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의 주말 (1989)
Bernie may be dead, but he's still the life of the party!
장르 : 코미디, 범죄
상영시간 : 1시간 37분
연출 : Ted Kotcheff
각본 : Robert Klane
시놉시스
보험회사의 신입사원 리처드(조나단 실버맨 분)와 래라(앤드류 맥카시 분)는 회사의 부정을 발견하고 이를 사장에게 보고하나, 자신의 부정을 노출당한 사장 버니는 둘을 자신의 해변 별장으로 파견하여 둘을 없애려 한다. 그러나 버그 자신이 마피아 두목의 애인을 건드린 죄로 별장에서 먼저 살해당하고 뒤늦게 도착한 리처드와래라는 죽은 사장 버니를 발견하고 당항하여 죄를 뒤집어 쓸까봐 버니를 살아있는 것처럼 꾸며댄다. 이를 본 마피아의 킬러는 다시 버니를 없애기 위해 그들을 추격하고 이때부터 해변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웃기는 추적과 도망이 시작된다. 오해와 갖은 실수가 연속되는 끝에 리처드와래라는 결국 진범을 잡아내고 힘겨운 주말의 악몽을 털어낸다.
This comedy is about one average family. The father works as master in the factory and his son is studying on high school. One day father must start to visit the evening school. It's the same school as his son visiting. The lives both students are connecting together. The son must teach the math and physics his own father. The father getting to know, that the life of the students is not simple as he supposed.
크리스마스에 만나는 가장 로맨틱한 상상! 떠나는 순간 현실이 되는 그 곳에서 어떤 행운의 로맨스가 기다리고 있을까? 너무 잘나서, 너무 똑똑해서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잘생긴 독불 CEO 재혁(이선균), 지긋지긋한 직장 상사와 동료들, 입사 6년 만에 첫 휴가를 꿈꾸는 생계형 캔디수진(이수경), 여친에게 차이고, 영문과 출신이면서 영어면접만 보면 면접울렁증, 안습백수 정환(이민기), 최고 아이돌 스타지만 그에 못지않은 악플도 100만개! 안티충만 슈퍼스타 가영(유진) 일상에서 단 한 번 마주친 우연도 없었지만 현실을 떠나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보라카이에서 만난 이들. 낯선 곳이면 무조건 돌아다니기, 가이드 친구한테 묻어서 관광하기, 꼭꼭 숨어있기, 생면부지의 돌아가신 아버지 흔적 찾기 등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의 여행은 운명처럼 얽히게 된다. 2박 3일의 아쉽기 만한 짧은 일정 속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모두가 오랫동안 꿈꿔왔던 로맨틱한 판타지가 조금씩 현실이 되는데...
Pawel, a Polish man in his early 30s, makes a living with his father Zygmunt importing second-hand clothing from the North of France to Southern Poland. On his way back from one of regular "business trips", Pawel is shocked to discover his father's picture on the cover of a Polish tabloid newspaper. The headline "traitor" is written next to his name. Zygmunt is a genuine hero of the struggle against totalitarianism and a recognized member of the "Solidarnosc" labor movement of the 80s. But now, Zygmunt is suddenly accused by the paper of having acted as a secret informer called THE MOLE by the communist regime.
Philosophical movie, staged at the least philosophical environment imaginable: A closed scenery of a nudist spot, where some hired Czech stuff is making a plain erotic movie for a rich Russian producer. Nothing in this movie is what it seems to be at the first superficial glance.
