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1985년 (2022)
장르 : 드라마, 역사
상영시간 : 2시간 21분
연출 : Santiago Mitre
시놉시스
훌리오 스트라세라, 루이스 모레노 오캄포, 그리고 젊은 오합지졸 법률 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계속되는 위협 속에서 다비드 대 골리앗의 싸움을 벌이는 이들은 아르헨티나 역사상 최악의 군사 독재자를 기소하고 군사 지도자의 희생자들에게 정의를 찾아 주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을 이어간다.
실종된 딸을 찾으려는 어머니. 한 지원 단체에 도움을 청하게 되고, 그곳에서 폭력으로 인해 삶이 망가진 다른 여성들과 연대한다.
요즘 같은 세상엔 혼자가 편하다. 이건 콜센터 상담원 진아도 마찬가지. 근데 시답잖게 말을 걸어오던 옆집 남자가 죽었다는 소식 이후, 진아의 고요했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David and Layla, two teenagers who really like "G-Men" and they like each other too, but everything he does to win her over ends badly. Thirty years later they meet again and realize that the feelings have not completely disappeared.
Álvaro is a marketing manager, divorced with a son who he can barely talk to, living a mediocre life and doing a mediocre job, until his bosses tell him he needs to improve his marketing campaigns for the next 2018's World Cup. He'll soon launch a plan with Argentina's National Football Team and the upcoming qualifiers that may become a lot more risky that he planned.
The enigmatic Isabel decides to rent her belly to give birth to the baby of Sara and Joaquin, a possessive couple obsessed with the idea of starting a family.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 시대 최고의 지휘자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수석 지휘자로 커리어의 정점에 서 있는 리디아 타르. 말러 교향곡 녹음 음반 발매와 자서전 발간을 동시에 앞두고 있는 그에게 자신이 설립한 아코디언 재단의 회원이었던 크리스타로부터 이상한 이메일이 도착하고, 이후 크리스타의 자살 소식을 접한 그녀는 불안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무대를 장악하는 마에스트로, 욕망을 불태우는 괴물,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 리디아 타르. 이 이야기는 그녀의 정점에서 시작된다.
그다지 로맨틱하지도 않았던 하룻밤 정사로 임신했다는 것을, 그것도 벌써 6개월에 접어들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라켈의 세상은 완전히 바뀐다. 그녀의 남자친구는 자신의 아이가 아닌데도 그녀가 아이를 낳는 것에 찬성한다. 문제는 라켈이 엄마가 될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다는 것. 그때 그녀의 삶을 지옥으로 만들기로 작정한 한 만화 캐릭터 닌자베이비가 나타난다. 이 녀석은 라켈에게 그녀가 얼마나 나쁜 인간인지를 끊임없이 상기시킨다.
영화 는 메사츄세츠주의 브릿지 워터에 있는 주립 정신병원에 있는 죄수, 교도관, 정신분석가 등의 다양한 삶의 양태를 다루고 있다. 그 주립 정신병원은 정신병원과 감옥의 중간 형태, 즉 정신병으로 인하여 범죄를 저지른 죄수를 수용하고 있다. 영어제목인 '티티컷 폴리스'는 그 병원에서 해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연례공연의 이름이다. 는 와이즈먼이 미국의 병원, 고등학교, 법원 등과 같은 제도화된 기관에서의 사람들의 삶을 다룬 스물 일곱 편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이다. 1967년 가을 뉴욕영화제의 “미국에서의 사회적 변화” 프로그램에서 초연 되었던 이 영화는 그 안에 담고 있는 카메라의 시선과 터부시되는 주제에 대한 조심성 없는 접근 때문에 많은 논란을 야기한 바 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영화는 ‘모자이크 구조’를 지닌 표현적 편집, 다이렉트 시네마에서는 금기시 되었던 비연대기적 서술방식, 퍼포먼스를 사용한 대상에 대한 접근, 이성과 광기,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아이러니의 수사학, 그리고 개인(관객)이 삶의 다른 영역에 대해 사고할 수 있는 열린 방식의 결말 등을 통해서 다큐멘터리의 표현 영역을 확장시킨 관찰적 영화로 기록된 작품이기도 하다. 는 존 그리어슨과 마찬가지로 사회적인 개혁과 시민권 투쟁을 위한 잠재적 정보의 원천으로 다큐멘터리를 보았던 와이즈먼의 정치적 비전과 독자적인 스타일을 가장 ‘요령 없이’ 노골적으로 드러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Five friends who hate Christmas decide to spend the end of the year together in a secluded country house, but when one of them accidentally kills a mysterious trespasser dressed in red on the night of December 24th, strange things happen. Wild reindeer attacks, coal in place of presents, and murderous dwarves, is it all a coincidence, or have they killed the greatest symbol of Christmas? Forget the raisins in the rice and your aunt asking if you are dating, this Christmas the danger is different.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서부전선에서 싸운 독일군 청년의 강렬한 이야기. 젊은 사병과 전우들은 참호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처음 전쟁에 대해 느꼈던 환상과 도취감이 어떻게 절망과 공포로 변해가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한다.
