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lNoyrFacHVuaOgiaczA04Y3FG.jpg

벌새 (2019)

나는 이 세계가 궁금했다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19분

연출 : Kim Bora

시놉시스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1994년, 중학생 은희는 방앗간을 하는 부모님 그리고 언니, 오빠와 함께 살고 있다. 온 가족이 자신들의 문제와 싸우고 있을 동안, 은희는 오지 않을 사랑을 찾아 섬처럼 떠다닌다. 이런 은희의 삶에, 그녀를 이해해주는 유일한 어른이 찾아온다.

출연진

Park Ji-hu
Park Ji-hu
Eun-hee
Kim Sae-byuk
Kim Sae-byuk
Young-ji
Seol Hye-in
Seol Hye-in
Yu-ri
Jeong In-gi
Jeong In-gi
Eun-hee's Father
Lee Seung-yeon
Lee Seung-yeon
Eun-hee's Mother
Park Soo-yeon
Park Soo-yeon
Su-hee
Son Sang-yeon
Son Sang-yeon
Dae-hoon
Kil Hae-yeon
Kil Hae-yeon
Young-ji's Mother
Kim Mi-hyang
Kim Mi-hyang
Head of an Academy
Lee Sun-ju
Lee Sun-ju
Ji-wan's Mother
Park Seo-yoon
Park Seo-yoon
Ji-sook
Lee Jong-yoon
Lee Jong-yoon
Stationery Store Owner
Park Yoon-hee
Park Yoon-hee
Homeroom Teacher
Kim Jong-goo
Kim Jong-goo
New Seoul Medical Center Doctor
Yoon Tae-hee
Yoon Tae-hee
Hospital Patient

제작진

Kim Bora
Kim Bora
Director
Zoe Sua Cho
Zoe Sua Cho
Producer
Matija Strniša
Matija Strniša
Original Music Composer
Kim Bora
Kim Bora
Producer
Kim Bora
Kim Bora
Writer
Han Myung-hwan
Han Myung-hwan
Sound Designer
Yoon Ick-jun
Yoon Ick-jun
Producer
Kim Geun-a
Kim Geun-a
Production Design
Kang Gook-hyun
Kang Gook-hyun
Director of Photography
Yang Hee-hwa
Yang Hee-hwa
Costume Design
Won Chang-jae
Won Chang-jae
Editor
Jeong Ji-young
Jeong Ji-young
Sound Supervisor
Zoe Sua Cho
Zoe Sua Cho
Editor
Chung Mi-kyoung
Chung Mi-kyoung
Makeup & Hair
Kim Hyo-seong
Kim Hyo-seong
Lighting Director
Kim Seong-woo
Kim Seong-woo
Foley Recordist
Kim Se-in
Kim Se-in
Assistant Director
Shin Ye-jun
Shin Ye-jun
Music
Lee Gi-sik
Lee Gi-sik
Props

예고편 및 다른 영상

[벌새] 메인예고편
[벌새] 어워드예고편
[벌새] 필름코멘트_박찬욱 감독 영상
[벌새] 글로벌 예고편

포스터 및 배경

/y60U5j3NtUzd5fLbB0Vmh9K5FK4.jpg
/eslNoyrFacHVuaOgiaczA04Y3FG.jpg
/dWqvNwMkxTWUqClUdR2Xr30Xla4.jpg
/bWMvuuIVJYifLpzNAXdqtFyqaAq.jpg
/89HYB1EAA3WkzH9dh8VS6LVQhkl.jpg
/n3VLVAg8yzyHVNXEav0nx5YAhPe.jpg
/sQDRCfBqLp8ruevIkODC8OYkKBf.jpg
/3uNcChYflfdI1fEYWTxXwvq4zy1.jpg