나츠히사(이시하라 유지로)는 마음대로 여자를 가지고 놀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소위 '태양족'이나 남동생 신지(츠가와 마사히코)는 형과는 달리 왜소한 몸에 아직 여자라곤 모르나 어느 날 우연히 스치고 지나간 에리(기타하라 미에)에게 순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나츠히사 무리들이 모이는 파티에 에리를 동반했던 신지는 에리와 함께 빠져나와 차로 후미까지 달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맞춤을 하고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나츠히사는 남동생의 마음을 알면서도 에리와 육체 관계를 가지게 된다. 에리는 신지의 순정을 사랑하는 한 편 나츠히사의 강인한 육체에도 강하게 끌리고 있다. 친구인 히라사와(오카다 마스미)에게 모든 것을 들은 신지는 모터보트로 두 사람을 쫓는다. 쨍쨍하게 내리쬐는 한여름의 태양 아래 신지의 보트는 두 사람이 탄 요트의 주변을 따라붙듯 선회한다. 싸움 끝에 나츠히사와 에리를 바다에 빠뜨린 신지의 보트는 바닷속 그들을 향해 질주해 간다.
A young girl is sent to a South American hacienda, where she learns about the life of her reclusive aunt, Oriana.
Comical adventures of two pairs of friends during their stay in Deauville, Normandy.
A group of friends are hired to redecorate a beach house while the elderly owners are out of town for the summer. Redecorating is the last thing on their minds, and a wild bikini filled summer is had by all. An imposter-photographer, a bikini designer, an all girl metal-band, and the token environmentalist all join forces in staging a riotous Bikini Contest... much to the consternation of the local D.A., and her loyal cadre of policemen.
A mad stage hypnotist Dr. John Basso reverts his beautiful assistant Doreena into the physical form of a prehistoric sea monster she was in a past life. Using this power he attempts to find fame and fortune by predicting a series of murders and then using the monster to carry them out.
경제를 되살릴 대규모 음악축제를 계획하던 중 바다 근처에서 상어의 습격으로 처참한 시신이 발견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며 마을은 공포에 휩싸인다. 목격자는 공룡을 닮은 거대 상어가 바다가 아닌 모래에서 헤엄치며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얘기하며 비상이 걸린다. 하지만 축제를 강행하며 해변에는 수 천명의 대학생들이 모이고 광란의 파티가 시작된다. 결국 상어의 핏빛 움직임에 축제는 아비규환 지옥으로 바뀌고, 생존을 위한 극한의 사투가 펼쳐지는데...
Two friendly guys, tired of a monotonous and boring life, decide to live fully. They want to meet new sensations and to be surrounded by beautiful women. For these reasons, they start working in a travel agency as guides.
Antonio and Elisa, a newlywed couple, go to an hotel on the beach to spend their honeymoon. Antonio, a crime reporter, is obsessed with discovering a major crime. He gets his big opportunity when a murder is committed on a road near the hotel.
전형적인 호주의 중산층인 데이비드 버튼은 원주민들이 ‘꿈의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과 접촉하게 된다. 이후 정상적이고 질서있는 그의 세계에 사막에서 우박을 동반한 격렬한 폭풍이 불고 붉은 구름이 출몰하고 검은 비가 내리는 등 이상자연현상들이 발생한다. 결국 그는 자신이 원주민들의 신화에 연루돼 있음을 깨닫게 되고 도시 지하의 동굴들에서 거대한 물결에 의해 붕괴된 백인 문명에 대한 놀라운 역사적 사실들과 직면하게 된다.
는 문명적인 것과 원시적인 것 간의 충돌을 일상에서의 불가해한 자연현상과 사건들을 통해 보여준다. 피터 위어는 인류학적인 상징과 이미지들을 원주민 문화의 마술적인 특성과 결합하여 최면적이고 마음을 사로잡는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사람들과 문화들 간의 경계 허물기, 정신적이고 신비적인 성격은 피터 위어의 영화들을 관통하는 특성들이다. 에서는 실제 호주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특히 찰리 역을 맡은 난지와라 아마굴라는 구르트에일란트 부족의 지도자이다. 이들의 기용은 전체적으로 극에 사실성을 부여하고 있다.
