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2023)
장르 : 역사,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7분
연출 : Nikolaj Arcel
시놉시스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로열 어페어>(2012) 이후 십여 년 만에 니콜라이 아르셀 감독과 매즈 미켈슨이 의기투합해 또 하나의 대서사극을 완성했다. 18세기 중반, 루드빅 칼렌 대위는 덴마크 국왕의 숙원사업인 황무지 개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궁정의 귀족들은 그를 천출이라 폄하하고, 이웃한 영지를 다스리는 지주는 그를 쫓아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이주한 농민들은 그가 딸처럼 키우는 검은 피부의 소녀를 경계한다. 신의 시험과 고난을 끝없이 겪어야 했던 욥처럼, 칼렌 대위의 삶은 황무지가 선사하는 혼란과 고통으로 점철되어 있다. 그는 메마른 대지를 멋지게 정복하는 웨스턴 히어로가 아니다. 왕이 하사한 땅에 ‘왕의 집’을 세우고 감자 한 그루를 싹 틔우려는 욕심과 그 과정에서 희생되는 이들을 향한 윤리적 책임감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일 뿐이다. 이처럼 선악의 경계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을 표현하는 데 매즈 미켈슨 같은 적임자가 또 있을까? 실존 인물의 실화에 기반하고 있으나, 감독이 재창조한 것으로 보이는 여성 캐릭터들의 존재가 주인공의 선택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가볍지 않다.
To restore his family's lost wealth, a young Boston lad stows away on a ship bound for the California Gold Rush. When their very proper butler gives chase, all roads lead to nonstop adventure, wild and woolly characters, and a lucky punch that leads to a bonanza of belly laughs!
킹 데이비스는 스타일리쉬한 마약왕이다. 재기를 꿈꾸며 고향으로 돌아오지만 죽음을 맞이하고, 마지막 순간을 함께 보낸 것은 몇 분전에 알게된 기자 폴이다. 거리의 왕 킹 데이비드는 자신이 경험했던 폭력과 보복의 순환사를 오디오 테이프에 담아 놓는다.
Private eye Varg Veum is on a routine mission searching for his client Jonas Andresen's stolen car. The car is found having been used in a brutal robbery and not long after that the client himself turns up dead.
The story of an Icelandic man and his slow descent into madness. Along his journey he meets Dagný, the initial cause of his breakdown. Other people he meets in the asylum have been committed for various reasons, such as signing cheques for Adolf Hitler and, believing themselves to be writing songs for the Beatles and telepathically transmitting to the band.
미술사학 교수인 햄록 박사(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사실 첩보기관에서 살인청부업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교수 월급으로 수많은 미술 진품들을 집에 소장할 수 있었던 데는 그로 인한 수입이 엄청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으며 자유롭게 연애를 즐기며 산다.
그런 그에게 ‘드래곤’으로부터 새로운 지령이 떨어진다. 거절하고 싶었지만 지마이마(보네타 맥기)의 유혹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나중에 지마이마가 드래곤으로부터 고용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그렇게 드래곤의 지령을 수행하지만 또 다시 새로운 지령이 떨어진다.
이번에는 너무나 큰 금액이라 거절하지 못한다. 아이거 빙벽 등반대 중 한 명을 암살하는 것. 하지만 과거 그는 아이거 빙벽에서 두 번이나 그냥 돌아온 전력이 있다. 이제 그는 오랜 친구 벤(조지 케네디)의 도움으로 등산을 하고 체력을 단련하며 몸을 만든다.
그 와중에 자신을 배신했던 옛 친구가 그곳으로 찾아오는데 그 역시 처단하고 만다. 그렇게 훈련을 마치고서 스위스에서 아이거 빙벽 등반을 위한 다른 대원들과 합류하게 된 그는 자신을 제외한 세 명의 등반 대원 중 한 명의 스파이를 찾아내 제거하는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나이 든 교수와 그의 부정한 아내, 그리고 젊고 패기 넘치는 두 남자 사이에서 누가 스파이인지 알아내는 것은 쉽지 않다. 게다가 지마이마까지 다시 만나게 된다. 그렇게 등반은 시작되고 그들은 악천후 속에서 힘겨운 싸움에 나선다.
