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Mood for Love (2001)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51분
연출 : Wong Kar-wai
시놉시스
A documentary following Wong Kar-wai and his cast and crew through the production of his 2000 film IN THE MOOD FOR LOVE.
Decades after her untimely death, Princess Diana continues to evoke mystery, glamour, and the quintessential modern fairy tale gone wrong. As a symbol of both the widening fissures weakening the British monarchy and the destructive machinery of the press, the Princess of Wales navigated an unparalleled rise to fame and the corrosive challenges that came alongside it. Crafted entirely from immersive archival footage and free from the distraction of retrospective voices, this hypnotic and audaciously revealing documentary takes a distinctive formal approach, allowing the story of the People’s Princess to unfold before us like never before.
아카데미상 노미네이트 2회에 빛나는 캐서린 키너(《카포티》, 《존 말코비치 되기》)가 내레이션을 맡은 디즈니네이쳐 《북극곰》. 갈수록 가혹해지는 생존의 환경 속에서 갓 낳은 새끼를 기르며 진정한 어미로 성장해 나가는 한 북극곰의 여정을 담았다. 디즈니네이처 《펭귄스》를 공동 연출한 알래스테어 포더길과 제프 윌슨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으며, 로이콘리와 함께 제작에도 참여했다.
칼라하리 사막의 건기가 악화되면서 사자를 비롯한 동물 무리들은 살아남기 위해 가족의 힘에 의지해야 한다. 야생 동물의 삶을 담아낸 작품.
러시아의 야생 호랑이에 관한 다큐멘터리
섹슈얼 웰니스를 표방한 신생 회사. 이들이 내세운 ‘오르가즘 명상’ 방법이 유명해지면서 추종자들이 늘어간다. 하지만 곧 멤버들로부터 충격적인 고발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Black Panther의 진화" 1960년대 만화에서 2018년의 영화로, 감독 Ryan Coogler, Whoopi Goldberg가 Chadwick Boseman의 아내 Simone Ledward Boseman을 인터뷰하다.
도망자로 살던 IT 선구자 존 맥아피와의 생생한 인터뷰. 실제 영상과 더불어 몰랐던 사실을 드러낸다. 수년간의 파란만장한 도주 생활, 그 이면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Chihuly is widely known as the enigmatic figure behind impressive glass sculptures that are both well-integrated yet strikingly imposing as they float through Finland's rivers, crowd the narrow canals of Venice, blossom across the ceiling of the Bellagio in Las Vegas, Nevada, and grace the galleries of major museums across the country and across the world.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주인공으로 서기 위해 떠나는 이디나 멘젤의 여정을 친밀하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로 살펴본다.
In The State of the Grass, the battle that people are waging with their lawn is portrayed. We see that battle through the eyes of a hedgehog and a magpie. The magpie will mainly observe the people from above or from a distance and the hedgehog, on the other hand, sits close to it, scurrying through the plants. The people who will be observed are everyday people who want to have a perfect lawn. They constantly have to overcome new obstacles in their search for the perfect grass. Through the eyes of the magpie and the hedgehog we experience their frustrations. But also the passion that people feel or the satisfaction when they have solved a problem.
Go behind the scenes and see how the creators of "Dark" used groundbreaking virtual technology "The Volume" to shoot their new mystery series.
The Spanish national soccer team will change forever thanks to Madrid's Iker Casillas and Barcelona's Xavi Hernandez. Both, along with the best players of their generation, will turn a historically losing side into the best team in history.
This documentary unveils evidence of corruption in the investigation into the murder of five people in the Narvarte neighborhood of Mexico City in 2015.
Every summer, a horde of professional Santas, Mrs. Clauses, and elves descend on a campsite in the New Hampshire woods to learn the tricks of their trade. But this year is different. The organizers, members of the one-hundred strong New England Santa Society, have decided to tackle a complicated and historic problem – the lack of diversity in the Santa industry. They enlist a Black Santa, a Santa with a disability, and a transgender Santa, each with their own surprising Santa origin story.
When "Top Gun: Maverick" star Tom Cruise calls you up to hang out for the day, you say yes. And for James Corden, that meant having Tom pilot you in two different fighter planes, pushing the limits of gravity and James's stomach.
