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 게임 (1986)
They hunted her... Terrorised her... And now they pay the price
장르 : 액션, 공포,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Mario Andreacchio
각본 : Rob George
시놉시스
제시카는 오스트레일리아의 한 농장에서 외롭게 삶을 꾸려나가는 미모의 아가씨이다. 어느날 그녀는 괴물차와 무장트럭의 세 사내로부터 추격을 당하고 끝내 자동차 사고를 내게 된다. 우발사고처럼 보이는 이 사고 이후 세 무법자는 제시카의 농장에 침입. 그녀를 감금하고 끔찍한 폭행을 한다. 이유없는 테러에 지친 제시카는 도망갈 생각을 하지만 이미 무법자들에 의해 전기선은 끊기고 차까지 망가져 있었는데...
1578년, 엘리자베스 1세는 궁정마법사 존 디 박사와 함께 400년 후의 런던 뒷골목에 도착한다. 거기에는 폭행과 약탈, 도착과 살인, 근친상간이 횡행한다. 여왕은 끝내 ‘신은 죽었는가’라고 질문하게 된다.
가까운 미래의 런던을 무대로 세기말적인 데카당스의 세계를 그린 영화로, 대영 제국의 세계 지배를 꿈꿨던 엘리자베스 시대의 야심을 펑크 시대의 폭발하는 저항 정신을 통해 통렬히 논박한 작품. 데릭 저먼의 첫 번째 '르네상스 영화'이자 70년대 영국 하위 펑크 문화에 대한 가장 생생한 기록이다.
A Scotland Yard investigator looks into four mysterious cases involving an unoccupied house.
Carol Jeffries is a naive American woman staying in the Philippines. She is given ten years in prison after being set up by her drug-dealer boyfriend, Rudy. She endures the harsh conditions, sadistic head matron and attempts on her life, then convinces her cell-mates to try to escape with her through the jungle, in spite of the knowledge that ruthless trackers will be sent out after them.
Tired of local corruption and the harshness of his life a bushman demonstrates the true Aussie spirit and decides to run for parliament
Underworld drug king Toplar is flooding the market with low-grade heroin. Agent 99 gets a bit too close to the truth, but manages to gasp out a clue as to the identity of Toplar: he has a scar. Jane (Agent 73) is called in to find Toplar, and gets a camera implanted in her breast in order to photograph the bad guys she dispatches so headquarters will be able to identify Toplar when she finds him. Meanwhile she begins falling in love with fellow agent Jim.
쉬리단 르 파누(Sheridan Le Fanu)의 소설 를 바탕으로 한 영화. 레즈비언 뱀파이어에 관한 에로틱한 분위기의 공포영화이다.
Forced to trade his valuable furs for a well-educated escaped slave, a rugged trapper vows to recover the pelts from the Indians and later the renegades that killed them.
빈센트 말로이는 자신이 빈센트 프라이스가 된 듯한 환상에 빠진다. 그리고 그의 어머니를 괴롭히는 무시무시한 백일몽 안에서 길을 잃는다.
Either you've got it or you haven't - some like randy young Timothy Lea (Robin Askwith), manage to get it all the time! Signing up with a pop group, our boisterous hero progresses rapidly from local gigs to scoring a titillating hit with The Climax Sisters, with plenty of ribald adventures along the way!
히말라야에서 거대한 원숭이 인간의 발자국이 발견되고, 사람들은 괴물을 생포해 홍콩으로 데려옴으로써 엄청난 돈을 벌려는 계획을 세운다. 동생에게 연인을 빼앗기고 실의에 젖어 있던 조니는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이 탐험에 동참한다. 일련의 끔찍한 재난 끝에 원숭이 인간에게서 키워진 아름다운 소녀 아웨이를 만난 조니는 그녀와 사랑에 빠지고, 원숭이 인간은 아웨이의 설득으로 홍콩으로 향하지만, 곧 탈출해 시내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과 , 을 합쳐놓은 듯한, 장르영화의 색채가 짙은 작품. 쇼 브라더스의 마지막 스팩터클 시대에 속하는 은 종잡을 수 없는 오락활극이다. 1933년 RKO에서 만든 할리우드 '괴수' 스펙터클 영화의 고전 을 원본으로 하여 일본 도호 영화사는 일련의 '고지라' 시리즈를 만들었고, 빅 사이즈 스펙터클의 오락활극은 쇼 브라더스에 의해서 홍콩에서 으로 둔갑하였다. 물론 이야기 자체는 을 원본으로 하지만, 쇼 브라더스는 놀랍게도 여기에 '성성왕'의 마돈나로 금발 백인 '여자 타잔'을 등장시킨다. 그래서 과 의 이야기를 기기묘묘하게 믹스시킨 이 영화는 블루 스크린 아날로그 특수효과를 '촌스럽게' 동원하여 보는 사람을 한껏 즐겁게 만든다. 영화 전반부는 밀림에 가서 '성성왕'과 '백인여자 타잔'을 만나는 모험활극과 로맨스로 펼쳐지며, 후반부는 홍콩에 킹콩을 데려와서 벌어지는 괴수영화로 세트장을 '쑥밭'으로 만든다. 일본 '고지라' 스태프를 초대하여 만든 홍콩 도시와 빌딩의 재연은 정교하지는 않지만, 놀라운 것은 킹콩이 철창 우리를 탈출하여 홍콩 거리에서 난동을 부리는 장면이 무려 30분 동안 (이 영화의 3분의 1!) 이어진다. 처음에는 미소를 지으면서 볼 수 있지만, 그러나 보는 사람을 지치게 만들 만큼 이어지는 황폐한 홍콩 세트장의 폐허가 되어가는 모습을 홍콩이라는 현대 도시에 대한 고전적인 쇼 브라더스 스튜디오의 혐오감과 절망적인 비젼으로 보인다. 그것을 반증하듯이
On the tropical island of Wongo, a tribe of beautiful women discover that the other side of the island is inhabited by a tribe of handsome men. They also discover that a tribe of evil ape men live on the island, too, and the ape men are planning a raid on the tribe in order to capture mates.