A young officer, after finishing the Military Academy as the best in his class, suddenly and with no visible reason, leaves his home town, girl, parents, safety and eventual career and leaves to a remote provincial town to find and create his life and destiny. The story of a lonely man without illusions and bitterness, who collects simple pieces of sense, humanity and love through his actions.
유리는 창녀를 어머니로 둔 이유로 세상 모든 남자의 아들이면서 어느 누구의 아들도 아니다. 그는 어머니를 빼앗아간 모든 아버지들에 대해 질투와 증오를 몰래 삼키며 성장한다.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으로 예정된 길일 수밖에 없는 수도의 길을 걷게 되는데, 33세가 되던 해 수도승 유리는 40일간의 구도의 길을 떠난다. 그는 생의 마지막 길인 죽음의 존재를 구도의 고난 속에 깨달음을 위해 유리라는 곳으로 들어간다. 유리는 스님들이 수행을 통해 진리를 깨닫는 곳. 그러나 이곳은 사회의 관습과 잡념을 모두 잊기 위해 알몸으로 들어가야 하는 고난의 땅이다. 유리는 이곳으로 들어가자마자 자만심과 우월감에 사로잡힌 존자승과 편견에 사로잡힌 애꾸승을 종교적 신념에 입각해 살해한다. 그리고는 관념적으로 극복해야 할 대상들과 싸우고 또 유리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며 구도의 길을 찾으려 한다.
A biography on Sam Manekshaw
영혼마저 잠식한 열병 같은 사랑에 빠져버린 엘렌, 통제되지 않는 자신의 욕망 그리고 육체적 탐닉을 마주할수록 점점 혼란에 빠지고, 일상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 아니 에르노의 베스트셀러 원작! 그의 뜨거운 고백을 스크린에서 만나다!
폴 암스트롱(숀 코네리)은 하버드 법대 교수이다. 변호사 업을 그만두고 교직에 몸담은지 25년 됐으며 사형제도를 강력히 반대한다. 최근 그는 사형 대기 중인 바비(블레어 언더우드)란 살인범으로부터 자신의 누명을 벗겨달라는 탄원서를 받게 된다. 폴의 아내 로리(케이트 캡쇼)는 8년 전 발생한 이 살인 사건의 전모를 조사해보라고 남편을 설득한다. 폴은 바비가 사형되기 전에 증거 자료 및 증언 내용을 조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 과정에서 폴은 인종, 이웃 간의 유대, 교육 그리고 지나칠 정도로 확신에 찬 증언들의 용의자가 사형선고를 받도록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깨닫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폴은 바비를 체포했을 뿐만아니라 바비가 범인임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는 형사 테니(로렌스 휘시번)와 잦은 마찰을 빚는다. 다행히 폴은 결정적인 증언을 확보한다. 폴은 자신의 확신이 옳았음을 깨닫는다. 그러나 폴의 확신도 잠깐으로 그치고 자신의 믿음과 가족과 그의 생명마저도 위협하는 기만과 위증의 조작극이 도사리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는데...
명문 부호의 아들인 올리버(라이언 오닐 분)와 이태리 이민 가정의 가난한 제니(알리 맥그로우 분)는 사회적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고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모든 이들의 냉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행복하게 지내는 두 사람. 결국 올리버는 대학을 졸업하고 변호사가 된다. 그런데, 제니에게 건강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해리는 장군 아버지 밑에서 어릴적부터 전쟁 얘기만 듣고 자란 노스 서레이 연대의 청년 대위이다. 하지만 해리는 군대 생활이 싫어서 사표를 내고 약혼녀 에스니와 평범한 생활을 하길 원한다. 내일이면 군대를 떠나려고 마음먹고 약혼식 무도회를 열고 있는 도중 수단과의 전쟁 소집 명령서가 떨어진다. 해리는 명령서를 불에 태우는데 그것을 본 동료 장교들이 비겁한 겁쟁이라는 뜻의 하얀 깃털을 보내오고 약혼녀 에스니도 하얀 깃털을 주고 떠난다.
해리는 겁쟁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수단으로 가서 친구들을 하나하나 찾아다니며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들의 생명을 구해주면서 깃털을 하나씩 돌려주는데...
A criminal subculture operates among U.S. soldiers stationed in West Germany just before the fall of the Berlin wall.
