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열의 음악앨범 (2019)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2분
연출 : Jung Ji-woo
시놉시스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는 우연히 찾아 온 현우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The 2018 Revolutionary Girl Utena musical, marking the 20th anniversary of the series, ran from March 8-18th at CBGK! Theater in Shibuya, Tokyo.
Ballet in a prologue and three acts based on the novel by Alexandre Dumas fils; music by Chopin. The passionate tale of Marguerite Gautier and Armand Duval unfolds ingeniously through a drama-within-a-drama as they meet at the theatre during a performance of Manon Lescaut. So begin their romantic adventures in Paris, brought to life by Neumeier’s intense and refined choreographic language. Chopin’s ravishing music highlights this exceptional neo-classical ballet, featuring the star dancers of the Paris Opéra Ballet. This lavish production, filmed live at the Palais Garnier in High Definition and full surround sound, is all about love, passion, danger and glorious dancing from one of the best ballet companies in the world. John Neumeier has created a ballet in which emotions go crescendo … Agnes Letestu, the great dramatic heroine, triumphs in this ballet danced to music by Chopin.
Two brothers in their seventies, Pa and Moe, have lived together all their lives in a little house in the country, the only interruption being when Pa made a weekend trip to Småland on his moped during the second World War. The past returns when his adult son dating from his Swedish visit, Konrad, comes to live with them after his mother has fallen ill. Soon Moe is about to discover that three is indeed a crowd...
카니발의 열풍이 뜨겁던 전야에 에우리디쎄는 리오에 도착하여 사촌 세라피나를 찾아간다. 동네는 카니발에 선보일 행열 연습으로 떠들썩한데 동네의 우상인 오르페를 알게 되고, 짧은 시간내에 둘은 순수한 사랑을 나누게 된다. 그러나 죽음의 탈을 쓴 한 남자가 에우리디쎄를 계속 쫓아다니며 그녀를 공포에 떨게 한다. 세라피나는 사랑에 빠진 에우리디쎄를 자신의 의상을 입혀 카니발 행렬에 참여하게 하는데 탈을 쓴 남자는 그녀를 알아내고 쫓아간다. 그를 피해 도망치던 에우리디쎄는 사고로 죽게 되고 오르페는 그녀를 안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녀를 안고 돌아오는 것을 본 그의 애인 미라는 정신이 나가 욕을 하며 돌을 던진다. 결국 머리에 돌을 맞고 오르페는 에우리디쎄를 안은 채 벼랑으로 떨어져 같이 죽게 된다.
동시대 노르웨이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들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는 대니 보일의 재기발랄한 영화 을 연상시킨다. 빠른 템포의 편집, 시공간의 교묘한 불일치, 빈번한 인서트와 흑백화면, 분할 화면, 점프 컷, 프리즈 샷과 스틸 등 을 이용한 형식적 시도는 단편영화로 명성을 쌓은 감독의 독특하고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을 짐작케 한다. - 제8회 전주국제영화제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은 핑크(Pink: 봅 제도프 분)는 엄마와 단둘이 외롭게 살아간다. 늘 혼자인 핑크는 전쟁 공포증과 더불어 자유로운 사고를 가로막는 교육 제도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한다. 이런 부적응이 세상이 다 자신을 향해 쌓은 벽이라 생각한 그는 틀에 박힌 관념과 행동양식에 파괴의식을 느낀다. 성장하여 록스타가 되었지만 사람들의 박수는 참을 수 없는 짐이 되고, 사랑에도 실패한 핑크는 세상과 벽을 쌓는 자학적인 행동을 하면서 소외도디고 불안정한 생활을 지속한다.
