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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에블린 (2018)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0분

연출 : Andreas Goldstein

시놉시스

철의 장막이 무너지고 동독과 서독을 나누던 베를린 장벽이 사라진 1989년. 동독에 거주하는 재단사 아담과 웨이트리스 에블린은 평온한 삶을 살아가는 커플이다. 여름 휴가를 준비 중이던 두 사람이지만, 아담의 바람기를 의심한 에블린은 친구들과 헝가리로 휴가를 떠나버리고, 그런 에블린을 찾아가던 아담은 한 여성이 서쪽으로 이주하는 걸 몰래 돕는다. 그리고 두 사람에게도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미래를 위해 고향을 떠나 서쪽으로 갈 것인가, 그대로 머물 것인가. 잉고 슐츠의 동명 원작을 각색한 은 냉전 시대의 마지막을 살아낸 평범한 독일사람의 초상을 담는다. 영화는 두 사람이 이주를 결심하는 명확한 극적 동기나 심리적 갈등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집과 정원, 나른하고 평화로운 시골길 등 다양한 공간 속의 두 사람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면서, 역사 정치적 의미보다는 사적인 역사의 저장고로서의 고향을 떠나야 하는 상황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은 올해 베니스영화제 비평가주간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박진형/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출연진

Florian Teichtmeister
Florian Teichtmeister
Adam
Anne Kanis
Anne Kanis
Evelyn
Lena Lauzemis
Lena Lauzemis
Katja
Milian Zerzawy
Milian Zerzawy
Michael
Christin Alexandrow
Christin Alexandrow
Simone
Susanne Bredehöft
Susanne Bredehöft
Markus Lerch
Markus Lerch
Bernhard Schütz
Bernhard Schütz

제작진

Andreas Goldstein
Andreas Goldstein
Director
Andreas Goldstein
Andreas Goldstein
Writer
Jakobine Motz
Jakobine Motz
Writer
Jakobine Motz
Jakobine Motz
Editor
Heino Deckert
Heino Deckert
Producer
Teresa Grosser
Teresa Grosser
Costume Design
Ingo Schulze
Ingo Schulze
Novel
Jakobine Motz
Jakobine Motz
Director of Photography
Lars Voges
Lars Voges
Original Music Composer
Tina Börner
Tina Börner
Line Producer
Verena Barros de Oliveira
Verena Barros de Oliveira
Production Design
Lisa Geller
Lisa Geller
Production Design
Maria Nickol
Maria Nickol
Production Design
Daniela Grömke
Daniela Grömke
Art Direction
Christina Birnbaum
Christina Birnbaum
Makeup Artist
Lena Brendle
Lena Brendle
Makeup Artist
Stefanie Dimitrow
Stefanie Dimitrow
Makeup Artist
Veronika Knigge
Veronika Knigge
Makeup Artist
Markus Krohn
Markus Krohn
Sound Re-Recording Mixer
Johannes Schmelzer-Ziringer
Johannes Schmelzer-Ziringer
Sound M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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