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주기관차 (1985)
짐승에게도 자비심은 있다. 그것도 없는 난 짐승조차 아니다 - 리차드 3세 - 윌리엄 셰익스피어
장르 : 액션, 스릴러, 드라마, 모험
상영시간 : 1시간 51분
연출 : Andrei Konchalovsky
각본 : Edward Bunker, Djordje Milicevic, Paul Zindel, Akira Kurosawa
시놉시스
미국 알래스카, 스톤헤이븐 중범 형무소(Stonehaven Maximum Security Prison). 탈옥수 매니와 버크는 천신만고 끝에 달리는 기차안에 올라타게 된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들이 탄 기차의 기관사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는다. 기차는 고삐 플린 망아지처럼 폭주하고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된 철도회사에서는 다른 기차와의 충돌의 피하기 위해 노심초사하나 달리 해결할 방법이 없어 애만 태운다. 뒤늦게 기차안에 사람이 타고있는 사실을 알게 된 철도회사는 한가닥 희망을 걸고 기차를 정지시키려고 한다. 한편 탈옥수를 잡으로 온교도소장이 헬기에서 사다리를 타고 기차로 내려온다.
Follow Adam and Emma on their daily commute from the village of Langton to London, where they meet the same passengers every day. One morning, Adam breaks the unspoken taboo of talking to strangers on a train and invites the entire carriage to hold their own Christmas party together.
총 길이 98.2킬로미터로 1992년 개통해, 대만 남부를 횡단하는 철도의 탄생부터 마지막 시기까지를 한편의 영화로 담았다. 이 철도와 관계한 구체적인 사람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입으로 기차의 역사를 다시 쓰는 데에 이 영화의 미덕이 있다. 기차 노선 설계자, 터널을 뚫고 철로를 낸 건설 노동자, 기관사와 승무원을 비롯한 철도 노동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성실히 수집한다. 철도가 생기면서 달라진 주변 풍광을 증언하는 이들, 철로 주변에서 생계를 이어온 사람들, 기차 사진 전문가, 기차 연구자, 기차 부품 수집광의 이야기도 빼놓지 않는다.
Spotted after he microfilms secret U.S. Navy documents, foreign agent Rattick is killed when he tries to make a getaway. Naval Intelligence officer Captain Wright and Operative Dale are assigned to investigate and determine who is behind the spy syndicate for which Rattick worked. They bring in the services of Agent Tom Norman, who bears a strong resemblance to Rattick.
The Canadian Rockies by Rail takes viewers on a journey through the Pacific Northwest and the Canadian Rockies. The trip on board the Rocky Mountaineer train passes through some of North-America’s most stunning wilderness scenery. The trip includes stops in Vancouver, Kamloops, Banff and Jasper as well as a drive along the Icefields Parkway, often described as one of the most scenic drives in the world.
기찻길에 문제가 생겼어! 화물기차 네이트가 속임수에 넘어가 경주를 하게 됐거든. 이기지 못하면 마이티 익스프레스 화물 차량을 모두 뺏기는데, 이를 어쩌지?
What chance does a young hustler from Anchorage, Alaska have after a long prison sentence that feeds him back to the same violent street life?
Created from public television's popular Over series, this is a tour unlike any other! Fly above landscapes and landmarks in Alaska; the Pacific Northwest; California; the Southwest; Chicago; New York City; Washington, D.C.; and everywhere in between.
A year has passed since a series of gruesome murders took the lives of multiple college seniors aboard the now infamous Terror Train. The survivors are coerced to go on a New Year's Eve redemption ride aboard the very same train, where a new kind of evil awaits and the terrified passengers must once again fight to survive the ride.
Railman is a film concerned as much with the distribution of roles within the film collective as with getting “as close as possible to the life and routines” of an NUR station master. Filmed at Grove Park Station, Lewisham, in south east London, and set against the backdrop of state divestment in transport infrastructure, Railman might be regarded as a modest and experimental corrective to officially sanctioned British Transport Films.
Commemorate the 40th anniversary of one of the largest freight carriers in the nation! Look back at the creation, evolution and current operating status of this storied railroad.
Several films have been made about the lives of train hobos, but Aleksi Pohjavirta's A Good Day to Die is probably the first Finnish documentary on the subject. The film follows Billy, who travels in a pump on freight trains. In the way of life, the feeling of freedom and letting yourself be carried away by chance are attractive and they make the train bomb strive for a windy ride again and again.
Riders of a city bus unwittingly become involved in a passenger’s game.
Two women are abducted by a serial killer in a van and must work together to escape before it's too late.
Alana and a group of college seniors board a party train for a Halloween-themed bash, but their fun spirals into fear when a mysterious assailant begins killing the passengers one-by-one.
Could our mounting modern problems have ancient solutions? Travel to the depths of China to find out.
A man ventures out into the streets of a pandemic-ridden London.
