extraordinary friendship with his dog, Thomas.
Natalia is a 17-year-old mom living with her mother and son, Antos. She wanted to have a baby because it was a “cool” thing to do, and because she feels she has someone to love; someone who can love her in return. Everything changes when Natalia’s mother decides to move out, giving Natalia a chance to lead a “normal life.”
1962년, 순수했던 시대는 가고 사회전반에 걸쳐 변화를 추구하는 운동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국제적으로 냉전 분위기가 강화되고 강대국에서는 핵무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행크 마샬 대위는 방사능 전문가로 미 정부의 핵무기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헌신적인 아버지이자 남편이고 가족에게는 절대 군대식으로 대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아름다운 아내 칼리는 탈선적 행동으로 가족을 곤경에 빠트린다. 이들은 얼마전 하와이 해변에서 있었던 그녀의 추문으로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해야할 형편이다. 문제는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다. 새로운 삶을 시작할 곳은 알라바마의 군기지. 행크의 두딸은 잦은 이사를 원치 않는다. 이들은 아버지의 직업상 보안의 문제, 엄마의 방종한 행동으로 인한 소문들속에서 보통 10대 소녀들의 자유로운 삶을 누리지 못한다. 한편, 부대의 사령관 빈스 존슨은 칼리에게 흑심을 품고 있는 상태에서 행크가 방사능 노출을 문제삼자 그를 2주간 멀리 떨어진 네바다의 실험장으로 보낸다. 지하 핵실험으로 인해 치명적인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하자 존셈 행크의 방사능 누출에 관한 보고서를 무시한 채 사건을 무마하려한다. 돌아온 행크는 칼라와 존슨의 사이를 알고 분노와 좌절을 맞보며 그 결과는 거친 폭력으로 나타난다. 존슨은 그를 과대망상증 환자로 몰아 그의 보고서를 정신병자의 헛소리로 만들고 군 정신병동에 감금한다. 심한 죄책감에 빠진 칼리는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느끼고 두 딸과 함께 남편을 구하기 위한 투쟁을 시작한다.
선댄스 영화제에서 왈도 솔트상을 수상하며, 심사위원 대상 후보에 올랐던 이 영화는 큰 아들의 결혼식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가족들과 전 남편의 독설을 마주하게 된 네 아이의 엄마와 욕설이 난무하는 가족의 모습을 따라가는 코미디 드라마
부상으로 군에서 전역한 빈센트는 부유층 정신병환자 요양소에 환자를 돌보는 요양사로 취직을 한다. 그곳에서 담당하게 된 미모의 환자 아서, 18살에 오빠의 자살 충격으로 정신병을 일으켜 장기 입원중인 환자다. 그녀는 다른 환자와 어울리지도 외출도 하지 않는다. 오로지 혼자서 창밖만을 내다보고 있다. 빈센트에게서 호감을 느낀 그녀는 빈센트를 따라 외출을 나서지만 폭우속에서 그림 붓을 폭포 밑으로 떨어 뜨린다. 아서를 사랑하는 또 다른 환자 스티븐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 가는데 빈센트가 구한다. 정신과 박사가 조언을 한다 아서가 스티븐의 용기를 시험해 본 것 일뿐이라고... 빈센트는 환자인 아서를 사랑하지만 늘 악몽에 시달린다. 아서를 사랑하던 환자 빈센트는 아서의 외면으로 자살을 하고 아서에게 연민과 사랑으로 다가갈수록 아서는 오히려 망상으로 빠져든다.
Psychotropic drugs. It’s the story of big money-drugs that fuel a $330 billion psychiatric industry, without a single cure. The cost in human terms is even greater-these drugs now kill an estimated 42,000 people every year. And the death count keeps rising. Containing more than 175 interviews with lawyers, mental health experts, the families of victims and the survivors themselves, this riveting documentary rips the mask off psychotropic drugging and exposes a brutal but well-entrenched money-making machine. Before these drugs were introduced in the market, people who had these conditions would not have been given any drugs at all. So it is the branding of a disease and it is the branding of a drug for a treatment of a disease that did not exist before the industry made the disease.
On the way through a world of sounds and noise – with Manfred Eicher, the oustanding discoverer and mediator of contemporary music and founder of the music label ECM. On this journey we are meeting musicians and composers, but also people and places which are connected with him and with each other. We are encountering stories, landscapes, cities, disputes and hugs, tranquillity, hectic pace, work, self-doubt, joy, passion.
