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자키스 (2017)
장르 : 역사
상영시간 : 2시간 0분
연출 : Yannis Smaragdis
시놉시스
그리스의 찬란함을 담은 섬, 크레타. 그곳에서부터 시작된 완전한 자유를 위한 여정. 전 세계인들이 손꼽는 스테디셀러 「그리스인 조르바」를 써낸 20세기 그리스의 가장 위대한 작가 ‘니코스 카잔자키스’. 그가 꿈꾸던 자유, 우정, 사랑에 대한 삶의 기행.
A love story with unpredictable twists and turns between perception and reality, love and its complications and the faults of human nature, Apo Erota (Lovestruck) is a romantic tale with a twist.
In a country in deep crisis, two worlds collide: the bourgeois milieu of an intellectual psychiatrist, and the humbler, but no less ambitious world of a beautiful working class actress. They fall in love, but they will soon have to face reality.
A.E.K., the well-known Greek basketball team founded in 1924 by refugees from Constantinople, after 44 years, beats SLAVIA of Prague and wins the European Cup.
80세의 통역사 알리 웅가는 자신의 부모님을 죽인 나치 전범의 집을 찾아간다. 하지만 그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그의 아들 게오르크가 살고 있었다. 아버지가 저지른 만행을 외면하기만 했던 게오르크는 아버지의 흔적을 찾겠다며 웅가에게 통역사로서 동행하자고 제안한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그 길에서 만난 전쟁을 겪었던 당사자와 그들의 자식들에 의해 참혹했던 당시의 참상이 드러나는데...
A girl on a cruise with her family, falls in love with the ship's lieutenant and has to make a dramatic decision when they reach Istanbul, in the end. A boy, secretly in love with his best friend, finally manages to express his feelings, through a fake Facebook profile... Until she finds out the truth! And two strangers spent a night together in Thessaloniki, falling in love, but when they part ways, the girl's mobile phone is stolen, along with the boy's number...
The entire family of a 6-year-old Anna dies in the mass coordinated execution of Jews. The mother covers up Anna with her own body, and the girl miraculously survives. For the next few hundred days Anna hides in the disused chimney at the Nazi Commandant's office. From her shelter she watches as life passes her by until the village is liberated from the Nazi. In these inhuman conditions Anna not only survives but keeps her humanity. Many factors help her: memories from the life swept away by war, the cultural foundations laid by the parents and a friend who saves her from loneliness.
During World War II in Greece, under the submission of Germans, one Christian, Giorgos, falls in love with a Jewish, Estrea, something completely forbidden. Can they and their families overcome all the obstacles, along with racial discriminations and hardship? The story mainly takes place in an ouzeria, in which Tsitsanis works, one of the greatest Greek composer, librettist and singer in the 20th century.
A mistake made by the bride rejoins 4 old friends of disaster and a father in law! 5 guys go to Thassaloniki to tear everything down. A father in law gets in a hearse in order to kill a love in the making. An ex-girlfriend dances tango with her memories as a partner. A cancelled wedding and a relationship that starts with the brides vail floating at the wind of independence.
Athens - Greece - The age of Economic crisis Demetris is a highly independent man who lives a normal life. A confirmed bachelor at the age of 33! When a moment arrives, his choice at that point in time will change everything. His roommate is a female German Shepherd called Lonesome. One night, after supper, Lonesome wants to be taken out. Demetris tries to change her mind but Lonesome insists Its at this moment that he comes to a decision. This decision will change his entire life. If Demetris goes out he will meet Christina, the love of his life. If he stays in, he will not meet her. Does true love exist? What is the impact of a severe economic crisis on people and how can the crisis destroy a couple? One story shown from two different angles.
폐경 진단을 받고 낙심한 ‘아네’의 앞으로 어느 날 정체불명의 꽃다발이 배달된다. 남편의 깜짝 선물을 기대한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 보낸 사람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 채, 꽃다발이 매주 배달되기 시작한다. ‘아네’는 어느새 꽃다발을 익숙하게 받아 들고, 평범했던 그녀의 삶은 예기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Viktor spends his free time trawling bars with ladies of questionable repute, from where he is picked up by a wife he doesn’t love, the mother of a child they never planned. Viktor himself was abandoned by his own father, his mother then committed suicide, and he was left to grow up in an orphanage. Years later, his errant dad returns, now a disabled felon, and Viktor discovers a timely legacy is in the offing – his father’s apartment. The documentation for securing dad’s move into an old people’s home is signed in a flash. Nevertheless, the only one that can take him is miles away and, what’s more, the invalid starts to recuperate during the journey, which is when their real problems begin.
