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혈인 (1972)
He has 100 ways to kill... and they all work!
장르 : 액션, 범죄, 스릴러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Michael Winner
각본 : Lewis John Carlino
시놉시스
아서 비숍(Arthur Bishop: 찰스 브론슨 분)은 A급 살인 청부업자로 그의 목표가 된 사람은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 어느날 그는 그에게 접근하는 뷰케딘이라는 젊은이에게 호감을 느끼고 그에게 자신의 기술을 하나씩 가르친다. 뷰케딘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 못 다루는 것이 없으며 사격에도 능하다. 아서와 뷰케딘은 서로 힘을 합하여 그드르에게 청부된 목표물들을 하나씩 제거한다. 그러던 어느날 나폴리의 마피아 조직 두목을 제거하라는 어려운 임무가 떨어진다. 아서와 뷰케딘은 이태리로 가서 그 두목을 제거하려 하지만 누군가에 의해 비밀이 새어 오히려 습격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그들은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호텔로 돌아오는데 아서는 의문의 독살을 당하게 된다.
선댄스영화제 출신 감독인 게리 플리더의 데뷔작. [카사블랑카]의 험프리 보가트 같은 주인공이 등장하며 40년대 필름누아르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장면이 많다. 미국 평론가 로저 에버트에 따르면 "걸작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면 또는 타란티노 영화의 대사를 좋아한다면 즐길 수 있는 영화." 타란티노의 영화처럼 왁자지껄한 대사가 폭포수처럼 쏟아진다. 메이저 영화사의 작품이 아니지만 앤디 가르시아, 크리스토퍼 로이드, 가브리엘 앤워, 크리스토퍼 월켄, 스티브 부세미 등 스타급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한때 폭력조직에서 일했던 지미는 공손한 말과 예의바른 태도로 "성자"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미는 폭력조직에서 나와 죽기 전 모습과 유언을 녹화하여 비디오테이프에 담는 화상유언회사를 다니며 평화로운 날을 보내지만 어느 날 보스의 부름을 받게 된다. 보스는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지미에게 한 가지 일을 부탁한다. 그러나 보스가 시킨 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으면서 지미는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이 종전될 무렵 극심한 화상을 입고 나라도, 신분도, 이름도 잃은 환자 ‘알마시’(랄프 파인즈)는 ‘잉글리쉬 페이션트’로 불리며 야전병원을 전전한다.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되어 가던 그는 헌신적으로 간호해주는 간호사 ‘한나’(줄리엣 비노쉬)에게 지금껏 간직해온 자신의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전 세계가 인정한 영원의 러브스토리가 되살아난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인 때, 블론디는 멕시코인 총잡이 투코와 함께 동업 중이다. 블론디는 현상범 투코를 잡아 현상금을 받고, 투코가 교수형을 당하는 순간 구해주는 역할. 한편 세텐자라 불리우는 범죄자는 엄청나 돈이 묻힌 비밀장소를 추적 중이다. 그런데, 투코와 실랑이를 벌이던 블론디는 돈이 묻힌 장소를 죽어가는 사람에게 듣게 되고, 결국 둘은 돈을 찾아 나서는데...
세일러(Sailor Ripley: 니콜라스 케이지 분)와 루라(Lula: 로라 던 분)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루라의 어머니 마리에타(Marietta Fortune/Wicked Witch of the West: 다이안 래드 분)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한다. 왜냐하면 마리에타는 세일러를 좋아하지만, 루라를 좋아하는 세일러에 대해 증오감이 강하다. 그녀는 정부와 살기 위해 남편을 죽인 과거를 갖고 있다. 어느날 마리에타가 고용한 흑인이 세일러를 죽이기 위해 칼을 빼들자 오히려 세일러는 그 흑인을 죽이고 감옥에 갖힌다. 1년 반이 지나 세일러의 복역이 끝난 후 풀려나자 루라는 그와 함께 엄마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온다.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끊임없이 남부로 향하는데...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고, 그 사이 레옹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한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홀로 그의 사무실로 향하게 되는데...
평범한 LA의 택시 운전사 맥스(제이미 폭스)는 돈을 모아 리무진 렌탈업을 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살고있다. 그는 어느날 밤, 우연히 타지에서 온 승객 빈센트(톰 크루즈)를 자신의 택시에 태우게 된다. 빈센트는 하룻밤동안 다섯 군데를 들러 볼일을 보고 새벽 6시까지 공항에 가야 한다며 택시를 전세 내자고 한다. 두 사람은 계약을 맺고, 맥스는 하룻밤 동안 빈센트의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곧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빈센트가 말한 다섯 가지의 볼일이란 바로 사람들을 죽이는 살인청부 일이었던 것. 빈센트는 마약조직에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들과 담당 검사를 살해하기위해 LA에 온 청부업자였던 것이다. 맥스는 그 상황에서 벗어나고자 몸부림치지만 그럴수록 더 깊숙이 개입하게 되는데...