비슷한 영화

아메리칸 뷰티
레스터 번햄은 좌절감으로 가득 찬 잡지사 직원으로 하루하루를 무기력 속에서 살아간다. 부동산 소개업자로 일하는 아내 케롤린은 수완가로 자처하고 완벽주의를 외치며 물질만능의 길을 추구한다. 둘의 결혼생활은 단지 남들에게 과시하기 위한 형식뿐이고, 외동딸 제인은 아버지가 사라져 주길 바랄 정도로 미워한다. 제인의 학교를 방문한 레스터는 딸의 되바라진 친구 안젤라를 보는 순간 한 눈에 욕정을 품게 된다. 레스터는 기억 속에서 이미 사라진 자신의 소년기를 회복하려는 듯이 자유를 추구하는데...
8 마일
디트로이트의 소외받은 계층은 생존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다. 이러한 계층, 특히 빈민 흑인들에게 힙합은 탈출구이자 삶의 에너지이다. 지미 스미스 주니어에게도 힙합은 유일한 출구이자 그를 지탱해주는 에너지이다. 결손 가정에서 살고 있는 지미는 그의 친구들과 그들만의 가족을 이룬다. 그리고 그들은 언젠가 성공하리라는, 이 암울한 현실로부터 탈출 하리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밤이면 디트로이트의 힙합 클럽에 모여 그들의 꿈을 키운다. 힙합 클럽에서는 디트로이트 최고의 래퍼들이 모여 밤마다 랩 배틀에 참가한다.
빌리 엘리어트
영국 북부 탄광촌에 사는 11살 소년 빌리. 매일 복싱을 배우러 가는 체육관에서 우연히 발레 수업을 보게 된 그는 토슈즈를 신은 여학생들 뒤에서 동작을 따라한다. 그에게 재능을 발견한 발레 선생님 윌킨슨 부인은 빌리에게 특별 수업을 해주고 로얄발레학교의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한다. 발레는 여자들이나 하는 거라며 반대하는 아버지 몰래 신나게 춤을 추던 어느 날, 빌리는 불쑥 체육관에 찾아온 아버지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Pet Friendly
When a couple's cat goes missing on a cross country move, their relationship is tested.
Cider with Rosie
A semi-autobiographical coming-of-age story set in the Cotswolds during and immediately after the First World War.
청춘일기
여름 캠프에 다녀온 필은 쌍둥이 다이앤과 엄마 글라스가 사는 집으로 돌아온다. 거센 태풍이 휩쓸고 간 동네는 예전 같지 않고 글라스와 다이앤은 서로 대화를 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필은 전학생 니콜라스를 보고 곧바로 사랑에 빠지고 절친 캣은 둘 사이를 질투한다. 아버지의 부재와 사랑과 우정과 가족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는 필은 낯선 세상에서 답을 찾아 헤맨다.
Boys Feels: High Tide
Like tears in the rain, water is the metaphor for growing pains and so much more in these four tales about young boys coming to terms with a host of emotions for the very first time. These polished productions and festival favourites are brought to you by a host of talented directors from across Germany, Denmark, France and the Netherlands. The short films are: Ocean [Océan] (2013); Go Daan Go! [Daan Durft] (2014); The Boy in the Ocean (2016); Beach Boy (2011).
Spud 2: The Madness Continues
The year is 1991, and Spud Milton's long walk to manhood is still creeping along at an unnervingly slow pace. Approaching the ripe old age of fifteen and still no signs of the much anticipated ball-drop, Spud is coming to terms with the fact that he may well be a freak of nature. With a mother hell-bent on emigrating, a father making a killing out of selling homemade moonshine, and a demented grandmother called Wombat, the new year seems to offer little except extreme embarrassment and more mortifying Milton madness. But Spud is returning to a boarding school where he is no longer the youngest or the smallest. His dormitory mates, known as the Crazy Eight, have an unusual new member and his house has a new clutch of first years (the Normal Seven). If Spud thinks his second year will be a breeze, however, he is seriously mistaken.
Blush
Na'ama is seventeen. She lives in a sleepy suburbia. She is bored. With detached parents and a rebellious older sister, her life at home is a mess. It all changes when a new girl appears at school. She's introduced to a world of drugs, lesbians and sex. She's thrilled. Her life, at last, becomes exciting. Is it going to last? "Barash" is a coming of age story, planted in the heart of Israeli society, about a young woman who struggles to find her self-identity in an environment that has different ideas about sex, drugs and love.