저명한 수학자, 입자 물리학자, 우주학자들이 무한을 설명하며, 무한이 우주에 관해 시사하는 바를 논한다.
On September 19, 2017, at 1:14 p.m., an earthquake devastated Mexico City and its environs. Immediately, citizens mobilized to help, including the actor and youtuber Juanpa Zurita who quickly organized a group of friends that included singers, actors, content creators and other celebrities from the world of entertainment who helped him raise funds for the reconstruction of the city.
환자들을 죽여 온 ICU 간호사 찰스 컬런. 그는 어떻게 의심의 눈길을 피해 범죄를 저지를 수 있었을까. 당시 수사관들이 치밀한 수사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2004년 올림픽에서 처참한 성적을 거둔 미국 남자 농구 대표팀. 그로부터 4년 후,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 과거의 부진을 만회하려 한다.
"Drinking, dancing and... killing me. It's the new life my neighbour Jose has decided to live. What better way to escape boredom than coming to kill me every thursday? His wife, Lucie, prefers to go to a shrink. To each their own therapy.
실비아(Silvia: 페네로프 크루즈 분)는 고속도로변에서 매춘 술집을 운영하는 카르멘(Carmen: 안나 칼리에나 분)의 조카(국내 번역에는 조카지만, 실제 설정은 어머니임)로 팬티 회사의 공장에서 일하는 아름답고 관능적인 처녀이다. 실비아는 팬티 공장 사장의 아들 호세(Jose Luis: 조디 몰라 분)와는 연인 사이인데 호세의 어머니 콘치타(Conchita: 스테파니아 샌드렐리 분)의 맹렬한 반대는 두 사람을 힘들게 한다. 창녀의 조카라 비천한 신분에도 이유가 있지만 그보다 호세의 아버지 마뉴엘(Manuel: 후안 디에고 분)이 카르멘과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호세가 실비아와의 결혼 승락을 구하려 하자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기로 작심한 콘치타는 햄 건조 공장에서 일하는 투우사 지망생 라울(Raul: 하비에르 바르뎀 분)을 고용하여 실비아를 유혹하도록 주문한다. 이 과정에서 라울의 젊은 육체에 사로잡힌 콘치타는 라울과 불륜 행각을 벌이고 라울의 접근으로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 실비아 때문에 번뇌에 빠진 호세는 카르멘과 육체 관계를 갖는다. 한편, 실비아와도 관계를 한 라울과 콘치타와 정사 장면을 목격하고 이성를 잃어버린 호세는 라울을 죽여버리겠다고 결심, 햄 건조공장에서 라울과 결투를 벌이지만 오히려 라울에게 맞아 죽고, 이때 건조장에 나타난 실비아, 카르멘, 마뉴엘은 통한의 눈물을 흘린다.
가진 것 없이 맨손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한 억만장자.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를 누리지만 명성에 목마른 그는 80세 생일 기념으로, ‘훌륭한 영화’를 만들라고 지시한다. 노벨문학상 판권을 돈으로 사버리고 전 세계 영화제를 휩쓴 경력을 지닌 ‘롤라 쿠에바스’를 감독으로 기용한다. 천재 감독으로 불리지만 괴짜 기질이 있다고 알려진 ‘롤라 쿠에바스’ 감독은, 자신이 연출할 영화에 연기 거장 ‘이반 토레스’와 월드 스타 ‘펠릭스 리베로’를 캐스팅한다. 넘쳐흐르는 제작비로 최고의 원작, 최고의 감독, 최고의 배우가 뭉치고, 지상 최대의 걸작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선천적인 피부병으로 햇빛을 비롯한 그 어떤 빛도 접촉하지 않고 살아가야 하는 릭은 헌신적인 아버지의 보살핌 속에서 청년으로 성장하지만 언제나 얼굴까지 철저히 가리는 검은 전신 가죽옷을 입은 채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간다. 릭과 그의 아버지는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을 찾아 전세계를 돌아다니던 중 유고의 작은 해변마을에 자리를 잡는다. 그곳에서 릭의 희귀한 병을 고칠 수 있는 민간요법에 의한 약을 구하지만 그 약의 효험은 3일 밖에 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 편 머나먼 타국 땅에서 고향을 그리워하던 릭은 그곳에 순회공연차 머물고 있는 미국인 연극배우 프랜시스를 알게 되고 그녀에게 사랑을 느낀다. 프랜시스 역시 릭의 고통을 이해하며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릭은 결심한다.