도둑인 마일로와 식당 종웝원인 줄리아, 네 아이의 어머니인 페니, 가수를 꿈꾸는 해리슨, 이렇게 네명은 어느날 우연히 한 버스에 타게 된다. 그러나 운전사가 한눈을 파는 바람에 사고로 모두 죽게 되고 영혼이 되어 한 어린 아기, 토마스의 주위를 맴돌게 된다. 네명의 특성을 모두 갖추게 된 토마스는 주위의 어른들을 놀라게 한다. 경마장에서 도박을 하기도 하고 오페라를 듣는가 하면 공부도 아주 잘한다. 이를 걱정한 부모는 아들에게 정신과 치료를 받게 하려고 한다. 그래서 네 영혼들은 토마스 눈에서 사라진다. 하지만 그들은 토마스가 34살이 될때까지 그 곁을 떠나지 않았다. 그러다 옛날 사고를 냈던 운전사가 내려와 그들에게 죽기직전 하지 못한 마지막 일들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토마스의 육신을 이용해 각자의 삶을 마감하려 한다. 영혼들 때문에 토마스는 혼비백산, 결국 그들을 돕게 된다. 하나씩 천국으로 돌아가고 줄리아만이 남는데 그녀가 놓쳐버렸던 사랑하는 연인인 존은 이미 죽은지 7년이 지난후였다. 그녀는 자신이 죽기전에 해야 할 일이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냈던 자신과는 달리 토마스가 사랑하는 앤을 떠나보내지 않고 자기 감정을 솔직히 말하게 하는 것임을 깨닫는다. 자신이 할일을 끝낸 줄리아는 만면의 미소를 지으며 천국으로 떠나고 토마스는 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공군 소속으로 전쟁에 참전한 '체코' 전투기조종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영화
파리의 오페라 하우스. 극단의 소프라노 단원인 아름다운 여인 크리스틴은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빛을 보지 못하는 조연이다. 또한 그녀를 지켜보며 안타까운 연정을 키워나가는 바이올린 주자이자 작곡가인 에릭은 자신의 음악을 인정받기 위해 출판사와 극장 등 여러 곳을 찾아가지만 차가운 냉대뿐인데.
The rise and fall of salsa singer, Héctor Lavoe (1946-1993), as told from the perspective of his wife Puchi, who looks back from 2002.
An offbeat romantic comedy about a decent guy, Ray Tuckby, with a dead-end life in the dead-end town of Trona, CA. After encouragement from a stranger whom he happens upon, Ray begins to dream again. He sheds the parasites in his life, musters the nerve to pursue his childhood love, and finally takes back his community by toppling the local teenage Meth-baron.
The exchange of messages in notes left in the clothes with Camila, a frequent client, brings the possibility of escaping from the noisy world of washing machines operating 24 hours a day for a moment of peace and silence.
After years of organizing fashion in the city, Lauren decides to move home. In exchange for her organizing services, mover Rob makes it his mission to help her see the beauty of Seattle.
천재음악가 토스카니니는 라스칼라좌에서 공연할 날은 꿈꾸며 음악적 정열을 불태운다. 그러던 어느 날 첼로 독주회를 위한 오디션의 일환으로 극장이 사진의 오찬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오찬장의 예의를 모르는 분위기에 화가 난 그는 연주 도중 퇴장해 버린다.오디션이 무산되자 유명한 흥행 기획자인 로시(존 라이스-데이비스 분)가 남미 순회공연에 참가할 것을 권유한다. 이 공연은 유명한 가수이자 황제의 애인 나디아(엘리자베스 테일러 분)를 합류시킬 계획이다. 브라질로 가는 배에서 토스카니니는 마르게리타라는 수녀 견습생에게 사랑을 느끼고 노예를 위해 봉사하는 그녀에게 감동한다. 나디아의 호화로운 집에서 황제를 만난 그는 노예제도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황제를 일깨운다. 한편 개막식은 다가오는데 지휘자가 단원과의 불화로 떠나 버리자 연주곡인 베르디의 아이다를 외우고 있는 토스카니니가 지휘를 시작한다. 야유하던 관중은 그의 훌륭한 연주에 빠져들고, 나디아가 공연 도중 자신의 노예를 해방시키겠다는 폭탄선언으로 모든 사람을 놀라게 한다.