A day in the life of Azucena, who is running out of time to keep herself and her family from being evicted; Rafael, a lawyer who sets out to reunite a mother with her daughter; and Teodora, a sick old woman who searches for her long-lost son before it is too late.
Julia, a 22-year-old mother of two, falls in love with Óscar, a troubled boy with whom she embarks on a love affair. The more time they spend together, the more Julia asks herself if Óscar is the person she really needs by her side, prompting her to set out on a personal journey to find happiness for herself and for her family.
The Revolt of the Comuneros was an uprising by citizens of Castile against Charles I until they lost the Battle of Villalar on 23 April 1521, the leaders Juan de Padilla, Juan Bravo and Francisco Maldonado were captured and executed.
해가 내리쬐는 작은 마을, 알카라스 매 여름마다 복숭아를 수확하기 위해 3대째 모이는 솔레 가족은 찬란한 계절을 누린다. 탐스러운 복숭아처럼 영글어가는 가족의 이야기. 그 해 여름의 복숭아는 저마다의 기억으로 자란다.
면접을 위해 디트로이트에 온 여성은 임대주택을 예약하지만 밤늦게 오니, 이중 예약으로, 이미 낯선 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본의 아니게, 저녁을 보내기로 하지만, 곧 불청객보다 더 두려운 것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평범한 10대 소녀인 소피는 그동안 자신에게 소홀했던 아버지와 단둘이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다. 아버지와 처음으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기는 동안, 소피는 어떻게든 자신을 즐겁게 해주려는 아버지의 새로운 이면을 보게 되는데…
1950년대 미국 캘리포니아를 배경으로 유토피아 커뮤니티 내의 의심스러운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알게 된 주부가 남편의 충격적 비밀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심리 스릴러 영화
Julián Lemar, a best-selling suspense writer, goes on vacation with his family to a cabin in the woods. During a strong storm, the power goes out and a woman shows up desperately asking for help: her husband killed her son and now he wants to kill her. From that moment on, danger and deception are a constant threat and for Julián a hellish night begins until he discovers the truth.
A poignant and moving urban drama, focusing on the growing problem of sexual assault in Mexico City. Director Sistach fictionalizes the true story of a friendship between two adolescent girls which is torn apart when one of them is brutally raped.
펄은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모시며 어머니와 함께 농장 일을 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 강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무용단의 댄서가 되는 것. 전장으로 자원 입대를 한 남편 하워드를 그리워 하는 펄에게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 남자가 추파를 던지며 자신과 함께 유럽으로 갈 것을 제안한다. 내적 갈등에 혼란스러워 하는 펄, 게다가 어머니의 강압적인 행동으로 불화도 점점 커지게 된다. 새장에 갇혀 있는 새처럼 살아가는 펄에게 하나의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마침내 그녀는 이성을 잃게 되는데...