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게이트 (1957)
An American dynamiter love-locked in war-locked China!
장르 : 액션, 드라마, 전쟁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Samuel Fuller
각본 : Samuel Fuller
시놉시스
Near the end of the French phase of the Vietnam War, a group of mercenaries are recruited to travel through enemy territory to the Chinese border.
조커와 로렌스, 카우보이 등은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입대한 신병들이다. 이들은 전투 베테랑인 하트만 상사의 교육하에 철두철미한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 뚱뚱하고 약간 지능이 모자라는 로렌스는 신병 교육대 최고의 고문관으로, 고된 훈련을 겪는 이들은 로렌스로 인해 자신들이 얼차려를 받게 되는 사실이 싫다. 언제부터인가 로렌스는 자신의 총과 대화를 나누고, 훈련생들은 그가 어딘지 모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8주간의 훈련이 끝나갈 무렵, 윗 침대에서 자고있어야 할 로렌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조커는 화장실에서 그를 찾아내는데...
할리우드 액션스타 터그 스피드맨(벤 스틸러), 오스카 5회 수상에 빛나는 연기파 배우 커크 라자러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악명높은 코믹배우 제프 포트노이(잭 블랙)가 출연하는 초특급 전쟁 블록버스터가 기획된다. 하지만 수습불능 자뻑 배우들의 기싸움으로 촬영장에는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결국 5일만에 제작비를 탕진한 감독은 제작자 레스 그로스맨(톰 크루즈)에게 심하게 추궁당한다. 원작자 클로버(닉 놀테)의 조언에 따라 영화의 리얼함을 위해 실제 정글로 배우들을 끌고 간 감독. 하지만 그곳에서 진짜 마약밀매업자들을 만나 생생한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제대로 영화를 완성할 수 있을까?
때는 1991년, 은퇴를 준비하고 있는 CIA의 베테랑 요원 나단 뮈어(Nathan Muir: 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자신의 부하였던 젊은 요원 톰 비숍(Tom Bishop: 브래드 피트 분)이 중국에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비숍은 24시간 후 사형에 처해질 예정이지만 CIA 수뇌부는 국제관계 악화를 우려해 쉽게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뮈어는 자신이 알고 있는 모든 지혜와 실력을 동원하여 비숍을 구출하기로 결심한다. 베트남 전선에서 저격수로 활약했던 비숍을 스카웃해 그에게 모든 것을 가르쳤던 뮈어의 머릿 속에서 그들의 과거가 빠르게 스쳐 지나간다. 함께 사선을 넘나들며 쌓은 우정과 베를린에서 베이루트까지 종횡무진했던 위험한 스파이 활동, 그들의 우정을 흔들리게 만든 한 여인(Elizabeth Hadley: 캐서린 맥코맥 분)까지.
크리스 타일러(찰리 쉰)는 대학 생활의 권태로움에서 벗어나 영웅의 모습을 꿈꾸며 자원 입대해 월남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양면성, 전우들 사이의 갈등을 목격을 목격하고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동료들이 죽어가는 현실 속에서 반즈 중사(톰 베린저)와 일라이어스 분대장(웰렘 데포)은 반목하게 되고, 이것을 이유로 반즈 중사는 일라이어스를 베트콩 지역에서 참혹하게 죽도록 놔둔다. 크리스는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반즈의 짓임을 알고, 킹(케이스 데이빗), 프랜시스(코리 글로버) 등과 반즈의 처치 여부를 놓고 의논하는 것을 반즈가 엿듣는데...
1965년 전쟁이 한창이던 사이공에 공군 라디오 방송의 DJ로 한 사나이가 부임해 온다. 방송 첫날 DJ 애드리안 크로너(Adrian Cronauer: 로빈 윌리암스 분)은 정훈 장교로부터 갖가지 규제 사항을 지시받지만, 마이크를 잡자마자 그 모든 지시를 무시하고, 그만의 스타일로 방송을 진행한다. 이때부터 그의 프로는 최고의 인기인이 된다. 그러나 그의 파격적인 방송은 군상부층의 반발을 사게 되고, 이에 갖은 제재를 받게 되지만, 전쟁을 사랑할 수 없었던 애드리안은 따뜻한 인간에 대한 사랑과 평화의 집념으로 모든 압박을 이긴 채 끝없는 메세지를 전파해 나간다.