트럭운전수 고로와 그의 조수는 라면이야기를 하다 잠시 트럭을 세우고 라면집으로 들어간다. 그곳은 바로 담뽀뽀가 혼자 꾸려가는 라면집 '라이라이'다. 담뽀뽀는 물이 끓지도 않는데 면을 집어넣고 라면을 끓이고, 적당히 먹고 일어서려던 고로는 담뽀뽀를 연모하는 패거리들과 싸움이 붙는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담뽀뽀는 고로에게 라면 스승이 되어달라고 간청하고 고로는 담뽀뽀를 도와주기로 한다. 이들은 아침마다 운동을 해 체력을 키우기도 하고, 라면집을 순회하며 미각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경영전략을 익히기도 한다. 면발을 연구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고, 몰래 남의 라면 국물 비법을 훔쳐보기도 하는 등 갖은 노력끝에 담뽀뽀는 점점 자신만의 라면을 만들어 가는데...
디마는 800여 세대가 사는 오랜 아파트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비좁은 아파트에 늘 궁색한 그의 삶은 답답하기만 하다. 자신의 오랜 아파트가 심각한 위험에 처해있음을 알게 되고, 시급한 보수와 대피를 요청하기 위해 행정기관들을 찾는다. 하지만 부패와 무관심에 찌든 시장과 관료들은 디마의 요청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가족과 이웃의 생존을 위해, 디마는 홀로 부패한 관료사회에 전쟁을 선포한다. 2012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선보인 (2013)로 눈길을 끈 유리 비코프의 신작 은 현대 러시아 사회의 병폐에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대는 감독의 일관된 관심사를 보여준다‘. 러시아적인’ 감수성과 입체적인 캐릭터, 사회비판적 태도를 완성도 높게 결합해내는 감독의 역량은 현대 러시아 영화작가들의 흐름을 대변하고 있다. 고전적인 히어로의 토포스를 독특하게 체화하고 있는 디마 역의 아르툠 비스트로프는 올해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961년, 키로프 발레단 단원 루돌프 누레예프는 처음으로 소련을 떠난다. 파리의 생활로 기쁜 누레예프는 파리의 문화, 예술, 음악을 열망하지만,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는 KGB는 그의 행동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 결국 그들에게 충격적인 요구를 들은 누레예프는 그의 인생을 영원히 바꿀 수 있는 가슴 아픈 결정을 내리게 된다.
학교 여신 라모나를 좋아하는 소심한 소년 안드레이. 휴가에서 눈부신 소녀와 마주치면서 그의 연애 전선이 복잡해진다. 드디어 아찔한 첫 경험의 시간이 오는 것일까?
뜨겁게타올랐다가 차갑게 스러진 첫사랑의 불꽃. 젊은 연인 라우라와 카를로스를 통해 현실 앞에서 서서히 퇴색해가는 사랑의 의미를 고찰한다.
어린 시절부터 소프트볼 하나에만 올인해 살아온 리사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에서 탈락하면서 크게 절망한다. 리사는 운동을 떠난 보통의 삶으로 돌아가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구원투수 매티와 데이트하지만, 철이 없고 자기 위주인 매티와의 갈등으로 그 관계가 편치만은 않다. 한편, 아버지 찰스가 회장인 회사의 중역으로, 온순하고 착한 조지는 회계 부정 혐의로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기소 직전의 상태에 놓여있다. 리사는 선수선발에서 탈락되고 조지는 검찰 소환장을 받은 날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 첫 번째 데이트는 ‘침묵의 식사’로 끝이 나지만, 리사와 조지는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는 편안한 사이가 된다. 리사는 소프트볼이 없는 공허한 삶 속에서 매티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하고, 조지는 부정 혐의를 거짓 시인하고 아버지 대신 감옥에 갈 지 결백을 밝히고 아버지를 감옥에 가게 할지 갈등한다. 매티가 주최한 리사의 생일 파티가 있는 날, 조지는 리사의 선택에 자신의 운명을 걸어보는데...
출산을 앞둔 예비 아빠 앨런이 우연히 자신이 여섯 쌍둥이였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고 형제들을 찾아 나선다는 이야기의 코미디 영화
베이커리 숍을 운영하며 사회적으로 성공한 이혼녀 제인. 안정된 생활을 유지해가던 그녀에게 어느 날, 20살 어린 젊은 여자와 재혼한 전 남편 제이크가 찾아온다. 점점 결혼 전 연애시절을 돌이키려는 제이크. 이와 동시에 제인의 집 인테리어 공사를 맡은 건축가 아담이 제인에게 조금씩 호감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