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치 (2014)
읽어버린 것은 그날을 기억하게 할 소년의 목소리였다!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2시간 29분
연출 : Michel Hazanavicius
각본 : Michel Hazanavicius
시놉시스
전쟁으로 눈앞에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아홉 살 소년, ‘하지(압둘-칼림 마마츠예프).’ 18개월이 된 동생을 감당할 수 없어 이웃집 문 앞에 버리고 마을에서 달아나 피난민 무리에 합류한다. 난민 대피소에서 ‘헬렌(아네트 베닝)’을 만나지만 죄책감과 상처 때문에 말을 하지 않던 하지는 동생을 찾기 위해 그곳을 도망쳐 나오고, 우연히 전쟁 피해자의 증언을 기록하는 EU 인권활동가 ‘캬홀(베레니스 베조)’을 만난다. 하지만 굳게 마음을 닫은 하지는 그 어떤 얘기도 꺼내지 않는데… 하지의 커다란 용기와 조그마한 목소리에 담긴 그날의 진실은 과연 기억될 수 있을까?
나오미 클라인의 동명소설을 소재로 자본주의가 재난 또는 위기상황을 어떻게 이용해 이윤을 불려왔는가를 다룬 작품.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가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자연재해, 전쟁, 테러를 야기한다는 나오미 클라인의 ‘재난 자본주의’를 파헤친 영화.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어린 코끼리 바바는 사냥꾼이 쏜 총에 엄마를 잃고 도망친다. 도망친 곳은 도시. 그곳에서 한 귀부인을 만나 인간의 생활 양식을 익혀간다. 그러던 중 코끼리 친구들이 도시로 찾아오고 바바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으로 돌아간 바바는 왕이 되고 왕비를 맞아 아이들을 낳는다. 왕이 된 바바는 코끼리들에게 옷을 만들어 주고 집도 지어주며 멋진 코끼리 왕국을 만든다.
레바논의 베이루트 항구에 도착한 제이나는 한 달 넘게 이스라엘의 폭격을 받은 남부로 가려하지만 누구도 도와주겠다는 사람이 없다. 그 때 택시 기사, 토니가 접근해 300달러라는 큰돈을 요구하지만 다급한 제이나는 토니의 택시를 타기로 한다. 사실 제이나는 두바이에서 이혼 소송 중인데 여름 동안 여섯 살 난 아들 카림을 레바논에 사는 언니, 마하의 집에 맡겼던 것이다. 차창 밖으로는 잔혹한 폭격의 증거가 펼쳐지고 두 사람은 난민 수용소를 찾아다니며 카림과 마하를 찾는다. 하지만 수용소와 거리에서 만난 사람들이 들려주는 증언은 제니아를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 간신히 언니의 집에 도착한 제니아는 언니는 폭격으로 죽었지만 카림은 프랑스인 기자가 데려갔다는 말을 듣고 아들을 찾기 위해 티레로 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폐허가 된 레바논에서는 차에 기름 넣는 것도 쉽지 않고 두 사람의 여정은 고난이 계속 된다. 온갖 우역곡절을 넘어 카림이 있다는 수도원으로 향하는 두 사람. 과연 이들은 제니아의 아들 카림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Steven Okazaki presents a deeply moving look at the painful legacy of the first -- and hopefully last -- uses of nuclear weapons in war. Featuring interviews with fourteen atomic bomb survivors - many who have never spoken publicly before - and four Americans intimately involved in the bombings, White Light/Black Rain provides a detailed exploration of the bombings and their aftermath.
The viscous conflict between Israel and the Palestinians is now a generation old. For many of the children of the region, the terrorist war has been going on for their entire lifetimes, killing their family and friends, and overshadowing their lives. They are the Children of Rage
In a rural village in Thailand, Mak is sent to fight in a war and leaves his pregnant wife, Nak. Mak is injured and barely survives. He returns home to his doting wife and child, or so he thinks.
요양원에서 노년을 보내던 늙은 병사(로렌스 올리비에)는 자신을 돌봐주던 간호사(틸다 스윈튼)의 얼굴에서 젊은 시절의 전쟁 경험을 떠올리는데... 전쟁의 비참함을 노래한 윌프레드 오웬의 시를 가사로 사용한 벤자민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을 영화화한 작품
대사 없이 음악과 이미지만으로 전쟁의 비극을 고발하고 있는 각별한 영화
Based on the story about Guy Gabaldon, a Los Angeles Hispanic boy raised in the 1930s by a Japanese-American foster family. After Pearl Harbor, his foster family is interned at the Manzanar camp for Japanese Americans, while he enlists in the Marines, where his ability to speak Japanese becomes a vital asset. During the Battle of Saipan, he convinces 800 Japanese to surrender after their general commits suicide.