검은 정장, 하얀 셔츠, 붉은색 넥타이가 트레이드 마크이며 한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함과 단호함, 그리고 긍지를 가지고 있는 프로페셔널 킬러 ‘에이전트 47’. ‘니카’라는 여자를 암살하라는 지령을 받지만 이내 그를 음모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러시아 군대와 인터폴에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에이전트 47’은 배후를 밝혀 내기 위해 고군분투를 벌이는데 이런 과정에서 ‘니카’를 향한 낯선 감정에 혼란을 겪게 된다.
런던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 안나(나오미 왓츠)는 14살의 러시아 소녀가 아이를 낳고 죽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기의 연고를 찾아주기 위해 소녀가 남긴 일기장에 쓰여진 곳으로 무작정 찾아간 그녀는 그곳에서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운전수인 니콜라이(비고 모텐슨)를 만나게 된다. 니콜라이의 조직은 동유럽에 근거를 둔 런던 최대 범죄조직 보리 V 자콘’ 조직의 보스인 세미온(아민 뮬러-스탈)은 겉으로는 호화로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중후하고 온화한 경영주이지만 실상은 완벽한 가면을 쓴 냉정하고 잔인한 인물이다. 한편 그의 아들 키릴(뱅상 카셀)은 조직의 이인자로 아버지보다는 니콜라이와 더 끈끈한 정을 가지고 있는데...
슬레븐(조쉬 하트넷)의 인생은 단단히 꼬이기 시작한다. 회사에서 실직한 그 날, 그의 아파트는 폐기 처분되고 여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까지 목격하게 된 슬레븐은 이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LA에서 친구인 닉 피셔가 있는 뉴욕으로 온다. 하지만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만난 강도에게 지갑을 털리고 코까지 부러지고 만다. 겨우 친구의 아파트에 도착한 슬레븐, 그러나 자신을 친구로 오인하는 두 마피아 조직 사이에 끼게 된 그는 지갑을 털리면서 자신을 증명할 신분증조차 없다. 닉의 아파트에 머무르던 슬레븐에게 설탕을 빌리러 온 앞집에 사는 린지(루시 리우). 그녀의 엉뚱함과 유머 감각은 슬레븐을 설레게하고 급속히 서로에게 빠져들기 시작하는데... 뉴욕에서 일어난 네 번의 살인사건에 연루된 시체를 검사하는 활발한 성격을 가진 미모의 검시관 린지와 어리숙한 슬레븐, 그들은 통한다는 걸 느끼면서 순식간에 친해지고 순수한 사랑을 느끼게 된다. 도둑 맞은 신분증과 때마침 사라진 친구 때문에 자신의 신분을 확인시켜줄 방법이 아무것도 없는 지금, 자신을 위로하고 믿어주는 단 한 사람은 린지뿐이다. 슬레븐과 함께 닉의 행방을 끈질기게 쫓기 시작한다. 어느날, 슬레븐은 닉의 집으로 들이닥친 두 남자에 의해 막무가내로 뉴욕의 양대 마피아 조직의 하나인 보스(모건 프리먼) 앞으로 끌려가게 된다. 그를 닉 피셔로 착각하는 보스는 도박 빚 탕감을 조건으로 그의 적인 랍비(벤 킹슬리)의 아들 이삭의 암살을 제안한다. 한편, 랍비에게도 빚을 졌던 닉으로 오인받은 슬레븐은 보스를 살인하라는 청부를 맡게 된다. 냉혈형사 브리코우스키와 악명높은 암살자 굿캣(브루스 윌리스)이 자신에게 감시의 눈을 떼지 않는 가운데, 슬레븐은 살아남기 위해서 살인을 해야함을 깨닫는데....