단 3일 동안 만이라도 자유롭게 태양 아래서 사랑을 하며 살아보리라고. 3일 간의 자유가 릭의 남은 인생에 치명적인 것이 될 수도 있음을 안 아버지 월터는 릭이 약에 의존해 3일간 빛에 노출되는 것에 강력히 반대하지만 릭은 3일 후에 죽는다 해도 운명이 만들어 놓은 감옥에서 3일간의 휴가를 떠나기로 결심한다. 드디어 검은 가죽 옷을 벗어던진 릭은 마음 속으로 기적이 일어나기를 희망하며 3일 간의 자유를 만끽한다. 따뜻하고 눈부신 햇빛과 부드러운 바람, 그리고 사랑스런 프랜시스와의 달콤한 순간들. 난생 처음 자신의 얼굴을 거울로 보기도 하고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생일파티를 선사하며 진정한 삶을 살아본 릭. 약속된 3일이 지난 뒤 그의 피부는 다시 빛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고 릭은 가족과 연인에게 3일 간의 기억을 남긴 채 몰래 오토바이를 타고 그들을 떠나는데...
15살의 소녀 아만다 수 브래들리(줄리엣 루이스)는 살인 혐의로 오클라호마 주 당국에 체포된다. 그녀의 국선 변호인인 버디 소울(마이클 터커)은 사건 자료를 수집하던 중, 아만다가 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고 어머니에게 버려졌으며, 거리의 사기꾼 빌리(브래드 피트)의 덫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살기 위해 매춘을 강요당하고, 죽고 싶어서 마약 중독이 된 그녀는 군인인 전 애인 마이크(마이클 오키프)를 살해한다. 검사를 비롯한 법정은 아만다를 성인으로 취급해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언도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버디 소울은 이 어린 의뢰인을 단순히 변호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건을 거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는데...
1985년, 공산주의 폴란드. 바르샤바의 젊은 경찰에게 살인 사건이 배정되고, 사건은 곧 종결된다. 찜찜한 기분을 남긴 채로. 희미해져 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한 위험한 수사가 시작된다
Judith leads a double life between Switzerland and France. On the one hand Abdel, with whom she is raising a little girl, on the other Melvil with whom she has two older boys. Little by little, this fragile balance, made up of lies, secrets and back and forth, cracks dangerously. Trapped, Judith chooses to head forward, at the risk of losing everything.
‘캉정싱’과 ‘위샤우헝’은 해안가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났다. ‘위샤우헝’은 학급 최고의 말썽꾸러기, 반면 ‘캉정싱’은 학급반장까지 맡고 있을 만큼 최고의 우등생. 어느 날 담임선생님은 “작은 수호천사”를 ‘캉정싱’에게 제안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범학생이 문제학생의 친구가 되어 바른길로 이끄는 것. ‘반장’의 의무감으로 그 제안에 흔쾌히 동참한 ‘캉정싱’은 그렇게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위샤우헝’과 단짝 친구가 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소년의 어색한 우정은, 차츰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영화제 소개글. 성장영화의 틀을 빈 퀴어 시네마, 또는 퀴어 시네마의 틀을 빈 성장영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쩡싱과 슈헹, 그리고 그들의 여자친구인 후이지아는 대학 입시를 앞두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쩡싱은 자신이 슈헹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고 후이지아와 거리를 두기 시작하고, 슈헹은 후이지아를 사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후이지아는 두 사람의 억눌린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되고 그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된다.
알제리에서 온 프랑스 이민자 '파티마'는 서툰 프랑스어 때문에 프랑스에서 태어난 딸들과의 소통이 어렵지만, 자식이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길 원하는 세상 모든 엄마처럼 '파티마'도 딸들의 미래를 위해 팍팍한 이민생활을 이겨나간다.
