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괴담 (2000)
장르 : 스릴러, 공포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Tetsuo Shinohara
시놉시스
테즈카 학원 강당에 있는 피아노에는 슬픈 전설이 있었다. 80년 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있던 연인들이 그 피아노를 대화의 수단으로 사용했었다.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연인들이 또 다시 생겨지 않게 하려고 학교 측은 피아노의 다리를 강당에 붙박이로 고정시킨 것이다. 그리고 현재, 연극부 부장인 야마자키 유코가 '월광'의 악보만을 남긴 채 투신자살을 하고, 그가 남긴 마지막 작품인 '푸른 눈동자의 천사'가 무대에 오른다. 그와 동시에 잔인한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Employees at a convenience store must get to the bottom of supernatural goings-on occurring within their workplace.
부산으로 수학여행을 온 일본 여고생 에미리는 한국인 친구 진우를 만날 기쁨에 설레지만, 한편으로는 단짝 친구였던 아스카가 함께 오지 못한 것이 마음에 걸린다. 흥분과 기대감으로 부산에 도착한 이들은 시끌벅적한데, 그 순간 누군가의 핸드폰 전화가 불길하게 울린다. 어딘지 귀에 익은 멜로디….
일본의 입찢어진 여자 괴담은 국내로 넘어와 빨간마스크라는 이름을 얻었고,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면서 다양한 설정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소문이란 것이 그렇듯 사람의 입을 통하여 전달되기 때문에 전달자의 생각이 추가로 반영되는 경우도 있고, 개중에는 홍콩할매귀신과 빨간마스크를 믹스하여 그녀의 입은 원래 비행기 사고로 찢어지게 되었다는 황당한 소문까지 흘러나오게 되었다.
지금은 지역에 따라서, 좁게는 동네마다 각각 내용이 조금씩 다르게 전해지고 있으니 무엇이 원조인가는 사실상 잘 알 수가 없는데, 다만 어느곳이나 무섭고 흥미롭다는 점이 같으므로 굳이 진짜를 가려낼 필요는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애초 사람의 입에서 흘러나온 근거없는 괴담일 뿐이므로 다소 과장되었다 하더라도 단지 하나의 가십거리 정도로 여기면 그 뿐이다.
아사가와 레이코는 조카 토모코의 죽음이 자신이 취재하고 있는 비디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비디오를 찾아 나선다. 그러나 비디오를 본 그녀는 영상을 본 사람은 1주일 안에 죽는다는 것을 알아채고 전 남편인 류지에게 도움을 청한다. 비디오를 분석한 류지는 영상의 주인공인 시즈코라는 여인을 조사하고, 아들 요이치가 비디오를 본 사실을 알게 된 레이코는 그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애쓴다.
남자들이 모두 전쟁터로 끌려간 중세 일본.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생존을 위해 함께 살아간다. 그들이 선택한 삶의 방법은 하이에나 같은 수렵이었고 대상은 인간이었다. 강을 타고 떠내려오는 사무라이 시체들의 장구류와 일본도를 벗겨 근처 동굴에 사는 노인네와 물물교환을 하고 그러다가 급해지면 살인도 한다. 두 명의 여인은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보니 이러한 작업이 매우 능숙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의 아들이자 며느리의 남편 대신에 살아 돌아온 하치라는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풀밭을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고기도 터프하게 뜯어먹는 남자다. 죽은 남편에 대한 도덕적 신념과 성적인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던 며느리는 결국 하치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시어머니는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In Ayodhya, the royal palace of Kosala Kingdom in Ancient India, four princes were born to three queens, each of whom grew to great stature. Banished for 14 years due to court intrigue, Prince Rama retreated to the forest with his beautiful wife Sita. When Rama vanquishes the demons of the forest, he invites the wrath of the demon king Ravana, who kidnaps Sita. Based on the Indian epic the Ramayana.
평범한 여고생이었던 츠키코의 언니 토미에가 어느 날 갑자기 불의의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죽었던 토미에가 다시 살아 오면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집에 돌아오고 난 후 전과는 전혀 다른 이기적인 모습으로 가족들을 괴롭히던 토미에.