A mentally unstable woman loses her daughter's custody to her mother. Things get even more complicated when her husband has a car accident and befriends a Czech mechanic, bringing the man into their dysfunctional home.
Cellist Gaspard is living in a big house in the country with his son and three nieces. He likes being quiet. One day, his modest car bumps into a Rolls-Royce, driven by Felicia, a young, beautiful, wealthy and temperamental woman. And she knows it. She is very angry at him because he seems not to be under her charm. She decides to seduce him, but Gaspard did not feel like letting his life being invaded by such a woman.
Martine is 25. Since breaking up with François, she has the feeling that the world is caving in on her. Between small jobs and one-night stands, she can't seem to get a fix on herself. In desperation, after a last quarrel with François, she unintentionally causes an accident that leads her to the emergency ward of a psychiatric hospital. During her brief stay, she unexpectedly sparks into life. She takes an interest in two young patients, Pierre and Anne, convinced that she is doing the right thing in supervising their love life...
Michael and Katherine have enjoyed a long relationship together even before they tie the knot. But Michael does not hide the fact he's a womanizer and sex addict, cheating on Katherine during their pre-married relationship. Because Katherine is genuinely in love with him, she is willing to overlook this and believes that perhaps marriage will change things.
기원전 6500만년 백악기 시대에 카르노타우르스가 이구아노돈(금룡)의 서식지를 습격하여 부화 직전인 이구아노돈 알이 전부 짓밟힌다. 그 알들 중 하나가 우여곡절 끝에 여우원숭이들이 사는 아득히 먼 섬에 떨어진 뒤 알에서 부화하여 알라다라는 이름을 얻어 행복하게 산다. 어느날 거대한 유성이 지구와 충돌하여 섬은 파괴되지만 알라다는 간신히 살아남는다. 그리고 피난 중에 다이너소어 무리와 만나 합류하게 된 알라다는 거기서 니라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카르노타우르스의 공격과 식량이 바닥난 상황에서 다이너소어 무리는 알라다를 중심으로 분열을 극복과 갈등을 극복하고 사랑과 협동으로 위기를 헤쳐나간다.
9-year old Karl Lejon, 'Skorpan' is suffering from tuberculosis and knows that he will die soon. But his older brother Jonathan tries to comfort him by promising that they one day will meet in Nangijala, a magic country beyond the stars. Jonathan dies soon after in a house fire and Skorpan also passes away not long after. They meet in Nangijala, a country divided into the Cherry Blossom Valley and the Briar-Bush Valley. The people in the later are oppressed by the black knight Tengil and his dragon Katla. The two brothers, who now call themselves Jonathan and Karl Lion Heart, decide to help the freedom fighters against the oppression.
선교사의 사명을 가지고 탄광촌에 정착했던 빈센트 반 고호(Vincent Van Gogh: 팀 로스 분)가 본격적인 전업화가의 길을 들어서려 하는 데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에 파리의 큰 화랑에서 미술품 중개상으로 취직해 일하고 있던 그의 동생 테오(Theodore Van Gogh: 폴 라이스 분)는 형의 천재적인 예술 세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으면서도, 바로 그 이유 때문에 형의 전업 선언을 반대한다. 벌써 오래 전부터 아버지의 이름으로 형에게 많은 액수의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지만, 이제부터는 자기가 형의 그 괴상하고 인기없는 그림들을 팔아주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겼기 때문이다. 한편 빈센트는 창녀 지앙(Sien Hoornik: 집 위가든 분)과 그녀의 딸을 사랑하여 서로 부담없는 동거 생활에 들어가고, 이 일 때문에 스승 모브에게 버림을 받기도 한다. 스승은 아카데믹한 제자가 되어 주길 원한 빈센트가 창녀와 놀아나는 것을 참을 수 없었던 것. 그러나 빈센트는 스승 모브 역시 자기 아내가 아닌 모델과 지내는 것을 참을 수 없다며 반발을 하고 둘은 쌈으로 관계를 끝맺는다. 상업적 화랑에서 일하는 테오는 능력을 인정받고 승진을 보장받는다.
A woman is caught in an endless dream in which she has to cross the five rivers of Hades.
TLMEA tells the story of two undercover cops, caught in a dream during a drug raid in which they descend into the 9th level of hell - the Ptolomea.
Three hot girls, four guys, and one mega-swanky yacht collide for a serious night of drugs and sexual deviancy. One debaucherous act goes too far though, turning this teen joy ride into a weekend of bloody bedlam.