Having missed several deadlines, and with the studio's attorneys hassling him, screenwriter Elliot Callahan (Tom Gilroy) takes the advice of his agent and rents a beachside house on the island Nantucket to find the peace and quiet he needs to get the creative juices flowing. There he meets the seriously intense Henry Carver (Matthew Dixon), who's written a screenplay he wants Callahan to read. Before long, Callahan suspects that Henry might be a serial killer writing about himself and that his screenplay is worth plagiarizing.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병원에 입원한적이 있던 엘리스는 퇴원하여 새집으로 이사를 가게되었다. 부인 엘리스에게 아무런 동정심없는 남편은 외도를 하고 엘리스는 늦은 밤까지 홀로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다.
For fixed-gear cyclists, Los Angeles is a city that has it all. From the neon glow of Hollywood to the sun-drenched boardwalk of Venice Beach, fixed-gear has evolved into a vibrant street culture that is uniquely L.A. From director David Rowe (Fast Friday) comes a new documentary feature that explores a side of L.A. few outsiders have seen. From races through rush-hour traffic to midnight loft parties, To Live & Ride in L.A. is a fast paced-trip through the busy streets and back-alleys of one of the world's largest cities. To Live & Ride in L.A. features talented local riders tearing up the streets with first-time visitor Keo Curry (Fast Friday, Macaframa) - one of the living legends of the sport. Bike to hidden spots off the map, race a midnight alley-cat, keep pace with the riders from Wolfpack, and hang with the local crews, graffiti artists and other L.A. personalities burning up the fixed-gear scene.
마이너리그 야구팀 해설가로 활동하다가 해고되어 의기소침한 아티(빌리 크리스털)에게 외동딸 앨리스(마리사 토메이)가 연락을 해온다. 남편 필(톰 에버렛 스콧)의 출장에 동행하게 되어 집을 비우는 며칠 동안 세 아이들을 돌봐달라는 것이다. 앨리스와의 사이가 소원했던 아티는 마지못해 아내 다이앤(베트 미들러)과 함께 애틀랜타로 향한다. 아티 부부를 기다리는 손주들은 바이올린 레슨에 전념하는 완벽주의자 하퍼, 언어장애 때문에 놀림을 당하는 소심한 터너, 상상 속의 캥거루 친구와 어울리는 응석둥이 바커. 엄마의 과잉보호와 철저한 관리 속에서 자라온 손주들의 생활방식에 당황하던 아티 부부는 점차 자신들만의 양육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 날, 아직도 해설자의 꿈을 지닌 아티는 스포츠 채널에서 개최하는 오디션에 바커를 데리고 참가한다. 그런데 바커가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에서 위험천만한 사고를 내고 마는데…
Former college friends meet up for a reunion that leads them to face the apparent disillusionment that defines their lives. After a week of excessive drug and alcohol abuse, events lead them to contemplate fulfilling a self destructive pact they made when they were young.
Film o przyjaźni dwóch dziewcząt, które poznają się w dzieciństwie. Mają swoje marzenia i plany, które w przyszłośFilm o przyjaźni dwóch dziewcząt, które poznają się w dzieciństwie. Mają swoje marzenia i plany, które w przyszłości się spełniają. Jedna z nich, Becia zostaje znaną aktorką. Druga z bohaterek, Sygita, zostaje krawcową, ma męża, dom i tak jak chciała pozostaje na prowincji, bo ten kawałek nieba kocha najbardziej.ci się spełniają. Jedna z nich, Becia zostaje znaną aktorką. Druga z bohaterek, Sygita, zostaje krawcową, ma męża, dom i tak jak chciała pozostaje na prowincji, bo ten kawałek nieba kocha najbardziej.
Pierre, 44, contentedly divorced, takes his teen daughter to the Côte d'Azur along with his friend Jacques and Jacques' own teen daughter, Françoise. On the topless beaches of Saint-Tropez, Jacques and Pierre discuss marriage and being parents. Then, in a wild moment at a nighttime party, Françoise starts playing with Pierre, and one thing leads to another: they become lovers. After a couple of trysts, Pierre wants out, but Françoise declares her love for him and wants to tell her father about it. She does, but leaves out Pierre's name, so Jacques enlists Pierre's help in identifying who seduced his daughter. What will Pierre do?