Jessica and her fiancé Evan just moved from the city into their dream home on a quiet suburban street. Soon after, Jessica catches her seemingly friendly new neighbor, Simon, in a strange lie and can't let her suspicions rest. The danger escalates when Simon lures her inside his home and imprisons Jessica in his secret bunker, meticulously decorated in the idealized style of the 1950's.
The true story of boys being sexually abused at their orphanage, run by a religious community in Newfoundland.
영국 노동 계층의 못생긴 10대 소녀 조(리타 터싱엄 분)는 늘 술에 취해 방탕한 생활을 하는 엄마 헬렌(도라 브라이언 분)과 살지만 엄마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살아간다. 그러던 중 엄마가 충동적으로 사귀던 남자 친구인 피터와 결혼을 하고 조 곁을 떠남으로써 조는 더욱 외로움에 빠지게 된다. 조는 동성애자인 머레이 멜빈이 운영하는 신발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머레이와 편한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평화로운 생활을 찾게 된다. 하지만 흑인 선원과의 일시적인 사랑으로 아이를 임신하게 되는 데다 엄마가 새아버지로부터 버림받고 조를 찾아와 의지하려 하면서 조의 평화는 깨지고 만다. 하지만 동성애자인 머레이가 조의 아이를 돌보겠다는 제안을 하며 조를 돌봐주는 등 엄마보다 더 따뜻하게 대해주는데...
테오와 위고는 파리의 한 섹스클럽에서 만난다. 잠자리를 가지며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나눈 그들은, 클럽에서 나온 후 문득 콘돔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둘 중 한 명이 에이즈에 양성반응이었으므로, 테오와 위고는 함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은 후 치료를(의무처리를) 시작한다. 이 사건으로 밤을 지샌 이후 사랑에 빠지는 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2016년 제6회 서울프라이드영화제)
영국 도버의 항구 마을에서 남편 아메드와 행복한 삶을 꾸리던 마리. 남편이 갑자기 심장 마비로 죽은 뒤, 집에서 30분 거리인 프랑스 칼레에 남편의 또 다른 가족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아메드의 죽음을 모르는 그들에게 소식을 전하기 위해 마리는 프랑스 칼레로 향한다.
학생들에게 괴롭힘 당하던 한 교사가 제자 둘을 납치해 극단적인 인문 수업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기숙 학교에 들어가게 된 소년 ‘세르게이’. 그는 어쩔 수 없이 학교를 휘어잡고 있는 ‘조직(The tribe)’의 일원이 되고 그들과 어울려 지낸다. 하지만 곧 한 소녀를 사랑하게 되고,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그의 삶을 뒤바꾸게 되는데… 이제 그는 사랑을 지키기 위해 조직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려 한다.
Two young gay soccer players get caught up between the politics of the game and the politics of love.
루마니아에서 온 집시인 ‘피오’의 할아버지는 이탈리아 남부의 빈민가 마을에 터를 잡았다. 4대에 걸친 대가족을 이뤘지만, 범죄와 가난의 굴레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아버지와 형이 수감되자, 14살에 불과한 피오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자 하지만 가족들은 그를 아이 취급할 뿐이다.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신의 ‘아이바’만이 유일하게 그를 이해해준다. 그들은 인종적 차이를 넘어 소외된 이주민으로서 친구가 된다. 그러나 그 우정은 곧 시험대에 오른다. 가혹한 현실은 그 짧은 유대감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는, 그리고 어른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포기해야만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영화는 피오의 미래를 쉬이 낙관하지 않는다. 다만, 집시는 길 위에서 살며 언제나 세상과 맞서야 한다는, 유언 같았던 할아버지의 마지막 말을 좌표처럼 던질 뿐이다. (김경태) [제6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영국 요크셔의 탄광촌에서 아빠 없이 배다른 형 주드와 엄마와 함께 사는 15세 소년 빌리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서도 유난히 작고 깡마른 아이다. 신문 돌리는 일로 하루를 시작하는 빌리의 인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청소년의 삶과는 거리가 멀다. 탄광에서 일하는 형 주드는 기분 내키는 대로 빌리에게 온갖 심술을 부린다. 형이 빌리 몫의 우유를 마셔버리는가 하면 신문 배달을 해야 하는 빌리의 자전거를 타고 나가버리는 바람에, 빌리는 아침부터 신문 가방을 들고 뛰어 다니면서 남의 집 앞에 배달된 우유를 슬쩍해서 끼니를 때운다. 빌리에게 외상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엄마 역시 빌리에겐 관심이 없다. 탄광촌에서 매일 고된 노동을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형과 엄마의 유일한 위안거리는 주말에 친구들과 함께 술집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을 마시는 것과 경마에 돈을 걸고 결과를 기다리는 것뿐이다. 공부엔 관심이 없는 빌리는 학교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며, 선생님께 혼나고, 벌을 받는 게 일상생활이 되어 버렸다. 그러던 어는 날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사냥을 하는 매의 모습에 매료된 빌리는 어미가 떠난 둥지에서 새끼 매 한 마리를 데려다 키우기 시작한다. 그 후 빌리는 매에게 ‘케스’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케스를 주의 깊게 관찰하며, 서점에서 훔친 매에 관련된 책을 보면서 케스를 돌봐주고 매의 성장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훈련시킨다. 그러나 경마에 배팅하라고 준 돈으로 빌리가 케스의 먹이를 사버리자, 화가 난 형 주드는 케스를 죽여 버리고, 빌리는 둘이 함께 훈련하던 곳으로 가서 한쪽 구석에 케스를 묻어준다.
