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ing the Light: Robby Muller (2018)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26분
연출 : Claire Pijman
시놉시스
For her extraordinary film essay, Living the Light, Director and Director of Photography Claire Pijman had access to the thousands of Hi8 video diaries, pictures and Polaroids that Müller photographed while he was at work on one of the more than 70 features he shot throughout his career; often with long term collaborators such as Wim Wenders, Jim Jarmusch and Lars von Trier. The film intertwines these images with excerpts of his oeuvre, thus creating a fluid and cinematic continuum. In his score for Living the Light Jim Jarmusch gives this wide raging scale of life and art an additional musical voice.
광활한 고원지대에서 초라한 행색의 남자를 태우게 된 트럭 운전사 ‘진파’. 남자는 ‘진파’에게 20년 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에게 복수하러 간다는 사연을 털어놓는다. ‘진파’는 그를 목적지에 내려주고 그를 계속 떠올리다, 자신과 같은 이름을 가진 그에게 이끌리듯 뒤를 쫓는다. 타인에 대한 집착과 열망의 끝은 어디일까?
A documentary comprising a thirteen 360° panning shots that gradually reveal the environments and conditions in which wood is transported from Austria to Brazil.
오손 웰즈가 남긴 사적인 그림들을 직접 볼 수 있게 된 감독 마크 커즌스는 이 전설적인 감독이자 배우가 그린 시각적 세계로 깊이 들어가 오손 웰즈가 그의 눈을 통해 직접 보고 그의 손으로 직접 그리고 칠한 초상화를 공개한다. 영화는 이 20세기 쇼맨의 열정과 정치, 천재성의 힘을 생생히 살려내며 오손 웰즈라는 천재가 어떻게 그의 사후 30년이 넘은 현재까지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Federico Veiroj’s fourth feature examines the many, often contradictory layers that make up one’s persona, in this case, a single dad and acclaimed artist who must learn to balance family with creativity.
마을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네 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새벽에서 해질 녘까지 단 하루라는 시간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그들은 저마다 코끼리가 보고 싶다. 데뷔작이자 유작으로, 작가이기도 한 자신의 소설을 바탕으로 촘촘하게 중국의 자화상을 그려낸다.
차오는 지역 조직의 보스 빈과 사랑하는 사이다. 라이벌 갱단과의 다툼이 벌어진 동안 차오는 빈을 보호하고자 총을 발포한 결과 감옥에 5년 동안 수감되지만, 그녀가 출소하는 날 빈은 그 자리에 없었다.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고자 빈을 찾아 떠나는 차오, 하지만 빈은 고향을 떠나 대도시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하고 있었다.
날 버리고 내 절친을 택했던 그녀가 남편이 죽자 다시 나에게 돌아왔다 복잡하게 꼬여버린 우리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The cycling season is nearing its grand finale. During the final race, the two men in the lead are competing for more than the Grand Trophy; they are fighting for the affection of a lady and fulfilment of their erotic fantasies. Meanwhile, the small port town prepares for the arrival of a large ocean liner and its dashing captain. Inspired by the art of Vasko Lipovac, Veljko Popović collaborated with his Lemonade3d Studio to create an animated short marked by unique aesthetics. Painted in vivid colours of summer and with a dash of the erotic, it is a comedy that captures the spirit of a small Mediterranean town.
A deer wants to help people to remember their human nature again.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여 고립된 회색의 나라에 한 소녀가 산다. 소녀는 다른 곳에 가 본 적이 없지만 일생동안 ‘외국’이라는 완벽한 세상으로 영원히 떠나는 것을 꿈꾼다.
A man and a woman meet in a waiting room and immediately get close to each other. They commence a game that gradually gets more and more ferocious. Their faces resemble masks while shapes slowly lose their integrity. Bodies are formed like clay, embracing each other up to the limits of impossibility. III is a portrait of a woman in an exhausting relationship with a man, which allures and repulses at the same time. The film is the third part of the triptych Impossible Figures and other stories.
Inseparable best friends spend their last summer holiday of childhood amusing themselves around the house. As summer progresses their bodies start to morph and shift and an awkwardness descends on their friendship.
카프카와 큐브릭의 요소들을 혼합한 성형중독은 예지적이고 기괴한 SF 풍자극으로, 성형 수술에 대한 또 다른 차원의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중국 서북부에 위치한 간쑤성에는 60년 전 공산당이 주도한 반우파운동이 한창인 시절,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혀 굶어 죽은 수감자들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다. 지아비앙고와 밍수이 강제노동수용소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기록한다.
A woman is locked in her home with an egg, which she is both attracted to and scared of. She eats the egg, she repents. She kills it. She lets the egg die of hunger. EGG is a poetic short film based on a small yet significant moment of the director’s own life. It portrays a moment of shame, defeat and yet of victory.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은 쉽지 않은데, 동물에게는 더욱 그렇다.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앨리슨 스노든과 데이비드 파인의 동물 심리상담소 속 다섯 마리의 동물들은 자신들의 내면의 분노를 심리상담으로 풀어가기 위해 정신과 의사 개 클레망 박사가 주관하는 상담에서 정기적으로 만난다.
뉴욕 거리를 떠도는 부랑자들의 위태로운 일상을 그린 영화. 헤로인 중독, 남자친구와의 불안정한 관계, 자살 기도 등 아리엘 홈즈의 실제 삶에서 모티프를 취했다. 부랑자들을 캐스팅해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모호하게 넘나든다.
An highly heterogeneous group of people go to Armenia to make a movie, all ignoring what will happen to each of them.
수식어가 필요 없는 명품 배우 '호아킨 피닉스'가 배우로서 한창 정점에 오른 2008년에 갑자기 은퇴를 선언한다. 이유는 자유로운 래퍼가 되어 자작곡을 발표하기 위해서! 평소 힙합을 잘 알지 못했던 호아킨은 유명 프로듀서이자 래퍼 디디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다. 한편, 언론과 대중은 뜬금없이 래퍼로 나서겠다는 호아킨을 비웃고, 급기야 은퇴 자체가 거짓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나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