Everybody's favorite stiff is back! Working fools Larry Wilson and Richard Parker have uncovered a dirty, little secret: Their former boss, Bernie Lomax, embezzled $2 million and placed it in a safe deposit box in the Caribbean. Now, the boys are ready to go after the loot, but they can't do it alone -- they need poor Bernie's help. Can the buddies give their ex-boss new life?
줄거리 반푼에 가까울 정도로 순진하고 착한 은행 청소부 어네스트(Ernest P. Worrell: 짐 바니 분)와 측은지심으로 그를 돕는 착한 여자 샤롯(Charlotte Sparrow: 바바라 부쉬 분). 어네스트와 이웃에 살며 은행 청원경찰인 척(Chuck: 게일라드 사테인 분)과 바비(Bobby: 빌 바이거 분)는 뚱뚱이와 홀쭉이다. 드레컵 형무소에 수감된 흉악한 범죄자 내쉬(Mr. Nash: 짐 바니 분)와 루빈(Rubin Bartlett: 배리 스콧 분). 루빈은 동료 죄수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는데 순진한 우리의 어네스트가 배심원으로 불려 나간다. 루빈과 변호사는 짜고 재판 장소를 형무소에서 열게하여 내쉬와 어네스트를 바꿔치기한다. 내쉬와 어니스트는 가지가지 폭소를 자아내는 에피소드를 남기고 내쉬 대신 전기의자에 앉게 되는데 죽기는 커녕 자석 인간으로 변해 감옥을 탈출한다.
과대한 상상력 때문에 한 직장에 오래 붙어 있질 못하는 수다장이 죠지(George Newman: 웨어드 얀코빅 분). 이번엔 하나밖에 없는 친구 봅(Bob: 데이빗 보우 분)까지 쫓겨나게 만든다. 삼촌 하비(Uncle Harvey: 스탠리 브록 분)의 배려로 U.H.F. 62 방송국의 매니저 자리를 얻게 된 죠지는 당장 봅을 채용하고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고심한다. 현재 시청율 1위인 채널 6에서 쫓겨난 청소부 스탠리(Stanley Spadowski: 마이클 리차드 분)를 관리인으로 영입하고 몇 안되는 전직원이 최선을 다했지만 시청율은 최하위로 떨어진다. 자포자기의 기분으로 스탠리에게 어린이 프로를 맡긴 채 술을 마셔대던 죠지와 봅은 스탠이 자신의 이야기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시청자들이 원하는건 바로 평범한 서민들의 재능과 독창적인 프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시청율이 지붕을 뚫을 듯 치솟자 위기를 느낀 채널 6의 사장 RJ(R.J. Fletcher: 케빈 맥카시 분)는 돈에 쪼들리던 하비의 빚을 갚아주고 U62를 인수하려 한다. 이에 분개한 죠지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 채널 6과의 시청율 경쟁에 돌입하는데...
장님인 윌리(리차드 플레어 분)는 구직 광고를 듣고 벙어리인 데이브(진 와일더 분)의 매점에 점원으로 취직한다. 그러던 어느날 매점앞에서 살인 사건이 나고 그들은 곧 달려온 경찰에 의해 살인 용의자로 구속이 된다. 그러나 장님인 윌리는 총소리만 듣고 벙어리인 데이브는 죽은 시체만 발견했을 뿐 뚜렷한 알리바이를 제시하지 못한다. 매력적인 미녀 총잡이인 이브가 살인자임을 눈치챈 데이비드와 월리는 구치소에서 도망을 치다 결국 그들이 노리는 금화를 빼앗기고 경찰에 쫓기는 몸이 되는데 월리 누나인 아델의 도움을 받아 악당과 금화를 둘러싸고 업치락 뒷치락 소동이 벌어진다. 일당 중 하나인 커고(케빈 스페이시 분)가 그들의 두목에게서 금화가 단순히 귀한 금화가 아니라 상온에서도 작동되는 초강력 전도체로서 전기산업의 일대 획기적인 혁명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혁신적인 물질이었다. 이에 일당끼리 총격전이 벌어져 결국 마지막 남은 이브(조안 세버랜스 분)가 이것을 들고 브라질의 리오로 가는 헬리콥터를 타기 위해 도망가는데 방에서 탈출한 데이비드와 월리의 활약으로 마침내 이브는 경찰에 체포된다. 장애인이 된 후 세상을 겁먹은 태도로 살아가던 데이비드는 활기찬 월리를 만나서 살인범을 잡는 보람있는 일을 한 후 생활 태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변한다.