2차 대전 말, 연합군은 미 사령관 아이젠 하워의 지휘하에 독일과의 전쟁을 종결시킬 작전을 구상한다. 그것은 유럽의 중심지이자 프랑스의 해안지방인 노르망디에 극비의 상륙작전을 개시하는 것. 이러한 연합군의 작전 계획을 염탐한 독일군은 2차대전 최대의 격전지인 프랑스 노르망디를 사수하고자 경계를 더욱 강화한다. 치밀한 작전 계획을 준비한 연합군은 작전 성공을 위해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훈련을 거듭하고 병사들 사이에서는 서서히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한다. 1944년 6월 6일 새벽, 드디어 런던의 연합군 최고 사령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개시를 알리는데...
차퍼(chapper: 도끼)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잔인하고 폭력적인 마크 리드는 범죄를 통한 자기만족과 우월의식에 쌓여있는 인물이다. 호주 멜버른의 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마크는 계획적으로 다른 죄수들과 잔혹한 파워 게임을 벌여나가지만 , 추종자들을 얻기는 커녕, 점점 더 경원과 멸시의 대상이 되어가고, 심지어 가장 친한 친구 지미에게까지 공격받기에 이른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마크는 한 동료를 부추겨 자신의 귀를 베어버리게 한 후, 다른 감옥으로 이감된다. 그리고 얼마 후 석방이 된 마크는 인간 쓰레기를 소탕해야된다는 망상에 사로잡힌 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잔혹한 살인 행각을 계속한다. 이처럼 사실과 환상의 경계를 오가며 세상과 부믿치던 마크는 결국 다시 감옥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부터 타고난 이야기 실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삶과 범죄 행각에 대한 책을 쓰기 시작한다. 자서전이 출판되면서 마크는 드디어 명성과 부를 거머쥐고, 호주 사회의 전설적인 범죄자라는 악명을 얻기에 이른다.
도시의 전설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있는 헬렌 라일(Helen Lyle: 버지니아 매드슨 분)과 친구 버나데트(Bernadette Walsh: 캐시 레몬스 분)는 캔디맨(Candyman: 토니 토드 분)이라는 카브리니그린의 전설 속의 인물에 대해 알게 된다. 거울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며 캔디맨을 다섯번 말하면 잘린 오른손에 후크를 한 거구의 흑인이 나타나 후크로 몸을 찢어 죽여버린다는 것. 헬렌은 조사에 나선다. 소년이 살해된 공중 화장실에서 캔디맨 행세를 하는 갱단에게 폭행을 당하고, 그 범인을 잡지만, 캔디맨에 대한 의심은 남아 있다. 드디어 캔디맨은 헬렌 앞에 나타나고, 의식을 잃었던 헬렌이 깨어난 곳은 카브리니그린 지역의 피살된 여인의 옆집에 사는 앤의 화장실. 헬렌은 자기 손에 있는 식칼과 잘려진 개머리, 사라진 아기로 인해 구속당한다. 하지만 사라진 아기가 발견되지 않아 헬렌은 석방되고, 아파트에 와서 필림을 보다가, 거울 속에 비친 모습을 찍은 필림 뒤에는 캔디맨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기집에서 또다시 캔디맨을 만난다. 헬렌은 캔디맨에게 공격당하고 버나데트를 살해한 범인으로 몰려 정신병원에 갇힌다. 병원에서 의사와 상담하던 중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위해 거울을 보며 캔디맨을 다섯 번 부르자 다시 캔디맨이 나타나 의사를 살해한다.