세일러(Sailor Ripley: 니콜라스 케이지 분)와 루라(Lula: 로라 던 분)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루라의 어머니 마리에타(Marietta Fortune/Wicked Witch of the West: 다이안 래드 분)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한다. 왜냐하면 마리에타는 세일러를 좋아하지만, 루라를 좋아하는 세일러에 대해 증오감이 강하다. 그녀는 정부와 살기 위해 남편을 죽인 과거를 갖고 있다. 어느날 마리에타가 고용한 흑인이 세일러를 죽이기 위해 칼을 빼들자 오히려 세일러는 그 흑인을 죽이고 감옥에 갖힌다. 1년 반이 지나 세일러의 복역이 끝난 후 풀려나자 루라는 그와 함께 엄마의 울타리를 벗어나기 위해 집을 나온다.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끊임없이 남부로 향하는데...
12년 전,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딸 ‘안티아’ 그녀를 이해하지도 포기하지도 못한 채 살아온 ‘줄리에타’는 뜨겁게 사랑했고 벅차게 행복했던 추억부터 아프게 이별했고 한없이 무너졌던 기억까지 숨겨왔던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고백하기로 하는데... 슬퍼서 미칠 것 같아 너 없는 인생이
희대의 매력남이자, 천재 영화 감독인 ‘귀도’는 자신의 아홉 번째 작품을 준비하던 중 머리를 식히기 위해 홀로 휴양지를 찾는다. 한숨 돌리며 작품을 구상하려 했지만, 아름다운 여배우 ‘클라우디아’와 유일한 안식처인 아내 ‘루이사’, 그리고 치명적인 매력의 요염한 정부 ‘칼라’를 비롯한 일곱 여인들의 아찔한 유혹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그녀들로부터 점점 작품에 대한 특별한 영감을 얻게 되고, ‘귀도’는 창작의 욕구가 되살아 나기 시작하는데…
1910년 대홍수로 에펠탑마저 물에 잠긴 파리는 안개 낀 도시 곳곳에서 목격된 미스터리한 괴물로 떠들썩하다. 소문의 주인공은 바로 거대 벼룩 ‘프랑코’ 아름다운 목소리와 마음씨를 가졌지만 무서운 외모 때문에 쫓기던 그는 우연히 인기 가수 ‘루실’을 만나 가면을 쓴 가수로 데뷔한다. 그들의 환상적인 공연은 대성공을 거두지만 ‘프랑코’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포위망을 좁혀오고 친구들은 ‘프랑코’를 지키기 위해 비밀 작전을 세우는데!
대학 교수인 조지와 그의 아내 마사는 파티에 갔다가 한밤중이 다 되어서 집에 돌아온다. 다혈질의 마사는 이날도 여지없이 조지와 가벼운 입씨름을 벌이고 새로 부임해온 강사 닉과 그의 아내 허니를 초대해 술자리를 갖는다. 조지는 피곤한 몸으로 술자리를 함께 하고, 조지와 마사의 쉴 새 없는 말다툼에 닉과 허니는 당황스럽기만 하다. 밤이 깊어 가고 술기운이 돌면서 이들 부부의 말싸움은 점차 위험 수위에 이르게 되고, 닉과 허니 역시 어쩔 수 없이 이들 부부의 싸움에 말려들게 되면서 상황은 점입가경으로 치닫게 되는데...
