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칸 (2021)
이 여행의 끝에 불완전한 그들은 어떻게 될까?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6분
연출 : Juho Kuosmanen
각본 : Juho Kuosmanen, Livia Ulman, Andris Feldmanis
시놉시스
고대 암각화를 보러 가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핀란드 유학생 여자. 무르만스크 행 기차 ‘6번 칸’에서 만난 낯설고 무례한 남자. 거리를 두려는 여자 ----------- 가까워지려는 남자. 목적지에 다다를수록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한 변화를 겪게 되고…
Godfather's story is the story of the greatest of Czech post-revolutionary 'entrepreneurs'. His activities often crossed the edge of the law, and his life ended bullet assassin.
남들에겐 바늘, 내겐 검! 남들에겐 고양이, 내겐 귀여운 '복실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겁없는 녀석이 온다! 두려움이 미덕인 생쥐 세계에서 쥐덫을 놀이기구로 삼고, 미술 시간에 고양이 그림을 그리는 등 용감무쌍 행동으로 마을을 놀래키는,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데스페로. 항상 새로운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던 데스페로는 어느 날 인간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게 되고, 빛과 활기를 잃은 도르 왕국에서 우연히 아름다운 피(Pea)공주를 만나 어둠 속의 왕국과 공주를 구하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는데...
아름다운 금발에 빼어난 몸매로 고교 치어리더들 중에서도 돋보이는 킹카인 버피는 자신이 운명적으로, '흡혈귀 제거자'로 낙인 찍혀 있음을 알고 있지만 이러한 사실을 원하지 않는다. 현실의 학교 생활을 너무도 좋아하는 버피는 태어날 때 어께에 찍혀 있던 흡혈귀 제거자의 표시를 없앤 지 이미 오래다. 그러나 세상일이야 어떻게 돌아가든 관심이 없던 버피는 뱀파이어들이 사람들을 계속 공격하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결국 버피는 뱀파이어 해결사 스승을 모시고 지도 받으며 체력을 연마하게 된다. 이때부터 흡혈귀를 없앨 궁리만 하던 버피는 계속 뱀파이어를 물리치며 승승장구 하게된다. 그러던 어느날...
캐나다의 한 조그만 마을에서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사고로 인해 스쿨버스에 타고 있던 20여 명의 아이들이 죽은 것이다. 평화롭고 고요했던 마을의 사람들은 충격과 슬픔, 분노에 휩싸인다. 변호사 미첼은 사건을 이용해 희생자의 부모들이 소송을 제기하고,사고의 책임을 질 대상을 정해야 한다고 사람들에게 말한다. 미첼은 희생자 부모들의 집을 차례차례 방문에 소송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고 구슬린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 벤포트의 고등학교. 마을 목사의 딸로 매우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제이미는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믿음만이 삶의 전부인 제이미를 무시하는 랜든은 제이미와는 정반대로 무모한 젊음을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지내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믿음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랜든은 친구들과 함께 전학생에게 신고식을 강요하다가 부상을 입힌 벌로 매년 봄 행해지는 연극에 참여하게 된다. 연극도 싫지만 무엇보다 상대역이 제이미라는 사실 때문에 매우 고통스러워하던 랜든은 그녀와 연극 연습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녀를 사랑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친구들의 멸시와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함께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고 달빛 아래에서 춤을 추면서 애틋한 감정들을 키워나가던 랜든과 제이미. 그러나 그들에게는 너무나 가혹한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데...