깔끔, 청결 제일주의자인 형사 터너(Scott Turner: 톰 행크스 분)의 집에 살인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못난이 개 후치가 머물게 된다. 기분 좋으면 항상 입주변에 침을 흘리는 후치의 심술로 터너의 집안은 수라장이 되버리고 결국 후치를 버리려 하지만 오히려 그로 인해 터너는 사랑하는 여성을 만나게 된다. 또한 그토록 지긋지긋하던 후치의 도움으로 미궁속의 살인사건의 결정적 단서를 얻어내자, 그때부터 터너와 후치의 관계는 급속히 가까와 진다.
방송국 사장인 프랭크(Frank Cross: 빌 머레이 분)는 돈만을 생각하는 사람, 그에게 크리스마스란 특집방송으로 돈 벌수 있는 기회일 뿐이다. 특집쇼 기획 회의에서 직원을 가볍게 해고하는 그에게, 7년전에 죽은 시체가 찾아와 유령의 방문을 예고한다. 어린 시절과 일 때문에 사랑하는 여인을 떠나보냈던 청년 시절을 회상시켜주는 택시기사 유령, 가족과 애정을 일깨워주는 요정, 미래의 처참한 장례식으로 데려가는 괴물 유령이 차례로 그를 방문한다. 미래까지 갖다온 프랭크는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이 관심과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
메이필드(Mayfield) 마을에 사는 레이 피터슨(Ray Peterson: 톰 행크스 분)은 휴가를 집에서 보내기로 작정하게 되는데, 한 달전에 이사온 괴상한 이웃 클로펙씨네 집에 신경이 쓰인다. 그 집은 도대체 이웃과 교류가 없는데다 밤이면 괴상한 소리까지 나는 것이었다. 한밤 중에 쓰레기를 차에다 실어서 집앞 쓰레기통에 버리기도 하고, 요란하게 모터를 돌리기도 하고, 뒤뜰을 파젖히기도 하는 등 수상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그러던 중 이웃노인 월터씨가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까지 일어난다. 이웃들은 클로펙씨가 월터를 죽여 시체를 암매장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한다. 그러나 레이의 아내 캐롤(Carol Peterson: 캐리 피셔 분)은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애매한 이웃을 범죄자로 오해하는 게 아닌가 싶어 여자들이 주동이 되어 남편을 데리고 그 집을 정식으로 방문한다.
보통 가정과는 다르게 메리(Mary : 로빈 웨이스만 분)네 집에는 엄마 하나에 아빠가 셋이다. 메리는 유치원에 갈 나이가 된 꼬마 숙녀. 세 아빠는 번갈아가며 메리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모두가 아빠라고 자신들은 소개한다. 애쨌든 메리는 행복하고 마음만은 늘 풍요롭다. 세 아빠 모두 자상하고 자기를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해주기 때문이다. 메리가 이 집에 온 뒤로 각각의 인생을 즐기던 세 명의 독신남들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었는데, 자신도 모르게 평범한 부모로 변한 것이다. 마음은 좋지만 고집장이이던 피터(Peter : 톰 셀릭 분)는 메리 때문에 마음이 누그러졌고, 자기 중심적인 잭(Jack : 테드 댄슨 분)은 이제 자신보다는 딸을 더 위한다. 그러나 가장 어리고 감정이 예민한 만화가 마이클(Michael : 스티브 구텐버그 분)은 집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맨 먼저 알아차리고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느낀다. 그리고 전편에서 우왕좌왕 갈피를 못잡던 엄마 실비아(Sylvia : 낸시 트레비스 분)가 이제는 아주 강한 여자가 되어서 메리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를 단호하게 결정한다. 그래서 그녀가 내리게 된 중대한 결정은 메리에게 올바른 가정의 의미를 가르쳐주기 위해 결혼을 하겠다는 것인데...
