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르미날 (1993)
Who needs God and Heaven? We can change this lousy world.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2시간 40분
연출 : Claude Berri
각본 : Claude Berri, Arlette Langmann
시놉시스
에밀 졸라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프랑스 제2제정 시대. 젊은 실업자 에티엔느 랑티에(레노드 분)는 광부가 되면서 지옥같은 노동자의 삶에 발을 들여놓는다. 프랑스 북부에서 그는 가난과 알콜중독, 난잡한 성생활, 샤발같이 음탕하거나 투생 마유같이 너그러운 사람들 등 버림받아 고통에 빠진 인간성을 발견한다. 그는 사회주의 운동에 나서지만 광산 책임자로부터 찍히게 된다. 봉급이 깍이자, 대대적인 파업이 일어나고 광부들에게 굶주림과 죽음이 다가온다. 이런 속에서도 에티엔느와 카트린느(주디스 헨리 분)의 사랑은 아름답게 빛난다. 파업은 군대에 의해 진압되지만 에티엔느는 그 모든 피가 헛되지 않았다는 희망을 가슴에 담고 다시 떠난다.
Jankovics's adaptation of the eponymous play is divided into multiple parts, and depicts the creation and fall of Man throughout history.
19세기 중반, 세계 최초의 만국 박람회를 목전으로 둔 영국, 사람들은 새로운 발명의 기대에 가슴을 부풀이고 있었다. 연구를 위해 도미중인 발명가 아버지 에디와 조부 로이드의 귀가를 기다리는 소년 레이 또한 발명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내 아이다. 그런 어느 날 레이의 앞에 수수께끼의 금속 볼이 전달된다. 조부 로이드로부터 배달 된 것이었다. 때마침 아버지와 조부를 미국에 부른 오하라 재단의 사람이라 칭하는 남자들이 나타나 그 볼을 빼앗으려고 한다. 레이는 자신이 만든 외바퀴 증기차를 차고 도망치려 하지만, 증기톱니바퀴 열차로 추격해 온 남자들에게 잡혀 만국 박람회의 파빌리온에 갇혀 버린다. 그곳에서 레이는 미국에 있어야 할 아버지 에디와 재회하고 금속볼의 비밀을 알게 된다. 초고압의 증기를 고밀도에 봉인하여 담은 구체. 그것은 인류의 역사를 바꿀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지닌 경이의 발명품 스팀볼 이었던 것이다! 재단은 그 힘을 무기화하여 온 세상에 팔려 하고 있었던 것. 레이와 재단의 볼을 둘러싼 분쟁은 이윽고 영군군까지 출동하게 하면서 큰 소란을 불러 일으킨다. 그 소동 중에 스팀볼에 얽힌 새로운 비밀이 밝혀지는데. 과연 이 신비에 싸인 스팀볼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꿈의 힘인가, 혹은.. 악마의 발명 인가?
In the 1890s, Father Adolf Daens goes to Aalst, a textile town where child labor is rife, pay and working conditions are horrible, the poor have no vote, and the Catholic church backs the petite bourgeoisie in oppressing workers. He writes a few columns for the Catholic paper, and soon workers are listening and the powerful are in an uproar. He's expelled from the Catholic party, so he starts the Christian Democrats and is elected to Parliament. After Rome disciplines him, he must choose between two callings, as priest and as champion of workers. In subplots, a courageous young woman falls in love with a socialist and survives a shop foreman's rape; children die; prelates play billiards.
산업의 기계화와 대공황이 맞물려 힘든 시절, 공장의 컨베이어 벨트 위에서 하루 종일 나사못 조이는 일을 하는 찰리. 찰리는 반복되는 작업에 착란 현상을 일으키고,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조여버리는 강박 관념에 빠지고 만다. 그는 급기야 정신 병원에 가게 되고, 거리를 방황하다 시위 군중에 휩쓸려 감옥살이까지 하게 된다. 몇 년 후 감옥에서 풀려난 찰리는 부모를 잃고 고아가 된 한소녀를 만난다. 그녀의 도움으로 카페에서 일하게 되고 서로를 의지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진다. 둘은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꿈꾸며 일자리를 찾아 헤매지만 매번 다시 거리로 내몰리고 마는데...
Based on Yılmaz Güney's script and filmed in semi-documentary style, the movie provides a fresh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labor issues in 1970s.