안나는 젊은 의상 디자이너로, 자신의 직업과 연애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사귄 남자친구인 요한이 갑작스럽게 3개월 간 북극해로 여정을 떠나게 되자 그녀는 술과 섹스에 빠져 아무런 관련이 없는 낯선 남자들을 만나며 재미를 느끼려고 하나 뜻대로 되지않고 그녀 자신만 망가져 간다. 그러던 중 다행히 수렁에서 자신을 구해준 남자 프랭크와 사귀게 되면서 점차 안정을 찾게 된다. 새로운 남자친구와의 연애에 적응하면서 아파트로 이사를 하는데, 프랭크가 그녀와 같이 살기를 제안하지만 안나는 그가 마마보이 스타일인 것을 알게 되자 대신 함께 지낼 동거인을 구한다.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동거인 카밀라는 안나의 사랑과 일에 대해 공유하게 되지만, 자유분방한 성격 때문에 안나는 그리 오래가지 않아 외로움을 느낀다. 반복적인 일상을 보내던 중 안나에게 과거로부터의 폭풍이 밀려오는데 바로 옛 남자친구 요한과 예상치 못한 재회를 한다. 현재의 남자인 프랭크가 옆 방에서 자고 있지만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후 부엌에서 격정적인 섹스를 나누고, 그로 인해 안나는 다시 한번 혼란에 빠지게 된다. 요한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원하지만, 안나는 상처받는 것과 독립적인 새로운 생활을 잃을까봐 두려워서 요한의 프로포즈를 거절한다. 요한의 존재를 잊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차례차례 장애물을 헤쳐나가는데 그녀는 파리의 한 극장으로부터 무대의상 디자인을 의뢰 받자마자 멀리 도망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덴마크에서 프랑스로 떠나지만, 그녀는 자신에게 주어지 사랑의 운명을 거스릴 수 없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엘리자베스 워첼(크리스티나 리치)은 글쓰기에 재능을 가진 소녀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언론 장학금을 받고 하버드에 입학을 한다. 엘리자베스는 하버드의 입학으로 자신에게 인생을 걸고 사는 거만하고 불쾌한 엄마와 부모의 이혼과 외로움으로 얼룩진 불행했던 어린 시절을 떨쳐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엘리자베스는 학기 시작부터 수업을 따라가지 못하고 친구와의 관계도 원만히 해나가지 못하면서 결국은 깊은 우울증에 빠지는데...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살을 생각하던 엘리자베스는 결국 정신과 의사를 찾아 신경안정제의 일종인 프로잭을 처방받지만 그녀의 생활은 더욱더 혼돈으로 빠져든다.
Sappho’s poetry crosses the centuries to help two girls fall in love.
A withdrawn young man, Leland Fitzgerald is imprisoned for the murder of a mentally disabled boy, who also happened to be the brother of his girlfriend, Becky. As the community struggles to deal with the killing, Pearl Madison, a teacher at the prison, decides to write about Leland's case. Meanwhile, others affected by the murder, including Becky and her sister, Julie, must contend with their own problems.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한 커플이 현실의 벽에 부딪힌다. 달콤했던 그들의 연애가 점점 쓴맛으로 변해가는 느낌. 아무리 애써봐도 소용없는 걸까?
평화로운 은둔생활을 즐기고 있는 도미닉에게 또 다른 적이 나타난다. 미스터 노바디가 실종되면서 남긴 마지막 메시지를 쫓아가던 돔 패밀리 앞에 돔의 친동생 제이콥이 나타나 비밀이 담긴 박스를 탈취해간 것이다. 제이콥이 테러리스트 사이퍼를 이용해 전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계획을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 도미닉은 동생의 폭주를 막고 잘못된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일어선다. 돌아온 오리지널 멤버 한 등과 함께 다시 부활한 돔 패밀리의 반격의 막이 오른다.
기나긴 데이트 경력에도 연애 운이 따라주지 않는 여자. 이번엔 완벽한 짝을 찾았다. 9시간 비행? 운명의 상대를 만나려면 그쯤이야. 근데 드디어 나타난 남자, 사진 속 그 남자가 아니다?