Bandleader Kay Kyser takes his troupe of nutty musicians, goofball comics and pretty girl singers on a tour around the world to entertain the troops during World War II.
A teenage girl from a traditional family goes on a date with a pilot and ends up having sex with him. After the pilot dies in a plane crash, the girl discovers she is pregnant with his child.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댄서 다니엘은 어느 날 알 수 없는 세 명의 여인에게 둘러 싸이면서 정신을 잃고 납치당한다. 그리고 깨어나자마자 알몸으로 사지가 묶여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극심한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에 휩싸인다.
섬세하지만 바보스러운 독신남자 토니는 새로 살 집에 하인 배럿을 고용한다. 배럿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에다 군대에서 무서운 교관으로 통했으며 하인 경력도 있던 인물로 싹싹하진 않지만 일을 즐기는 면모로 주인인 토니를 흡족케 한다. 하지만 토니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인 수잔은 노골적으로 배럿에게 적대감을 드러낸다. 그리고 배럿은 자기 여동생 베라를 집으로 들이는데 배럿이 집을 비운 사이, 토니는 베라의 유혹에 넘어가 그녀에게 완전히 빠져버린다. 어느 날, 오랜만에 토니는 수잔과 데이트를 하고 귀가하다가 자기 방에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다급히 집으로 들어가는데..
Two high-school sweethearts get married, then find that married life isn't what they thought it would be. In their desperation, they get mixed up with a gang of car thieves.
결혼한 변호사 멜빌 파(더크 보가드 분)가 과거 동성애 장면을 찍은 사진으로 자신을 협박하는 협박범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파는 그때 당시 동성애 상대 중의 하나가 동일한 협박범으로부터 협박을 받고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명망 있는 변호사로서 자신의 명예는 물론 가정까지 파괴될 운명에 처하면서도 비열한 공갈범과 맞서기로 한다. 형사인 해리스(존 배리 분)은 동성애 금지법이 협박범에게만 이득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고통에 시달리는 파를 돕기로 하는데... 인종차별문제를 주제로 한 에 이어 동성애라는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로 개봉당시 매우 논란이 되었다. 미국에서는 한 때 상영금지가 되었고, 여러 장면들이 삭제가 된 후에도 영국 등급위원회에서 X 등급을 받은 (그러나 80년대 후반에 PG-12으로 재등급 분류된) 이 영화는 동성애에 대한 억압된 사회적 틀을 자유롭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국영상자료원)
닉은 범인 검거 도중 동료 경찰인 에밀리의 영웅심으로 인해 부상을 입는다. 이에 경찰 당국은 에밀리에게 과격한 임무를 맡기지 않기로 하고, 어느 유태교도의 실종 사건을 맡긴다. 실종자는 다이아몬드 상에서 일하는 젊은이인 야곱으로, 에밀리가 현장 수사를 하던 도중 천장에서 변사체로 발견된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에밀리는 귀향 신도로 가장하여 엄격한 유태교 사회에 진입하고, 그 곳에서 또 다른 따뜻함을 느낀다. 게다가 에밀리는 유태교인들의 정신적 지주인 레비의 양아들인 에리얼의 진실함에 끌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보석상에서 일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던 에밀리의 앞에 보호세 명목으로 돈을 뜯으려는 두 남자가 나타나자, 그녀는 이들이 범인이라고 단정짓는다. 이후 보호세를 받으러 온 남자들이 야곱의 보석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것을 발견한 에밀리는 그들을 체포하려하지만 도망치던 그들은 자동차 사고를 당해 숨을 거둔다. 사건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한 에밀리는 집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지만, 그녀를 찾아온 에리얼은 죽은 사람들이 범인이 아닌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에리얼과 함께 사건을 추리해 나가던 에밀리는 사건은 내부자의 소행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는데...
퀴드(Pat Quid: 스테이시 키치 분)는 오스트레일리아 동서부를 가로질러 정육을 운송하는 트럭 운전사이다. 모텔 앞에서 조심스럽게 쓰레기 꾸러미에 온 신경을 쓰는 수상한 자를 보게 된다. 하이웨이를 달리던 퀴드는 그 모텔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고 곧이어 인적없는 벌판에 차를 세운채 무언가를 묻는 사람을 다시 본다.
섬뜩한 느낌과 함께 하이웨이에서의 토막난 여인 살해 사건이 계속 보도되는데...
When her architect father brings home a much younger new wife, rebellious and resentful teen Jenny goes to extreme lengths to sabotage their relation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