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페이 스토리 (1985)
넌 사람을 동정할 뿐, 사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0분
연출 : Edward Yang
각본 : Hou Hsiao-hsien, Chu Tien-wen, Edward Yang
시놉시스
보수적인 방직업자 아룽과 전문직 여성 수첸은 오래된 연인사이다. 수첸의 아버지는 파산한 실업가로 아룽에게 경제적인 도움을 기대하고, 수첸은 자신의 환경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아룽은 자신과 너무 다른 수첸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어 정서적 파탄을 경험한다. 어느날 수첸은 직장을 잃고 둘 사이는 더욱 멀어진다. 아룽과 헤어진 수첸은 친밀한 인간관계를 포기한 대가로 좋은 직장을 얻고, 아룽은 논쟁 끝에 칼에 찔려 길바닥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광활한 호주의 원시림 속에서 원대한 꿈을 키우던 짐(Jim Craig: 톰 버링슨 분)은 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에다 설상가상으로 벌목 허가까지 빼앗기게 되자 도시로 나가 일자리를 찾는다. 냉혹하고 욕심 많은 사업가 해리슨의 목장에 잡역부로 들어간 짐은 산으로 돌아갈 날을 위해 열심히 일한다. 한편, 아버지의 뜻과는 정반대로 목장을 경영하는 여장부를 꿈꾸던 해리슨의 딸 제시카(Jessica Harrison: 시그리드 쏜톤 분)는 능숙한 소솜씨로 야생마를 길들이는 짐의 맑은 눈빛에 반해 그를 사랑하게 된다. 다른 이들의 희생 위에 이룩한 부와 명예를 딸에게 물려주고자 했던 해리슨(Harrison/Spur: 커크 더글라스 분)은 짐과 제시카의 사이를 눈치채고 그녀를 기숙학교로 보내려한다. 격렬한 언쟁 끝에 제시카는 산 속으로 말을 달린다. 제시카를 찾아 험난한 산을 헤메이던 짐은 말의 시체에 이어 벼랑에 추락한 그녀를 찾아낸다.
사건부 기자 치(장개훈)는 유명 정치인과 연예인의 불륜 스캔들을 잡아 사회부 편집부장으로 승진을 하게 되지만, 얼마 뒤 정치인과 연예인이 실제 부부 관계로 드러나면서 해고를 당한다. 그러던 중 자신이 타고 다니던 차량의 사고를 조사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 치는 그것이 자신이 목격한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당시 사건을 재 조사하게 되는 치. 그리고 사라진 그때의 피해자(가가연). 과연 그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이며, 치가 목격한 것은 무엇이란 말인가?
A China-Taiwan cross-cultural rom-com with an excellent, unforced chemistry between its leads, Apolitical Romance follows Mainland girl (Huang Lu) as she visits Taiwan and gets involved with a local guy (Bryan Chang) who helps her track down her grandmother’s first love from 60-odd years ago.
In order to pursue a life different from the past, two musicians with different backgrounds leave Taipei. One is Tz-Fan Hsu, the head of the band, The Last Wave, and the other is Thomas, the driving force behind Sheng-Xiang & Band. The two landed in Kaohsiung to start a new musical life.
The story of a young Taiwanese girl who is rescued from the clutches of a Chinese official by a heroic Japanese soldier. As he savagely attempts to force the girl to marry him, the Chinese official is scared away by the flashing eyes of a Buddha statue.
유명 호텔 요리사이자 아버지 '주사부' 기독교 신자 첫째 딸 '가진' 커리어우먼 둘째 딸 '가천' 패스트푸드 아르바이트생 막내 '가령' 주사부는 나이가 들면서 미각을 잃어감과 동시에 가족들과 흩어져 살게 된다. 결혼과 사랑을 위해 독립을 계획한 사랑하는 세 딸을 위해, 아버지는 오늘도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가족들을 초대하는데...
Former detective Brenner has become an ambulance driver and finds himself, much to his dismay, caught up in a war between two rival first aid organizations.
소년의 성장기를 통해 1950~60년대의 대만을 그려낸 작품. 중국에서 태어난 아하는 대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비극적인 사건들을 잇달아 겪는다. 폐렴에 걸린 아버지와 중국으로 돌아가겠다는 할머니, 병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면서 아하는 삶의 슬픔과 세상의 폭력을 직접 목격한다. (2015 영화의 전당 - 허우 샤오시엔 전작전)
Chuck Connors stars in this routine martial arts feature as the Colonel. He sends agents Sonny (Mike Kelly) and Dennis (George Nichols) to Taiwan in search of microfilm containing experiments on genetic engineering. The agents soon find themselves up against Japanese killers known as the Sakura who plan to sell United States secrets to the Soviet Union. Sonny and Dennis train with a martial arts master in order to fight the enemy and obtain the coveted microfilm.
An Autobiography charts the influence of the filmmaker’s six-year experience as an African American woman in Taiwan after college graduation. The highly original film recounts Welbon’s discovery, through another language and culture, of being respected for who she is, without the constant of American racism, and how it helped her achieve self-knowledge. Linking this story with that of earlier women in Welbon’s family, the richly textured memoir blends dramatic sequences with documentary footage.