매일 훈련에 열심히인 교내 육상선수 시거는 챔피언쉽 대회를 앞두고 만들어진 육상팀에서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매력적인 마크를 만나게 된다. 여자친구 제시카를 만나도 자꾸만 떠오르는 마크 생각에 우정인지 사랑인지 혼란스러운 시거. 그런 속도 모르고 대담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 하는 마크. 급기야 시거는 그를 피하기 시작하고, 꿈꿔왔던 챔피언쉽 대회 전 날, 마크와 크게 다투고 아빠는 사고친 형 에디 때문에 대회에 오지 못하게 된다. 사랑도 우정도 그리고 가족도 지키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시거. 생애 처음 느끼는 감정들로 유독 이번 여름은 시거에게 벅차기만 하다.
pm 11:14에 일어난 5개의 범죄들.. 우연으로 발생한 사건들은 모두 운명의 pm 11:14에 일어났다. 살기 좋은 마을 ‘미들톤’… 이름처럼 평화로운 밤이지만 운명의 시간인 11시 14분이 다가오고 마침내 일련의 사고들이 잇달아 발생하기 시작한다. pm 11:14 … 20분 전으로 상황을 되돌리기에는 너무 늦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만취한 운전자 ‘잭’은 한 젊은 남성을 차로 치게 되고… 편의점에서는 ‘더피’가 여자친구에게 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권총강도를 벌이고 있다. 같은 시각 공동묘지, 과잉보호적인 아버지 ‘프랭크’는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범죄를 은폐하고자 하고… 인근에 있던 세 명의 십대들은 따분함을 견디다 못해 밴을 몰고 거리를 폭주한다. 그러나 이들은 밤이 끝나기도 전에 이러한 무모한 장난이 무서운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셰리’는 교묘한 속임수를 써서 남자친구에게 살인죄의 누명을 씌우고자 하는데… 밤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서로 무관하게만 보이는 이 모든 사건들로 인해 결국 두 건의 사망사건이 일어난다. 정확히 11시 14분에 일어난 교통사고! 관련 없을 것 같은 사건들이 모여 점점 그림은 완성되어 가고, 비밀이 밝혀지는 순간 그 기막힌 타이밍에 관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성애자인 룸메이트와의 홈파티에서 많이 취하게 된 러셀은 파티가 끝난 후 게이클럽으로 향한다. 영업 종료시간을 얼마 앞둔 그곳에서 운명의 상대 글렌을 만난다. 원 나잇 스탠드로 끝날 거라 생각했던 만남은 전혀 다른, 특별한 것이 되어간다.
부유한 미망인 '베티(헬렌 미렌)'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로이(이안 맥켈런)'를 만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좋은 관계를 만들어나간다. 하지만 사실 로이는 베티의 돈을 노리고 의도적으로 접근했던 것. 이를 모르는 베티는 로이가 제안한대로 공동 계좌를 만들어 본인의 재산과 로이의 재산을 합하는 데 동의하고, 두 사람은 베를린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 곳에서 베티는 로이의 본모습을 알게 되고 복수를 감행하는데…
In the small Central California town where they grew up, two estranged gay brothers struggle to reconnect after the recent death of their father.
Story of the life of Quentin Crisp, an Englishman who was brave enough to live his life according to his own style even in the hostile days of WW2.
두 명의 십대 자녀를 둔 40대 중반의 유부남 콜럼은 내면에서 뭔가가 무너 지는 듯한 상실감에 휩싸인다. 이런 감정적 위기 속에서 콜럼은 제이라는 이름의 청년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날 이후, 그는 지금까지 누구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마음의 위안을 제이로부터 얻게 된다.
Sergio is a brooding, alienated man who works as a trash collector in Lisbon by day and roams the city streets by night seeking rough, anonymous sex with men. One night he meets a man who seems to be the embodiment of his tormented fantasies, and he becomes obsessed with the stranger until loneliness and unfulfilled desire propel him finally into a dark and dangerous animalistic state.
An aging 80 year old drag queen forms an unlikely friendship with a younger queen, both struggling with their own issues of gender identity and mortality. As they discover more about each other, they realize how to truly be themselves.
Ibrahim, a young German of Turkish descent, leads a double life, living with his tradition-bound family and spending his days looking for a respectable job. But outside his parent's apartment, Ibo (as he's called by his family and friends) is a confident gay man who works in a sex shop and is on the hunt for Mr.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