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저블 가디언: 그들을 데려가는 자 (2020)
장르 : 범죄, 스릴러
상영시간 : 2시간 19분
연출 : Fernando González Molina
각본 : Luiso Berdejo
시놉시스
잠자던 젖먹이 아기가 돌연 사망한 사건을 수사하는 살라사르 형사. 아기 아버지는 숨진 딸아이의 시신을 몰래 훔쳐 달아나려 하고, 사건에 대한 의문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인비저블 가디언》 3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1년 후, 살라사르는 살인범을 법정에 세우기 무섭게 새로운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범인이 그녀에게 남긴 쪽지엔 의문의 한 단어뿐―타르탈로. 신성 모독 사건까지 일어나자 경위는 다시 부름을 받는다. 그녀를 바스탄으로 이끄는 자 누구인가.
스페인 북부 바스크 산지에서 소녀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위해 고향을 다시 찾은 살라사르 형사. 이제 그토록 달아나려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다시 마주해야만 한다. ≪인비저블 가디언≫ 3부작 중 첫 영화.
온 가족이 살해된 날 밤의 기억을 잃은 채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청년. 뒤엉킨 그날의 진실을 정신과 의사와 함께 밝히려 한다.
개인정보 탈취 음모를 발견한 뒤 살인 누명을 쓰게 된 화이트 해커. 경찰로부터 도주 중인 그녀가 자신을 협박하는 범죄자들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싸운다.
20년 전, 남녀 신생아를 시작으로 5살, 10살, 15살의 부유층 자녀들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의 출소가 얼마 남지 않은 도시. 20살 남녀의 시체가 나란히 발견되면서 살인이 다시 시작된다. 이미 범인을 검거했다고 믿어왔던 경찰과 시민들은 일대 혼란에 빠지고, 새로 부임한 부국장 ‘알바’와 베테랑 형사 ‘우나이’가 범인을 추적해간다. 희생자들을 죽이는 기괴한 살인 방법을 미루어 볼 때, 범인은 분명 식물학, 역사학, 해부학에 해박한 자. 계속되는 의문의 살인 속에 그들은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히어로는 무슨. 하지만 범죄가 슈퍼히어로 스토리를 빼다 박았다면? 신참 형사가 사건 해결을 위해 공조 아닌 공조를 시작한다. 퍼즐 조각에 불과한 연쇄 살인. 그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건 코믹스라면 꽉 잡은 만화 가게 주인뿐이니까.
수학 올림피아드 챔피언 욘은 친구 다비드와 편의점에 들렀다 총격전에 휘말린다. 다비드가 총격으로 사망하자 사건의 배후를 캐던 욘은 32년 전 같은 편의점에서 유사한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10년 후 왕따 소년 니코는 생일날 편의점에 오면 죽게 된다는 메시지를 받는다. 은 숫자와 죽음이 얽힌 미스터리를 평행우주론에 입각하여 다루는 스릴러이다. 수학적 추론을 따라가는 이 드라마는 시간과 인과의 논리를 던지면서 폭력의 고리를 끊기 위한 두 인물의 분투를 그린다.
옛 친구와 나눈 술 한잔, 단지 그뿐이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집착의 그물에 갇혀버린 변호사. 쫓고 쫓기는 치명적 게임이 시작된다.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이가 위험하다.
부유한 노인이 새로운 간병인에게 막대한 재산을 남기고 죽는다. 그 뒤에 숨은 진실은 무엇인가. 거짓과 기만, 살인이 웅크린 미궁에 빠진 그녀. 누구도 믿을 수 없다.
보안관인 아빠와 살기 위해 워싱턴 주의 안개 자욱한 마을 스포크스로 돌아온 17살 소녀 베카(젠 프로스크)는 등교 첫 날, 피부가 창백한 미남 에드워드 설렌(맷 랜터)과 마주친다. 그 순간 에드워드의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든 베카는 뱀파이어라는 에드워드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그와 사랑을 나누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설렌 가족이 열어준 베카의 18번째 생일 파티 이후 그녀의 바람은 산산조각난다. 피를 탐하는 가족 때문에 베카의 목숨이 위태로워지는데...
한때 잘나가는 광고인이었다가 직장과 집 모두를 잃은 남자. 우연히 전에 살던 집 열쇠를 발견하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행복을 되찾기 위한 스토킹이 시작되고, 단란한 가정이 점차 그의 광기에 휩싸인다.
고고학 교수 '하퍼'는 '청춘의 샘'을 조사하던 중, 중요한 단서가 되는 동굴을 발견한다. 더 자세한 연구를 위해 홀로 동굴에 들어간 ‘하퍼’. 한편, 그의 제자들은 위험하니까 따라오지 말라는 말을 무시한 채 그의 뒤를 쫓아간다. 그런데 동굴에 있어야 할 '하퍼'는 온 데 간 데 찾을 수가 없고, 설상가상으로 일행 중 한 명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한다. 무언가 잘못됐음을 느낀 제자들은 뒤늦게 밖으로 나가려고 하지만, 동굴 안과 밖의 시간은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데…
폭풍우가 치던 밤, 25년 전의 과거와 연결된 베라. 그녀는 죽을 운명이던 소년을 살리지만 그 대가로 딸을 잃고 만다. 주어진 시간은 하루. 모든 것을 되돌릴 수 있을까...
훔친 핵미사일 16기로 미국을 공격하려는 테러리스트들. 한 장교가 이들을 상대로 외딴 미사일 요격 기지에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인다.
근 미래, 인류의 4%뿐인 초능력자 ‘특수 인간’의 능력이 통제 받는 세상. 인간들은 그들을 범죄자로 취급하며 감시와 탄압을 일삼는다. 죽음으로 내모는 인간들의 악랄함에 ‘특수 인간’은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의문의 습격으로 살해 당한 ‘로라’ ‘아드리안’은 연인의 죽음에 절망하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유력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아드리안’은 승률 100%의 변호사 ‘버지니아’를 선임한다. 그리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과거 그와 ‘로라’가 은폐한 교통사고와 숨겨진 연관성을 찾게 되는데… 남은 시간은 단 3시간, 사건을 재구성해 무죄를 입증해야 한다!
수백 년 동안 어둠 속에서 싸워왔다. 인류를 지키는 불멸의 전사들. 큰 잠재력을 가진 신참을 발견하지만, 그들의 놀라운 힘도 발각된다. 잡혀선 안 된다, 끝까지 싸운다.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 루스. 과거를 용서해주지 않는 냉담한 사회에서 고통받던 그녀는 오래전 헤어져야 했던 동생을 찾으러 나선다.
뉴올리언스에 퍼지기 시작한 의문의 약. 강해지고 싶다면 삼켜라. 5분간 엄청난 초능력이 주어진다. 주의사항은? 약을 먹기 전까진 어떤 초능력이 생길지 모른다는 것. 누군가는 총알도 뚫지 못하는 방탄 피부가 되고, 누군가는 투명 인간이 된다. 그리고 또 누군가는 치명적인 능력을 부여받는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이 약 때문에 범죄 도시로 변하고 있는 뉴올리언스. 이대로 두고 볼 수 없는 경찰 프랭크는 약의 출처를 뒤쫓는다. 마약상인 10대 소녀와 복수를 위해 비밀리에 움직이는 전직 군인과 함께. 이제 어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그들을 막아야 한다. 파워를 삼켜서라도.
가까운 미래의 한 우주 정거장. 다국적 우주비행사들이 지구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션을 수행한다. 우주 정거장 내에서 실험적으로 시도한 신기술은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고 이들은 고립된 채 생존을 위해 싸워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