대학 캠퍼스에서 마주친 캐티(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허블(로버트 레드포드), 한 여자는 정치 활동가이고, 한 남자는 소심한 공부벌레. 그 둘은 서로에게 열정적으로 이끌리나 함께 있으면 끊임 없이 부딪친다. 졸업 후 캐티는 정치 활동가로, 허블은 해군 장교로 근무하다 다시 만나 사랑을 확인하고 함께 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의 달콤한 사랑은 잠시, 또다시 정치적인 이슈로 다투고 결국은 헤어진다. 따로 헤어져 살아가는 사이, 남자와 여자는 끊임 없이 서로를 사랑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그리워하여 다시 함께 살며 캐티는 정치 활동을 접고, 허블은 해군 생활을 그만두고 작가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대학 동창 모임에서 결국 이들은 친구들 사이에 불붙은 정치적 논쟁을 피해가지 못한 채 캐티는 흥분하게 된다. 떨어져 있으면 그리운 이 두 남녀는 그러나 서로 갈 길이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헤어져 각자의 길을 간다. 한참의 세월이 흐른 후, 어느 거리에서 정치 선전 전단을 나눠주며 목청을 높이는 캐티를 본 허블, 허블이 어떤 여자와 함께 가는 것을 전단을 나눠주며 바라만 보는 캐티. 두 사람은 여전히 사랑하고, 그리워하지만, 함께 살 수는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에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그들은 함께 한 그들의 시절을 그리워할 것이다.
베이비 제인 허드슨은 어린 시절 보드빌 쇼의 유명한 스타였지만 성장한 후에는 배우로서 재능을 인정받지 못한다. 대배우로 성공한 언니 블랜치의 그늘 아래서 술과 향락으로 매일을 보내고 있을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술 취한 제인과 블랜치가 함께 자동차에 타고 있다 사고가 난다. 블랜치는 다리를 다쳐 반신불수가 되고, 제인은 불만과 질시 속에서도 어쩔 수 없이 언니를 돌보며 살게 된다. 세월이 흐른 후, 블랜치는 알콜중독으로 편집증 상태가 된 제인을 병원으로 보내려 하는데, 이 사실을 안 제인은 온갖 수단으로 블랜치를 학대한다. 제인은 헌신적인 가정부 엘비라를 우발적으로 죽이게 되자 어찌할 바를 모르고 혼란에 빠진다.
Vincent, a down-at-the-heels French cab driver, desparately in need of cash for child support is intrigued when Thelma charters his cab for a trip to Crete. As they travel, talk and flirt, they become friends but the situation grows complicated when Vincent discovers that Telma is a trans woman. Will Vincent decide to explore a country that he's never been to?
변호사인 주인공 빌리는 어려운 사건을 맞게 되지만 일을 순조롭게 만들어 결국 승소하게 되고, 그 덕분에 그는 고객과 아주 친해진다. 빌리는 축하 파티가 끝나고 자신의 아내와 함께 집에 돌아오는 길에 교통 사고를 내는데 빌리는 그 사고로 한 집시 할머니를 죽이게 된다. 하지만 빌리는 다른 동료 변호사의 훌륭한 변호로 화를 면하게 되고 다시 정상 생활로 돌아 온다. 백킬로가 훨씬 넘는 빌리는 아내 등살에 다이어트를 시도해 보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항상 넘치는 식욕때문에 살이 빠지지 않는 빌리에게 어느 날 집시 노인이 다가와 살이 빠지게 될 거라며 주문을 외워 주는데, 이와 비슷한 일이 빌리를 변호해 준 판사에게도 일어난다. 그후 빌리는 한없이 먹어대는 데도 계속해서 살이 빠지게 되고 판사는 이상한 피부병에 걸려 결국 자살하게 된다. 빌리는 차사고로 죽은 할머니가 집시 노인의 딸인 것을 알고는 이것은 바로 그 집시의 저주가 내린 것이라 믿게 된다. 한편 빌리의 아내는 점점 이상하게 변해가는 남편을 속여가며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그 사실을 눈치 챈 빌리는 괴로워 한다. 결국 빌리는 자신의 고객이었던 친구 덕분에 집시 노인의 저주를 풀게 되지만 집시 노인은 대신 다른 사람이 저주를 받아야 된다며, 다른 사람을 정할 수 있는 결정권을 빌리에게 준다. 빌리는 저주를 담은 파이를 들고 집으로 돌아 가서 아내에게 파이를 주지만 예기치 않게 그의 사랑하는 딸 마저 저주의 파이를 먹고 죽고 만다.
Like every weekend senator Henri Pagès and his wife entertain guests at their beautiful mansion in a peaceful village near Paris. But this time around, things go awry: Pierre Collier, a psychoanalyst and consummate womanizer, is brutally murdered. Claire, his wife, dazed and confused by his corpse, with a smoking gun still in her hand, seems to be the ideal culprit...