이미 이성을 상실한 엄마와 아빠는 토미에의 말을 마치 신처럼 떠받들지만 동생이었던 츠키코는 이런 가족의 모습이 점점 더 이상하게만 느껴진다. 그러던 어느 날, 결국 정신줄을 완전히 놓아버린 아빠에 의해 토미에가 (또 다시) 죽임을 당하게 되고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고 생각하는 츠키코의 앞에 이번엔 새로 전학온 학생으로서 토미에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데...
테케테케 괴담이 퍼진 가운데 여고생 카나가 친구 아야카를 테케테케한테 잃은 뒤 자신 역시 그 표적이 되자 여대생 에리와 함께 그 수수께끼를 풀기 위한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1편의 사건으로부터 1년 후. 카나가 테케테케에게 살해당하고 나서 여고생 나츠키와 레이코가 사건 현장을 목격하고 학교에서도 테케테케 괴담이 퍼지는데, 레이코가 날라리 에리카의 그룹에 이지메를 당하다가 우연히 그 그룹의 일원인 사야카가 테케테케에게 살해 당하는 걸 본 뒤로 그걸 이용하여 복수하는 이야기
그 학교, 그 교실에는 누구에게도 말해선 안 되는 비밀이 있다. 그 비밀을 파헤치려는 소년의 미스터리한 이야기
A young girl wanders into a wing of her elementary school that has been abandoned for years and is rumored to be haunted. When she doesn't come back, a group of her classmates go looking for her, only to find that they, too, are trapped inside. They must somehow find their way to safety, and quickly, because the rumors of ghosts are turning out to be true.
복수를 부르는 이름 의 제작진이 전하는 2004년 최고의 공포 저택에 감추어진 잔혹한 비밀이 드러난다! [링] 시리즈로 일본에서 공포영화 붐을 일으킨 카도카와(角川)가 겨울 호러 시리즈로 내놓은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원제 '오토기리소우'는 1992년에 발매된 수퍼 패밀리 컴퓨터 게임 소프트웨어의 이름으로, '포켓몬스터'처럼 인기 어드벤쳐 게임을 영화화한 경우로서, 게임의 원작자이며 시나리오를 쓴 나가사카 슈우카(長坂秀佳)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연출은 사잔 올스타즈와 비즈(B'z)의 프로모션 비디오, TV드라마, CF 등에서 활동한 시타야마 아마(下山天)가 맡았다. 디지털 카메라를 이용한 '디지털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로서 의미를 두고 있다. 게임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나미는 갑자기 나타난 변호사로부터 자신의 아버지가 따로 있으며 죽은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상속받게 되었다는 내용을 전해듣는다. 자신의 뿌리를 찾겠다는 결심을 한 나미는 전 애인이자 게임회사 사장인 코헤이와 함께 망인이 된 아버지의 집을 찾아간다. 나미가 찾아간 집은 깊은 산중에 '오토기리소우', 일명 고추나물이라는 풀로 둘러싸인 서양식 저택이었다. 집안에는 전위예술가로 유명한 나미의 아버지가 남겨놓은 미발표작품이 남겨져 있었다. 집안 곳곳을 탐색한 나미와 코헤이가 발견한 것은 나미의 쌍둥이 여동생 나오미가 있다는 사실이었다. 두 사람은 마침내 나미의 아버지가 저질렀던 끔찍한 범행의 전모를 알게 된 동시에 함정에 빠지게 된다. 누군가에게 습격 받기 시작한 나미와 코헤이는 탈출구가 없는 공포의 세계로 끌려 들어가는데.
두 편의 영화가 모두 실패한 감독 아성(장국영)은 애인 메이(막문위)에게 얹혀 사는 신세다. 간신히 일거리를 얻지만 3류 에로 영화를 찍기에는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러나 언제까지 놀고 먹을 수는 없는 일. 결심하고 촬영에 나선 아성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킨다. '예술'을 하려는 아성은 '장사'를 하려는 제작자와 궁합이 맞지 않는 것이다. 게다가 그의 영화는 사실 '예술'도 되지 못한다. 한심한 포르노를 찍는다는 패배의식은 아성을 무겁게 짓누르고, 여배우 몽교(서기)와의 사이를 의심하는 여자친구와도 크게 다툰다. 아성은 나날이 지쳐가던 중 수십편의 포르노를 분석하는 촬영 감독의 진지한 자세에서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다.