1963년 12월 22일 텍사스에서 케네디 저격사건이 일어난다. 범인으로 체포된 오스왈드는 계속 저격 사실을 부인하다가 경찰에 호송되던 중에 암살당한다. 이후 사건의 수사를 위해 진상조사 위원회가 열리고 오스왈드의 단독범행으로 결론이 내려진다. 그러나 수사방법에 의문을 제시한 많은 사람들 중의 한 명인 지방검사 짐 개리슨(케빈 코스트너)은 각고의 노력을 거듭해 많은 증거를 확보하는데...
미국 로키 산맥 근처에 있는 작고 조용한 도시 캘러멧. 이 도시의 10대들은 다른 도시의 십대들처럼 축구를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들이었다. 어느날 이 평화로운 마을에 소련, 쿠바 동맹군이 쳐들어오고, 놀란 제드, 매트, 로버트, 다릴, 대니 등은 비상 식량과 총을 얻어서 산으로 피신을 한다. 정보수집차 마을에 내려간 아이들은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났음을 알게 되고 부모님들도 수용소에 끌러간 걸 알게 된다. 같은 마을의 메이슨 아저씨의 손녀들인 토니, 에리카까지 합세한 이들은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가장 연장자인 제드의 지휘아래 적군과 싸우게 된다. 결국 부모들마저 적에게 총살당하게 이르자, 이들은 유격대가 되어 적과 계속 싸우기로 결정한다. 이들의 목표는 어떻게든 견뎌서 아직도 남아있는 미국땅인 '프리 아메리카'로 넘어가는 것. 그러나 적과의 혈전과 친구들의 죽음은 이들을 자꾸 지치게 하는데...
월남전에서 제대한 그린베레 출신의 존 람보(John Rambo: 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전우를 찾아 록키 산맥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에 도착한다. 하지만 그가 찾고자 하는 이는 이미 암으로 세상을 떠난 뒤였다. 마을 보안관 셔리프 윌 티즐(Sheriff Will Teasle: 브라이언 데니히 분)는 그의 부랑자 행색에 반감을 갖고 마을에서 쫓아내려한다. 하지만 람보가 순순히 응하지 않자 억지 죄목으로 체포하는데, 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그 옛날 월맹 포로 수용소에서 받은 고문 기억이 악몽처럼 되살아나자, 람보는 갑자기 미친 사람처럼 광폭해져 경찰관과 경찰서를 때려 부수고 탈출한다.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마을 산 속으로 숨어든 람보는 월남전에서 몸에 익힌 게릴라 전술로 경찰과 대치한다. 그러다 경찰 헬기를 피하고자 절벽에서 뛰어내려 결국 큰 부상을 입는다. 이때 저격의 위험 때문에 그가 던진 돌이 헬기 유리창을 맞추고 이틈에 경찰관 하트가 헬기에서 떨어져 죽는다. 위험에서 벗어난 람보는 피가 흐르는 팔을 바늘로 꿰맨다. 동료마저 잃은 경찰은 람보를 잡는데 혈안이 되어 사냥개를 이끌고 숲으로 추적해 오지만 결국 람보의 교묘한 전술로 모두 부상을 입고 물러난다. 사태가 커지자 지방 경찰 기동대와 주경비대대의 지원을 받아 주변의 모든 길이 통제되고, 이 일은 신문과 방송 등 메스컴의 집중을 받는데...
복역 중인 람보(John Rambo: 실베스타 스탤론 분)는 트로트먼(Trautman: 리차드 크레나 분) 대령에 의해 특수 임무인 냉전 지대에 잠입, 포로의 사진만을 촬영해 오는 조건으로 석방되어 위험 지구로 낙하한다. 현지 연락원인 소녀 코 바오(Co Bao: 줄리아 닉슨 분)를 만나고 악명높은 해적 드론의 협조로 목적지에 당도한다. 포로 수용소에 잠입, 옛동료 반크스(Banks: 앤디 우드 분)를 만남 람보는 임무 내용과 달리 동료를 구출해 계획된 구출 장소로 가나 반크스와 동행임을 안 본부는 작전 중지 명령을 내린다. 고립된 람보와 반크스는 게릴라 부대의 포도스프키(Podovsky: 스티븐 버코프 분) 일행에 의해 고문과 신문을 당한다. 이때 코의 도움으로 수용소를 탈출, 추격전을 전개하다 코가 죽게 된다. 이에 람보의 분노와 슬픔이 폭발한다.