시이나 카루호의 만화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 사와코는 겉으로 보기엔 굉장히 우울해 보이지만 사실은 아주 당차고 긍정적인 소녀로 인기 만점의 같은 학교 남학생 쇼타를 남몰래 좋아한다. 사와코의 밝은 마음가짐을 알게 되면서 쇼타 또한 남몰래 그녀에 대한 감정을 키운다. 어느 날 사와코는 처음으로 친구들을 사귀게 되지만 사와코의 마음을 눈치 챈 친구들은 곧 쇼타를 좋아하지 말라고 하는데... 과연 사와코와 쇼타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할 수 있을까?
지난 2년 간 고담시의 어둠 속에서 범법자들을 응징하며 배트맨으로 살아온 브루스 웨인. 알프레드와 제임스 고든 경위의 도움 아래 그는 도시의 부패한 공직자들과 고위 관료들 사이에서 복수의 화신으로 활약한다. 고담의 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담의 엘리트 집단을 목표로 잔악한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수수께끼 킬러 리들러가 나타나자, 최고의 탐정 브루스 웨인이 수사에 나서고 남겨진 단서를 풀어가며 캣우먼, 펭귄, 카마인 팔코네, 리들러를 차례대로 만난다. 사이코 범인의 미스터리를 수사하면서 그 모든 증거가 자신을 향한 의도적인 메시지였음을 깨닫고, 리들러에게 농락 당한 배트맨은 광기에 사로잡힌다. 범인의 무자비한 계획을 막고 오랫동안 고담시를 썩게 만든 권력 부패의 고리를 끊어야 하지만, 부모님의 죽음에 얽힌 진실이 밝혀지자 복수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시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가미시라이시 모네)는 어느 날 잠에서 깬 후 자신의 몸이 남자로 바뀐 걸 알게 된다. 같은 시간,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가미키 류노스케) 역시 이 기이한 상황을 겪고 있다. 낯선 가족, 낯선 친구들, 낯선 풍경들... 서로에게 이어진 끈을 알게 된 둘은 둘만의 규칙을 정하고 점차 상황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서로에게 남긴 메모를 확인하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타키와 미츠하. 언제부턴가 더 이상 몸이 바뀌지 않자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었음을 깨달은 타키는 미츠하를 만나러 가는데...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살아남기 위해 설리 가족이 숲에서 바다로 터전을 옮기면서 겪게 되는 화합의 과정, 그리고 곳곳에서 도사리는 새로운 위협까지 역경 속에서 더 아름답게 펼쳐진다.
시속 250km로 전진하면서 지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강력한 허리케인이 플로리다를 강타한다. 헤일리는 대피 명령을 무시하고 연락두절이 된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향한다. 지하실에서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아버지를 발견하고 빠져나가려던 찰나, 점차 불어난 홍수와 함께 나타난 최상위 포식자 악어와 집안에 갇히게 되는데…
공기도 인심도 꽁꽁 얼어붙은 마을. 활기 넘치는 젊은 우체부와 세상을 등지고 장난감을 만드는 목수. 작은 장난감 선물로 냉기가 사라질 수 있을까. 전혀 어울리지 않는 둘의 우정이 차디찬 세상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슈퍼배드》 작가의 산타 탄생 이야기.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된 소녀 ‘케이디’. 로봇 엔지니어이자, ‘케이디’의 보호자가 된 ‘젬마’는 ‘케이디’를 안전하게 지켜야 하는 프로그램이 입력된 AI 로봇 ‘메간’을 선물한다. 메간은 언제나 ‘케이디’의 곁을 지켜주며 함께 웃고, 힘들 땐 위로해주는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케이디’가 위험에 처하자 ‘메간’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업그레이드되며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데…
각각 역사, 체육, 음악, 심리학을 가르치는 같은 고등학교 교사 니콜라이, 마틴, 피터, 토미는 의욕 없는 학생들을 상대하며 열정마저 사라지고 매일이 우울하기만 하다. 니콜라이의 40번째 생일 축하 자리에서 “인간에게 결핍된 혈중 알코올 농도 0.05%를 유지하면 적당히 창의적이고 활발해진다”는 흥미로운 가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틴이 실험에 들어간다. 인기 없던 수업에 웃음이 넘치고 가족들과의 관계에도 활기가 생긴 마틴의 후일담에 친구들 모두 동참하면서 두 가지 조건을 정한다. [언제나 최소 0.05%의 혈중 알코올 농도 유지할 것! 밤 8시 이후엔 술에 손대지 않을 것!] 지루한 교사, 매력 없는 남편, 따분한 아빠. 최적의 직업적, 사회적 성과를 위해 점차 알코올 농도를 올리며 실험은 계속되는데… 과연 술은 인간을 더 나은 상태로 만들 수 있을지, 도전의 결말은?!