1961년 보스톤, 레드휜(Giles Redferne: 리차드 E. 그랜트 분)이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잡아놓은 악의 추종자 워락(Warlock: 줄리안 샌즈 분)은 처형 직전에 사탄의 도움으로 300년 후의 LA로 날아간다. 1991, LA. 사나운 폭풍우에 유리창이 깨지면서 잠이 깬 카산드라(Kassandra: 로리 싱거 분)와 집주인 채스(Chas: 케빈 오브라이언 분)는 자신의 거실에 쓰러져 있는 낯선 남자를 발견하고 간호해준다. 다음날 의식이 돌아온 워락은 혼자 남아있는 채스를 무참히 살해한다. 경찰은 그의 죽음을 엮기적인 살인사건으로 일단락 져버린다. 한편, 채스의 죽음으로 짐을 챙기던 카산드라는 악마의 성서를 찾아 다시 돌아온 워락에게 저주를 받아 하루에 20년씩 늙어간다. 워락을 다시 잡기위해 그의 뒤를 뒤쫓아온 레드휜은 카산드라에게 워락의 존재에 대해 설명해준다. 악마는 자신의 부활을 막기위해 세갈래로 나누어 숨겨놓은 자신의 성서를 다시 복원시켜 악의 문을 열려고 한다. 워락은 악의 성서를 찾아주는 조건으로 악마의 독생자 자리를 보장받는다. 하룻밤 사이에 40세로 늙어버린 카산드라는 악의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해 레드휜과 함께 워락의 추적에 참여한다. 레드휜은, 클로라도의 한적한 레노나이트 교도의 농장에서 두번째 악의 성서를 찾아온 워락을 찾아낸다. 그러나 전보다 악마성이 훨씬 강해진 워락은 교묘하게 빠져나가고 카산드라만이 겨우 저주만을 벗어난다. 그들은 마지막 세번째 성서가 묻힌 보스톤으로 간다. 3백년전 레드휜이 자신의 무덤속에 묻혀있는 마지막 성서를 발견하고 안도를 하면서도, 자신의 죽음을 확인하는 고통을 맛본다. 그때, 묘지로 찾아온 워락은 강력한 악의힘으로 마지막 악의 성서를 복원시키고 그들은 필사적인 대항을 한다.
돈키혼테처럼 밀어붙이고 지길 싫어하는 둘리 형사가 거물급 마약 거래상 라이만의 뒤를 끈질기게 캔다. 마약을 색출해 내기 위해 제리라는 경찰견 한마리를 얻는데 제리 또한 지기 싫어하는 성격에다 지능이 뛰어나고 고집이 세다. 파트너가 된 제리와 둘리는 만나자마자 주도권을 놓고 팽팽히 대결한다. 라이만은 둘리 형사가 사건에서 손을 떼게 하기 위해 둘리의 애인 트레이시를 납치해 둘리를 협박한다. 결국 트레이시를 구해내나 제리가 총상을 입는다. 총상을 입은 제리를 안고 병원으로 가 제리를 구한다.
미남에다 독신이고 성공한 직업인답게 뉴욕의 초호화판 아파트에서 살며 고상하고 세련된 취미와 기호를 즐기는 셀릭 구텐버그 댄슨에게 어느 날 메리가 나타난다. 이 아가씨는 방년 6개월로 이제 막 이가 나기 시작했고 우는 것과 오줌싸는 데 각별한 소질이 있는데…. 너무나 갑작스런 아기의 등장에 황당해 하던 세 남자는 어쩔 수 없이 아기를 돌보게 된다. 한 번도 아이를 돌본 경험이 없는 어리숙한 성인 남자 세 명은 아기를 키우기 위해 온갖 소동을 벌이게 되고 그 속에서 정신없이 지내오던 생활을 딛고 아기에 대한 책임감과 부성애를 가지게 되는데...