Community First! Village is designed to lift the chronically homeless off the streets of the Austin, TX, offering them a place to call home, helping them to heal from the ravages of life on the streets, and allowing them to rediscover a purpose in their lives. This documentary explores the events that cause homelessness and the heartwarming stories of being welcomed into a nurturing environment where dignity and self-worth are restored.
A state topper from a lower caste goes missing after an upper caste cop picks him up for questioning. What has happened to him?
Kukutza III was a gaztetxe (self-managed social centre) in the neighbourhood of Rekalde, Bilbao. It was occupied in 1998, and it was evicted by the police in 2011. The documentary shows some activities that were hosted by the gaztetxe.
An account of the last two centuries of the Anthropocene, the Age of Man. How human beings have progressed so much in such a short time through war and the selfish interests of a few, belligerent politicians and captains of industry, damaging the welfare of the majority of mankind, impoverishing the weakest, greedily devouring the limited resources of the Earth.
This John Nesbitt's Passing Parade short takes a look at the evolution of the American city, from the initially small farming village, to the eventually hectic, congested metropolis, to the future planned suburban community.
Assassin’s Creed Syndicate teams up with F. Gary Gray, award-winning director of the Universal Pictures biopic Straight Outta Compton. Illustrated by LucasFilm-Certified comic book artist Pop Mhan, this animated short follows the story of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London, 1868 and the birth of organized crime, led by Assassin’s Creed Syndicate protagonist, Jacob Frye and his sister, Evie.
More than twenty years after Vladimir Putin came to supreme power in Russia on May 7, 2000, Russian society is deeply divided. A young, modern generation opposes the growing repression by the regime, which still retains the support of many members of previous generations. Who are these ordinary citizens who dream of living in a different Russia? What price will they have to pay to achieve the freedom and justice they so desire?
1844년, 아내 예니와 함께 프랑스 망명길에 오른 26세의 카를 마르크스. 파리에서 공장주의 아들이면서도 노동자 계급에 대해 연구하는 프리드리히 엥겔스를 만나게 되고, 엥겔스는 마르크스가 새로운 세계의 비전을 구상하는 것에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폭동과 정치적 격변 속에서 경찰의 검열과 급습에 맞서 당시 체계적이지 않았던 노동운동을 주도하게 되는 두 청년! 르네상스 이후 가장 완전한 이론적, 정치적 변화를 이끈 오만하지만 열정적이며 뛰어난 통찰력을 지닌 역사적 인물,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 두 친구의 젊은 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The Wages of Resistance is a feature-length documentary film that portrays an "extended span of time" of the protests against building Narita International Airport which have continued from the 1960's to today through documenting monologues of those whose lives were twisted by the movement.
Professor Jeremy Black examines one of the most extraordinary periods in British history: the Industrial Revolution. He explains the unique economic, social and political conditions that by the 19th century, led to Britain becoming the richest, most powerful nation on Earth. It was a time that transformed the way people think, work and play forever.
A movie about the struggle in Gállok, a struggle against british Beowulf Mining Plc. For clean water and a mine free Sápmi.
The true story of the seven weeks that changed China forever. On June 4, 1989, pro-democracy demonstrations were violently and bloodily repressed. Thousands of people died, but the basis for China's future was definitely planted.
After World War II, a small French village struggles to put the war behind as the controlling Communist Party tries to flush out Petain loyalists. The local bar owner, a simple man who likes to write poetry, who only wants to be left alone to do his job, becomes a target for Communist harassment as they try and locate a particular loyalist, and he pushes back.
In Paris XVIIIth district, Lambert works the night shift at a gas station, rarely speaking, living alone, drinking. One day comes a half-jewish half-arab small-time crook in dire straits, pushing a Moped. Named Bensoussan, he takes refuge at the station pretending he needs a spark plug. The two men become friends.