스펙터의 두목 블로펠트는 러시아의 새 암호 해독기를 손에 넣기 위해 터키에 있는 소련의 암호부 여직원 타티아나를 이용한다. 당시 소련의 스메르쉬 작전국 국장으로 일했던 클래브 대령은 충성심이 높은 그녀를 불러내고, 제임스 본드를 유인해 낸 후 함정에 빠뜨려서 죽이려 한다. 실비아와 달콤한 시간을 보내던 제임스 본드는 국장의 호출을 받고, 무기 담당 Q에게서 비밀장치가 있는 가방을 받는다. 스펙터 일당과 KGB의 추척을 받던 국장과 본드는 KGB가 고용한 불가리아인 살인 청부업자 크릴렌쿠를 저격하게 되는데...
케이프 케나벨에서 발사된 미국의 로켓이 우주에서 정체불명의 우주선에 납치된다. 미국과 소련은 긴장하게 되고 영국이 중간에서 사건을 해결하기로 한다. 007은 좀더 편한 신분으로 활동하기위해 살해당한 것처럼 위장을 하고 괴우주선이 착륙한 지점으로 의심이 가는 일본으로 간다. 일본지부의 도움으로 정보를 얻던 007은 오사토 화학 회사가 중국으로부터 로케트의 연료인 액체 산소를 가져온 것을 알고는 확신을 얻게 되는데 그 와중에 아키가 살해당하고 만다. 007은 의심이 가는 섬부근의 어부로 행세하기 위해 키시와 위장 결혼을 하는데...
스카라망가는 총쏘는 일을 유일한 즐거움으로 알고 사는 사나이로 한 건당 백만 불이란 거액을 받고 살인을 대행하는 살인청부업자다. 그의 특이한 것은 신체적으로 유두가 세 개라는 점과 황금으로 된 총과 총알을 사용한다는 점. 세계의 에너지 위기를 해결해 줄 태양전지를 발명한 깁슨이라는 사람을 찾는 임무를 맡은 제임스 본드가 하루는 본부에 호출을 당한다. 본드 앞으로 스카라망가의 총알이 우편으로 온 것. 스카라망가의 다음 희생자로 본드가 지목되자 영국 정보부는 본드를 보호하려 하지만 본드는 분노하며 스카라망가와 목숨을 건 혈투를 벌이는데...
그리스의 이오니아해에서 ATAC(날아오는 미사일을 지시, 유도할 수있는 초저주파발신기)를 실은 영국의 정보 수집선이 침몰한다. ATAC가 동구측에 들어가기 전에 회수하기 위해 영국은 퇴역 장교로 하여금 인양 작업을 추진시키지만, 그는 딸 멜리나가 보는 앞에서 사살당하고 멜리나는 복수를 다짐한다. 007은 암살자 곤잘레스의 소재를 파악하고 접근하지만 곤잘레스는 멜리나의 복수의 크로스보우에 당하고 만다. 007은 곤잘레스에게 돈을 주던 사내를 추적하여 크리스타토스라는 그리스의 부호가 ATAC를 소련에 팔아 넘기려는 사실을 알아내는데...
Mikey and Rose are professional assassins. They are also lovers, and once upon a time Rose also knew Mikey's father. During an elaborate hit job for a malicious gangster, Rose fails to kill the main target, the gangster's pregnant girlfriend. Instead, she delivers her baby and convinces Mikey to help her protect them both. As Rose weakens from cancer, Mikey becomes breadwinner for this unusual family. But tranquility will not last.
하얀 눈으로 덮힌 알래스카, 거기에 많은 빚과 뚜렛증후군을 앓는 아내를 가진 파산한 여행사 사장 폴 바넬(로빈 윌리암스役)이 있다. 사무실 전기가 끊길만큼 궁지에 몰렸고 또 아내 마가렛(홀리 헌터役)의 치료비에 대한 압박을 심하게 느끼는 폴에게 어느 날 꽁꽁 언 시체가 나타난다. 저 시체가 동생 레이몬드라면!!!! 그에겐 지난 5년 동안 행방불명 된 동생이 있었고 그 동생은 100만불의 생명보험에 가입되어 있었다. 소심한 남편 폴은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황당한 시체훼손 보험사기극을 시작한다. 한편, 꽁꽁 언 시체의 주인인 갱단은 시체를 돌려받기 위해 마가렛을 납치하고...보험조사관 테드는 수상한 냄새를 맡고 끈질긴 추적에 나선다. 마가렛을 구하려면 테드의 눈을 피해 이미 장례를 치른 시체를 찾아 교환을 해야한다. 이 정신없는 와중에 성질 나쁜 동생 레이몬드가 사정을 알고 돌아와 마가렛을 없에고 그 몫까지 갖고 싶어한다. 폴은 갱단에게도 레이몬드에게도 돈을 빼앗기고 싶지 않다.. 어떻게 하면 아내도 지키고 돈도 지킬 수 있을까...