론은 전쟁을 동경하면서 자랐다. 그래서 론은 베트남 전 역시 선의의 전쟁이라 믿고 참전한다. 그러나 전쟁의 실상을 목격한다. 전쟁중 동료인 빌리를 쏘게되어 심한 죄책감에 시달리다 그 또한 부상을 당해 불구가 된다. 퇴역한 론은 자포자기한 인생을 살게된다. 어느날 자신이 쏜 총에 맞아 전사한 빌리의 집에 찾아가 그가 죽은 경위를 설명하자 빌리의 부인은 용서를 받는다. 그 후 론은 진정한 삶을 되찾게 되고 어릴적 동경하던 전쟁이 허상임을 깨닫는데...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포레스트 검프는 헌신적인 어머니의 보살핌과 첫사랑 제니와의 만남으로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무공훈장을 수여받는 등 탄탄한 인생 가도에 오르게 된 포레스트. 하지만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나가며 다시 한 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는데...
미국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는 고향에 돌아갔다가 아내가 내민 이혼장에 도장을 찍고 다시 정글로 돌아온다. 혼돈과 막연한 갈망에 시달리던 윌라드에게 떨어진 임무는 캄보디아에 자신의 왕국을 건설한 커츠 대령을 암살하라는 것. 커츠 대령은 한때 가장 뛰어난 군인으로 인정받았으나 미국의 통제를 벗어나 캄보디아에서 독자적인 왕국을 거느리고 있다. 윌라드 대위는 4명의 병사들과 함께 커츠 대령을 찾아 나선다. 폭염과 광기로 가득한 전투를 겪으면서 두려움과 공포로 이성을 잃어가던 그들은 마침내 커츠 대령의 왕국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윌라드 대위는 상상을 초월하는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날로 잔인해지고, 대형화하는 테러리즘에 대처하기 위한 방편으로 미국 국방성은 극비리에 놀라운 한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싸움터에서 전사한 시체를 이용, 종래의 로보트나 싸이보그 보다는 훨씬 인간적인, 어떤 의미에서는 살아있는 안드로이드를 만들어냈다. 월남전에서 정신착란으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스코트 상사(돌프 룬드그렌)를 총검으로 찌르고, 자기도 상사의 총에 죽은 룩크 데브로(쟝-끌로드 반담)는 스코트 상사와 함께 안드로이드로 재생된다. 국방성은 개발한 안드로이드의 우수성을 증명하기 이해, 국방송이 개발한 안드로이드를 인간처럼 투입, 맥킨리 댐에서 난동을 벌이는 테러리스트를 진압하는 과정을 언론에 공개한다. 기계보다 정확한 움직임, 강력한 체력, 두려움 없이 대응해가는 안드로이드들의 활약을 보며 언론은 몸서리를 친다. 프로젝트의 담당 과학자들은 맥킨리 댐에서의 작전 수행 중. 명령에 신속히 반응하지 않는 룩크가 역행성 기억력 때문에 기능 수행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지만 지휘관 페리 대령(에드 오로스)은 그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룩크가 사령탑의 명령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지 못한 것은 인질 중, 월남전에서 스코트 상사에게 학살당한 민간인과 똑같은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서, 딩황했기 때문. 당시, 룩크는 스코트 상사가 사살하라는 민간인을 죽이는 대신 풀어주었기 때문에 상사와 싸우다 죽었었다. 맥킬리 댐에서의 테러리스트 진압을 취재하던 여기자 베로니카(알리 월커)는 수상한 느낌이 들어, 기지안까지 들어가 취재를 하다가, 아드로이드들에게 체포당한다. 스코트와 명령을 수행하던 룩크는 순간적으로 월남에서의 일이 생각나서, 베로니카를 구해 탈출한다. 프로젝트가 어긋나자, 당황한 페리 대령은 직접 지휘하여 룩크와 베로니카의 체포 작전을 시작하여 두 사람을 추적하는데...
베트남 전쟁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을 영화화했다. 당시 뉴요커지의 다니엘 랭 기자가 최초로 공개했던 사건이다. 에릭슨은 베트남에 온 지 한 달도 안 된 신참 군인. 그는 그의 소대원들이 정찰 임무 도중 마을에 잠입해 자고 있던 마을 처녀를 납치해 윤간하고 살해하자 울분을 느끼고 상부에 이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군 책임자들은 밝혀 좋을 일이 아니라며 오히려 에릭슨을 질책하고 후환이 두려워진 동료 소대원들은 에릭슨의 입을 막으려고 그를 살해하려고 한다. 좌절감에 빠진 에릭슨은 우연히 군목사를 만나 그 살인 사건을 토로하고, 민간인 강간 및 살인 사건에 가담한 동료 소대원 네 명은 군사 재판에 회부되어 유죄 판결을 받는다.