소심한 연애 세포를 가진 남자 ‘레미’. 구 남친 극복이 과제인 여자 ‘멜라니’. 각자의 사연으로 쉽사리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지 못하는 두 사람은 한 발자국 옆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를 모르는 사이! 하지만 어느 날부터 운명처럼 계속 스치는 두 사람에게 인생을 바꿀 특별한 기회가 찾아오는데…
싱글이라 서러운 게 아니다. 또 혼자냐는 잔소리가 지겨울 뿐. 우연히 만난 동병상련 남녀, 명절용 파트너로 계약 체결! 사귀는 척만 하기로 했는데, 자꾸 생각이 난다.
레드리본군은 손오공의 손에 절멸했다. 그러나 레드리본군의 정신을 계속해서 이어받고 있던 몇몇 사람들이 궁극의 인조인간 감마1과 감마2를 만들었다. 이들 두 인조인간은 자신을 ‘슈퍼 히어로즈’라 부른다. 이들이 피콜로와 손오반을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레드리본군의 새로운 목표는 무엇인가?
뉴욕의 완벽한 부부 오웬과 브룩. 크리스마스 며칠 전, 갤러리 오픈을 앞둔 브룩은 원하는 모든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는 치명적인 매력의 화가 안스가 도일과 파리로 출장을 가게 된다. 오웬은 브룩을 바라보는 안스가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직감하고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브룩이 떠난 그날 밤, 오웬은 술집에서 만난 여자와 위험한 속도로 가까워진다. 상대방이 없는 단 하룻밤, 오웬과 브룩의 사랑은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회사원 나미는 퇴근길,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린다. 스마트폰을 주운 준영은 나미의 폰에 스파이웨어를 설치한 뒤 돌려준다. 나미의 스마트폰으로 취미, 취향, 직업, 동선, 경제력, 인간관계 등 나미의 모든 것을 알아낸 준영은 정체를 숨긴 채, 나미에게 접근한다. 한편, 살인 사건을 쫓는 형사 지만은 사건 현장에서 아들 준영의 흔적을 발견하고, 그가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직감으로 준영을 몰래 조사하기 시작한다.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그날 이후 나미의 평범했던 일상은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데…
새 집으로 이사 온 날 밤,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납치된 형 유석. 동생 진석은 형이 납치된 후 매일 밤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며 불안해한다. 납치된지 19일째 되는 날 돌아온 유석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돌아온 뒤로 어딘가 변해버린 유석을 의심하던 진석은 매일 밤 사라지는 형을 쫓던 중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오하이오주 노컴스티프의 외딴 산간 마을, 이곳엔 악한 자들이 들끓는다. 위험하고 불경스러운 목사, 광기 어린 커플, 부패한 보안관까지. 지루하고 희망 없는 삶에 뒤틀리고 일그러진 인간들. 그들은 약속이나 한 듯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각오한 한 젊은 남자 아빈 러셀의 주변으로 모여든다.
쥬만지 게임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해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었던 스펜서와 친구들. 어느 날, 스펜서는 망가져버린 쥬만지 게임 속으로 사라지고 그를 찾기 위해 친구들은 다시 위험천만한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우연히 함께 빨려 들어간 스펜서의 할아버지 에디&마일로와 랜덤으로 선택된 새로운 아바타가 된 이들은 정글부터 설산, 사막까지 한층 진화된 예측 불가능한 게임 속에서 목숨을 건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