이야기는 주말, 일상적 섹스, 맥주, 마약 따위만 보고 살면서 누군가에게 화풀이를 하곤 하는, 지루함에 지친 20대 청년 토미 존슨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느리게만 움직이던 토미의 인생은 라이벌 회사가 전쟁을 시작하고 일련의 악몽들이 그로 하여금 자신의 인생에 질문을 던지게 하면서 변화하기 시작한다. 영화는 토미의 눈을 통해 말해지고, 그가 관계 맺는 다른 세대의 세 남자와의 관계를 통해 우정, 복수, 그리고 폭력에 대한 자극적인 주제를 전달한다.
A horror novelist and his wife go to a house in the country for a short vacation. However, they soon find that one of his novels is coming true when they are haunted by the ghost of a drowned ferryman.
Tomka is a boy who likes playing football with his friends. When the German army captures his town, the German soldiers establish their camp in the town stadium. Tomka with help from his friends and their parents organizes sabotage actions against the soldiers.
프라이데인(Prydain) 땅에 사는 타란(Taran: 그랜트 바드슬레이 목소리 분)은 몽상하기 좋아하는 돼지치기인데 어느날 그의 최고 돼지인 헨웬이 마법의 투시력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의 주인인 달벤(Dallben: 프레디 존스 목소리 분)은 검은 가마솥을 찾기위해 돼지의 힘을 이용하려하는 사악한 뿔왕(Horned King: 존 허트 목소리 분)으로부터 헨웬을 숨기기 위해 타란과 함께 금지된 숲속으로 보낸다. 그 검은 가마솥을 찾게 되면 뿔왕은 무적의 불사전사군단을 갖게 되어 세계를 지배할 것이기 때문이다. 숲속에서 타란은 털복숭이 작은 동물인 그루기(Gurgi/Doli: 존 바이너 목소리 분)를 만나게 되는데 그 순간 뿔왕의 나르는 용인 그위타인츠가 나타나 헨웬을 나꿔채가고 그루기는 자기만 도망친다. 타란은 그 용을 쫑아 뿔왕의 검은 성까지 오게 되고, 뿔왕은 그에게 헨엔으로 하여금 가마솥을 찾아내도록 하라고 명령한다. 그는 돼지를 잡아들고 도망치려하며, 돼지는 도망시키지만 자신은 잡히고 만다. 지하동굴에 갇힌 타란은 아일로니 공주(Eilonwy: 수잔 셔리단 목소리 분)를 만나게되고, 둘은 함께 성의 중심부를 통해 탈출을 한다. 도중에 타란은 고대 전사의 검을 발견하고, 또한 잡혀있던 나이먹은 시인 플류더 플램(Fflewddur Fflam: 니겔 호손 목소리 분)도 구해낸다. 왕의 부하들이 이 세 사람을 쫓아오지만, 타란이 새로얻은 마법의 검덕분에 무사히 탈출한다. 숲에 도착한 3인은 그루기와 다시 만나게 되고 그를 따라 요정들의 지하세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는 작은 요정들이 헨웬을 숨겨주고 있었다. 그들은 타란을 3명의 마녀인 오르두(Orddu: 에다 레이스 메린 목소리 분), 오르고츠(Orgoch: 빌리 헤이스 목소리 분), 오르웬(Orwen: 아델 마리스-모리 목소리 분)의 집으로 보내어 가마솥을 찾으라 일러준다. 타란은 뿔왕의 야심을 좌절시키기 위해 가마솥을 파괴할 것을 맹세한다.
오빠와 여동생이 있었다. 여동생은 오빠를 무척 사랑해서 언젠가는 오빠의 연인이 되고 싶다고 마음 속으로 바랐다. 어느 날 오빠가 기억을 잃었다 . 여동생은 오빠의 기억이 되돌아올 때까지 오빠의 연인이 되기로 결심했다. 얼음의 계절과 꽃의 계절 사이에 3월이 있다. 3월은 폭풍의 계절.