형사 잭은 범죄단두목 아이스맨을 추적하다 번번히 허탕만 치고 오히려 한 남자를 죽인 실수로 경찰에게 쫓겨날 위기에 직면한다 결국 48시간안에 그를 체포하지 못하면 교도소에 가야할 운명이다. 이때 잭은 아이스맨이 막 출감한 레지를 죽이려는 사실을 알아낸다. 7년전 레지가 잭의 사건해결을 도와주었던 것에 대한 보복이 시작된 것이다. 잭과 레지는 7년만에 다시 만나 또 다시 48시간의 운명에 처한다. 잭에게는 레지가 아이스맨을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고, 레지는 잭이야말로 자신의 생명을 구할 유일한 인물임을 깨닫게 되는데...
커다란 코를 가진 남자의 이야기. 프랑스에서 여러번 영화화된 를 미국식 코미디로 리메이크했다.
세라와 마크는 밀납 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밀납 박물관에 갔다가 그곳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을 보게 되고, 그 때문에 박물관은 불타고 말았다. 그런데 그곳에 있던 손 하나가 살아 움직여 세라와 마크를 따라와 세라의 의붓아버지를 죽인다. 세라는 재판을 받게 되고, 재판실에 있던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믿어줄리 없는 상황. 마크는 앉아서 당할 수 없다고 생각, 알프레드경이 살던 집에 가서 요술의 거울을 통해 시간속으로 들어간다.세라와 함께 다른 시간에 있는 자들과 싸우면서 그 손의 주인공을 찾으려 하지만 시간의 문이 너무 좁아 세라만 세상으로 나오고 마크는 그 안에 혼자 남는다. 결국 세라는 유죄판결을 받지만, 어떤 사람으로부터 시간을 초월할 수 있는 시계를 소포로 받아 마크가 있는 그곳으로 돌아간다.
극소로 줄어버린 아이들의 소동을 담은 이야기이다. 작아져버린 사람에 비하여 엄청나게 큰 주위의 물건들을 특수효과로 처리하여 재미를 안겨준다. 이상한 사람으로 불려지던 살린스키 교수는 오랜 실험 끝에 전자 자기 축소기를 발명한다. 그런데 다락방에서 놀던 에이미와 세 친구들은 실수로 아버지의 발명품에 의해 6mm로 줄어든다.
몸이 너무 작아진 이들은 청소하는 사이에 쓰레기와 함께 버려진다. 네 명의 꼬마들은 집으로 오려고 하지만 뒷마당은 이제 무시무시한 정글이 되어버렸다. 이들은 엄청나게 크게 느껴지는 벌, 개와 잔디깍는 기계 등을 피해 천신만고 끝에 집에 온다.
아버지의 식탁에까지 오른 이들은 겨우 아버지의 눈에 발견된다. 그러나 이들을 정상적인 크기로 만들 수 잇는 전자 자기 축소기는 이미 고장이 나버렸다.
LA 경찰의 강력계 형사 킴블(John Kimble :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은 마약업자 크리스프(Cullen Crisp : 리차드 타이슨 분)를 체포, 유치장에 보낸다. 경찰은 크리스프를 피해 유치원 교사였던 여형사 포비(Phoebe O'Hara : 파멜라 리드 분)와 킴블을 크리스프의 아들이 다닌다는 유치원에 파견한다. 그런데 포비가 병이 나는 바람에 범죄 세계에서도 거칠기로 소문난 킴블이 유치원 교사역을 맡게 된다. 처음엔 어쩔 줄 몰라 화내고 소리지르던 킴블이지만 아이들과 사귀면서 정을 느끼고, 경찰 학교의 수업방식으로 독특한 지도 방법을 개발, 원장 선생님(Miss Schlowski : 린다 헌트 분)으로부터도 인정 받는다. 게다가 동료 교사인 조이스(Joyce Paulmarie : 페네로프 앤 밀러 분)와도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데 그녀는 킴블의 학생인 도미니크(Dominic Paulmarie : 죠셉 카진스 분)의 엄마였다. 차츰 유치원 생활에 익숙해진 킴블이 조이스와 도미니크가 크리프스의 아내와 아들임을 확신할 무렵, 보석으로 풀려난 크리프스가 아들을 찾기 위해 유치원에 오는데...