런던에서 보낸 어린 시절부터 1977년 숨을 거둘 때까지 채플린의 생애를 연대기 순으로 따라가며 조명한 다큐멘터리.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채플린의 초기 단편들을 비롯해 그가 제작, 연출, 출연한 거의 모든 작품과 다소 논쟁적인 그의 개인사를 다뤘다. 영화감독 시드니 폴락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우디 앨런과 마틴 스코시즈, 조니 뎁 등 최근까지 활동하는 헐리우드의 영화인들, 그리고 채플린의 아들인 마이클과 딸 제럴딘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시라노 드 벨주락(Cyrano de Bergerac: 호세 페레러 분)은 태어날 때부터 기형적인 긴 코를 가진 군인이다. 시라노는 그는 먼 친척인 여동생 록산느(Roxane: 마라 파워스 분)를 사랑하지만 자신의 외모 때문에 감히 고백하지 못한다. 그러나 록산느는 자신이 크리스티앙(Christian de Neuvillette: 윌리암 프린스 분)을 사랑한다고 시라노에게 고백하면서 그를 보호해줄 것을 부탁한다. 시라노는 크리스티앙의 부탁을 받아들여 그를 대신해 록산느에게 편지와 시를 써준다. 그리고 사랑 고백에 감동한 록산느는 크리스티앙과 결혼하게 된다. 그날로 전쟁터로 떠난 크리스티앙와 시라노. 전쟁터에서도 계속하여 록산느에게 대신 사랑 고백을 해주는 시라노를 보며 크리스티앙은 그가 록산느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녀에게 고백할 것을 부추긴다. 그러나 크리스티앙은 곧 전사하고, 그 사실을 비밀로 한 채 시라노는 수도원으로 록산느를 찾아 간다.
1920년,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 병역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온 위골랭 스베랑은 백부 세자르 빠뻬 스베랑의 집 근처에 정착한다. 위골랭은 카네이션 재배에 꿈을 갖고, 시험 재배를 한 다음 백부에게 보여준다. 백부인 세자르는 그의 계획에 동의하고, 투자하기로 한다. 그러나 자신의 땅에는 물이 없음에 불만인 위골랭은 인접한 카모완 가(家)의 토지에 샘이 있음을 알고 간독하고 음흉스런 지주 세자르와 음모를 짜고 그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막아버린다. 이때부터 샘을 배경으로 한 3대에 걸쳐 사랑과 숙명의 역사가 시작된다. 땅에서 솟아나는 샘물을 막아버린 그들은 그 땅을 싸게 사려는 속셈이었다. 이때, 그 땅의 주인이자 한때는 세자르의 연인이기도 했던 플로레트가 얼마 전에 죽어 그녀의 아들인 쟝에게 물려진다. 자신의 아들인지도 모르는 세자르는 쟝이 도시 사람에다 곱추이므로, 분명 땅을 팔려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쟝은 아내 에이메와 딸 마농을 데리고, 프로방스로 이사를 온다. 이에 위골랭과 빠뻬는 물이 없어 오래 견딜 수 없을 것이란 걸 알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샘에 대한 것은 비밀로 한 채 쟝의 가족의 그런 정성이 하늘에 통했는지, 적절할 때 비가 내려줘 그의 첫 농작은 그런 대로 성공인 셈이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계속 쟝을 따돌렸고 위골랭은 위선적인 행동을 한다. 가뭄이 계속되고 쟝은 마지막 수단으로 땅을 위골랭에게 저당잡히고, 우물을 파려한다. 다이너마이트로 암벽을 폭파하던 중에 그만, 낙석에 뇌척수를 맞아 죽고 만다. 위골랭은 자신의 행동이 결국 쟝을 죽게 했다는 가책하나, 그것은 잠깐의 감정일 뿐, 에이메와 딸 마농이 집을 떠나려하자 위골랭과 빠뻬는 막았던 샘을 도로 트는데, 마농이 그 장면을 보고 경악한다.
After having lost his job for having saved a child accused of shop lifting, Frédéric Barbier decides to become a school teacher with some funny results.The great comedy actor Coluche is excellent as a simple school teacher.
한 부유한 은행가의 부인이 갑자기 실종되자 여지껏 내려졌던 커튼이 올라간다. 커튼 뒤로 드러나는 것은 비밀 페티시와 절박한 행동, 교묘한 사기, 이 모든 것으로 점철된 세계.
베트남전이 한참이던 1970년대, 폭격임무를 부여받고 라오스로 임무 수행을 나갔던 디에터(크리스천 베일)의 전투기가 격추되당하고 만다. 편대에서 낙오되어 홀로 베트남 한가운데 떨어지고 만 디에터는 군에서 배운 훈련과 지식이 헛되지 않게 재빨리 정글 속으로 몸을 숨기며 도주하지만, 얼마 뒤 정찰에 나선 베트콩에 사로잡힌다. 군인이 아닌 미국 시민임을 주장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구타와 고문이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디에터는 정글 속에 있는 포로수용소로 옮겨지고, 그곳에 감금되어 있던 다른 포로들과 함께 기회를 엿보며 탈출을 감행한다.