80년대 초 프랑스 지방의 작은 마을에 사는 한 형제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다. 형제는 뉴 웨이브 음악에 흠뻑 빠져 조이 디비전, 이기 팝, 스로빙 그리슬 곡의 리듬에 맞춰 시골에서의 무료한 일상을 견디며 살고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형 제롬은 라디오 해적 방송의 진행자이고, 무엇보다 그에게는 마리안느라는 매력적인 여자친구가 있다. 사운드 믹싱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지만 소심하고 내성적인 동생 필립은 형의 여자친구를 몰래 사랑한다. 어느 날 필립에게 징집 영장이 날아들고 형제의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온다.
빌 클린턴 대통령과 모니카 르윈스키의 섹스 스캔들로 떠들석한 1998년 미국. 메사추세츠 아테나 대학의 고전문학교수 ‘콜만 실크’는 강의도중 사용한 말 한마디로 인종차별의 논란에 휩싸인다. 저명한 지식인이자 존경받는 학자였던 콜만은 따가운 비난을 받게 되고 학교측은 그에 대한 징계를 결정한다. 설상가상으로 사랑하는 아내마저 심장마비로 죽자, 콜만은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든다. 사회적인 성공과 명성을 한 순간에 잃게 된 그는 이 모든 것이 치밀한 ‘음모’이며 자신을 시기하는 누군가가 계획한 일이라 의심한다. 실의에 빠져 지내던 콜만은 어느날 젊고 아름다운 여인, ‘퍼니아’를 우연히 만난다.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의 신비한 매력에 빠진 콜만은 강한 애욕에 사로잡혀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게 되고 위태로운 관계를 지속한다. 나이와 신분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육체를 탐닉하게 된 콜만과 퍼니아. 그들의 관계가 점차 주위에 알려지면서 콜만은 사회로부터 차가운 냉대를 받게 된다. 평생동안 쌓아온 모든 것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된 콜만은 퍼니아와의 욕정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어느날 그녀에게 위험한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Taking place between the years 1837 and 1843, Balzac’s classic novel focuses on the young poet Lucien de Rubempré, who leaves Angouleme for Paris in the pursuit of becoming an author.
의학을 공부하던 스물아홉 율리에는 자신이 진짜 원하는 걸 찾아 세상으로 나온다. 파티에서 만난 만화가 악셀과 사랑에 빠진 율리에, 하지만 삶의 다른 단계에서 만난 두 사람은 각자 다른 걸 원했고 조금씩 어긋난다. “내 삶에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율리에는 인생의 다음 챕터로 달려나간다.
낭만을 잃었다 생각한 그곳에서 불현듯 사랑을 만났다. 사랑을 원하는 에밀리, 사랑이 두려운 노라, 사랑이 값비싼 앰버 스위트, 사랑을 몰랐던 카미유, 흔들리고 불안했던 그 사랑이, 우리는 전부라 생각했다. 여전히 사랑을 믿는 도시.
Paris, 1981. The winds of change are blowing on election night and the French storm the streets, elated. But Élisabeth struggles to share the general mood of optimism. Her marriage is coming to an end and she will now have to support her family. She is distraught, and her father and teenage children are worried that her tears simply will not dry. But what if listening to her emotions could help her to start filling the blank page of her future? What if she were to write a letter on a whim to the host of her favourite radio programme? Or invite a homeless girl into her house? What would happen if she were to make the kind of gestures that actually change lives?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안은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낳으면 미혼모가 되고,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하는 현실.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안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끝까지 가기로 결심하는데…
티베트 고원의 가장 높은 지역. 접근이 어려워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골짜기들 사이에 야생의 마지막 안식처가 존재한다. 그곳에는 여러 희귀 동물이 살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야생동물 사진작가 중 한 명인 뱅상 뮈니에가 모험가이자 소설가인 실뱅 테송과 함께 이곳으로 임무를 수행하러 떠난다. 몇 주 동안 두 사람은 보기 드문 동물들을 찾기 위해 골짜기들을 탐험하며, 지구상 가장 접근하기 어렵고 찾기 힘든 커다란 고양잇과 동물, 눈표범을 포착하려 애쓴다.