말썽꾸러기 세 조카를 돌봐주기 위해 온 벅 삼촌. 더욱 큰 소동을 일으키는 삼촌의 괴짜 행동으로 조카들이 오히려 골치를 썩히는데...
고등학생인 빌(알렉 윈터)과 테드(키아누 리브스)는 '와일드 스탈린즈'라는 록밴드을 꿈꾸는 몽상가들이다. 둘은 졸업을 위해 역사과목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처하고, 때마침 예기치 않은 구원자를 만난다. 수수께끼 인물 루퍼스(죠지 카린 분)를 만나 타임머신을 타고 흥미진진한 역사여행을 떠나는 빌과 테드 두 사람은 시간 회로를 통해 고대 그리스로부터 황야의 서부까지 역사적인 인물을 직접 만난다. 소크라테스(토니 스티드먼), 징기스칸, 쟌다르크, 나폴레옹(테리 캐밀러리), 베토벤, 아브라함 링컨, 빌리 더 키드(댄 쇼어), 프로이드 박사 등. 역사 시험을 위해 이들을 타임머신에 태워 현대로 데리고 오는 두 사람. 그런데 현대문명의 눈부신 발달에 취한 과거의 인물들 예상치 못했던 갖가지 사고를 일으킨다. 쇼핑 센터의 전자악기를 몇 시간씩 연주하는 베토벤, 여자를 시귀는 데 여념이 없는 소크라테스와 프로이드. 링컨은 멋진 턱수염으로 사진 모델이 되는데...
주인공은 로봇 '넘버 파이브'다. 전쟁에 필요한 과학물자를 연구하는 노바(Nova) 연구소에서 한 순진한 과학자 뉴턴 크로스비(스티븐 구텐버그 분)는 5대의 전쟁용 로봇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이를 발표 하는날, 갑작스런 날씨 변화로 벼락을 맞은 5번 로봇은 그만 사람처럼 생각을 할 수 있게 된다. 좌충우돌하는 넘버 파이브. 동물을 사랑하는 착한 아가씨 스테파니(앨리 쉬니 분)의 집에 뛰어들게 되고, TV를 보면서 즉시 현대 생활에 적응한다. 두사람은 정이 들고, 넘버 파이브를 파괴하려는 연구소의 경비대장 스크로더의 추적으로부터 도망을 친다. 넘버 파이브를 만나 본 크로스비는 놀라서 논리적으로만 그 원인을 찾으려하는 동안 스테파니와 크로스비는 서로 호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드디어 이들의 위치를 알아낸 스크로더의 포탄에 맞아 넘버 파이브는 파괴되고 만다. 그러나, 파괴된 로봇은 넘버 파이브가 간단히 만들어낸 로봇이었고, 이들은 다른 행복이 있는 곳으로 향한다.
재벌 상속녀인 제니퍼 다우닝(르니 콜만 분)이 미용실에서 강제 납치된다. 곧 다우닝가는 초비상 사태가 되서 크럼 탐정사무실에 의뢰를 한다. 크럼 탐정소의 소장 엘리엇(제프리 존스 분)은 곧 해리 크럼(존 캔디 분)에게 이 사건의 수사를 맡긴다둔하게 생긴 몸체와 강철같은 신경. 우매한 겉모습과는 달리 뛰어난 변장술과 무작정 뛰어드는 저돌성을 겸비한 크럼 탐정은 우선 제니퍼의 계모인 헬렌(애니 포츠 분)을 추적, 그녀의 사생활이 문란한 것을 알아내고 그녀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