누구나 꿈꿀 법한 따스하고 평화로운 공간인 두얼의 카페가 오픈했다. 그녀의 오랜 바람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하지만 손님들의 발길은 뜸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카페를 운영하던 여동생 창얼은 개업선물로 받은 잡동사니들의 물물교환을 제안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의 카페는 타이페이의 명소로 자리잡는다. 처음엔 탐탁지 않아 하던 두얼도 35개의 비누에 담긴 35개의 도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 남자와 마음을 주고 받게 되고, 마침내 36번째 이야기를 찾기 위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는데…
The story of a Chinese patriot who avenges his father's death, agitates Chinese tungsten miners against their Japanese masters and falls in love with a Japanese beauty at the same time.
In the early 1950s, even the small villages in Taiwan were bathed in the atmosphere of White Terror. It was a difficult time for all. There was a beautiful young woman called A-zhen. She always felt that there was something weird in her house since she got married to her husband, A-yi, the village glassblower. A-zhen was very curious about the mystery surrounding the wall in her house. So, one day, she decided to investigate the real secret behind the wall.
In this one-of-a-kind fantasy comedy, Didi is an aspiring actress trying to prove herself to her superstar sister. She keeps having the same dream about love affairs of a woman named Xu Chunmei, who owns a spaceship restaurant known for a noodle soup with ancestral secret recipe. After overcoming countless hardships, Didi finally gets her long expected career breakthrough, but life takes unexpected turns at the same time and the truths about her dreams start to unveil. A hilarious and tearful ode to the golden age of local variety entertainment, reputed TV host and best-selling author Kevin Tsai's directorial debut stars his longtime partner Dee Hsu(Little S) in the most influential TV show in the Chinese speaking world, Kangsi Coming.
이제 막 50세에 접어든 마리온(Marion: 지나 로랜드 분)은 시회적으로 성공한 여성이다. 철학과 교수로서 꽤 신망도 얻었고 심장전문으로 유명한 남편 켄(Ken: 이안 홈 분)과의 재혼도 원만해 비교적 생활이 안정이 되자 그녀는 새 책을 집필하기 위한 사무실을 새로 얻는다. 그러나 방음이 불완전해서인지 옆 사무실에서 들려오는 상담 내용에 신경이 쓰여 집필에 어려움을 겪는다. 뭔가 슬픔을 가득 안고 사는 듯한 한 임산부의 애절한 목소리에 이끌린 마리온은 그녀를 만나고 나서부터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보게 된다. 아버지의 동년배였던 첫 남편 샘(Sam: 필립 보스코 분)과의 생활, 끈질기게 사랑을 갈구하던 래리(Larry: 진 핵크만 분)와의 추억, 절친했던 친구 클레어와의 불화 등 여태까지 자신이 성공적이었다고 믿고 있던 삶이 허상이었음을 깨닫는다. 게다가 남편이 친구 부인과 깊은 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어린 시절 좋아하던 여인을 우연히 만난 택시 기사는 예전의 감정을 되살리려 하지만, 결국 성인이 되어서 느끼는 사랑은 훨씬 복잡한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China keeps claiming sovereignty over Taiwan. The USA believes the Tech industry of the island nation needs to be protected. Prominent international experts from both sides, China vs. USA, Empires At War explores all the issues that could lead to war.
목욕탕에서 아이를 씻겨주던 사라(글렌 클로즈)와 해롤드(케빈 클라인) 부부는 알렉스가 죽었다는 전화를 받게 된다. 이렇게 동창 알렉스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그들 외에도 이제는 중년이 된 미시간대학의 60년대 동창들 샘(톰 베린저), 마이클(제프 골드블럼), 닉(윌리엄 허트), 클로에(멕 틸리) 등이 다시 만난다. 영화배우가 된 샘, 발레리나로 있는 클로에, 약 없이는 못 사는 닉 등 그들은 이제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장례식에 모인 친구들은 죽은 알렉스의 집에서 집단동거를 시작한다. 함께 오래된 영화를 보고, 한데 모여 정겨운 수다를 떨면서 그들은 옛 추억을 되새긴다. 재회의 기쁨은 물론 현재의 삶을 이야기하는 이들의 가슴엔 젊은 날의 뜨거운 감정이 다시 파도처럼 일렁이기 시작한다. 짧은 해후 속에 그들은 젊은 시절 그들이 추구했던 꿈과 이상이 지금 얼마나 이뤄졌는지 서로 되돌아본다. 때론 다퉈서 방을 나가기도 하고, 옛 연정이 되살아난 친구들은 사랑을 속삭이기도 하면서 그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그들은 이전과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The wife of a paralytic becomes involved in an extra-marital affair, with his permission.
Still reeling from his breakup with college sweetheart Allison, Adam's world is thrown into further chaos when he’s surprisingly invited to attend her upcoming wedding. Returning home for the festivities, Adam must confront unresolved feelings while trying to convince himself and everyone else that he is truly happy for 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