Hate Story 3
Siya appears to be the bone of contention between warring businessmen Aditya and Saurav. But this one runs deeper than your average love triangle.
Silence
After being discovered trying to escape, a woman must survive the night with her abusive girlfriend.
You Can't Put Your Arms Around A Memory
Charlie, a socially inept young man, compulsively confesses every detail of his anti-social behavior to his mother, Hazel, with whom he still lives in Harlem. When his mother asks him to finally move out of her apartment, Charlie is forced to confront his greatest fears - losing his only life witness and living in a world without his only friend and confidante.
Ameisen gehen andere Wege
After his father committed suicide, Richard decides to stay in a youth center rather than staying with his mother. There, he finds a bizarre bunch of teenagers. Each of them experienced pain from early on, having their own desires and fighting for happiness with peculiar humor and fantasy. Richard doesn’t want to get involved with any of this – if it weren’t for her: Kyra.
Kiss Me
A young couple goes camping in rural Victoria in an attempt to salvage their relationship.
하우스 오브 구찌
명품 브랜드를 이름으로 물려받은 마우리치오 구찌(애덤 드라이버)를 파티에서 만난 파트리치아(레이디 가가)는 그의 외모와 마음씨 때문이 아니라 이름만으로 그의 가치를 알아봤다. 명품 가방의 가치를 알아차리는 과정처럼 느껴지는 두 사람의 만남은 이내 사랑으로 발전한다. 연인을 반대하는 아버지 로돌포 구찌(제러미 아이언스)에 반기를 든 마우리치오는 가문을 떠나 파트리치아와 결혼하고, 부부는 잠시 둘만의 힘으로 홀로 서려고 노력하지만 시간이 흘러 점점 가문이 쌓아올린 명성과 부를 편취하려 든다. 도전 끝에 성공한 창업주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고 자란 2세와 달리 유약한 손자 세대인 마우리치오는 주도면밀한 아내에게 휘둘리다 곧 그녀를 미워하기 시작한다.
1-800-Hot-Nite
When 13-year-old Tommy loses his parents to a drug raid, he turns to a phone sex operator (his fairy godmother) for help as he embarks on an urban odyssey to escape foster care with his two best friends.
The Substitute
To compensate the loss of Lu’s brother, Lu, the captain of judo team at school, has been brought up by her mother as a substitute of her brother in Beijing. In the seemingly masculine appearance, she secretly falls in love with Nicole, the internet celebrity girl from Taiwan. Lu and Nicole meet each other in a judo competition of which the winner would have the chance to become the leading actress in an action film. Nicole wins the competition, but she disappears right before the movie start shooting. As Nicole’s substitute, Lu then has the chance to play the leading actress of the action movie. But the thing is, is Lu able to find her own self-identity and be the real her in one’s life?
죽은 시인의 사회
1859년에 창립된 미국의 명문 사립학교인 웰튼 고등학교의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들도 들어오고, 이 학교 출신인 새로운 영어 교사 존 키팅(로빈 윌리엄스)도 부임한다. 키팅 선생은 학생들에게 관습에 맞서고 자신의 삶을 남다르게 가꾸라며 새로운 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며 학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닐(로버트 숀 레오나드)은 키팅 선생을 캡틴이라 부르며 따르게 되고, 몇몇 학생들과 함께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시낭독 클럽을 조직한다. 닐과 그의 친구들은 엄격한 학교 규율을 어기고 서클에 참여하면서 키팅 선생을 통해 참된 인생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느끼게 되는데...
이유 없는 반항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학교에 적응 못하는 소년 짐 스타크가 술을 마시고 경찰서에 잡혀 온다. 짐은 경찰서에서 밤길을 헤매다 잡혀온 주디와 강아지를 총으로 쏘아죽여 잡혀온 소년 플라토를 만난다. 청소년과의 경찰 레이는 짐이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알고 어려움이 있으면 자기를 찾아오라고 말한다. 며칠 후 새 학교에 등교한 짐은 주디와 버즈 일당과 부딪힌다. 패거리를 몰고 다니는 버즈는 짐이 만만치 않음을 느끼고 경주를 하자고 도전하는데..