대부분의 여성들이 루즈병이라고 알려진 화장품과 관련된 질병으로 목숨을 잃은 가까운 미래. 이 이름의 유래가 된 피부과 의사 안토인 루즈는 어느 순간 종적을 감춘다. 그를 따르던 트라이포드는 그를 찾아다니며 다양한 개인과 단체를 만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아동성애와 관련된 음모에 휘말린다.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한 소녀가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린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10년 전에 실종된 아들을 찾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호러, SF, 스릴러, 범상치 않은 러브스토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Roman loves Camille as much as he loves his two daughters. But he is hiding from all of them a serious problem of addiction, which could endanger his dearest. Does love have a chance to survive when trust is broken?
파리에서 소소하게 살아가는 노부부. 아내에게 치매가 생기자 긴 세월 동안 쌓아온 부부 간의 신뢰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영화감독인 남편은 새 책 준비에 바쁘지만 치매를 겪는 아내에게는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약물 중독을 앓고 있는 아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어쩌면 이 부부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치매 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Marco Lopez, a former Neo-Nazi and skinhead, tries to leave his violent, racist and hateful past behind him.
무엇이든 될 수 있을 것 같고 아무것도 될 수 없을 것 같은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 1973년 어느 찬란한 여름날, 청춘의 한복판으로 달려가는 그들의 이야기
변화를 위해 특별히 멕시코로 휴가를 떠난 ‘칼리’ 가족. 하지만 그들이 머무는 곳에 밤마다 아이들이 종종 사라진다. 아이를 데려간다는 멕시코의 전설적인 귀신 요로나, 그녀의 저주가 점차 다가오기 시작하고 결국 칼리의 아들 ‘대니’가 요로나에게 납치당해 행방불명된다. 사라진 아들을 찾기 위해 ‘칼리’ 부부는 요로나에 맞서기로 하는데… 과연 그들은 요로나의 저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광활한 대지에 덩그러니 놓인 외딴집에서는 비밀스러운 은둔자(빌 스카스고드)의 면접이 이뤄진다. 그 대상은 아직 생명을 갖지 못한 다섯 영혼들. 그는 9일간(nine days)의 면접 끝에 한 영혼을 뽑아 삶을 부여해주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말, 일본이 항복을 외쳤지만 필리핀 정글에 있는 오노다 히로오는 아직도 전쟁 중이다. 그의 1만 일 동안의 전쟁 이야기.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후 호숫가 집에서 홀로 지내는 베스(레베카 홀 분). 언젠가부터 유령과도 같은 존재의 환영에 시달리게 된다. 집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일들에 대해 답을 찾고자 그녀는 남편의 물건들을 뒤지고. 결국 이상하고도 충격적인 비밀들에 다가가는데.
Two female roommates were tormented by the vengeful spirits dwelling in their gothic-style, rented apartment, which contains an ornate centerpiece.
패션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런던 소호로 온 엘리(토마신 맥켄지)는 매일 밤 꿈에서 1960년대 소호의 매혹적인 가수 샌디(안야 테일러조이)를 만나게 되고, 그녀에게 매료된다. 엘리는 샌디에게 화려한 삶이 펼쳐질 것이라 생각했지만 꿈은 점점 악몽이 되어가고 샌디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유일한 목격자가 된 엘리, 샌디를 죽인 범인은 엘리의 시간 속에 살고 있다.
두 아이가 한밤중에 깨어나 아버지가 사라지고, 집의 모든 문과 창문까지 사라져있는 걸 발견합니다. 이 이상한 상황에 두 아이는 거실로 베개와 이불을 가져와 잠옷 파티 상황을 연출하는데요. 만화 비디오를 틀어서 이 무섭고 적막한 상황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어른들이 곧 구하러 와주겠지 하고요. 하지만 곧 다른 누군가 그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A butcher in Paris takes his revenge after his daughter is brutally attacked.
티니아는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집착하는 어머니를 만족시키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는 어느 날 숲에서 다친 새를 발견하고, 기이하게 생긴 새알을 집으로 가져와 부화할 때까지 돌본다. 알에서 태어난 생명체는 티니아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살아 있는 악몽이 되어, 티니아를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아래의 뒤틀린 현실로 밀어 넣는다.
남편의 죽음 이후,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평화롭고 아름다운 영국 시골 마을을 찾은 '하퍼' 어느 순간부터 집 주변의 숲에서 온 정체 모를 누군가, 아니 '무언가'가 그를 따라다니기 시작한다. 공포에 질린 '하퍼'는 마을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려 하지만 경찰관, 신부, 바텐더, 심지어 어린 소년까지 그들 모두의 기묘한 공통점이 드러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