4대의 수송차, 스페인에서 파리까지 1,400kg의 마약을 운반하는 수송대. 예상치 못한 검문으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쫓기게 된다. 동료의 음모와 곳곳에 도사린 함정으로 절체절명의 위기가 닥치는데… 불가능한 미션을 위한 무한질주가 시작된다.
Redheaded teen Remy is bullied by his soccer teammates and drawn into fights with his younger sister and mother in their cramped apartment. After a flare-up of domestic violence, he flees home and is tracked down by a bitter guidance counselor, Patrick, also a redhead. Patrick looks upon Remy’s sullen insolence with both sympathy and disdain and decides to toughen him up...
Octave Parango, the former concept creator/editor of 99 francs has become a model scout in Moscow. This cynical hedonist leads a very pleasant life in the arms of young Russian models and in the private jets of his oligarch friends... until the day that he is contacted by The Ideal, the world's leading cosmetic's firm, embroiled in a huge media scandal. Our antihero has seven days to find a new muse by traveling through the confines of post-Communist Russia, under the orders of Valentine Winfield, a hard and authoritarian visual director.
오색창연한 불빛과 현란한 쇼로 불야성을 이루는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 앨버트(Albert Franklin: 해리 조엘 오스먼트 분)는 이곳 호텔 쇼단에서 일하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있는 7살 박이 소년이다. 마술사 안톤 아저씨(Antoine: 데니스 메시어 분)에게 마술도 배워 꼬마 마술사 노릇도 하는 앨버트는 가족 같은 매직쇼단 단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앨버트는 교통사고로 갑자기 엄마를 잃고 만다. 엄마의 죽음으로 고아가 되어버린 앨버트는 엄마의 유서에 있는 얼굴도 모르는 엄마의 옛친구, 해리엇(Harriet Franklin: 우피 골드버그 분)에게 보내진다. 엄마의 장례식 때도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의젓한 앨버트지만, 낯선 곳에서 낯선 사람과의 새생활은 힘들기만한데...
툴루즈 경찰서의 사라 벨라이슈 경감은 파리에서 온 리샤르 크로스 반장의 지휘하에 긴밀하게 얽힌 두 10대의 살인 사건을 수사한다. 상반되는 수사 방식에도 범인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합동 수사를 벌여야 하는 사라와 리샤르는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시간에 쫓기는 싸움을 벌인다.
성질을 부리다 중상을 입고 출전하지 못하면서 고향으로 돌아간 축구 스타가 마지못해 유소년 축구팀을 지도하기로 한다.
44세 조르주, 자신의 전재산으로 꿈꾸던 100% 사슴가죽 재킷을 사고 덤으로 받은 캠코더로 영화감독 행세를 한다.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재킷을 입은 사람으로 남기 위해 그는 다른 사람들의 재킷을 없앨 계획을 세우는데…
Police officers at a station must solve a murder case.
대기업에서 회계를 맡고 있는 프랑수아 피뇽은 해고될 위기에 처한 답답한 샐러리맨. 이 사실은 알게 된 프랑수아는 친구의 충고대로 동성애자처럼 행동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오히려 호기심으로 가득 차고 갑자기 요주의 인물로 부상한다. 경영진 또한 동성애자를 차별한다는 이미지를 심어주면 안 된다는 정치적인 이유 때문에 그를 해고하지 못한다. 변한 것이라곤 타인의 시선 뿐, 정작 자신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 갑자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소외당하는 이야기.
Jean-Claude is a loud-mouthed, know-it-all and full time boor who is best friends with Stef, a self-styled lady killer who would do better with the fairer sex if he could work up the ambition to wake up in the morning. Stef has decided that he may need some help in finding the woman of his dreams, and embracing loyalty rather than logic he turns to Jean-Claude for advice.
Selling author, Antoine Brisebard is a victim of a blackmailer, Jo, which threatens to jeopardize his reputation by revealing the past of his wife Sylvia. While the latter must pass the same night to take possession of the money required, Brisebard accidentally kill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