Koji Shiraishi is interested in an indiscriminate attack at a sightseeing resort. He interviews the survivors and starts investigating the strange events that have been happening to them.
여고 교사인 아카네 아유카와(이시하라 사토미 분)는 어느 날 갑자기 자살한 제자 노리코의 죽음에 의문을 품는다. 연이은 자살 소동으로 형사들은 조사에 나서고, 의문의 동영상이 이 사건과 얽혀 있음을 알게 된다. 아카네는 죽음의 동영상을 최초로 인터넷 상에 올린 사람이 인기 화가이자 아티스트인 세이지 카시와다(야마모토 유스케 분)임을 밝혀낸다. 죽음의 기운을 막으려는 아카네는 어느 날 자신의 노트북이 스스로 작동하는 것을 발견하고, 모니터를 꺼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404 File Not Found’ 오류메시지는 사라지지 않고, 그녀 역시 모니터 속 동영상을 꼼짝없이 보게 되는데…
Tomie is a mysterious, beautiful girl you just can't get rid of. She will come to your life from nowhere, and whatever you do, kill her or love her, she will come back to you in the end.
Within days after the mysterious new student Kawagami Tomie joins a high school classroom, all hell literally breaks loose. Simple in-fighting between boys and girls over Tomie's oppressive shadow soon gives way to mind-breaking violence, culminating in a grizzly dissection that ultimately leads to suicide, insanity, and even more violence.
When a lonely high school girl befriends a strange, mysterious and beautiful girl, it is soon becomes clear that the two girls' meeting was not purely accidental.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 히데오의 모델이 그림을 망쳐 놓자 히데오는 팔렛 나이프로 모델을 찌른다. 피로 범벅이 된 캔버스에는 눈가에 점이 있는 여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그리고 이미 죽어있는 여자 앞에서 '사랑해, 토미에' 라고 중얼거리는 히데오. 다음날. 타쿠미와 준이치가 우울해 하는 히데오를 위해 미팅을 주선한다. 그런데 미팅 장소에 낯선 미소녀 한명이 나타난다. 남자들은 그녀의 미모에 반해버리지만 타쿠미와 준이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그 소녀는 전날 밤 타쿠미와 준이치가, 히데오를 도와 숲 속에 매장을 했던 토미에였기 때문이다. 얼마 후 히데오는 화장실에서 피를 흘리며 죽은 채로 발견된다. 이어 타쿠미와 준이치, 그리고 타쿠미의 애인 히토미의 앞에 나타난 토미에. 토미에가 그들에게 나타날 때마다 기묘한 일이 생기면서, 그들을 차례로 광란과 공포의 세계로 몰고 가는데…
모리타 병원의 원장 모리타 겐조의 무남독녀 유미 갑자기 실종된 아버지의 행방을 찾고 있다. 아버지뿐이 아니었다. 최근 이 병원에서는 의사나 간호사들이 계속해서 실종되고 있었다. 유미는 우연히 모리타 병원에 입원해있는 대학생 사토우 후미히토와 알게된다. 둘은 사건의 수수께끼를 풀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다. 겐조가 실종되기 며칠 전 응급환자로 밤늦게 실려온 한 소녀가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소녀의 몸 속에는 눈 밑에 점이 있는 살아있는 여자목이 나온 것이다. 그리고 수술에 참여한 모든 의사들은 하나같이 행방불명이 된 것이다. 병원 지하에서 목을 배양하여 관찰하고 있었던 겐조의 노트에는 미친 듯이 몇 번이고 그 여자의 이름이 씌어져 있었다. 토미에, 토미에, 토미에.... 귀신, 귀신, 귀신...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그 후 겐조는 유미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그러나 돌아온 겐조는 이전의 아버지의 모습이 아니었다. 결국 겐조는 자살을 하고 유미는 더욱 더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