10년을 함께 보낸 라파엘과 쥴리는 이별을 앞두고 있다. 그녀들의 애정전선의 균열은 마침 프랑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또 다른 균열과 시점을 같이하고 있다. 노란 조끼(Gilet Jaune) 시위가 한창인 파리, 쥴리를 쫓아가던 라파엘은 넘어져 팔에 골절상을 입고 응급실로 후송된다. 마침 병원 정신과의 휴진으로 정신과 환자들이 밀어닥치고, 시위에서 부상당한 사람들이 밀려들면서 병원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 혼란의 한복판에서 라파엘은 시위에 참가했던 부상당한 운송 노동자 얀을 만난다. 시위에 대해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화이트칼라 라파엘과 블루칼라 얀의 이 만남은 소란스러운 소동으로 이어진다.
As a student, the director managed to flee revolutionary Iran. Many who stayed behind did not survive. When there are renewed protests in Teheran 30 years later, she goes looking for a couple of other survivors who fled. An emotional, very personal documentary.
Elise thought she had the perfect life: an ideal boyfriend and a promising career as a ballet dancer. It all falls apart the day she catches him cheating on her with her stage backup; and after she suffers an injury on stage, it seems like she might not be able to dance ever again. A heartwarming and inspiring story that tells us how sometimes, the worst thing that could happen may turn out to be the best.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블랑코 스케일즈'는 골칫거리 직원들 때문에 수상이 물 건너갈 판이다. 사장 ‘블랑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만 그가 개입할수록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겉 보기에 완벽했던 ‘굿 보스’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무서운 이야기를 지어내 즐겨 방송하던 심야 라디오 진행자 가브리엘 눈. 얼마 전 실연으로 의기소침해 있던 그에게 부모로부터 학대 받던 14세 소년 피트가 쓴 글이 도착한다. 가브리엘은 피트의 글에 크게 감동해 그와 만나고 싶어 하지만, 에이즈 환자인 피트를 입양한 사회복지사 도나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만남을 허락하지 않고, 가브리엘은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위스콘신의 작은 마을로 직접 그들을 찾아나서는데...
맨발의 승리 영화는 포트워서 보육원 미식 축구팀인 마이티 마이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들은 대 공황 기간에 신발은커녕 공도 없이 텍사스 주립 선수권 대회까지 출전하게 된다. 이 약체팀의 다시 일어나고자 하는 회복력은 시와 주는 물론 국가 전체에 영감을 불어넣게 되고, 프랭클 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의 관심까지 사로잡게 된다. 그리고 그들의 승리 뒤에는 전설적인 코치 러스티 러셀이 있었다. 그는 보육원 아이들을 코칭하기 위해 서 자신이 누리던 특권과 지위까지 포기하게 되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하지만 그가 고아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는 선수들이 덩치가 작고 왜소했기에 체력 싸움에서 다른 팀에 상대가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현대 미식 축구를 정의하게 될 혁신적 전략을 개발하게 되는데…
서른 살, 아나이스의 인생은 오직 그녀 자신을 중심으로 숨가쁘게 돌아간다. 견고할 것만 같았던 아나이스의 세상은 그녀에게 반한 다니엘이 아닌, 그의 파트너 에밀리를 만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맑은 날이면 골목에 나와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해질녘엔 큰 소리로 아이들을 불러 저녁을 먹는 모두가 서로의 가족을 알고 아끼던 1969년의 벨파스트. 종교 분쟁은 벨파스트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에 빠뜨리고 가족과 짝사랑하는 소녀, 그리고 벨파스트의 골목이 전부였던 9살 버디의 세계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Leila and Damien struggle with his bipolar disorder.
영화감독 커플인 '크리스'와 '토니'는 각자 새로운 작품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 위해 잉그마르 베르히만의 포뢰섬으로 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순조로운 '토니'와 달리 '크리스'는 좀처럼 결말로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녀 자신과 닮은 듯 닮지 않은 닿을 듯 닿지 않는 이 이야기가... 영화가 될 수 있을까?
당시 독일에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가야 했던 한스라는 남자의 1945년부터 1969년까지의 여정을 추적한다. 동성애자 박해라는 주제를 다룬 정치영화이면서 주인공 한스와 그가 수감 중에 만난 종신수 빅토르의 러브스토리.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