작은 철강소에 다니는 ‘마이클’, ‘닉’, ‘스티븐’. 베트남전에 자원한 세 사람은 참전한 지 얼마 안 되어 포로로 붙잡힌다. 비인간적인 행위가 난무하는 전쟁터, 극도의 공포감에 휩싸인 포로들을 상대로 목숨을 건 러시안 룰렛 게임이 시작되고 죽음의 위협에 놓인 세 사람은 필사의 탈출을 시도하는데…
교통방송 기자 겸 헬기 조종사인 빌리는 저공 비행 때문에 조종사 자격정치처분을 받고 실직하게 된다. '에어 아메리카'란 항공사에서는 그에게 찾아와 대만의 조종사 자격증과 고액의 급여를 주며 스카웃 하려한다. 라오스에서 근무해야 한다는 게 맘에 안 들었지만, 빌리는 이에 응하고 라오스로 가게 된다. 그의 임무는 식량을 공급하고 피난민을 옮기는 것. 그러나 미국에선 그들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는데...
1975년 4월, 월남의 패망으로 미군이 철수하는 사이공의 거리는 피난민들로 인한 아수라장이 되어 있다. 대사관에 근무하던 월남 여인 린(Lin Tan Cang: 미키 킹 분)과 결혼한 미군 대령 브래독(Braddock: 척 노리스 분)은 그녀와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 위해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지비에 도착한 브래독은 폭격을 받아 파괴된 집에서 자신이 선물로 준 팔찌를 낀 여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그후 12년이 지난 어느날, 군복을 벗은 브래독에게 월맹 치하에서 고아원을 경영하는 신부 폴란스키(Reverend Polanski: 예후다 에프로니 분)가 찾아와 아내와 아들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곧이어 CIA에서도 같은 연락이 오자 그는 신변을 걱정한 CIA측의 만류도 뿌리친 채 월맹으로 단신 입국, 아내와 아들을 구출할 결심을 하게 된다. 방콕에 도착한 그는 동료의 도움을 받아 베트남에 침투한다. 그리고 곧 폴란스키 신부를 통해 아내와 아들을 만나게 되지만, 월남군에 잡히게 된다. 이때 아내가 죽고, 그는 고문을 천신만고 끝에 뚫고 탈출하여 아들과 신부가 데리고 있는 미국 아이들을 데리고 국경을 넘는 액션을 펼치는데...
때는 1965년, 미국은 하버드 석사 출신의 할 무어 중령을 비롯해 젊은 군인 395명을 베트남 아이드랑 계곡 X레이 지역에 투입한다. 이들이 맞서 싸워야 할 적군은 무려 2000여명의 정규군. 험준한 정글 지형에서 벌어진 미국과 베트콩의 최초 전투에서 미국은 처참한 병력을 상실하며 가까스로 승전을 거둔다. 이 전투를 진두지휘했던 할 무어 중령과 죠 갤러웨이 종군기자는 미국 전쟁사에서 잊혀진 72시간을 논픽션으로 집필했고 93년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을 읽은 렌달 월레스 감독이 영화화했다.
이탈리아 출신인 니코는 어린 시절, 동양 무술을 동경하다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무술 공부를 하게 된다. 그후 CIA 요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하지만 원주민을 너무 잔혹하게 다루는 CIA 요원 제이건의 행동에 반발해서 귀국하여 미국에서 형사로 활동하고 있다.
니코는 어느날 대규모 마약밀매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고 사건현장에서 범인 살바노 일당을 체포한다. 범인을 FBI에 인도하지만 CIA 고위층의 명령으로 이들을 석방해 버린다. 이때부터 마약밀매범이 CIA와 연관됐다는 눈치를 챈 니코는 이들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하고 제이건을 비롯한 부패 CIA 요원들은 니코와 그 가족을 협박한다. 한편 니코가 다니는 성당의 보조 신부 토마시노는 우연한 기회에 제이건 일당의 비리를 알게 되고 그 사실을 해리슨 상원의원에게 알린다. 제이건 일당은 성당에 폭발물을 터트려 토마시노를 제거하려 하지만...
1969년 미국에서 히피족과 학생들이 반전을 주창하며 격력하게 데모를 하고 있을 즈음, 베트남의 아사우 계곡에서는 연일 결렬한 전투가 반복되고 있었다. 적의 기습으로 신병을 잃고 만 3분대장 프란츠는 견딜 수 없는 절망감을 술과 여자로 달랜다. 휴가 후 3분대는 937고지 탈환작전에 참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여기서부터 장장 10일간 처음 공격인원 600명 중 420명이 사망하는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다. 10일간의 전투가 끝나고 살아남은 병사 몇명이 나무와 풀, 베트공도 모두 사라져버린 고지에 서서 허탈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