추천 영화

문영
카메라에 사람들의 얼굴을 담는 말 없는 소녀, 문영. 추운 겨울, 술주정하는 아버지를 피해 뛰쳐나온 문영은 연인과 울며 헤어지는 희수를 몰래 찍다가 들키게 되는데...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혼자이던 문영의 곁으로 희수가 들어온다.
해어화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는 선생 산월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선희와 슬기
여고생 선희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부모를 대신해 학교 친구들의 관심을 얻고 싶어 한다. 그러던 중 정미의 뒷자리에 앉게 된 선희는 정미와 친해지기 위해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거짓말은 점점 늘어나 걷잡을 수 없게 되고 결국 거짓말 때문에 선희는 정미와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한다. 앙심을 품은 선희는 마치 정미가 도둑질한 것처럼 일을 꾸미고, 이로 인해 정미는 자살한다. 정미의 자살을 목격한 선희는 도망치듯 서울을 떠난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시골의 한 보육원에서 지내게 된 선희. 선희는 그곳에서 ‘슬기’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
리틀 포레스트
서울에서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혜원은 어느 겨울, 문득 짐을 챙겨 고향 미성리로 향한다. 집에 도착한 그녀가 가장 먼저 한 일은 꽝꽝 언 땅에 묻힌 배추를 꺼내 얼큰한 배춧국을 끓여먹는 것. 그날부터 혜원의 자급자족 농촌 라이프가 시작된다. 잠깐 쉬다가 금방 올라갈 거라고 믿었지만, 계절은 겨울로 시작해 봄, 여름, 가을을 거쳐 다시 겨울로 순환한다. 평생 마을을 떠나본 적 없는 그녀의 친구 은숙, 대기업에 다니다 귀촌해 농사꾼이 된 또 다른 친구 재하가 혜원과 함께다. 혜원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직접 가꾼 작물로 요리를 해먹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
가구야공주 이야기
깊은 산속 마을의 할아버지는 우연히 빛나는 대나무 속에서 여자 아이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손바닥 위에 올라갈 정도의 크기에서 금세 아기로, 그리고 또 반나절 만에 아름다운 소녀로 성장하는 신비로운 아이. 가구야라고 이름 지어진 그녀의 미모는 널리 소문이 퍼져, 장안의 내로라 하는 귀공자 5명이 청혼을 해 오는가 하면, 급기야 황제까지 가구야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구야는 산속 마을에서의 첫사랑 스테마루를 잊지 못하고 그를 찾아가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비밀을 털어놓는데... 과연 가구야는 그토록 원했던 꿈과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추억은 방울방울
도쿄에서 태어나고 자란 탓에 농촌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오카지마 타에코는 10일간의 여름 휴가를 이용해 형부의 고향인 야마가타로 여름휴가를 떠난다. 회사원 생활을 그만두고 귀농한 청년 토시오가 그녀를 마중 나간다. 그는 타에코에게 농촌의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타에코는 그 곳 사람들과 어울리며 되살아나는 초등학교 5학년 때의 추억에 잠긴다. 돌아가기 하루 전 할머니에게 토시오와의 결혼을 제의 받고 혼란에 빠진 타에코는 토시오에게 그녀의 자의식이 막고 있던 어린 시절의 추억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돌아오는 기차 안에서 타에코는 자신이 진정 함께 있고 싶은 곳,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데...
형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 고두식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된 두식. 15년 동안 단 한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 노릇은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The Time That Remains
An examination of the creation of the state of Israel in 1948 through to the present day. A semi-biographic film, in four chapters, about a family spanning from 1948 until recent times. Combined with intimate memories of each member, the film attempts to portray the daily life of those Palestinians who remained in their land and were labelled "Israeli-Arabs," living as a minority in their own homeland.
완벽한 후보자
마리암은 사우디 아라비아의 한 작은 마을 의료센터에서 일하는 젊은 의사다. 충분한 실력을 갖추고도 그녀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남성 동료들과 환자들에게 시달려야 한다.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두바이로 가려 하지만 공항에서 출국을 거부당한다. 꽉 막힌 상황에서 그녀는 의료 센터 앞길의 보수 요청을 계속 거절하던 남성 의원 대신 자신이 보수 공사를 결정하기 위해 지방의회 의원에 출마하기로 한다. 마리암은 여동생들과 함께 기금 마련을 하고 선거 운동을 시작한다. 자매들의 행보는 매번 사호가 원하는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 때문에 장애에 부딪히고 마리암의 겁없는 출마는 보수적인 공동체에 하나의 기념비적 도전이 된다. 마리암과 남성 후보들간의 팽팽한 접전이 진행되며 마리암과 가족들의 추진력은 보수적 사회 전체를 한 걸음 앞으로 끌어당긴다.
바다가 들린다