미국 극작가 에드워드 올비의 작품을 각색한 마이크 니콜스 감독의 감독 데뷔작. 니콜스는 당시 영화상에서 금기시 되었던 욕과 외설적인 표현을 과감히 사용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출연 당시 실제 금술 좋은 부부 사이였던 리처드 버튼과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자학적으로 퇴행해가는 부부 역을 맡아 서로를 향해 독설적인 말을 사정없이 퍼붓는다. 테일러는 이 영화로 미모만 부각되던 기존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기도 한다. 이 영화는 여우주연상 비롯해 여우조연상, 미술상, 촬영상, 의상상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백만장자 어니스토의 정부로 살고 있지만 여배우가 되고 싶은 꿈을 버리지 않는 레나(페넬로페 크루즈)는 실력있는 감독 마테오를 만나 오디션을 본다. 레나의 신선한 매력을 눈 여겨 본 마테오는 그녀를 여주인공으로 캐스팅하고, 레나는 뛸듯이 기뻐하지만 그녀의 연인인 어니스토는 그녀가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신경 쓰인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자신이 꿈꾸던 세계를 만난 레나와 그녀의 매력에 사로잡힌 마테오는 서로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어니스토의 눈을 피해 사랑을 나눈다. 레나의 변화를 직감한 어니스토는 그녀를 감시하지만, 어니스토의 집착이 심해질수록 레나와 마테오의 격정적인 사랑은 더욱 더 깊어진다. 서로에게 운명 같은 진실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 레나는 어니스토에게 결별을 통보하고 마테오과 몰래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어니스토는 그녀를 쉽게 놔주지 않는데…
A boy and his eccentric parents leave their home in Paris for a country house in Spain. As the mother descends deeper into her own mind, it's up to the boy and his father to keep her safe and happy.
기억상실증에 걸린 청부살인업자 황지명은 창녀인 동업자 가흔 외엔 아무 연고가 없는 고독한 킬러였고 가흔은 동업자인 이 킬러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황지명은 완벽한 사업을 위해선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어선 안된다는 생각에 가흔과 만나는 걸 철저히 피했다. 하지만 가흔은 그런 황지명을 그리며, 일방적인 사랑의 감정을 가슴에 묻어둔다. 다섯살때 말을 잃게 된 하지무는 하나뿐인 가족인 아버지를 모시고 친구도 직장도 없이 살아가던 중 남의 가게에 숨어들어가 폭력적인 방법으로 장사를 한다. 사랑이란 걸 몰랐던 그에게 어느 날 실연당한 여인 챨리를 만나 왠지 모를 사랑의 감정을 싹틔운다. 황지명은 의식적으로 가흔을 피하기 위해 낯선 창녀에게 몸을 맡기고 가흔과의 동업을 끝내려고 한다. 가흔은 사랑하는 이를 보내는 아쉬움에 마지막 일을 부탁하는데 그것은 가흔이 또 다른 살인청부업자에게 자신을 배신한 황지명을 살해하기 위한 앙갚음이었다. 하지무 역시 첫사랑인 챨리로부터 배신당한 아픔을 뒤로한 채 일본인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면서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려 한다.
목회자 집안에서 자란 자레드는 부모님에게 자신이 게이라는 것을 커밍아웃한다. 목사의 아들이 게이라는 사실에 자레드의 부모와 교인들은 그의 정체성을 두고 논쟁을 펼친다. 뒤이어 그들은 자레드의 정체성을 교화하기 위한 전환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Initially, "Mulholland Dr." was to mark David Lynch's return to television. It is a retooling of a script originally shot as a 94-minute pilot for a TV series (co-written with TV screenwriter Joyce Eliason) for the channel ABC, which had approved the script, but chose not even to air the pilot once it was done in 1999, despite Lynch's labours to cut the project to their liking. It was left in limbo until 18 month later French company Studio Canal Plus (also producer of 'The Straight Story') agreed to pay ABC $7 million for the pilot, and budget a few million more to turn the pilot into a two-hour, 27-minute movie. The cost of the film doubled to $14 million as sets had to be reconstructed and actors recalled.
홍콩 출신의 두 남자 보영과 요휘는 새로운 삶의 시작을 위해 홍콩의 지구 반대편인 아르헨티나로 온다. 우연히 사게 된 등 속에 그려진 폭포의 광경에 매료된 둘은 함께 이과수 폭포를 찾기로 한다. 폭포를 찾던 중 두 사람은 다투게 되고 보영은 '나중에 기회가 있으면 다시 시작하자'는 말을 남긴 채 요휘를 떠난다. 마음의 상처를 입은 요휘는 집으로 돌아갈 여비를 벌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한 탱고바에서 호객 일을 한다. 그리고 거기서 우연히 다시 보영을 만난다. 보영은 요휘를 찾아와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지만 요휘는 상처받는 게 두려워 거절한다. 그러나 보영이 손을 다친 것을 보자 집으로 데려와 보영을 돌봐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