하늘에는 악마가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말했다. 그 악마에 도전하는 자는 누구나 죽는다고. 계기판이 얼어 붙고 기체는 미친 듯히 흔들릴 것이며, 그러다 공중 분해될 것이다. 악마는 속도계 마하 1에 살고 있었다. 시속 1224km. 공기가 더이상 비켜주지 않는 속도. 아무도 통과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그 장벽 뒤에 악마는 살고 있었다. 사람들은 그것을 '소리의 장벽'이라 불렀다. 그 장벽을 깨뜨려 보려고 사람들은 X-1이라는 작은 비행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비행기를 몰기 위해 사나이들이 캘리포니아 사막으로 왔다. 그 사나이들은 시험비행사라고 불렀을 뿐, 아무도 그 이름을 알지 못했다.} 미공군의 악명높은 시험 비행 기지 '에드워드 베이스'는 최고의 조종사가 되기를 꿈꾸는 사나이들의 집결지이다. 경 제트기 'X-1'을 몰아 세계 최초로 음속 돌파에 성공한 신화적인 파일럿 척 예거(Chuck Yeager: 샘 셰퍼드 분)를 비롯, 그와 경쟁하며 마하 2의 벽을 깨뜨린 민간인 조종사 스콧 크로스필드(Scott Crossfield: 스콧 윌슨 분) 등이 터줏대감으로 진치고 있는 이 기지에서 기를 펴지 못하며 풋내기 조종사 고든 쿠퍼(Gordon Cooper: 데니스 퀘이드 분), 거스 그리섬(Gus Grissom: 프레드 워드 분), 디크 슬레이튼(Deke Slayton: 스콧 폴린 분) 등은, 소련의 스푸트니크 발사 성공에 자극받아 아이젠하워 대통령에 의해 개시된 머큐리 우주비행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존 글렌(John Glenn: 에드 해리스 분), 엘런 세퍼드(Alan Shepard: 스콧 글렌 분), 스콧 카펜터(Scott Carpenter: 찰스 프랭크 분), 윌리 쉬라(Walter Schirra: 랜스 헨릭슨 분) 등과 한팀이 되는데.
슬픈 첫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47세의 불문학자 험버트(제레미 아이언스). 뜨거운 여름, 강의차 미국 뉴잉글랜드에 들른다. 샤롯트(멜라니 그리피스)라는 미모의 미망인의 집에 거처를 마련한 그는 그녀의 딸 로리타(도미니크 스웨인)를 본 순간, 아찔한 사랑에 빠진다. 결국 험버트는 로리타의 곁을 떠나지 않기 위해 샬롯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이고 그녀와 결혼한다. 그러던 어느날, 로리타에 대한 마음을 기록한 그의 일기장을 샬롯이 발견하고, 그 충격에 거리로 뛰쳐나가 교통사고로 죽고 만다. 어머니의 죽음을 알게 된 로리타는 자신을 버리지 말라고 험버트에게 매달리는데...
태평양 전쟁 당시 '코코다 트랙 전투(Kokoda Track campaign, 1942년 7월 21일 ~ 11월 16일)'을 배경으로 일본군 보급로를 교란시키기 위한 호주군 (39th Battalion) 정찰대의 여정과 활약상을 그린 전쟁영화.
뉴저지의 한 도심, 핑크 드레스에 짙은 화장을 한 남자가 수백 마리의 개와 함께 긴급 체포된다. 아무런 진술도 하지 않던 그는 정신과 의사에게 15년간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시작하는데... 신마저 외면했지만 개를 통해 구원받은 한 남자의 처절하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결정적 순간에 아슬아슬하게 타깃을 놓친 암살자. 사적인 감정은 없다면서도, 이 응징을 위해 국제적인 추격전에 뛰어든다. 그 여정에서 의뢰인들, 그리고 그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1950년, 44세의 푸이는 소련군의 감시 아래 중국인 800명과 함께 조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자기 비판의 생애를 기록하며 황제였던 과거를 회상한다. 1906년 자식이 없는 광서제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4살의 푸이는 즉위 3년째에 발발한 신해 혁명으로 궁중 생활의 마지막을 맞는다. 자금성에서 연금 생활을 하며 결혼을 하고 시대 상황을 깨달은 푸이는 영국인 가정교사의 영향으로 유학의 꿈을 가진다. 그러나 1924년의 군사 쿠데타로 일본으로 도피한 푸이는 유학의 꿈을 상실한 채 일본 특무기간원의 감언에 넘어가 만주국의 집정이 되고 2년 후에는 황제로 등극하게 되는데...
250년을 살아온 뱀파이어 아우구스토 피노쳇이 죽음을 결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로알드 달의 인기 소설을 웨스 앤더슨 감독이 각색한 작품. 어느 부유한 남자가 도박에서 속임수를 쓰기 위해 비범한 기술을 배우기로 한다.
A biopic of automotive mogul Enzo Ferrari, whose family redefined the idea of the high-powered Italian sports car and practically spawned the concept of Formula One racing.
음악의 전설 레너드 번스타인과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 콘 번스타인. 평생에 걸친 두 사람의 복잡한 관계를 따라가는 거침없는 사랑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