모리사키 타쿠는 도쿄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다. 그는 방학을 맞이하여 고향인 코우치로 향하는 비행기로 몸을 싣는다. 그는 고등학교의 마지막 두해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고2때 전학온 무토우 리카쿠는 코우치의 모든 것들에 적응을 잘 못하는 소녀이다. 공부도 잘하고 예쁘지만 왠지 무시하는 눈치이다. 그녀는 많은 다른 학생들의 부러움과 질시를 동시에 받는다. 타쿠에게는 그가 특별하게 생각하는 절친한 친구인 마츠노 유타카란 친구가 있다. 마츠노는 자주 그에게 그가 리카쿠를 마음에 두고 있음을 말한다. 하지만 수학여행 때 리코쿠에게 돈을 빌려준 것을 계기로 타쿠는 그녀가 아버지를 만나러 떠난 도쿄 여행을 함께 하게 되고 또한 그 도쿄 여행으로 인해 타쿠와 마츠노의 사이가 멀어진다. 세월이 지나 그들 셋은 각자 다른 지역의 대학으로 들어가고, 드디어 타쿠가 코우치에 다시 돌아오게 된다. 동창회가 열리기 전날 마츠노는 자신이 비로소 예전에 타쿠가 리카쿠를 좋아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타쿠는 동창회에서 리카쿠를 만난 친구로부터 자신을 찾으러 도쿄로 떠난 리카쿠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사냥의 시간
희망 없는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은 가족 같은 친구들인 장호와 기훈 그리고 상수와 함께 무모한 작전을 계획한다. 새로운 인생을 향한 부푼 꿈도 잠시 이들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가 나타나면서 목숨마저 위협받게 된다. 서로가 세상의 전부인 네 친구들은 놈의 사냥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추억의 마니
12살 소녀 안나는 요양차 방문한 바닷가 마을에서 어디서 본 듯한 낡은 저택을 발견한다. 아무도 살지 않는 듯 보이는 그 곳에서 안나는 금발의 아름다운 소녀 마니를 만나게 된다. 안나는 마니의 초대로 저택의 파티에 참가하지만 신기하게도 다음날 낮에 찾아간 저택은 아무도 살지 않은 폐가가 되어 있다. 그 이후로도 안나와 마니는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알 수 없는 일들이 자꾸 일어난다. 갑자기 마니는 사라져 버리고 낡은 저택에 새롭게 이사온 소녀 사야카는 자신의 방에서 우연히 마니의 일기장을 찾게 된다. 안나와 사야카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놀라운 이야기를 발견하게 되는데...
Is Sumiyati Going to Hell?
A seven-year-old child narrates the struggles of her nanny, Sumyati, who must navigate prejudice and cruel treatment from the family she works for.
Félicité
Félicité, a strong and proud woman, sings in bars in Kinshasa. She drifts away from reality when her 14-year-old son gets into an accident. In electric Kinshasa, she wanders in a world of music & dreams... until love unexpectedly brings her back to life.
Barakah Meets Barakah
The story of two lovers who are united in an environment hostile to dating of any kind. Barakah is municipal civil servant from Jeddah and an amateur actor in a theatre troupe. Barakah is a wild beauty, who functions as a crowd-puller for her stylish mother’s boutique and runs her own widely-seen vlog. They both defy customs and traditions, as well as the religious police, using modern communication technologies and traditional dating methods.
꿈과 광기의 왕국
꿈과 광기의 왕국은 미야자키와 다카하타, 그리고 두 사람의 손과 발이었던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까지, 스튜디오 지브리를 견인해온 세 사람의 과거와 현재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영화는 2013년 9월 1일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선언하기 전 1년의 시간을 담고 있다. 하나의 애니메이션이 탄생하기 위한 결정적 순간들과, 미야자키, 다카하타, 스즈키 세 사람이 장기간 함께 작업하며 쌓아온 서로간의 애증, 스큐디오 지브리의 마지막 작품인 카구야 공주 이야기를 제작하면서 벌어졌던 비하인드 에피소드들을 포착했다.
귀를 기울이면
중학교 3학년 시즈쿠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소녀. 여름방학, 매번 도서카드에서 먼저 책을 빌려간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지하철 안에서 혼자 탄 고양이를 보게 된다. 신기하게 여긴 시즈쿠는 고양이를 따라가다 골동품 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게 된다. 그 손자는 다름 아닌 아마사와 세이지,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된다. 시즈쿠는 바이올린 장인을 자신의 장래로 확실히 정한 세이지를 보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 후 이탈리아 연수를 간 세이지가 돌아올 때 까지 작가가 되고자 도전해 보기로 하는데...
이웃집 토토로
1955년 일본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 상냥하고 의젓한 11살 사츠키와 장난꾸러기에 호기심 많은 4살의 메이 는 사이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도시를 떠나 시골로 이사온다. 자상한 아빠 쿠사카베타츠오는 도쿄에서 대학 연구원이며, 입원 중이지만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는 엄마가 있다. 곧 퇴원하실 엄마를 공기가 맑은 곳에서 맞이하기 위해서다. 숲 한복판에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낡은 집을 보며 자매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호기심으로 잔뜩 들뜬다. 그러던 어느 날 사츠키가 학교에 간 동안 메이는 숲에서 정령을 만나다. 메이는 그 정령에게 토토로란 이름을 붙여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