독일 점령기에 폴란드 민족진영의 주도로 일어난 1944년의 바르샤바 봉기중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인 폴란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에밀리와 그녀의 노모는 적군파에 의해 해방된 폴란드의 난민이다. 그들은 미국 전쟁포로의 생사확인을 위해 파견된 연합군 위원회의 운전병 노만을 만나게 된다. 말이 통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노만과 에밀리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노만은 에밀리와 그녀의 어머니를 미국으로 데려가려 하지만, 유일한 방법은 국경을 넘어 불법탈출하는 것이다. 에밀리는 노만이 준 돈으로 안내자를 구하지만 병약한 어머니는 탈출을 시도하기엔 이미 너무 쇠약한 상태다. 딸의 앞길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어머니는 몰래 목숨을 끊는다. 어머니의 장례식 후, 에밀리는 어머니가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결국 서베를린에서 기다리는 노만을 버려 둔 채 이 곳에 남기로 결심한다. 수년이 흐른 뒤 에밀리는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한다.
Fleeing the June 1940 arrival of Hitler's army in Paris, a young war widow and her two children are rescued from dive-bombing German fighters by a cocky, reckless teenager. He finds them refuge in an abandoned house, but despite the fact that the family quickly comes to be depending much on his cunning and survival abilities, their cohabitation proves uneasy.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자들의 입장과 관련 맥락을 뉴스 영상 등과 영화 그리고 실제 인물들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본다. 어떻게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와 독선적인 군국주의의 기조가 이 끔찍한 사태를 야기하고 이끌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베트남 사람들의 목소리로 전쟁이 그들에게 미친 영향과 왜 그들이 미국과 서양에 맞서 싸우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Molly is a girl living in the year 1944 and WWII has brought many changes to Molly's life. An English girl comes to live with Molly's family to escape the bombings. They slowly become good friends.
Alexey Titarenko is very talented pilot and brave leader of "Singing group". He also must look after some new cadets and fight together with them against German Luftwaffe planes. Close to Alexey always are his friends, they are all from different parts of the country, but they all became real brothers.
Set during World War II, the film follows a young brother and sister as they attempt to survive the aftermath of the firebombing of Kobe City.
1968년 베트남전에 발발하자 해군인 밥(브루스 던)은 베트남을 향해 떠나고 그의 아내 샐리(제인 폰다)는 L.A.의 집에 혼자 남겨 진다. 샐리는 사랑하는 밥의 부재로 외로움을 느끼면서 무언가 보람을 찾고, 참전 군인의 아내로서 할 만한 일을 찾아 나선 후 재향군인 병원에서 간호 보조사로 봉사하게 된다. 샐리는 그곳에서 운명적으로 두 사람을 만나게 된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비(페넬로프 밀포드)와는 절친한 친구가 된다. 그리고 또 한사람, 샐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베트남전에서 부상을 입고 귀향한 루크(존 보이트). 고등학교때는 미식축구 였고, 여학생들에게 인기도 좋았던 루크는 베트남에서 입은 부상으로 하반신 불구가 되어 병원에 장기 입원하고 있었다. 더 이상 뛰는 건 커녕 일어설 수 조차 없는 처지가 된 루크는 비관적이고, 신경질적인 사람이 되어 있었지만 샐리는 그런 루크를 정성으로 돌보며 그의 마음을 다시 열려고 노력한다. 봉사 활동을 하면서 샐리는 점점 베트남전에 아무 명분도, 가치도 없는 무의미하고 허망한 전쟁임을 깨달아 가고, 루크는 샐리의 도움으로 다시 활기를 찾아 간다. 루크와 샐리 사이에는 하나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 지고, 급기야는 잠자리까지 함께 하게 된다. 그무렵 밥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귀향한다. 샐리는 남편의 제대를 기뻐하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만, 루크와의 사랑이 한순간의 충동적이 관계가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두 남자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다. 돌아온 밥은 전쟁 후유증으로 말수가 없어지고, 모든 것에 무관심한 사람이 되었는데 가다 샐리와 루크의 관계까지 알아 버려 더욱 움츠러 들게 된다. 루크는 의견을 같이 하는 병원 사람들, 환자들, 군인들과 반전 시위를 벌이며 더 이상 전쟁으로 인한 무의미한 희생이 커지는 것을 반대한다. 샐리는 밥의 변화를 걱정하면서 여전히 봉사 활동에 전념하지만 뜻하지 않은 불행을 만나게 된다.
거대한 얼음행성과 충돌한 금성은 지구와 같이 인간이 살 수 있는 행성으로 변한다. 지구로부터 금성에 이주해 온 사람들은 두 개의 자치구인 이슈탈과 아프로디아로 나뉘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금성은 차츰 원래의 황무지로 돌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이슈탈이 아프로디아를 공격하면서 금성의 전쟁이 시작되는데...
Pray the Devil Back to Hell chronicles the remarkable story of the Liberian women who came together to end a bloody civil war and bring peace to their shattered country.
Pasqualino Frafuso, known in Naples as "Pasqualino Seven Beauties" is a petty thief who lives off of the profits of his seven sisters while claiming to protect their honor at any cost, Pasqualino is arrested for murder and later sent to fight in the army after committing sexual assault. The Germans capture him and he gets sent to a concentration camp where he plots to make his escape by seducing a German officer.
A Young soldier returning from Iraq goes on a high mountain adventure in a desolate place in Europe to forget his past, he will lear truth in a mysterious local legend discovering that reality can be sicker than nightma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