A road trip to Los Angeles inadvertently leads a young man from Wyoming into a wild maze of psychotic hit-men, racy women, jewel thieves and a salsa band.
싸워라! 죽여라! 이겨라! 어두운 지하 창고. 흔들리는 눈빛, 구부정한 어깨, 암울한 표정, 주춤거리는 발걸음의 한 남자가 걸어오고 있다. 그의 목엔 금속의 차가운 족쇄가 채어져 있고 그의 옆엔 냉소적인 웃음을 띤 흰 양복을 입은 남자가 서있다.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가 속삭이는 한마디! “KILL HIM” 그리고 그가 하고있는 목의 족쇄를 풀어준다. 순간 초점 없던 그의 눈은 날카롭게 빛나고, 혀를 내두를 만큼 빠른 몸놀림과 힘 앞에 상대편 남자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간다. 인간이 아닌 투견으로 사육되어진 남자… DANNY 그에겐 기억도, 감정도, 사고도 허락치 않는다! 그의 이름은 대니(이연걸). 그는 하얀 양복을 입은 남자, 바트(밥호스킨스)에 의해 길러졌다. 그가 바트에게 배운 것이라고는 명령에 복종하며 시키는 대로 싸우고 죽이는 일 뿐. 차가운 쇠창살 안에 개처럼 키워진 대니에게는 지난 날의 기억도, 인간의 감정도, 사고도 없다. 강아지에게 달려드는 성난 투견처럼 먹이를 향해 몸을 날리는 것만이 오직 그의 삶이다.
1910년, 한 남자가 ‘데르수 우잘라’의 무덤을 찾아오고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블라디미르는 러시아 오지의 지도를 만들기 위해 탐험을 하던 중 우연히 사냥꾼 데르수를 만난다. 마침 안내인이 필요했던 그는 데르수에게 함께 동행해 줄 것을 요청하고, 이때부터 이들의 인연이 시작된다.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실존 인물인 데르수 우잘라의 삶을 70mm 카메라로 영화화했다. 1975년 모스크바영화제 감독상 수상.
라이언은 아내와 딸이 있는 해군 사관학교의 교수며 전직 해병이었다. 그런 그가 영국에 왕립 해군 사관학교에 연설차 갔다가 우연히 황테후의 사촌인 홈즈경에 대한 테러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그 자리에서 테러범들과 총격전을 벌이다 그들 중 한 명인 테러단 두목 숀 밀러의 친동생을 사살하고 만다. 그는 바로 현장에서 같이 잡힌 숀 밀러는 유죄 판결을 받고 교도소로 이송 중 자기 동지들에 의해 구출을 받게 되고, 탈출한 밀러는 라이언에게 동생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고 다짐한다. 미국으로 건너온 밀러는 자기 동지들과 함께 라이언의 가족을 모두 몰살시키려 하지만 계획이 실패한 줄 모른 채 북아프리카로 돌아간다. 아프리카에 도착한 후에야 자신의 계획이 틀어진 걸 안 밀러는 다시금 복수를 하려 하지만 그를 키워준 케빈이 이를 저지하고, 애초 계획대로 영국과 IRA간의 분쟁을 일으켜 나중에 IRA가 완전 소탕된뒤 자기들의 세력을 잡기위해 홈즈경을 다시 납치해 몸값을 받으려 음모를 꾸미는데...
영화 특수효과 전문가 롤리 타일러는 어느날 정부기관의 고위관리인 립튼과 메이슨으로부터 40년간 암흑가의 보스였던 프랑코가 사살당한 것처럼 살인 연극을 꾸며 달라는 60초에 3만달러의 보수와 함께 부탁을 받는다. 악의 냄새를 맡을 수 없었던 롤리는 새우 요리를 먹고 있던 프랑코를 권총으로 난사, 사살하는데 물론 계획된 특수효과이었다. 그러나 립튼의 배신, 정체를 알 수 없는 킬러의 집요한 추적, 급기야는 연인인 여배우 엘렌이 롤리 앞에서 피살당하고 만다. 복수의 화신이 된 롤리는 자신의 기술을 이용하여 메이슨의 집으로 잠입한다. 프랑코가 빼돌린 1500만 달러로 그를 매수하려는 메이슨을 죽인 후 프랑코로 변장, 스위스 중앙 은행의 금고 속에서 돈가방을 들고 유유히 걸어 나와 자동차에 시동을 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